밀실에서나 하는 철학
사드 지음, 정해수 옮김 / 민음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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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와 관련하여 구매한 후 꽤 오랫동안 읽지 않고 있다가 책 정리를 하다가 읽게 되었다. 사실 그 내용은 당시 상황 뿐만 아니라 지금 봐서도 충격적인 내용이다. 당시 철학자들의 얘기를 인용 그리고 삐고는 솜씨는 탁월하게 보인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하나 꼽는다면 용어를 해석함에 있어서 너무 경어적 표현을 번역한 점이 할까?

    예를 용두질이나 비역질이라고 번역하면 이게 뭘까 싶지만, 보다 직접적인 표현인 딸딸이 그리고 똥구녕 쑤시기 이런 표현이 당시 이 책이 출판되었을 때 충격을 좀 더 실감나게 보여주지 않을까 한다. 자지나 보지 그리고 사까시라는 용어가 있음에도 너무 고상한 용어로 번역이 되어 있다 보니 그 음란성과 충격성은 반감이 되어 보인다.

    이 책을 뭐라 해야 할 것인지? 야설이라 하기에는 그 깊이가 있고 그 형식에 있어서는 장르 파괴를 일삼고 있어서 일부 사람들이 사드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되며 프로이트와 라캉의 이론으로 이 책을 해석한 책이 있을법해 찾아서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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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으로 읽는 프랑스 현대사상사 - 끝나지 않은 프랑스 현대사상의 모험
오카모토 유이치로 지음, 차은정 옮김 / 포도밭출판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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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부와 주변부의 지식 전파 및 소멸 과정을 볼 수 있는 장점과 각 철학자에 대한 요약 설명이 돋보인다. 그리고, 이 들 프랑스 철학자들의 사후 이들을 잇는 현재의 상황, 특히 미디어論은 눈여겨 볼만한다. 24시간 내내 동영상을 보고 자란 스마트폰 세대에게 또 다른 관점이 생겨 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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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를 읽는다 - 막스 셸러에서 들뢰즈까지 대우휴먼사이언스 5
박찬국 지음 / 아카넷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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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처럼 모순과 다양성이 교차하는 철학자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극우에서 극좌 그리고 현대 포스 모더니즘과 포스트 구조주의까지 각자의 관점에서 해석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다. 니체의 초인과 영원회귀는 아직도 나에게는 머나먼 화두가 아닌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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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적, 우편적 - 자크 데리다에 대하여 바리에테 18
아즈마 히로키 지음, 조영일 옮김 / 비(도서출판b)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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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가 왜 요상한 글을 썼는지에 대한 개론서로서 적극 추천한다. 언어학에서 화용론과 메타/오브젝트 레벨 그리고 데리다가 원천으로 삼은 프로이트와 하이데거의 교차 설명과 그 내용을 도면으로 설명한 것이 돋보인 책이다. 저자의 나이때 데리다를 읽었던 나로선 그의 필력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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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오가와 히토시 지음, 황소연 옮김, 김인곤 감수 / 다산에듀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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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사를 철학자들의 중요 포인트를 중심으로 개괄한 책으로서 고등학생 또는 신입 대학생들에게 철학 입문으로 괜찮을듯..하지만, 말미에 철학사와 관련된 다른 책의 추천이 있었으면 어떨까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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