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오디세이 - 칼 세이건이 몰랐던 우주 이야기
호르헤 챔.대니얼 화이트슨 지음, 고현석 옮김 / 사회평론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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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접근하기에 좋은 입문서로 추천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물질이 5%이고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가 대다수를 이룬다는 것이 무척 와땋고 쿼크 그리고 끈이론 나아가서 고리이론까지 맛깔스럽게 전개하고 있다. 일반인이 읽기에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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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물정의 물리학 - 복잡한 세상을 꿰뚫어 보는 통계물리학의 아름다움
김범준 지음 / 동아시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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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을 통계 물리학으로 설명하는 점이 돋보이고, 독재보다 민주주의가 왜 나은 시스템인지를 물리학 용어로 설명 가능하다는 사실이 약간 신기하긴 했다. 교양 물리학 책으로서는 나름 괜찮은 책이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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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의 호모 사이언티피쿠스 - 현대과학·인문학·SF를 통섭하는 재미
원종우 지음 / 생각비행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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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읽기에는 무난한 과학 입문서라고 본다. 저자의 위트 넘치는 문장도 돋보이고 다방면으로 접근한 점이 좋다. 팟캐스트에 있다고 하니 한 번 다운받아서 봐야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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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설계
스티븐 호킹.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지음, 전대호 옮김 / 까치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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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전에 그의 책 시간의 역사 이후 처음 읽는 스티븐 호킹의 책이다. 일반인을 위해 저술한 것이라서 그런지 어려운 용어는 없었고 다만, 평행우주나 M이론 혹은 끈이론에 대해 좀 더 세부적인 설명이 부족함을 느낀다. 스스로 시작한 우주의 운동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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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들의 전쟁 - 수학사상 가장 흥미로웠던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미적분 경쟁 과학전람회 6
이광연 지음 / 프로네시스(웅진)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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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다닐 때 내가 수학에서  제일 좋아했던 것이 미적분과 통계였다. 대학에 가서도 전공이 영문학이어도 수학과에서 미적분학을 공부하였을 정도로 나는 미적분이 너무 좋았다. 곡선으로 이루어진 모든 도형의 면적과 체적을 계산할 수 있다라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하긴 지금 생각해보면 미적분을 좋아한 이유가 너무 유치한 것은 아닌가 한다.

    보통 미적분을 누가 만들었느냐 하는 질문에 영국의 뉴튼과 독일의 라이프니치가 독자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역사적 배경과 양 천재들의 주고 받은 편지 및 주변인들을 통해서 그러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결론도 앞서와 썩 다르지는 않다. 예를 들어서 지금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미적분기호의 경우 라이프니치가 발명했으며 미적분에 대한 개념은 뉴튼의 유율[flow rate]이 좀 더 학문적으로 이론적이라는 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뭔가 색다른 결론 혹은 사실을 알고자 했던 나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얘기를 하는 바람에 조금은 식상했다.

    그렇지만, 이 책은 미적분을 처음 접한 사람들에게는 쉬운 이해의 이정표는 줄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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