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성실한 사람부터 배신한다 - 왜 열심히 사는 사람보다 돈을 아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가 ㅣ 최성락의 돈의 심리 4
최성락 지음 / 월요일의꿈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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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성실한 사람부터 배신한다는 경제학자 최성락 교수님이 동아일보에 연재한 글을 모아서 책으로 나온 것이에요. 그래서 특정 이슈가 발생하면 그것을 경제학, 경영학등으로 해석을 하는데, 결말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결말. 보통 사람들의 정서와 다른 결말을 내는 경우가 많아요^^. 즉, 역발상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사람들의 창의성은 지식에서 나오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여요. 그런데, 그 역발상을 모두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닐것이며, 일부 결론은 어쩌면 사람들에게 약간은 받아들이기 힘든 결론도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물론 경제학, 경영학등을 벗어나 다양한 다른 지식을 동원하면 다른 결론에 도달할수도 있고, 사회에서 다수의 의견에 도달할수도 있으므로 자신이 받아들일수 없는 결론이라면 그냥 흥미로 보고 넘겨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일부 결론은 다른 학문에서는 다루지 않아서 이론상으로 그렇게 됨을 알 수 있는 챕터들도 꽤 있지만요^^.


그래서 이 책의 분류를 어디에 넣어야 할지는 살짝 고민하였어요. 경제학 수필(경제학을 배울수 없지만, 사회이슈나 경제사중 하나를 정해서, 경제학으로 풀이하고 저자의 결론을 작성한 책)로 봐도 되고, 많은 챕터에서 투자가 나오므로 주식투자책으로 분류할수도 있고, 부자들의 특성도 말했으니 성공서적으로 넣을수도 있는데, 대부분 돈에 관한 것이므로 재테크/성공서적 분류로 넣었어요. 그러나 일반적인 재테크/성공서적의 책에서의 형식과는 다른 책이에요^^. 그리고, 이런 책은 가끔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챕터 하나의 주제를 제목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책도 그런 방식으로 책제목을 정했으므로 책의 전체 내용은 책 제목인 《돈은 가장 성실한 사람부터 배신한다》와는 관련이 없음을 알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의 이 책에 대한 평가는 사회문제를 경제학등의 학문을 사용해서 역발상을 해보는 책이라는 결론을 내었습니다. 초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밖의 내용은 저의 의견입니다.


● 책의 결론은 역발상을 위주로 하여요.


책의 결론은 역발상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러나 근거는 주로 경제학등의 학문을 바탕으로 논리 전개를 하므로 책의 설득력이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전제, 논리전개, 결말에서 저자의 의견에 설득될수도 있고, 전제, 논리전개, 결말에서 논리전개에 다른 학문을 적용해서 결말을 부정할수도 있을 거에요.


예를들어서 여행에 대해서 작성한 챕터에서는 특정 나라(캄보디아인것을 알겠지만)에서는 정치적 불안으로 학살이 일어났고, 각종 범죄가 심한 국가이지만 지인이 여행후에 그 나라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했지만, 저자는 돈을 쓰는 여행과 돈을 벌기 위해 그 나라에서 일하는 것의 경험은 전혀 다를 수 있음을 근거로 삼아요. 저자는 행복을 돈을 쓰는 행동과 관련이 있고, 나이대별로 행복도가 차이는 이유를 알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가지만, 여행이 견문을 넓히는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점에서 역발상이 되겠지요^^. 물론 여행은 그리 좋아하지 않고 다큐멘터리나 여행 유투브 영상 정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런 부분이 흥미로웠지만요.


반대로 "밀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단순히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보다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라는 문장으로 부터 사회 발전을 가로막을 수도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성장을 중심으로 정부정책을 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내었어요^^. 이 부분에서 자신의 급료가 더 줄어도 다른 사람이 더 많이 준다면 그것도 받아들일수 있다는 답변이 많았다는 근거로 악의적 형평성은 문제가 있다는 근거를 삼아요. 그러나 반대로 이 책에서는 없지만 사회가 더욱 평등할수록. 즉, 사회의 사람들별 격차가 적을수록 경제가 더 빨리 발전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그러므로 이러한 부분은 꼭 받아들일 필요가 없는 결론이기는 할 것 같아요. 물론 경제학자들은 이런 부분에 이상함을 제기하기는 하여요. 많은 재화를 모으면 이기는 보드 게임으로 한 사회학 실험에서 매턴에 플레이어 2명이 랜덤으로 짝지어지고 10$를 분배하는 게임을 하는데, 상대가 받아들이면 그 돈을 서로 나누고 아니면 둘다 받지 못하는 게임에서 9$와 1$로 나누어서 상대에게 1$라도 주도록 설정한다면 상대는 1$라도 얻으므로 찬성할 것 같지만 대부분 거절당한다고 하여요. 다른 책에서 봤는데 이렇게 금액을 설정하고 거절당한뒤 이상하게 느꼇다는 사람(저자)은 경제학자였어요.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는 합리성만 있지 않고 많은 가치가 있으니까요. 경제학은 합리성만 사람들이 추구한다는 가정으로 이루어진 학문이에요^^. 이도 악의적 형평성으로 경제학으로 보일 거에요. 그러나, 사람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가 사회에서 잘 갖추어지면 사람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며 행복해지고 이런 정서적 만족감이 생산성이 높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위의 예시에서 액수는 정확히 기억못해서 그냥 대충 적은 거에요^^ 단지 다른 사람에게 형평성을 무시한채 보드 게임에서 줄 수 있는 최소 이익만 주면 높은 확률로 거절당했다고 하여요.)


이런 챕터에서도 저자의 통찰력과 지식으로 설득력은 있지만, 다른 지식을 적용하면 결론에 다 동의하지는 못할수도 있어요.


● 투자와 도박 챕터는 가장 재미있었어요.


저자는 도박이 투자보다 더 어렵다고 하여요. 또한 투자자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비유를 하였어요. 스포츠 토토같은 스포츠 도박사들의 내용을 제시하여요. 야구를 예로 들면서 타자들의 각종 타율, 홈런, 도루등의 모든 스탯을 외우고 상대팀도 다 외우고, 감독의 작전 스타일과 후보 선수들의 능력도 다 알고 있고, 리그 내의 모든 것을 다 알며, 코치의 훈련 스타일도 다 알고 도박을 한다고 하여요. 아마 다 알거에요. 제가 야구를 좋아하다가 축구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저도 다 외우는 수준으로 좋아했어요. 스포츠 토토를 안하는 팬도 이러니까요.


그런데 투자를 할때, 기업의 재무제표를 다 외울까요? 경쟁업체의 제무제표 다 알까요? 경영자 스타일과 기업내부의 문화등도 다 알까요? 아마 이렇게 투자하는 분들 많지 않을 거에요^^.


운에 기대에서 스포츠 도박을 하는 분들은 금방 사라진다고 하여요. 보통 하우스엣지(도박장이 가져가는 확률. 이 확률은 주식의 세금과 수수료보다 훨씬 높음)보다 확률을 높이는 것이 도박사들이 하는 일이지요. 제가 도박을 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수학을 좋아하다가 알게 된거에요. 수학책에서도 가끔 나오니가요. 그런데, 운에 기대어서 투자를 하면 역시 같지 않을까요?


● 투자에 관한 역발상은 저와 비슷했어요.


저자는 평생에 한번 대박을 경험하는게 목표가 아니라면 대박보다는 중박과 소박을 치는 종목들을 거래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요. 확률상 텐베거는 0.1% 미만이에요. 이번에 버블때 조금 많이 나오긴 하였지만 이런 운은 가끔 와요. 그러나 중박 소박은 아주 많은 종목이지요. 이런 부분은 저와 역발상이 같았어요. 그러나 버블장에서는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여요. 버블 주식들만 오르는 매우 특이한 장이니까요.


또한 "매매법을 스스로 만드는 건 굉장히 어렵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려면 일단 기존에 존재하는 것들을 많이 알아야 한다. 기존매매법들을 알고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라고 하여요. 기존 매매법의 단점과 장점을 알고 단점을 더 제거하거나 장점을 더 크게 만들어야 하지요. 그래서 다양한 매매법을 주린이때 경험하고 자신에게 잘 맞는 매매법을 선택해서 꾸준히 수익내고 각 매매법을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자신에게 맞는 매매법을 만드는 단계로 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여요.




이 책은 투자와 다른 사회의 다양한 문제도 다루고 있고, 역발상의 결과를 많이 내어요. 그런 면에서 일부 결론은 사람들에 따라서 받아들이기 힘들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일부 결론은 다른 학문의 지식을 적용하면 다른 결론을 낼수도 있어요^^. 그래서 흥미위주로 봐도 될 것이고 혹은 저자의 창의성(역발상)을 배울수도 있고, 혹은 경제학 지식으로 사회를 보는 눈을 가질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흥미롭게 잘 읽은 책이었어요^^. 그리고 투자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도 많았어요^^. 너무 다양한 내용의 챕터들이 있었는데, 책의 분위기와 제가 재미있게 읽은 투자관련 챕터 내용을 소개하는 것으로 책리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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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읽기는 오늘 쓸만한 뉴스가 없어서 쉬어갑니다. 그리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뉴스 읽기는 쉬어가요^^. 명절 연휴에 뉴스 읽기를 쓰면 사회비판을 해야 하는데, 추석 연휴에 쓰기는 살짝 분위기랑 안맞고요. 물론 명절 앞뒤날은 제가 생각하는 사회문제를 작성하게 될지도 몰라요. 물론 일상글은 작성하여요. 추석 당일에는 일상 글 하나만 작성하고 책리뷰도 쉬어갈거에요^^.


● 재벌 해체에 관한 생각 (경제에 관한 일상)


재벌 해체를 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어요. 그러나 이것이 잘 되진 않고 있긴 하여요. 그런데 이제 읽은 《돈은 성실한 사람부터 배신한다》라는 부분에서 왜 재벌이 해체되지 않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잡았네요. 저자가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저자가 제시한 사회제도 하나를 보면서 그 이유를 알았어요.


바로 가업을 이으면 세금을 공제해주는 제도가 문제였어요.


이번 정부가 이 제도를 언급하면서 빵집을 이야기하면서 빵집을 이어서 하면 가업을 잇는거냐며 문제를 제기한 것이 생각났어요. 그때 삼성을 이야기하지 않았나요? 저는 삼성을 언급한 것으로 보고 삼성이 가업을 잇는 것이라고 한것 같은데...뉴스 읽기 아닌데 팩트이므로 뉴스 가져왔어요. 뉴스 읽기라고 해도 되었을뻔 했네요. 제가 대본 없이 그냥 바로 포스팅 쓰는 타입이라서 그래요^^.


뉴스 주소: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710848

뉴스 제목: 주차장도 가업계승 대상...李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가업성 높아"

- 검색 결과에 MS뉴스가 안나와서 헤럴드 경제 신문의 뉴스를 링크했어요. 간혹 신문사 페이지에 들어가면 광고 팝업이 너무 많이 열릴때가 있어서 MS뉴스를 링크거는 거였어요^^.



지금까지 상속세에 대해서 대기업을 세금공제 안해주는 줄 알았어요. 그러나 예상외의 내용이 있더라고요. 무려 60% 세금공제를 한다고 책에 있었어요.


그리고 이 내용이 바로 생각났어요. 왜 이재명 대통령이 이런 말을 했을까? 처음 들었을때 앞뒤가 안맞아서 이상했는데 왜 이상한지는 구체적으로 생각이 안나는 그런 말이었어요. 그런데 대기업은 이런것을 정부가 문제삼아도 걱정하지 말라라는 것이지 않았을까요?


대기업의 재벌 2세가 창업주만큼 다 똑똑할까요? 혹은 똑똑하더라도 경영에 소질이 다 있을까요? 그래서인지 대기업도 대부분 전문경영인 체제를 가지고 있어요. 현대차 같은 경우도 그렇지요. 더 잘하는 사람이 경영을 하는 것이 맞겠지만 우리나라는 세습이 일어나요. 이걸 문제삼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재벌 2세라도 똑똑하고 경영에 소질이 있고 자신도 바란다면 경영할수 있겠지만, 왜 이렇게 모두 재벌처럼 해야 할까? 라는 것은 바로 60% 세금공제 때문이었어요.


기업의 자녀는 상속세를 아낄려면 경영을 하고 싶지 않더라도 회사의 경영자가 되어야 세금을 적게 내는 거에요. 그래서 하고 싶지 않더라도 경영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었어요. 이것은 재벌 자녀들에게도 회사에게도 주주에게도 좋지 않아요. 다른 일을 더 잘하고 더 하고 싶은데 꼭 경영자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면에서 경영을 안하고 자신이 하고픈 것을 하는 차인표나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재벌 해체는 이런 세습 경영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나온 것이 아닐까요? 이런 가업 승계 세금 공제제도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여요. 그냥 자신이 잘하는 것을 하면 되잖아요.


무형문화를 승계하는 것도 꼭 자녀여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 너무 고리타분한 제도에요.


여기에서 과거의 저 뉴스가 생각나니까 이 정부가 재벌 개혁은 할 생각이 없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부자들은 사회에서 자신을 잘 알리고 싶지 않아 한다고 하여요. 범죄의 노출되기도 하고요. 저라도 부자가 되면 그럴것 같아요. 그런데 왜 사람들이 그렇게 말해도 세습할까? 라는 것에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회사의 임원에 이름을 올려야 세금공제 60%를 받으니까요. 이런제도는 없어져야 한다고 봐요. 재벌 자녀 개인에게도(그들도 잘하고 하고싶은 것에 대한 꿈이 경영이 아닐수 있으니까요) 회사에게도 주주에게도 전혀 좋지 않아요. 재벌 해체는 이 제도 하나만 없어져도 없어질 것 같네요. 전문 경영인이 하고 기업 자녀가 회사 임원에 등록하지 않는다면 재벌이 없어지니까 재벌 개혁자체를 안해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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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벌고 잘 쓰고 잘 살고 싶어서 돈 공부를 시작했다
래빗해빛(김아름) 지음 / 토네이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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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벌고 잘 쓰고 잘 살고 싶어서 돈 공부를 시작했다는 재테크 책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인드, 절약, 절세, 투자등으로 구성되는 일반적인 구조였어요. 투자는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를 말하는데 주식투자까지는 그냥 일반적인 재테크 책에서 보통정도의 구조와 내용을 가지고 있었고 별로 특별한 점은 보이지 않았고, 오히려 너무 평범했기에, 그냥 재테크 형식 채우기 정도의 내용이었어요. 그러나 저자가 부동산으로 성공하였기에 부동산 파트에서 다른 책보다 더 장점이 보이는 책이었어요. 그러나 반대로 재테크 책의 빈번하게 나오는 부자되는 것과 관련없거나 오히려 방해되는 내용, 혹은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가 다양하고 서로 모순될때도 있는데 좋은 말만 작성하려다가 책에 모순적인 내용이 나오는 경우 등의 문제가 이 책에서는 그대로 나오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 책에 대한 저의 평가는 부동산 투자가 중심이면서 재테크 책의 구조로 작성한 책으로 결정하였습니다. 1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저의 의견이에요.


● 절약 부분은 절약의 효과가 미미하여요.


저자는 재테크(절약 파트를 말하는 듯)를 하면서 자신을 희생해서 하면 안되다고 하며, 합리적 소비를 말합니다. 합리적 소비를 하지 않다가 합리적 소비를 하면 어느정도 지출이 줄기는 하여요. 그러나 이것을 우리는 절약이라고 하지는 않아요. 즉 자신의 지출을 할때 효용을 최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효용을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정도로 약간 낮추고 지출을 더 낮아지는 효율성을 늘리면서 효과성을 갖추는 것이 절약일 거에요. 효율성은 자원 소비대비 효용 획득율을 의미하고 효과성은 목표달성율을 의미하여요. 즉 적은 자원으로 목표를 이루는 것에서 최대의 효용이 아니라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효용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했는데 이 책은 그냥 합리성만 강조한 합리적 소비를 말함으로써 절약 파트는 좋지 않았어요.


● 언어우위설을 기반으로 마인드가 작성되어 있어요.


책의 재테크 마인드등은 언어우위설로 작성되어 있어요. 즉 말을 하면 이루어진다 같은 거에요. 행동주의(행태주의라고도 함)에서는 연구결과로 입증되긴 하였지만 이와 반대로 사고우위설, 혼합설도 있고 이쪽도 다른 학문에서 입증되었어요. 행동주의는 사람의 동기등을 조사하지 않고 사람의 행동 결과만 가지고 연구하여서 한계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부분은 약간 초능력 투자 같은 부분이어서 자신이 말하고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자신이 말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그런 분들은 이 책의 내용에 만족하지 못할 거에요. 그러므로 언어우위설을 믿는 사람에게는 좋겠지만 이 방법이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것은 아닐거에요. 행동주의는 보통 60~80%사람에게 결과가 나오면 이론이 되고 더 낮을때도 많아요.


● 부동산 투자 이외에는 내용이 평범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서는 문제있는 내용이 있었어요.


부동산에 대해서는 자신의 경험담이나 경매 권리 분석등이 특징으로 다른 재테크 책에 비해서 자세히 작성된 특징이 있어요. 그러나 부동산 투자 부분 이외에서는 다른 책에 비해서 기본만 작성한 것 같아요.


그러나 절약파트의 부업에서 다양한 부업을 소개했지만 앱테크, 포인트 앱, 설문조사등도 소개하였어요. 그러면서 이런 부업의 문제점은 제시하지 못했는데, 이런 부업은 주로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판매하고 그 수익의 일부를 되돌려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한번 판매된 개인정보는 삭제하기가 매우 힘들 뿐 아니라 어떻게 쓰일지 알수 없어요. 심지어 AI는 오답률이 높아서 당신을 잘못 판단할수도 있는데, AI회사의 문제가 아니므로 그들은 이러한 부분에 신경쓰지 않겠지만, 당신의 꼬리표로 따라다닐 거에요. 이런 부분은 입시, 입사, 승진등에 꼬리표로 활용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되어요.


● 잘못된 내용이나 모순되는 내용이 있어요.


경제학 원론에 의하면 현재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자본주의가 아니라 혼합경제체제에요. 그러나 경제학자 책에서도 자본주의라고 작성되기도 하므로 이 책에서 자본주의라고 말한것은 큰 문제는 아니지만 혼합경제체제에요.


그리고 모순되는 부분도 있어요.


저자는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다른 사람을 멀리하라고 했지만,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면 자신만 힘들 뿐이라고 하며 장점만 보라고 하여요. 게다가 이런 부분은 재테크와 관련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친한 사람과 수익이 어떤 관련이 있겠어요? 이런 부분이 재테크 책에 자주 나오는데, 저자마다 다 다른 유형의 사람을 멀리하라고 나와요.


다음으로 처음 절약의 문제점과 같은 부분으로 저자는 벚꽃 여행을 잘 다녀왔다며 합리적 소비라고 말하였어요. 그러나 책의 후반부에서는 행복에 대한 관점 바꾸기를 하라고 하였는데, 이 부분이 바로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방법일 거에요. 더 낮은 비용으로 자신이 만족할 만한 효용을 채워서(관점을 바꾸기를 통해서) 효율성을 높이고 목표를 이룸으로써 효과성을 높이는 것이지요. 이런 부분에서도 모순적인 내용이 되었어요.


● 좋은 말도 있었어요.


"진짜 중요한 건 명품을 갖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명품이 되는 것"이라는 말같이 좋은 말을 하였어요. 이런 좋은 말들도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자신에 대한 투자에서 비싼 강의들은 저는 추천하기 어렵네요. 비싼 강의도 책의 내용을 뛰어넘는 것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물론 활자가 아니라 말과 그림등을 많이 사용하므로 다양한 자극으로 지식을 배우면 교육 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까요. 난 강의가 더 좋아라는 분은 어쩔수 없지만요. 그러나 관점 바꾸기를 하면 자신에게 투자도 더 효율성과 효과성을 갖출 수 있는데 저는 책이 좋다고 생각하여요^^.




이 책은 재테크 형식을 갖추었지만, 후반부에 나오는 부동산 파트를 제외한 재테크에서 특별한 것은 없었으며 평범했어요. 다른 책들도 평범하고 마인드, 절약, 절세, 투자 등에서 한두 파트만 특색있게 구성되기도 하여요. 그러나 너무 평범한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심지어 절약은 평균 이하였고 재테크 책에서 자주 나오는 부자되기와 관련없이 특정 성격의 사람들 멀리하기(그냥 저자가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들이고 부자와 관련없음)나 좋은 말만 많이 적다가 책 전체에서 내용들간 모순이 발생하기도 하였어요. 모순되는 내용이 작성될때는 서로 모순되는 행동을 해야하는 조건을 달아주면 해결이 되는데, 같은 상황에서 모순되는 방법을 제시하면 책의 내용이 맞는 것처럼 보여도 독자들은 그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이런 부분은 문제가 있었어요. 재테크책을 쓰시는 것보다는 부동산 책을 쓰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책이었어요. 부동산에서는 임장에서 자세히 봐야 할 것이나 집값을 낮추는 협상방법, 중계사와 대화시 중요한 점등 다양한 요소가 많았는데 부동산 책을 쓰시면 좋은 반응이 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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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평가 주식이 더 저평가 된 이후 회복못하는 현상이 우려스러워요. (주식에 관한 일상)


추석을 앞두고 정치적인 공방 뉴스가 많아서 오늘은 뉴스 읽기 쉬어갑니다. 적당하게 제가 쓸만한 내용이 있지는 않았어요. 이런 공방은 추석이 지나가면서 해소될 거라고 봐요. 여당은 자신들의 정책 실패를 감추기 위해서 야당 정치인을 비판하는 것에 수요일까지 힘을 쏟을 것 같고, 야당 정치인들도 여당의 인사실패에 대해서 더욱 언급하면서 추석이 올것 같네요. 아마도 사람들이 모이는 추석이라는 명절 앞. 이보다는 추석 시기에는 명절이라서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지는 못하므로 여당의 실패와 야당의 문제를 더욱 말할 것으로 봐요. 그래서 뉴스도 대부분 여기에 포함되어요. 이런 뉴스는 정당 지지자 별로 다른 생각을 가지기에 가끔 쓰긴 하지만 뉴스읽기에 자주 쓰긴 어려워요^^. 제 신념과 다른 사람의 신념이 다를 것이어서 공감을 얻어내기도 어렵고요^^. 블로그는 공감을 먹고 사니까요^^.


그런데 지금 문제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것 같아요. 지금 정부가 너무 행정을 못하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에요. 정부의 정책이 일부 집단에게 손해를 입히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무시한채로 새로운 정책을 개혁으로 선정하고 하려고 하고 또 이문제에서도 손해가 받는 집단이 생기고 왜 개혁인지 정당성도 잘 모르겠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비록 최근에 하는 농지 조사 사업도 왜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긴 하여요. 사람들의 재산권을 이렇게 억압해도 되나? 정도에요. 농지를 가진 사람과 임대하고픈 사람들간 정보가 잘 유통되도록하고 합리적인 임대료인지만 정부가 관리하면 되지 않나? 같은 생각이에요.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없는 분야의 정책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언급하기 어려움을 느껴서 모든 정책에 대해서 말할수는 없고, 저는 주식 투자자이니까 주식투자를 예로 들 수 밖에 없어요.


한국 주식 저평가 개선 정책은 주식 투자자라면 그 이름에서 너무 바랬을 거에요. 자신이 가진 주식의 주가를 올려주겠다는데 누가 싫어하겠어요? 그러나 정책은 산으로 간지 오래에요.


지수는 올랐어요. 그런데 몇몇 종목만 오르고 그 종목이 버블일 정도로 주가를 올렸어요. 코스피 8000포인트 갈때까지 정부는 자신들의 정책이 성공했다고 축포를 올리다가 9000포인트에서 뭔가 이상함을 느낀 것 같아요. 이번 정부는 자신들이 해왔던것을 안했다고 바로 부정하는데 이미 과거에 그랬던 행동이 다 남아 있음에도 이상하게 부정해요. 8000포인트까지 정부의 정책이 성공했다는 의미의 말을 했음에도 9000포인트에서는 그렇지 않았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다른 정책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다고 언론에 나오더라고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주가가 되돌림 되었어요. 근데 이것이 반도체, 전력, 같은 것인데 싸이클이 심한 종목들이에요. 이들은 버블가를 형성해도 나중에 다시 원래 주가 돌아오는 종목들이에요. 심지어 많은 반도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는 원래 주가 돌아왔다가 최근 데드캣 바운스(주로 공매도가 공매도 청산하면서 나오는 하락후 일시적 반등등 하락한 종목이 살짝 상승하는 현상)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미 버블은 끝나가고 있다고 봐요. 게다가 소부장이 원래주가로 돌아왔다는 것은 다른 반도체 전력 주들의 미래이기도 하여요. 원래 주가로 다시 돌아올 거에요. 물론 이 데드캣 바운스 때문에 지수가 살짝 오르긴 하는데, 저평가 주식은 안올라요. 어제 코스닥이 데드캣 바운스로 올랐지만 저평가 주식은 반응이 없어요.


저평가 주식은 지수가 오를때 따라서 조금 오르다가 레버리지 ETF의 상장할때부터 급락해서 -20 ~ -30%씩 급락하였어요. 그런데 지수 오를때 매우 적게 오른 주식은 버블 전보다 -20 ~ -30% 씩 떨어졌어요. 조금 오르긴 하여도 대부분이 그 전 주가 밴드 아래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어요.


시장은 컨센서스와 가격으로 적절한 회사가치를 평가해주는 기능을 하여요. 가격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의 원리는 경제학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지요. 물론 이후에 가격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지 않는 부분도 연구되었지만요. 주식시장에서도 같아요. 이미 주식시장에서는 시장의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버블 주식들 때문이에요. 시장이 적상적으로 작동하려면 버블이 끝나야 할 거에요.


이미 저평가 주식은 더 저평가 되었어요. 여기에서 버블 주식들이 다시 오르면 더 시장은 엉망이 될거에요. 이럴려고 저평가 주식들 더 저평가 시켰어요? 라는 질문이 따라올거에요. 버블 주식들 때문에 시장의 컨센서스와 가격설정 기능이 마비되었는데, 더욱 마비되었기 때문에 저평가 주식이 시장의 가격설정 기능이 엉망이라서 더 저평가 되었고, 이 돈이 빠져나와 버블 주식으로 가서 다시 버블 주식의 주가가 오르면 더욱 시장의 기능이 마비되고 엉망이 되는 거에요. 게다가 이런 상황은 저평가 주식 투자자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투기적 투자를 더욱 활성화 시킬거에요.


한국 주식이 저평가 된 것은 버블 주식이 없어서 저평가 되었을까요? 대부분의 주식이 원래 받아야 할 주가를 못받았기에 일어난 일일 거에요. 그러나 이번 정책은 대부분의 저평가 주식이 버블 일어나기 전에 주가보다 더 낮아졌고, 대부분의 주식이 -20 ~ -30% 하락 상태에요. 이 상태가 과연 정부가 정책을 잘한거냐? 하는 거에요. 정책의 부작용이 너무 심하게 일어난 거 아냐? 라는 거에요.


정부는 한국 주식의 저평가를 개선한다고 하고 버블 주식만 주가 올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심각하게 많은 정책 실패를 하였어요. 한국 주식의 저평가는 버블 주식이 없어서 저평가 된 것이 아니라 많은 저평가 주식이 있었기 때문인데 이번 정책은 저평가 주식의 주가가 더욱 낮아짐으로써 더욱 상황을 악화시켰어요. 심지어 이것은 여당에게 유리한 것도 아니에요. 어차피 버블 주식이 올라갈때는 투자자들이 모두 좋아하겠지요. 그러나 정체 하락은 앞으로 일어날 일이고, 이 과정은 모두가 싫어할 일들이에요. 왜 정부는 저평가 주식이 원래 평가가 되고 다시 주가가 안내려가서 원래 평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몰랐을까요? 반도체는 싸이클을 타고 다시 원래 주가로 돌아오는 일이 발생하여요. 지금 대부분의 소부장 주가를 보세요. 원래 주가 찍고 데드캣 바운스 중이니까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미래에요.


근데 이게 주식만 이렇겠어요? 다른 거의 대부분의 정책이 이렇고 제가 투자 안하는 부동산은 가장 큰 불만을 말하고 있어요. 근데 주식시장만 봐도 이렇게 못하는데 주식 시장이 불만 1등이 아니에요. 근데 내가 모르는 다른 분야의 정책들도 사람들이 불만 가득이더라고요.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정책이 타당성. 즉 정책 목표와 정책 결과가 얼마나 같은지에 대해서 전혀 타당성이 없고, 엉뚱한 결과를 계속 내는데, 이런 것이 지속되면 앞으로도 사람들은 정부를 싫어할 거에요.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지금 버블이 더 강해진다면...어제 삼성전자 4% 올랐는데 삼성전자 시총에서는 심각하게 많이 오른 상황....소형주라면 상한가 정도 내는 거고 삼성전자 10% 오르면 소형주에서 3연상 정도 한거라고 사람들은 생각해요. 삼성전자 3% 오르면 상한가와 같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고 보통 투자자들 사이에서 말하니까요. 그러나 이럴려고 저평가 주식 더 저평가 시켜서 저평가 투자자들 손실만들고 버블 주식 사게 만들려고 하는게 정책 목표인가요? 라고 묻고 싶어요.


또한 상장폐지 강화 정책도 문제이고, 주식 정책들 여러가지 많은 문제들이 있어요. 하나하나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야당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은 정부가 너무 못해요. 야당의 지적도 합리적이면 받아들이고 국민들이 우려하는 문제점은 정책 시행 전에 많이 나오는데 그런 문제점이 실제로 정책 시행에서 많이 일어나요. 국민들의 말하는 문제점도 좀 많이 생각하고 정책을 시행했으면 하네요.


저는 AI 채점이나 AI 정책도 상당히 문제를 많이 일으킬 것으로 봐요. 앞으로 정책이 좀 많이 달라져야 해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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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쓴 기초 행정학
박민정 지음 / 도서출판 윤성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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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윤성사 050 이야기와 그림으로 풀어쓴 기초 행정학은 전자책을 선택했는데, 전자책이 아니라 종이책을 읽었습니다. 전자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읽은 종이책의 표지가 전자책 표지와 같아서에요. 아마도 종이책으로는 개정판이 나오고 그 개정판에서 표지를 바꾼 것 같은데, 리뷰는 어떤 도구를 사용해서 읽었냐? 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하겠지요^^ 아마도 전자책의 내용과 동일한 개정판 이전의 내용을 읽은 것 같아서, 새롭게 바뀐 내용을 알지 못하므로 전자책을 선택하였어요. 그러나 제가 리뷰한 것은 개정판 이전의 종이책입니다.


이 책은 실제로 일어난 사건등에 행정학을 적용해보는 책이 아니라, 책 내용은 행정학 개론과 거의 유사한 목차를 가지고 잇어요. 그 목차대로 행정학 개론에서 배울 수 있는 것중에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고 각 항목별로 중요 이론들중 가장 중요한 이론 1개는 자세히 소개한 뒤 나머지는 표로 간단히 전달하는 방식을 사용해서 볼륨은 낮추고 처음 행정학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두꺼운 행정학 개론 책 대신 일반적인 책들의 볼륨으로 만들어서 출판한 책이에요^^. 그리고 저자는 대학교 교수님이라는 직업을 이용해서, 직접 강의 할때 자신이 손으로 그린 그림을 제시하면 사람들이 더 잘 기억했다고 하면서 책에서도 그림으로 요점을 전달합니다. 아마도 대학교에서 행정 관련 전공자가 아닌 다른 학과 전공의 학생들이 행정학 개론 교양 수업을 선택했다면 그때 사용할 수 있는 교재로서 이 책을 쓴 것 같아요. 그러나 일반인들도 좀 더 쉽게 행정학의 장점과 행정학을 알 수 있게 해주기도 한 것 같네요. 그래서 이 책에 대한 저의 평가는 행정학개론을 요약해서 알기 쉽게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책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초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제 의견입니다.


● 행정학의 맥락과 주요 이론을 잘 전달하였어요.


이 책은 행정학 개론의 내용을 더 축약해서 행정학의 지식을 전달하는 책이에요. 그러나 행정학의 맥락과 주요 이론에 대해서 빠짐없이 전달하는 것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요 이론이외에도 필요한 이론들은 각 챕터에서 표로 간략하게 전달함으로써 가장 중요한 이론 이외에도 다양한 이론들도 같이 볼 수 있게 하였어요. 행정학 개론 책들이 일반적인 책보다 더 두꺼운 볼륨을 가지고 있지만, 이 책의 볼륨은 일반 책들과 비슷해서 사람들이 행정학에 다가서기에 더 쉬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 초판 1쇄이후에 수정되었겠지만, 책의 일부 부분에 문제가 있었어요.


책에서 정부 실패의 경우 세번째 이유를 말한 다음에 다섯번째로 이어져요. 그 이후 단락에서도 정부 실패의 다섯가지 이유라고 되어 있고요. 첫 원고에서 5가지 이유로 작성했다가 하나를 뺐거나 혹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누락된 것 같아요. 효율성과 형평성에 관련된 그림에서 낙후된 지역 B라고 했는데 A지역이 낙후된 지역이었어요. 문맥상 혼동되지는 않았어요. 이 두가지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그림의 수준이 살짝...


개인적으로는 AI가 나오고 저의 성향을 알았는데 아주 잘 그림 그림보다는 손으로 그린 것이 느껴지는 그림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사실주의로 그린 그림보다는 그림을 그린 사람의 개성이 느껴진다면 약간은 투박해도 그런 그림을 더 좋아하는 것을 알았어요.


이 책의 저자는 강의할 때 그림을 통해서 같이 전달하면 교육 효과가 더 높아진다고 하면서 직접 그림을 그려서 만화 형식으로 요점이나 예제를 넣었어요. 이 부분은 분명하게 내용이 더 잘 전달된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자도 프롤로그에서 자신의 그림 실력에 비판을 가해도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는데, 그림 수준이 아무리 손그림을 좋아해도 살짝 이해가 어려움이 있는 수준. 수업시간에 보여준다면 학생들의 웃음을 유발했을 것 같은, 아마추어 수준이 확실히 느껴지는 그림이라고 생각되긴 하네요. 그래도 내용전달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경영학과 정치학등 인접학문의 영향을 많이 받은 행정학은 경영학과 같이 조직의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연구하지만, 주로 행정부라는 조직의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연구하여요. 이 과정에서 경영학과 다른 점은 경영학이 경제학과 유사해서 합리성이라는 가치 만으로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행정학은 국민들. 즉 사람들이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에 다양한 가치, 자유, 형평성, 정의등 다양한 가치를 정의하고 이러한 가치를 모두 적용해서 문제를 풀어나가고 조직의 목표를 이루는 학문이라는 점이 다른 것 같아요. 물론 여기에서 합리성도 행정학이 추구하는 가치라는 점에서 경영학과 유사하기도 하고 경영학과 다르기도 하여요^^.(그러나 경영학 개론과 행정학 개론의 내용은 60%정도 동일하여요) 그러나 우리가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할때 그 문제를 합리성이라는 가치 하나가 아니라 다양한 가치를 적용해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를 자신이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행정학을 많은 분들이 배워도 괜찮을 것 같아요. 특히 주로 부자가 되는 것을 성공으로 작성하는 성공서적이 인간의 동기, 리더십 등을 성공요소로 이야기하거나 재테크 서적에서 이런 부분이 있을 때, 행정학 개론에서 배우는 내용보다 더 자세히 작성한 책들을 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보통 재테크 책이나 성공서적에서 그런 내용이 나오면 대부분 속독으로 넘어가긴 하여요. 행정학이 조직의 목표를 이루는 방법을 전달하므로 인간의 동기나 리더십등도 포함되어 있는 이유이고요. 그런 책들을 보고 동기부여, 리더십등에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행정학 개론을 더 추천드리고 읽고 나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행정학 개론의 내용을 축약한 책이여서 장점이 많은데 다 소개못한 저의 리뷰 능력 부족이 작용된 것 같아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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