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경영학 - 세계 경영 사상가 30인을 만나다
고바야시 가오루 지음, 남상진.윤석희 옮김 / 청림출판 / 2007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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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경영학은 유명한 경영학자들의 책을 읽거나 강연에 참여한뒤 그 경영학자의 중요한 부분을 정리해서 설명하는 책이에요. 책에서는 30여명의 경영학자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들의 연구가 어떤 것인지 소개하는 것이 중심이 되어 있어요. 책의 볼륨은 300페이지에 약간 부족한데 30여명의 경영학자를 소개하므로 내용은 깊게 다루거나 상세히 다루지는 못했지만 요점은 잘 전달하였다고 생각되네요. 개론서 정도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내용은 조직론이에요. 그래서 저의 책에 대한 평가는 경영학의 일부 분야의 최근 이론들의 요점을 정리한 책으로 하였어요.


● 여러가지 경영학 이론을 설명하여요.


책은 조직론의 내용을 주로 소개하는데, 특별히 조직론의 여러가지 분야를 나누지는 않고 여러 경영학자들의 방식을 소개하여요.


'스웨덴식 전략적 사고'가 행정학이나 경영학의 학습조직에 대해서만 작성한 책인데, 이런 이론의 요점을 정리해서 30여가지를 모은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서로 장단점은 있어요. '스웨덴식 전략적 사고'의 경우 학습조직의 5가지 특징에 대해서 실제 실행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예시가 풍부하게 있어서 이해가 쉬운 점이 있고 이 책은 여러가지 조직론내 많은 연구를 모아서 서로 비교하기 쉬운 점은 있어요. 그러나 역시 책의 볼륨상 많은 부분을 전달하기는 약간 어려운 점은 있었을거에요.


●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한 책.


경영학을 배운다는 부분보다는 경영학을 적용해서 성과를 높인다는 실용적인 부분에 조금 초점을 맞추었다고 보이네요.


컨설팅등을 통해서 경영의 효과를 배가시킬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해서 전달하였어요.


● 행정학/경영학을 알고 보면 좀 더 쉽게 알 수 있어요.


예를들면 책 중에 XㆍY 이론 등을 사용하는데, 물론 짧게 설명하지만, 만약 그 이론을 좀 더 알고 읽으면 이해하기가 더 쉬울 거에요. 행정학/경영학을 알고 있다면 좀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조직론 내에서도 여러가지 이론들을 내용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그런 분류와는 달랐어요.


저자는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경영학자별로 분류하였는데, 조직론을 살짝 설명해주고 조직론처럼 분류를 하였다면 경영을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경영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 역시 볼륨적인 면과 실용적인 면을 강조하고픈 생각에 이런 부분까지 다루지는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저자도 내용별로 분류를 시도하였지만 일부 부분은 경영학을 살짝 벗어난 흥미위주로 들어온 챕터도 살짝 있고 개론서의 분류랑은 좀 달랐어요.



이 책으로 경영학을 배우는 것은 조금 쉽지 않을 지는 모르겠지만, 실용적인 부분으로 경영학에 접근하고 싶거나 경영학이 어떤 것을 다루는지, 정확히는 경영학의 조직론에 대해서 알고 싶다는 호기심이 있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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