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쌤의 금융과 경제생활 - 내신과 경제상식 모두 잡는
나무쌤(원남훈)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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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평점은 ★4개인것은 성인에게 ★4개이고 중학생들이 학업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참고서로 본다면 ★5개임을 말해둘께요.


나무쌤의 금융과 경제생활은 중학교 교과서의 공동저자중 한분이 쓴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재테크 책들의 목차와 비슷해요. 교과서(쉽게 배우는 경제와 금융)도 목차가 '잘 벌고 잘 쓰자 - 잘 모으자 - 잘 불리자 - 잘 대비하자'에요. 고등학교 사회에는 경제가 있고 공통사회에서도 금융과 투자 파트에서 설명이 있어요. 그 뿐 아니라 한국의 성인 인터넷 강의 분들이 자주 책에서 말했던 '한국에서 금융 교육을 안한다'라는 주장과 달리 수학에서는 원리만 알면 금융에 활용할 많은 지식들이 있었고 심지어 수열단원에는 단리/복리 원리금 합계 공식(공식보단 원리가 더 중요하고 원리도 알려주지만요)까지 등장하기는 하여요. 아마도 이런 불만에서 이런 교과서가 나온 것 같아요. 단/복리 원리금 합계가 수열을 알아야 하지만 일단 공식은 중학교 교과서에 대한 참고서이지만 알려주어요.


전반적으로 책은 재테크 책 수준인데, 약간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수준으로 작성된 부분이 조금 있고,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 접근 방법이 조금 나쁜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재테크 책의 기본적인 내용, 혹은 보통의 재테크 책보다 원리부분을 더 잘 설명되어 있으며, 특히 금융 사기등에 대해서는 더 잘 접근하기도 하였어요. 그래서 저의 평가는 정부의 접근보다 더 강한 개인정보나 신기술에 대한 정부의 규제정책을을 원하는 사람들의 기대에는 못미치지만, 재테크 책의 구조로서 장점도 많은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어요. 초판을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했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저의 의견입니다.


● 세법이나 법률에 적용이 쉽게 알려주고 행정이나 경제학등과 잘 결합하도록 확장성이 좋게 구성되었어요.


이 책의 기본 구조는 재테크 책과 유사합니다. 재테크 책과 유사한 부분은 수입/지출/투자/신용관리/보험/노후대비 등으로 이루어져요. 투자는 예적금, 주식, 부동산에 대해서 알려주고요. 단 절약보다는 합리적 소비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요.


재테크 책에 잘 없는 부분으로는 금융사기/정부정책 홍보가 있는 것 같네요.


이러한 부분에서 재테크 책의 설명보다는 세법등의 적용에 더 쉽게 하는 기본적인 개념을 소개하는 부분도 있어요. 예를들어서 소득에서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이전소득, 기타소득, 비경상소득등으로 설명하면서 미래에 세금으로 낼 세법에서 자신의 소득이 어디에 들어가고 어떻게 세금계산을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어요. 재테크 책의 소득을 나누는 것과는 조금 다를 거에요^^. 교과서이니까 지식적으로 훗날 다른 과목과 연계될 수 있는 개념으로써 적당한 것 같아요. 경제학이나 다른 학문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다른 부분에서도 기본적인 개념을 잘 선정한 느낌이에요. 그럼에도 재테크 책의 목적과 같이 재산을 증식시키고 노후대비를 하는 과정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어요. 교과서로서 갖추어야 하는 부분들에서 금융을 잘 다룰수 있을까? 학생들에게 돈만 많이 벌라고 가르치는게 맞나?(인류가 추구하는 가치는 다양하므로) 라고 걱정했는데 우려보다 구조가 꽤 괜찮았어요.


● 단원별로 만화를 넣고 그 만화 캐릭터들이 질문하는 것에 답하는 과정으로 책이 구성되었어요.


학생들에게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만화를 사용했는데, 꽤 깔끔하게 적용되었어요. 대충 그리거나 매력이 없는 캐릭터라서 오히려 학습만화는 재미없어~! 라고 생각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러나 역시 학습 만화이므로 약간의 한계는 있었지만 교육효과를 높여주는 것에서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 정부의 정책 홍보가 첫 단원이었는데 살짝 아쉬웠어요.


핀테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학습 만화등에 편리하다등으로 강조하였어요. 우리나라의 핀테크들은 지식경제 패러다임(특정 조건이 맞을 경우 수확체증만 일어나 자연독점이 쉽게 일어나는 분야)이 적용되어서 독과점 체계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이런 부분이 특정 회사의 서비스를 광고해주는 효과로 변질된 부분이 있었어요. 그냥 이런 부분은 객관적 설명으로 넘어갈 필요가 있었어요. 편리하다 등으로 정부 핀테크 정책이 성공한듯, 특정 서비스 사용을 해야할듯 하게 표현해서 광고처럼 보인 것은 아쉬웠어요.


AI에 대해서 오답률이 높고 개인맞춤이 안됨에도 로보바이저와 인슈어테크에 과장한 부분도 아쉬웠어요. 그리고 문제점은 제시하지 못했어요.


마이데이터, 바이오정보, 개인정보등의 부분도 아쉬웠어요. 개인정보보호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런 정보를 수집한 회사가 유출하거나 스미싱등으로 우리가 실수로 유출하는 개인정보보호가 아니에요. 이 정보를 수집한 기관, 기업이 악용하는 것도 막아달라는 것이 개인정보보호를 원하는 사람들의 요구에요. 데이터는 생성자가 주인이지 수집자가 주인이 되어서는 안되어요. 마이데이터는 비식별화 하면 동의없이 수집이 가능한데, 재식별화 기술로 누구인지 알수 있어요. 재식별화 기술은 1900년대 초 임상실험 참가자를 아날로그인 종이에 작성한 것까지 누구인지 알아낼 수 있도록 발전하였어요. 비식별 데이터를 동의없이 수집, 활용, 판매가 가능한 것은 시대에 뒤쳐진 제도에요. 정부도 마이데이터를 활용해서 개인의 재산을 추적하는 상황은 특정 공익을 위해서만 제한된 범위에서 가능하도록 제한해야 할 거에요. 기업에게도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하며, 데이터 생성자가 원하는 범위에서만 사용할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여야 하여요. 특정 서비스에서 약간 쓰이는 부분을 허용하지 않으면 그 서비스를 사용할수 없고 그 서비스를 사용함으로써 그 기업이 ai를 만들거나 다른 분야에 사용까지 허락해야 하고 판매까지 허용해야 하는 것(비식별화 하면 동의없이 수집 판매가 가능하므로)은 문제가 있어요. 특히 여기에서 그냥 친구와 운동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운동화 광고가 나오는 것을 편리하다고 학습만화로 나왔는데 이러한 부분이 바로 개인정보보호가 안된다는 경우라고 책에서 자주 언급하는 부분이고(모바일 등은 꺼져 있을때도 베터리만 있다면 마이크로 몰래 도청해서 인터넷으로 보내버릴 수 있음. 백그라운드에서 작동하는 앱들이 할수도 있음), 개인정보 수집한 기업의 악용사례에요. 개인정보는 유출때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수집한 회사나 정부가 악용할때도 문제가 생겨요. 심지어 이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개인사찰 수준이에요. 긴급 조치 9호를 위반한 판결에서 "정부가 분식을 장려했는데, 고관과 부유층은 국수 약간에 계란과 육류가 태반인 분식을 한다. 국민이 정부 시책에 어떻게 순응하겠느냐"라고 버스에서 말했다가 징역 3년, 자격정지 3년을 판결받은 적이 있어요. 이런 사회가 되면 안되겠지요. 데이터 악용을 막아야 하는 이유에요. 그리고 그 범위는 정부와 기업등 데이터 수집 기관까지여야 하고, 이러한 부분에서 포지티브 규제(적용한 범위 이외에는 불법)로 사용범위를 정해야 되어요. 개인정보는 민주주의 사회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해서는 안되어요. 또한 정부 데이터를 기업에게 전달하는 정책도 그만두어야 해요.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지 않고 기업에 봉사하면서 오히려 개인정보 유출의 중심기관이 되어서는 안되어요.


● 책에 틀린 부분이 있어요.


책에 틀린 부분은 문제집 등에 나오는 일반적인 수준으로 2개 정도 틀렸으며 오답 설명이나 앞의 내용으로 충분히 알 수 있어요.


p193 1등급 경제 퀴즈 4번 문제 답은 3번으로 나왔는데 4번이에요. 오답풀이를 보면 쉽게 잘못된 것을 알수 있어서 문제가 될 것은 없는 것 같아요.

P211 공격 투자형이 안전자산 70%, 위험자산 30%로 표로 그려져 있는데 앞뒤 내용으로 숫자가 바뀌었거나 위험자산 90%정도일듯 한 내용임을 알수 있긴 하여요.


이렇게 두개가 잘못되었어요. 책에서 일반적으로 틀리는 정도로 이 정도 틀린것은 큰 문제가 되진 않아요^^. 앞뒤 내용으로도 알 수 있고요.


● 우리나라의 문제를 알수 있어요.


책의 중간에 엥겔지수 30%를 소개하여요. 책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엥겔지수는 국민이 식비로 전체 소득에서 얼마나 포함하느냐? 에요. 식비는 줄이기 어려운 지출인데 30%나 올라온 점은 실질 소득이 낮거나 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요. 이것은 노후대비나 저축, 소비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이러한 부분에서 실질 소득을 증가시키거나 혹은 배달업체 수수료를 인하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요. 책에서 배달 서비스 지출이 늘어난 것으로 말하여요.




교과서의 내용을 이런 참고서 서적으로 대충 유추해 보면, 재테크 책들의 내용정도이고, 이런 부분은 앞으로 재테크 책들의 수준이 더 높아져야 하고, 중학교 수준의 교과서보다 더 낮은 수준의 강의는 없어질 것으로 보여요. 이 책도 22강의 인터넷 강의(심지어 책을 구매하면 무료)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런 강의를 유투브에서 보는 것보다 못하면 인터넷 강의의 명성만 떨어질 것이니까요. 오히려 그들이 자신의 강의를 판매하기 위해서 했던 주장이 오히려 역으로 더 나쁜 결과가 된 것 같네요. 재테크 책을 쓰려면 이제 중학교 교재보다는 더 좋은 내용으로 써야 하고 재테크 강의에 이제 전문 강사들까지 포함될 수 있게 되어요. 사회교과 선생님들이나 학원강사들이 이런 인터넷 강의쪽으로 등장할 수 있게 될 거에요. 이런 교과서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 우려했는데, 오히려 수학교과 등에서 원리를 알고 그것을 금융등에 잘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했지만, 수학교과에서는 금융사기등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이런 교과가 등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하네요. 지식의 활용 능력이 좀 부족한 학생들도 이런교과서를 통해서 건전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을 듯 보이기도 합니다.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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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 - 인류를 위기에 빠트린 중독의 쾌락
쑤친 지음, 김가경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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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은 경제학만 설명했다기 보다는 특정 음식에 관해서 화학, 역사, 경제, 문화,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여기에서 설탕, 차, 커피, 맥주, 고추등에 관해서 설명해주고 음식과 관련된 단편적인 지식도 한챕터로 빼서 따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런 부분은 아편 전쟁을 한 중국이고 중국인 저자로서는 음식(여기서 마약도 포함)이 역사, 사회, 문화,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준다는 것을 역사적으로 중요하게 배우게 될 것이며 이런 부분에 흥미를 가질 것 같아요. 그렇기에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원인등을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는 책이에요. 그래서 저의 평가는 음식에 관한 여러가지 영향을 흥미롭게 전달하는 책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저는 1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내용은 밑줄과 이탤릭체(인용일 경우)로 작성되고 나머지는 제 생각입니다.


● 음식에 대해서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어요.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에 대해서 다양한 과학적인 내용으로 효능이나 화학적 분석으 해주고 난뒤, 역사에서 일어난 일, 그리고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설명해 주어요. 이런 구성으로 인해서 하나의 음식에 대해서도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파악할 수 있게 해주어요. 이런 전반적인 구성이 하나의 음식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게 해주어요.


저자가 중국인이여서 역사에서 중국과 관련된 부분은 많이 있어요. 그런데 중국인보다는 대만분이 아닐까? 싶네요.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 음식으로 식습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등도 설명하여요.


음식때문에 일어난 전쟁등도 설명하지만, 음식 자체의 설명도 빠뜨리지 않고 특정 음식이 전파되면서 바뀐 식생활의 변화등도 설명하요.


음식이므로 음식이 가진 기본적인 부분이겠지요. 영향등을 너무 강조하조가 기본을 빠뜨릴수도 있는데, 이 책은 이런 기본적인 부분도 소흘히 하지 않은 책이에요.


● 잘못된 지식도 바로잡아 주어요.


"사향고양이의 소화 과정에서 신기한 효과가 생겨난 것이 아니라 사향고양이가 가장 잘 익고, 가장 달콤한 원두를 골라 먹었기 때문이다. 후각이 예민한 사향고양이가 식욕이 이끄는 대로 우연히 커피 열매 선별 작업을 한 것일 뿐이다." 이와 같이 루왁 커피에 대해서 잘못 알려진 부분을 설명해주고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이며 재배는 전세계에서 이루어지는 게이샤 커피가 값도 더 싸고 더 좋은 품질임을 설명해주어요. 이와 같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여러가지 잘못된 상식도 바로잡아 주어요.


저도 일부 동물의 소화과정에서 화학반응 때문에 식물의 열매가 영향을 받는 경우도 다큐멘터리에서 본적이 있어요. 특정 나무 열매는 이미 멸종된 동물인 도도새의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화학반응을 받아야 발화하는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 도도새가 멸종해서 이제 그 나무는 아주 고령의 몇그루만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루왁커피도 사향고양이의 소화효소등과 만나서 특정한 반응을 한 결과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다른 이유로 그냥 사향고양이가 잘익은 원두만 먹어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가격이 매우 비싸지만 그냥 고급 커피정도라니 더 싼 가격이 더 품질이 좋은 게이샤 커피를 먹는 것이 오히려 위생적으로도(물론 루왁 커피도 충분히 이물질을 제거했겠지만, 굳이 배설물을 먹을 필요까지는^^) 더 깨끗하고 더 맛있는 커피를 먹어도 될 듯 하네요.



● 결말은 과도한 신기술 낙관주의에요.


결말부분은 앞에서 설명한 모든 챕터의 내용과 이어지지도 않으며, 저자도 이럴 수고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했지만, 내용 자체가 AI등, 신기술에 대해서 과도한 낙관주의를 보여요.


이런 부분에서 앞쪽 모든 챕터의 내용과도 이어지지 않아서 AI로 이렇게 될 것이라는 부분은 갑자기 뜬금없이 등장하고 있어서 근거부족이요. AI는 오답자판기이며 오답률 0%를 만들 수 없어요. 그래서 AI로 치료해서 사망사고가 일어나고 있어요. 추천은 대부분 안맞아요. 유투브 등에서 추천해줄때 관심이 없는 동영상들도 많을 거에요. 100개를 추천했을때 1개가 맞으면 1% 정확도에요. 100개 추천에서 자신과 맞는 동영상 1개 있다고 추천 서비스가 정확하고 성공한 것은 아니에요. 이런 부분에서 광고추천등도 안맞아요. 그런데 AI가 추천해주는 것이 맞을 리 없지요. 웨어러블이 입수하는 정보는 정확도도 많이 떨어져요. 웨어러블이 입수하는 정보는 보통 병원등에서도 더 많은 기기를 사용해서 측정하는 정보를 단순히 시계하나 찬다고 안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나요? 이런 정보에서 추천하면 더 안맞아요. 다른 AI책의 근거로서 AI를 비판하는 부분으로 이 책의 과도한 낙관주의를 본다면 근거도 없고 결말도 뜬금없었다고 볼 수 있어요.




비록 이 책의 결말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 밖의 부분은 음식과 관련해서 흥미로운 부분이 많았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특정 사회현상은 행정학등에서 배울때 원인이 발생한다고 바로 결과가 나오는 그런 것은 아니에요. 사회적으로 다수가 어떤 행동을 하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원인과 함께 촉발장치(triggering mechanism)가 있어야 해요. 그전에는 내면에 잠제적 문제로 남게 되지요. 물론 그래서 방치되다가 훗날 촉발장치와 함께 큰 문제로 나타나지만 그게 한두가지 문제만 해결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문제가 층층이 쌓이 결과에요. 이러한 과정에서 몇가지 사회 현상에 대해서 이렇게 쌓여진 음식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되어요. 이런 원인들과 음식외의 다른 문제들이 쌓여서 어느 순간 촉발장치가 발생할 경우 사회적인 현상으로 전쟁이나 다양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겠지요. 혹은 음식이 촉발 장치가 되기도 하고요.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더욱 흥미로울 거에요. 사소한 일도 많이 쌓이면 결국 큰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그런 말이기도 하고 이런 사소한 일에 음식도 한가지 문제로 쌓여 있을 수 있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음식이 유일한 원인이 되지는 않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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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 불확실성의 시대, 경제기사 속에 답이 있다, 2025 개정증보판 ㅣ 300문 300답
곽해선 지음 / 혜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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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증보 개정판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18판 3쇄를 읽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 책은 경제기사를 통해서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소개하지만 그것보다는 경제학, 행정학 지식을 전달하는 것에서도 부족함 없이 기본적인 내용을 잘 설명하였어요. 그래서 저의 평가는 기존의 지식을 쉽게 잘 전달함으로 결정하였습니다.


● 고등학교 수준 + 대학교 교양 수준의 일부의 경제학 지식


경제 기사를 읽는다고 해도,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면 더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을 거에요. 우리가 경제학자나 행정학자들이 알아낸 많은 지식없이 경제기사를 읽는다면 우리가 경제학자와 행정학자들이 알아낸 지식을 스스로 알아내야 할 거에요^^. 굳이 쉬운 길을 두고 어렵게 갈 필요가 없잖아요^^. 더 쉽게 경제 기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느정도 경제학 지식도 필요할 거에요. 이 책은 경제 기사에 나오는 지식을 고등학교 경제 교과 정도의 수준에 약간의 대학교의 교양 수준의 지식을 더해서 전달하고 있어요. 여기에 행정학 지식도 나오는데, 경제학의 3대 경제주체는 가계, 기업, (행)정부라는 것은 이미 학교에서 배웠을 거에요^^. 여기서 (행)정부가 구조와 하는 일을 배우는 것이 행정학이여서 행정학 개론의 지식도 어느정도 나오게 되어요.


● 경제기사를 위한 편의성도 제공하여요.


경제 전문 용어의 경우 같은 내용이지만, 단어를 다르게 쓰는 경우도 있어요. 전문용어가 수학이 아닌 경우(수학은 기호로 나타내서 모든 국가에서 같이 사용하여요. 물론 대수의 법칙, 큰수의 법칙같이 기호가 아닐때는 같은 현상이 나타나지만요^^)에는 일본식 외래어 표기, 한자어 표기, 외국어 표기등 다양하게 한국에 전달되면서 같은 뜻의 전문용어가 다양하게 존재하기도 하고, 이런 부분에서 동음이의어를 자세히 설명해줌으로써 경제학과 친하지 않은 독자들에게 경제기사를 읽을 때 편의성을 제공해주에요.


● 경제기사를 통한 다양할 활용방법도 소개해주어요.


책은 경제이론만 설명한 것이 아니라 경제이론을 먼저 설명해주고 뒤에 경제기사를 붙여서 경제이론을 어떻게 활용해주는지를 보여주어요. 이런 구성이 아주 잘되어 있다고 생각되네요.


경제 이론을 모르고 경제기사를 해석하면 그것은 사상누각 정도일거에요. 기본기가 없으니까요. 먼저 기본을 알고 활용을 하는 부분을 잘 전달하였어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경제기사가 없더라도 관련 내용을 찾을 수 있도록 FAO 식량가격지수(FAO Food Price Index, FFPI)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도 설명해주어요.


다각적으로 경제 지식과 경제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해줍니다.


● 수식도 잘 전달하였어요.


가끔 수식을 책에 넣는 것을 두려하는 책도 있는데, 필요한 경우에는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경제에서 각종 통계치를 계산하는 것은 수식에 넣어서 하므로 이런 부분을 작성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수식이 나타내는 의미등도 같이 알려주어요. 수식이 꼭 필요한데도, 수식이 다 빠지면 오히려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 되기도 하는데, 수식을 생략하지 않은 부분도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 경제 기사가 조금 적거나 단편적으로 전달한 것은 아쉬워요.


대부분의 경제 기사에서 전체 기사가 아니라 중요한 부분은 인용해서 경제 기사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였어요. 전체 기사는 볼 수 없는데, 우리가 경제 기사를 볼때, 불필요한 부분과 중요한 부분을 나눌 수 있게 한번쯤은 전체 기사를 다 인용해서 중요하게 볼 부분을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전반적으로 경제 기사를 통해서 경제 지식을 활용하고픈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책으로 생각되어요. 특히 기본적인 경제 지식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이 책을 통해서 경제지식을 알고 그것을 활용하는 단계로 이어지기 때문에 경제지식을 전달하지 않는 경제기사 읽기 책보다는 훨씬 쉽게 읽혀지는 책일 것이라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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