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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스플릿 - 손실 없는 코인 투자
박성현 외 지음 / 모루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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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스플릿 BIT SPLIT의 저자는 저와 같은 포뮬러 플랜으로 투자하는 투자자에요. 저자는 그리드 매매와 같다는 비판에 대해서 자신은 다르다고 하지만 그리드 매매이기도 합니다. 분할매수/분할 매도를 하는 포뮬러 플랜의 대표적인 매매 2가지는 리밸런싱과 달러코스트 에버리징(적립식 매매)이에요. 이와 같은 부분에서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이 시간으로 적립이 주가로 적립으로 바뀐 부분이고 수익은 분할 매도를 하는 것인데, 리밸런싱도 특정 조건에 만족하면 분할 매수와 분할 매도를 하여요. 이와 같이 특정 조건을 설정하고 그에 맞춰 매매하는 걸 포뮬러 플랜이라고 합니다. 그리드 매매도 포뮬러 플랜이라고 볼수 있어요. 그러나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도 그 안에 여러가지 유형이 있듯이 포뮬러 플랜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어요. 포뮬러 플랜 책이 달러코스트 에버리징 기본형 이외에는 한국에서 책으로 잘 안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 분의 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포뮬러 플랜 투자자들 중에서는 책을 많이 쓰는 분이기 때문이지요.


포뮬러 플랜은 주로 수학에 의존해서 매수/매도를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요. 또다른 포뮬러 플랜 투자책을 쓰는 라오어 작가분의 책도 수학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 분은 경험으로 세븐 스플릿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수학설명이 빠져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 분의 매매를 왜 해야 하는지는 그냥 경험적 부분으로 설명하는데 이 부분은 많이 아쉬운 부분이에요.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이나 밸류 에버리징도 산술평균, 기하평균, 조화평균을 이용해서 설명하니까요.


게다가 이 분의 방식은 수익률이 좀 저조한 편이에요. 책의 앞에서는 60%나 100%라고 해도 책의 후반부에는 10~15%라고 하는데, 저도 이 저자 방식을 주식 투자하고 9개월쯤에 생각하고 기대수익률이 너무 낮아서 포기했어요. 이 방식은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이 투자금이 계속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과 달리 투자금이 고정되어 있을때 어떻게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 효과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를 고민한다면 저자의 방식과 비슷한 방식이 생각나게 될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투자하려면 미래에 추가매수할 금액을 남겨야 하는데, 이 부분의 비효율이 너무 커서, 투자금이 투입되어 실제 거래에 쓰인 금액을 투자금 총액으로 수익률 계산할 때는 60~100%가 나와도 자신의 투자금 전체, 즉 거래에 안쓰이고 현금 보유한 것까지 합쳐서 수익율 계산하면 10~15%밖에 안나오는 것이지요. 그러나 다양한 방법을 추가로 적용하면 수익률은 크게 달라질수도 있어요. 단지 이 방식들은 아직 버블장에서 지수가 어느정도 이상 오르면 그것을 따라잡는 효율적인 방법은 발견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제 방식을 사용해보면서 버블장에 취약한 부분도 나왔어요. 물론 투자금을 계속 투입하면서 사용하는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과 리밸런싱은 버블장 수익을 얻지만, 투자금을 고정하면 이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더라고요.


이런 비효율적 방법을 유료로 팔려고 하는 것은 살짝 무리지 않나 싶어요. 저자가 10년이 걸린것과 제가 9개월만에 생각한 것은 주식 투자 시작 시기가 달랐기 때문이에요. 저자는 한국에 포뮬러 플랜이 소개되지 않고, 기술적 분석에서 기본적 분석이 조금씩 한국에 알려질때 저자는 주식을 시작했고, 저는 포뮬러 플랜이 많이 알려지던 시기에 시작했기 때문에 지식을 확장해서 창의성을 적용하기 전에 기본 지식을 제가 더 많이 알았기 때문일 거에요. 이 부분은 저자는 10년이라는 기간을 강조하고 자신의 노력을 보상받고 싶겠지만, 앞으로의 투자자들은 1년 이내에 그 간격을 좁혀서 이와 유사한 방식을 계속 만들거라는 뜻이에요. 저는 그저 평범한 투자자거든요^^. 수학을 좀 좋아하는 특이한 부류의 사람이지만,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수교과에서 제 수학실력은 평균 이하였어요. 그렇기에 다른 투자자들도 금방 1년 이내에 세븐 스플릿 같은 매매법을 이젠 만들거에요. 포뮬러 플랜 원칙이 많이 알려졌고 시작점이 다르니까요. 저자는 10년이라는 노력을 잊을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이 분의 향상된 포뮬러 플랜의 방식을 기대하지만, 이번에도 크게 바뀌지는 않았네요.


이 분의 다른 책을 리뷰할때도 말했지만, 분할매도 대신 우상향할 것을 알면 훗날 전량매도를 하면 수익이 훨씬 커져요. 위의 그림에서 주가가 내려갈때 B에서 매수했을 때 목표가 한곳에서 S에서 매도할때, 즉 녹색으로 수익을 얻는 것과 주황색으로 전에 매수한 S자리에서 매도할때, 즉, 분할매도할때 어디가 수익이 크겠어요? 물론 더 큰 수익률을 쓰는 방법을 쓰면 매수/매도 횟수가 크게 줄어서 이 분의 서비스를 쓸 이유가 없어질 것 같아서인지 이 분은 언급은 없는 것 같아요. 즉, 괜히 복잡하게 만들어서 자주 매수/매도하게 하고 이것을 자동으로 해주는 것으로 서비스 이용을 요구하는 것이지요. 이것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을 추가로 적용하면 수익이 훨씬 커지는데, 저는 이분의 방식과 같은 부분을 저도 스스로 생각하고도 기대 수익률을 계산하고 버렸지만(한번도 투자에 직접 실행을 안했어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기대 수익률 구해보고 바로 폐기), 이 방식이 거의 100% 매매 성공률을 보인다는 것은 알고 더 개선해서 적용했거든요. 이 분이 수학을 안하더라도 개선하는 방향이 나와 다를 경우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나올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데, 계속 기존 방식에서 머물러 있네요. 저는 이런 부분에서 살짝 아쉬워요. 어떤 방식으로 발전할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런 방식으로 유로판매든 책을 2권 이상 쓰는 것은 좀 의미가 없지 않나 싶은데 같은 방식을 계속 책으로 쓰시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세븐 스플릿과 유사한 매매법인데 매매법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지 않고 90%를 가상자산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여요. 그런데 이부분에 대해서 틀린 부분이 책에 너무 많아요. 게다가 자신의 세븐 스플릿 유로 서비스를 광고하는 부분에서 책을 광고 전단지처럼 사용한 것도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제 평가는 책에 틀린 내용도 많으며, 매매법의 특별한 이점도 없고, 심지어 저자가 제공하는 서비스 광고를 위한 광고지라는 평가를 하고 싶어요. 초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에는 밑줄을 인용에는 이탤릭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밖의 내용은 제 의견입니다.


● 90%는 암호자산의 설명이지만 이 부분에서 틀린 내용이 너무 많아요.


책의 90%가 암호자산 설명인데, 다른 암호자산 책과 유사한 정도에요. 암호자산에 대한 기술적 부분을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특별한 부분은 없어요. 물론 여기에 저자의 매매법으로 할수 없는 코인 선물등의 파생상품은 왜 언급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틀린 내용이 너무 많은 점이 문제에요.


자본주의 → 혼합경제체재. 경제학에서 현재의 대부분의 국가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혼합경제체재로 구분합니다.

위조와 변조가 불가능한 디지털 네크워크 장부 → 블록체인 위조와 변조가 가능합니다. 위변조에 성공한 암호자산이 있다고 하여요. 이 책도 51% 공격등을 이야기했지만, 이 부분에 위변조 불가능이라는 주장을 많이 반복하고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51% 공격이후에도 계속 유지하므로 문제로 봐야 할거에요.

사이버펑크 → 사이퍼펑크로 표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사이버펑크로 검색하면 cyberpunk와 관련된 내용이 검색되니까요.

비트코인 반감이는 비트코인의 절반씩 줄어드는 시기 → 비트코인 채굴량이 절반씩 줄어드는 시기. 비트코인은 반감기를 거치는 동안에도 총량은 계속 늘어나요.

재정정책 → 책에서 설명한 재정정책은 통화정책과 혼동해서 재정정채과 통화정책 둘다 섞어서 말했는데 설명이 안맞아요.

"시장에서 돈을 회수하려면 주로 금리는 내리는 방향으로 M2 통화량을 줄여간다" → 금리를 올려야 해요. 이 밖에도 지급준비금 상승. 시장에 채권매도를 해서 시장의 돈을 흡수하고 채권 자산을 풀어버리는 방법도 있어요.


책에서 틀린 부분을 어느정도 작성하였어요. 틀리진 않았지만 설명이 이상한 부분도 꽤 있었다고 보여요. 좀 애매한 설명...그런것은 넣지 않았어요.


● 비트 스플릿 사용할때 개인정보보호에 위험이 있어요.


"이 프로그램을 만든 운영자 입장에서 비트 스플릿 사용자들의 거래 데이터를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 같은 부분이 서술되어 있어요. 또한 이 데이터를 여러번 인용하는데, 사용자의 데이터에 접근해서 악용중임을 알 수 있어요. 비식별 데이터도 보호받아야 하고요. 재식별 기술을 이용하면 누구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서비스하는 회사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 미흡한 의식을 가진 회사일때는 사용시 주의해야 하여요. 그러나 서비스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긴 하네요.


● 책의 내용에 모순적이거나 일관성 없는 부분이 있으며 광고가 심해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평가대상은 아니긴 하지만, 분문과 연결되면 모순이여서 작성되었어요.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독창적 매매법이라고 주장했지만, 비슷한 매매법은 많았고 똑같은 매매법도 없었다고 할 수 없어요. 또한 저자는 본문에서 자신의 매매법이 다른 유명한 투자자의 발언이나 매매법과 유사한 점을 스스로 말했는데 어떻게 독창적일수 있을까요?


저자는 새로운 문물에서 이점을 잘 사용한다고 하지만, 책에서 지속적으로 암호자산을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반복하여요.


QR코드만 제시한 점도 관련 정보를 알아보는데 어려움이 있었네요. 옆에 웹사이트 주소를 적는 것이 어렵지 않았을 것인데요.


또한 자신이 서비스는 비트 스플릿광고가 책에 너무 나왔으며, 결국 서비스 광고지 이상은 되지 못하는 것 같아요.




포뮬러 플랜의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을 하면 퀀트 투자자들이 +7%의 추가 수익률이 늘어난다는 결과를 말했어요. 물론 퀀트는 과거자료로 검토하니까 미래를 달라질수도 있겠지만요. 또한 S&P 500이나 나스닥의 연수익률은 7~9% 정도로 알려져 있어요. 미래는 달라질수도 있겠지만요. 그럼 S&P500이나 나스닥에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을 하면 14~16% 기대 수익률을 가질 수 있어요. 비트 스플릿, 세븐 스플릿의 기대 수익률은 10~15%에요. 제가 왜 바로 폐기했는지 아실거에요. 심지어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은 매도를 안하고 영원히 가져가니까 양도소득세가 과세이연되어요. 자주 거래하면 세금을 내야 하지만, 평생 모으다가 마지막 한번 매도하면 그때 세금을 내어요. 세금 수수료를 생각해도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이 훨씬 유리해요. 여기에 세븐스플릿/비트스플릿 사용료까지 내라는 것은 어떤 유리한 점이 있어서 세븐스플릿/비트스플릿을 사용해야 할까요? 그래서 저는 이 저자가 자신의 매매법을 개선할 것으로 봤는데, 거의 유사했다고 봐요. 그리고 저도 그리드 매매로 보이네요. 그냥 그리드를 선형으로 안하고 좀 간격을 바꿀수 있는 정도. 특허까지 냈다는 점에서 저는 조금 경악했어요. 특허청에서도 특허 안내줄것 같은데, 특허가 나오면 다른 사람들에게 매매법을 스스로 만들어도, 다른 사람에게 안말하고 사용하는 사람들 까지 피해를 보고(사용하지 못함), 유사한 매매법이나 같은 매매법이 과거에 없었다고 보이진 않으니까요. 지금 이분에게 필요한 것은 특허가 아니라 좀 더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매매법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 서비스의 장점도 모르겠고, 이 매매법의 필요성도 잘 느껴지지 않네요. 14~16%의 기대 수익률이 넘어야 펀드로 판매가능하다는 점(채권등 다른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는 다르겠지만요).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도 100% 성공률을 지금까지 기록했다는 점(투자기간에 따라 실패율이 존재하긴 하나 30년 이상 한다는 가정. 시작과 함께 폭락장 올수도 있으니까요.). 포뮬러 플랜이 매매 성공률이 매우 높아요. 매매법 개선을 하고 그것을 책으로 쓸 필요가 있으며, 자신의 서비스를 광고하기 위해서 책을 선택한다면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실망감만 줄거에요. 마지막으로 포뮬러 플랜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투자금이 작을때는 아마도 기대 수익률이 가치투자<포뮬러플랜<기술적분석일거에요. 이때는 유동성이 부족한 주식도 살수 있어서 가치투자도 높은 수익률을 내므로 어쩌면 포뮬러 플랜이 가치투자보다 못할수도 있어요. 그러나 투자금이 늘어나면 가치투자(수익률 감소해서 20~30% 사이가 됨)<포뮬러 플랜(수익률이 그대로 유지)가 된다고 예측하고 있어요. 물론 포뮬러 플랜도 방법에 따라서 수익률은 크게 달라져요. 기술적분석이나 가치투자도 같은 분류라도 그 안에서 투자법에 따라서 수익률이 크게 차이나듯이요. 투자금이 많아지면 기술적 분석은 못하게 되거나 일정 금액 이상은 사용하기 어려워서 투자할 금액 빼고 수익금을 계좌에서 빼내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그래서 불가능으로 넣었어요. 이게 포뮬러 플랜의 장점이라고 봐요. 미래에도 같은 방식으로 투자할수 있다는 것은 투자금에 따라서 방법을 바꿀 경우 새로운 방법에서 주린이로 다시 시작해야 하지만 포뮬러 플랜은 꾸준히 그냥 하면 되니까요^^. 평생 달러 코스트에버리징만 해도 투자에 성공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리고 초반이나 후반이나 투자금 커져도 기대 수익률은 같아요^^. 이게 장점인것 같아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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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 EBS 다큐프라임
EBS 돈의 얼굴 제작진.조현영 지음, 최상엽 감수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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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은 다큐멘터리 대본을 책으로 낸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러면서 다큐멘터리의 장점을 책으로 그대로 옮기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여요. 상당히 시각적인 자극을 책에서도 그대로 만들려고 책에 여러가지 장치를 넣었어요. 반대로 다큐멘터리의 단점. 말로 전달하는 자료는 글로 전달하는 자료보다 자세히 전달하기 어려운 점. 물론 다큐멘터리는 이러한 부분을 시각적 자료와 언어적 자료를 같이 전달하기는 하여서 극복하려고 하지만 가끔 너무 전문적이여서 복잡한 자료는 피하기도 하여요. 그러다 보니 다큐멘터리가 책으로 올때 책의 장점을 사용해서 좀 더 내용을 보강하면 어땠을까? 하는 부분도 있긴 하였어요. 그러나 전반적으로 참신한 시도였고 그러다 보니 보통 책에서 자료를 압축해서 많이 전달하려는 책과는 느낌이 완전히 다른 책이었던 것 같아요. 저의 평가는 다큐멘터리의 생생한 현실감과 자료 전달의 느낌을 잘 살리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성한 것 책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1판 5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저의 의견입니다.


● 다큐멘터리의 장점을 잘 살렸어요.


이 책은 다큐멘터리의 장점. 다큐멘터리라면 시각 + 청각 자료를 이용해서 자료를 전달할 거에요. 그러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잘 자극할 수 있게 되지요. 여기에서 시각 자료는 사진으로 청각 자료를 글로 표현하면서 다큐멘터리를 보듯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여요. 특히 단순히 자료를 압축해서 쉽게 전달하기 보다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서 하나의 정보를 입체적으로 접근하여 전달하려는 다큐멘터리의 내용이 그대로 책으로 잘 절달되었어요.


예를들어서 주제는 금리와 이자였고 처음에는 금리가 탄생하고 연재까지 역사를 표등을 넣어서 전달하는 것은 일반적인 책과 비슷하였지만, 그 뒤에 대학원에 진학 예정인 이주인 히로키씨 이야기와 현실에서 그의 모습을 찍은 감각적인 사진. 그리고 일반인들의 인터뷰를 넣는 부분에서 금리가 실제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생하게 전달한 다큐멘터리에서 장점이 책으로 그대로 이전되었어요. 이렇게 다양한 주제가 하나의 챕터가 진행하면서 각각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하나씩 결론을 내어가면서 챕터의 결론이 되는데, 이것은 각각의 챕터마다 이야기 구조가 주제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 계속 서로 다르게 만들어진 것도 흥미로웠어요. 그런 다음 그 챕터를 요약해서 전문가(경제학자)가 내용을 다시 설명해준 부분은 책만의 추가 요소인듯 보이고, 그 다음 단 한줄로 챕터를 대표할 수 있는 명언. 이 명언은 꼭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인터뷰에 말한 내용일수도 있는 부분을 붉은 색 바탕에 흰색 음각으로 표시한 내용을 한페이지에 전달함으로써 책에서도 시각적 효과를 충분히 내면서 챕터가 종료됩니다.


이런 구조가 다른 책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은 매우 흥미로운 구조였다고 생각되네요.


● 지식과 감정의 전달이 잘되었어요.


"일본의 장기 불황기에는 이 기본 법칙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는 거품경제로 인한 비정상적인 자산 버블을 거친 여파가 너무나도 컸기 때문이다" 같이 지식의 전달도 잘 전달하였고, 준코씨가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노후에 다시 일하게 된 사연을 전달하면서 단순히 텍스트로 전달한 기본 이론 뿐만 아니라 생생한 느낌이 같이 전달되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도 매우 장점으로 느껴지네요. 특히 이부분을 정한 것은 한국의 현재 상황이 이 상황과 너무 유사하기 때문이에요. 주식시장 버블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니까요. 저는 버블 붕괴후 똑같이 장기 불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 개인정보보호와 사생활 보호에 대하여 사이퍼펑크등을 전달하였어요.


우리나라는 인터넷 사용이 다른 나라보다 좀 늦은 국가에요. 독재국가들은 국민을 감시 통제하려고 하고 이러다 보면 특정 사상을 막는 경향도 있고, 국민의 행복보다는 통제가능하고 예측가능하도록 만들려는 경향이 있었어요. 독재를 벗어난 것이 1990년대가 되어서야 가능해졌고, 인터넷 같이 검열 감시 통제를 벗어나려는 도구가 활성화 된것도 1998년쯤 되어서에요.


그러다보니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정보의 자유)이고 개인의 검열 감시 통제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의 반대쪽. 정보는 돈이다(이는 개인의 사생활 정보도 돈을 주고 파는 사상. 이 사상은 후에 '데이터는 21세기 원유다' 같은 말을 하였어요) 사상이 일어나고 인터넷이 상업화 되려고 하고, 검열, 감시, 통제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나타날때, 한국에서는 인터넷에 대한 접근이 풀리면서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앞의 독재에 맞서는 사상이 유입이 잘 안되었어요.


그래서 인지 한국에서 '사이퍼펑크'를 검색하면 '사이버펑크'가 검색되는 일도 있어요. 둘은 서로 달라요^^. 아직도 국내에서는 사상의 편중이 심하고 독재에 대한 여파가 완전히 사라지지 못해나봐요. 이러한 부분은 새로운 독재자들의 등장에 걱정이 되는 부분이에요. 그러나 이 책은 《1984》의 빅브라더를 이야기하면서 개인정보보호와 사생활 보호를 이야기하고 사이퍼펑크까지 소개하는 부분에서 매우 흥미로웠어요. 단지 이 부분을 암호자산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금융에 제한해서 소개하였다는 부분은 한계였지만 적어도 이런 부분이 소개되었다는 부분에서 흥미로웠어요. 아직 한국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는 쉽게 무시되기 쉬웠고, 현 정보의 정책도 이런 부분을 무시하고 있는 부분도 있었으며 ebs가 민간 방송이 아니라 정부 방송이라는 부분에서도 이런 부분을 다뤘어요? 하고 놀라기도 하였어요. 정부가 이런 부분에서 정책적으로 미흡하기 때문이기도 하여요. 그 문제를 정부가 운영하는 방송국에서 다룬 점은 희망적이기도 하여요.


●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다큐멘터리의 장점도 잘 살리기는 했지만 책의 장점도 같이 살리지 못한 부분도 약간 있었어요. 예를들어서 1/지급준비율은 무한등비급수의 합이었고 이 부분의 설명에 무한등비급수를 같이 설명하면 좋았을 것 같아요. 책이라면 충분히 약간의 지면으로 좀 더 여러운 부분을 같이 설명할 수 있으니까요. 1/지급준비율 = 10 이라고 설명을 해서 지급준비율이 어떻게 되든 10배라는 잘못된 이해를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두번재로는 "금리를 올리면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드는 비용이 증가한다. 자연히 기업들은 새로운 투자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고, 투자가 줄어들면 경제가 둔화되고 상품과 서비스의 공급이 줄어들어 물가상승을 억제되게 된다" 에서 앞의 상품과 서비스의 공급이 줄어들어는 호응이 되고 인과관계도 맞아요. 하지만 상품과 서비스의 공급이 줄어든다와 물가상승이 억제된다는 서로 호응이 되지 않고 인과관계도 맞지 않아요. 공급이 줄어들면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요. 여기에서는 소비자 역시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채무에 대한 이자가 높아져서 소비가 둔화되고 이 속도가 공급감소보다 더 빨라 물가상승이 억제된다는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거나 문장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공급이 줄어든다를 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은행에 대해서 100만원의 대출에 대해서 실제 199만원 수익 193만원 지출을 통해서 수익을 얻고 이자를 연체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대응한다도 다큐멘터리에서 시간제한과 언어로 전달의 한계가 존재해서 자세히 말하지 못한 부분을 책에서는 좀더 자세히 전달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6만원의 은행 수익은 100만원 손해를 극복하려면(원금을 갚지 않은 대출자) 17명은 정상적으로 대출의 원금 이자를 갚아야 은행이 손해가 아니고(∵ 6 × 17 = 102 > 100)은행은 적어도 17명은 은행의 이자를 갚도록 과거 자료를 검토해서 신용등급을 주고 그에 맞게 대출을 하는 부분을 설명하면 좋았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을 설명하지 않아도 윗부분은 틀리지 않았고 그 내용만으로도 맞지만, 부연설명이 들어가면 그 뒤에 이어지는 부채를 통한 레버리지 투자의 위험성도 같이 내용이 강화되기 때문이에요. 1000명에게 대출을 해준면서 18번 대출에서 1번 실패와 1번의 대출에서 1/18 확률은 은행은 대체로 수익을 내지만 개인은 파산을 할수도 있다는 차이가 있어요. 이러한 부분에서 최소 18명의 대출자들중 한명(은행이 대출을 해줘도 된다고 판단한 사람들중에서도. 물론 은행이 대출실패를 좀더 빡빡하게 관리하면 이숫자는 증가해요.)은 투자실패가 일어나게 된다는 점을 말할 수 있었을 것이니까요. 물론 이 숫자는 실제 은행이 대출해주어서 일어나는 결과와는 달라요. 책에서 가정한 가상의 이자율등으로 계산한 것이니까요. 즉 숫자는 달라도 원리는 같아요. 하지만 이런 부분에서 레버리지 투자의 위험성을 전달할때 더 효과적이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가상자산 챕터의 붉은색 바탕의 흰색 음각으로 표현한 "인공지능은 지구상의 모든 과학 분야의 발전을 촉진할 것입니다. 기술 변화와 진보의 속도는 앞으로 충격적일 거에요. 이것은 다양한 방법으로 화폐의 본질에 영향을 미칠 거에요. 화폐의 본질을 질적으로 변화시킬 겁니다. 조지프 루빈/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부분을 인용했지만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사이퍼 펑크등 정보의 자유 사상을 챕터내에 배치하고 마지막에서는 정보는 돈이다 사상을 가진 사람의 말을 배치한 것. 또한 인공지능 개발자들은 사람들에 대해서 검열, 감시, 통제를 찬성하여요.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것부터 이미 이러한 부분을 해야 하므로 이들은 극단적 행동주의(여기서 행동주의는 행동경제학이나 행동심리학등, 인간의 동기는 무시하고 인간의 행동결과로만 연구하는 학문을 말해요. 여기서 앞의 극단적이라는 부분은 모든 행동주의 연구자가 아니라 일부를 말하는 거에요.)로 민주주의를 반대하고 독재를 찬성하기가지 하는데 이런 부분을 넣은 것은 살짝 아쉬웠네요. 첫줄의 인공지능 ~ 것입니다를 제외해버리고 인용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이러한 점에서 아직 우리나라는 개인정보보호와 사생활 보호등에 대해서 정부 인식과 우리의 인식에서 한계는 존재하며 더 노력해야 하는구나 같은 한계도 노출하였어요. 그리고 인공지능은 실제로 그 결과가 오답이 많으며 단순히 짜깁기 결과라는 점에서 세상을 바꿀 만한 힘은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참신하게 정보를 전달한 책이었어요. 특히 다큐멘터리의 다양한 장점들을 책으로 옮기기 위해서 노력한 부분이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 위한 부분, 정보를 전달하는 부분의 시각적 효과 등 다양한 부분에서 다큐멘터리의 장점이 잘 책에 녹아있어요. 하지만 책과 다큐멘터리는 살짝 다른 부분이 있고, 여기에서 책의 장점을 넣어서 다큐멘터리에서 시각적 전달과 청각정보 전달에서 하지 못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문자정보로 보강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사이퍼 펑크 사상을 좀 더 잘 다루고 그 챕터의 통일성이 좀더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한국에서 사이퍼 펑크 사상이 다룬 책이었다는 점 정도로도 만족하려고 하여요. 그리고 주제에 맞게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흥미로운 부분도 많았는데, 행동주의 지식과 관련된 테스트도 있었어어요. 저는 행동주의 사상에서 소유효과도 없긴 하네요. 행동주의 지식은 높아도 60~80% 사람에게만 나타나므로, 책에서도 행동주의 지식과 다른 행동을 보인 참가자들을 소개했지만, 적어도 5개당 1개 정도는 없어야 정상이에요. 정상인이 비정상인보다 더 많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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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열두 가지 얼굴 - 당신의 행복을 위한 돈의 인문학
류상철 외 지음 / 한길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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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열두가지 얼굴 당신의 행복을 위한 돈의 인문학은 큰 기대 없이 읽기 시작했어요. 다른 돈에 대한 인문학 책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더 많은 돈을 버는 합리성에만 초점을 맞추고 심지어 법은 어기지 않아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수익을 내는 방법도 옹호하기도 하였기에 그다지 이런 책들을 읽고 좋은 느낌은 없었어요.


그러나, 이 책은 약간 다른 형식을 취했는데, 보통 돈에 대한 인문학이라고 주장하는 책은 돈에 대해서 말하고 주로 경제학등의, 원래 돈은 문과학문이잖아요. 이 지식중에 자산증식에 유리한 이론만 들고 와서 자신을 합리화하는 정도로 책을 썼다면 이 책은 돈에 대해서 추악한 면을 보여주는 그런 작품들 위주로 선정하여 주로 경제학이긴 하지만, 다양한 문과쪽 지식을 이용해서 설명하며 단순히 재산증식만 이야기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의 가치 추구를 인정하며 작성한 차이가 있었어요. 특히 문학작품 등에서 돈의 추악한 면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역으로 다시 학문적으로 해석해서 돈의 특성과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를 살펴본다는 구조는 신선한 구조였어요. 그래서 이 책에 대한 저의 평가는 돈과 관련된 예술 작품을 역으로 돈과 관련된 학문으로 풀이해보는 흥미로운 책이라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단, 일부작품은 돈과 관련없는데 돈과 연결시킨 작품도 몇개 있긴 하여요^^. 1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했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저의 의견입니다.


● 흥미로운 책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여러가지 문학작품이나, 영화, 미술작품 중에서는 돈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묘사한 작품들도 많을 거에요. 모두들 《크리스마스 캐럴》의  스크루지 이야기는 잘 알고 있을 것 같고요^^. 이런 여러가지 작품들 중에서는 명작으로 꼽히는 《보바리 부인》등의 이야기도 있을 수 있고 영화에서 「인 타임(In Time)」같은 작품도 있을 거에요. 이런 작품들에 대해서 학문적으로 접근한다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이런 작품들을 이야기하면서 스토리에서 경제학등이 적용해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줍니다. 저자들이 모두 경제학과 관련되어 있어서 대부분 경제학과 관련되어 설명해 주어요. 그러나 이 부분에서 꼭 경제학 뿐만 아니라 인간이 추구하는 여러가지 가치에 대해서도 적용하였어요. 이 부분이 다른 돈에 관한 인문학이라고 주장하는 책에서 재산증식을 위해서 비윤리적 방법을 구사하여도 된다고 말하는 부분과는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매개로 한 교환은 모든 것을 효율과 계산의 논리로 환원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 과정에서 인간적인 가치, 노동의 존엄성, 자발적인 헌신 같은 것은 쉽게 잊혀지거나 무시될 수 있다" 같은 부분등, 인간의 다른 가치도 무시하지 않아요. 경제학은 합리성만을 인간이 추구한다는 가정에서 이루어진 학문이지만, 경제학 지식도 전달하면서 합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다른 가치도 같이 언급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네요.


● 공감되는 설명을 해주어요.


화폐가 한번 무너지면 그 기억은 오래간다는 설명을 하는데, 아시아 금융위기. 한국에서는 이를 IMF 위기라고 부르는데, 그 이후 아시아 국가들은 다시는 IMF 구제금융을 받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매우 많은 외환보유고를 쌓고 있다고 하여요. 우리나라만 이런것이 아니라 아시아 국가 대부분이 외환보유고를 많이 가진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도 1990년대생 이전 분들은 IMF위기 같은 경제위기는 다시는 안왔으면 이라고 생각할 거에요. 이런 기억은 오래가는 것 같아요.


또한 가격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는다는 것도 이야기 해 주어요. 다이아몬드와 물은 가치가 물이 월등히 높지만 다이아몬드가 가격이 더 높은 이유에 대해서 희소성이라는 가치를 경제학에서 부여해서 설명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이와 같이 가격과 가치는 동일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를 「머니 볼」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세이버 매트릭스에서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가 희소해서 연봉이 오르지만 실제 승리에 더 많이 기여하는 출루율이 높은 선수는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에 비해 희소성이 낮아서 가격이 낮고 이를 통해 높은 성적을 거둔 오클랜드 에슬레틱스 야구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에서 쉽게 공감될 거에요. 예술작품을 이런 방법으로 사용하였습니다.


또 한가지 예로서 경제사학자 존 케네스 캘브레이스의 인용을 통해서 금융세계의 기억은 매우 짧다는 이야기를 해 주어요. 책은 첫번째 기억이 오래간다는 것과 모순이 되지 않게 한세대를 기준으로 설명했지만, 간혹 우리는 이것이 10년도 못간다는 것을 알거에요. 10년마다 경제위기를 겪고 있으니까요. 때론 수익에 대한 탐욕이 흐를때는 10년마다 겪는 시장에 흐르는 피(표현은 이렇게 했지만 워런 버핏의 발언을 살짝 바꾸어 인용한 거에요^^)를 잊고 버블을 만드는 것 같아요. 이번 AI 버블이 너무 무섭긴 하여요. 시장이 환호할때 공포를 느껴라에서 공포가 저는 요즘 느끼고 있어요. 이런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이 있어요.


● 일부 내용은 잘못되었어요.


저자들은 51% 공격에 대해서 이야기하긴 하였어요. 그러나 블록체인이 완벽한 기술처럼 이야기한 부분은 조금 주의해야 되어요. 51% 공격에 의해서 변조될 수 있고 실제 채굴자가 적은 코인에서 성공사례가 있어요. 중앙집권식 블럭체인은 변조가 더 쉬울수 있으므로 미래에 블록체인에 기록했으므로 믿을 수 있다는 말로 사기등이 일어날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되어요. 이건 혹시 이런 사기가 발생할까봐 말하는 거에요^^. 저자가 51% 공격을 이야기했으므로 크게 책의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니에요.


두번째로는 저자들이 경제학과 관련있어서 행정학 용어를 잘못사용한 문제에요. 저자들은 재분배정책이 하이퍼플레이션등으로 사회의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고 했어요. 행정학에서 재분배정책은 기존이 권력이나 부를 가진 계층에서 없는 계층이로 이전하는 정책이에요. 분배정책은 정부가 세금이나 새로운 화폐등으로 얻은 부를 어디로 배분할지 결정하는 정책이에요. 재분배정책이 아니라 분배정책이라고 해야 하여요. 그러나 이건 행정학 전문용어이고 행정학과 관련없는 분은 혼용해서 사용하므로 큰 문제는 없지만, 전문용어 사용이 잘못된 부분은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AI에 관련된 부분은 대부분의 AI 비판 책이 아니면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 이 책도 같아요. AI가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했지만, AI는 짜깁기일 뿐인데 데이터로 수집된 것들을 짜깁기하는 것이 전부에요 데이터로 수집된 것은 결국 인간의 결과물이므로 실제 사회의 생산성은 높아지지 않아요. X-비효율성이 작동하는 결과로 실제 사회가 최대 생산해야 하는 부분을 못채운 그렇지 못한 부분을 조금 높여주는 것이 전부에요. 이 과정에서 오답률도 심각하게 높아서 그리 많이 올려주는 것도 아니에요. 그러나 그 과정에서 데이터 수집은 사람들을 감시하고 다른 사람의 무형자산(저작권등)을 ai기업이 훔쳐서 ai기업을 자산으로 둔갑시키는 문제가 발생하여요. X-비효율성은 ai가 아니라도 상승시킬수 있으므로 이런 문제점을 무시하지 않을 것이며 미래에는 ai가 규제 될 거에요. 최근 독일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유죄 판결이 있었어요. 저자들은 생산성이 높아져서 ai회사로 부가 몰린다고 하였어요. 그러나 이런 상황이 실제 이루어지면 투자등은 할 수 없어요. 즉, 내가 산 주식을 누가 사줄 수 있을까요? 모두 실직자가 되면요. 지금 투자하는 분들은 ai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그래서 저자들은 기본소득에 대해서 이야기해요. 기본소득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에요. 기본소득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복지 방법이에요. 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을 찾는 것에 비용이 들지만 기본소득은 그 비용이 없어지고 복지가 필요한데 못받는 사람들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ai때문에 하고 ai가 절대적이라면 법인세는 99%쯤 되어야 할거에요. 가계의 수익은 생산요소 제공이고 생산요소는 노동,자본,토지인데 노동이 사라지면 자본의 이자수익(채권투자. 여기에서도 쿠폰이자외 시세차익은 없어요. 사줄 사람이 없음)과 토지 임대료 밖에 없어요. 이걸로 매달 300만원 이상 현금흐름을 만들려면 1인당 14억 이상 필요해요. 이걸 기본소득으로 1인당 월 300만원 정도씩 주어야 사회가 유지되겠죠. 또한 회사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팔려면 가계가 지출한 돈이 필요해서 월 300만원 정도를 지급하지 못할시 회사의 매출도 급감할 거에요. 이는 법인세 인상을 해야 될 거에요. 99% 이상으로. 이 정도면 ai하는 회사들도 우린 사실 지능을 만든게 아니라는 진실을 실토하고 ai 개발을 중단할 것 같아요. 지금 ai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지능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튜링 테스트가 전부인데, 튜링테스트가 지능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사람을 속이는 것이 전부에요. 대충 이런 부분을 언급해 두고 싶네요.




이 책의 장점은 문학, 영화, 그림등에서 인간의 탐욕을 표현한 작품(일부는 관련없는 작품을 경제학 설명을 위해서 가져오기도 했지만)을 이용해서 경제학을 적용해보고 인간의 다양한 가치에 대해서 언급하였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인간의 탐욕을 비판한 작품을 역으로 다시 경제학이 가져와서 설명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던 구조이고 단순히 자산증식을 위해서 뭐든 해도 된다는, 물론 여기에서 불법적인 일이 아니라 비윤리적인 일정도지만 그런내용이 없어서 읽는데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흥미롭게 잘 본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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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실패 없는 금 투자 - 진짜 돈 vs 가짜 돈
배재한 지음 / 경향BP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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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 vs 가짜 돈 절대 실패 없는 금 투자는 저자의 기업인 골드나라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으로 볼 수도 있고, 혹은 금 투자에 관한 책으로 볼 수도 있어요. 전자의 경우에는 경영 관련 서적으로 후자는 투자 관련 서적이 되겠지요. 경영 관련 서적에서는 자신의 기업 제품을 이런 의도로 만들었고 소비자에게 이런 필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제품을 만들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회사 제품 소개를 하여도 감점이 없지만, 투자 서적에서는 자신의 강의등을 팔면서 저자의 수익을 얻는 경우에는 최저점으로 평가하게 되어 있어요. 이 책을 어떻게 보느냐? 에 따라서 점수를 다르게 평가하여야 하여요. 그런데 책은 골드나라의 중요 서비스들의 장점등을 계속 강조하고 어떤 이점이 있는지 말했는데, 이러한 부분은 경영 관련 서적처럼 보여요. 금 투자에 대해서도 골드나라 서비스와 책에서 비교하였는데, 이러한 부분도 경영 관련 서적으로 보이기는 하네요. 그래서 경영관련 서적의 내용이 깊게 관련되어 있어서 저자의 기업 소개 부분은 감점하지 않고, 책 내용은 금투자로 평가하기로 하였어요. 그런데 금투자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은 금채굴 기업 투자와 금투자에 중요한 런던 금 시장을 빠뜨렸기에 이 부분에서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었네요. 금관련 투자에서 최고의 수익률은 금채굴 기업 투자로 나온다고 하여요. 단지 금 채굴 기업은 주로 캐나다와 미국시장에 상장되어 있는데, 캐나다 주식을 사야 한다는 문제가 있어요. 그러나 이런 투자는 실물 금을 가지는 투자는 아니고, 골드나라 서비스의 특성상 실물 금을 가지는 투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의 평가는 실물 금투자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야기해주며 저자의 기업인 골드나라를 소개해주는 책으로 결정하였습니다. 1판 2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저의 의견입니다.


● 국내 금 가격의 메커니즘을 잘 설명해줍니다.


국내 금 가격이 결정되는 수식이나 세공비등에 대해서 비교적 자세히 설명해 주어요. 금 관련 업계의 기업의 CEO이다 보니 관련 업종에서의 지식을 잘 전달해 줍니다.


● 실물 금 투자의 주의할 점 등을 잘 전달해주어요.


"해외 브랜드라고 반드시 손해 보는 것은 아니다. 단, 일반 시장보다 낮은 가격에 내놓거나, 발캄비의 초콜릿바 형태 프레스금등 특이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상품을 활용" 같이 실물 금 투자에 대해서 금을 투자안하는 사람은 잘 모르는 지식등을 소개해줍니다. 일련번호가 있는 금의 종류와 그렇지 않은 금. 그리고 일련번호가 지워진 금의 가격. 일련번호가 지워진 금의 경우 유리한 거래 방법(세공등)등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여요.


● 보관시 유의할 점 등도 소개합니다.


금이나 은을 보관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등도 소개해줍니다.


● 골드나라의 중매거래를 너무 자주 언급하여요.


책의 전반부는 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지만, 후반부는 중매거래에 대한 홍보가 반복되는 특징이 있어요. 중매거래는 금 중고 시장으로서 금 거래시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10%가 면세되어서 사고 팔때 조금 더 높게 팔거나 싸게 팔수 있는 10% 구간에서 수수료 약 2%를 골드나라에 주고 거래할 수 있다는 거에요. 이 구조의 장점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2% 수수료는 좀 비싸게 느껴지지만, 서비스 사용자가 많아지고 경쟁 서비스가 생기면 2% 수수료는 낮아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실물 금 투자는 실물 금이 이동해야 하므로 이러한 부분의 거래에서 이 서비스가 어떤 이점이 있는지는 알겠는데 책에서는 너무 많이 반복하기도 한 것 같아요.


● 금투자에서 중요한 채굴 기업 투자가 빠졌어요.


실물 금에 관한 투자책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암호자산이나 etf, 선물 투자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금 채굴 기업에 대한 정보가 빠진 것은 아쉬웠습니다. 책리뷰 시즌 1에서 읽었던 책에 의하면 금 투자에서 가장 수익률이 좋은 투자는 금 채굴 기업에 대한 투자라고 하며 캐나다와 미국의 금 채굴 기업을 소개한 책을 봤고, 왜 가장 수익률이 좋은지도 이해했는데, 이 책은 실물 금 투자라서 그런지 그런 부분이 빠졌어요. 그리고 암호자산은 스테이블 코인만 비교해서 다른 암호자산의 장점과 비교하지 못한 점도 살짝 아쉬웠습니다. 금융이 무너져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있는 나라에서는 부자가 아닌 경우에는 금보다 암호자산 거래가 많아지는 특징이 있기도 하니까요. 아직은 암호자산보다는 금이 좀 더 신뢰성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전반적으로 금에 관한 지식. 금투자 뿐만 아니라 실물 금이 어떤 경로로 만들어지고 브랜드는 어떤 역할을 하고, 금 세공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떻게 가격이 정해지는 등, 한국 내에서 금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것에서는 좋은 책이었어요. 하지만 실물 금이 아닌 금투자에 대해서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네요. 금과 암호자산이 미래에는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스페이스X가 미래에 우주에서 자원을 들고 오는 시기가 된다면 금의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금을 만약 우주에서 가져올 수 있다면요. 그 전에는 금이 하락할 확률은 낮아보이기는 하네요.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한국의 금 시장의 이해와 금 제품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되어주는 책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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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토큰 없는 미래는 없다
오태민 외 지음 / 거인의정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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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토큰 없는 미래는 없다는 가상자산에 관한 책이에요. 그러나 이 책은 비트코인은 거의 설명하지 않고, 그 밖의 다른 가상자산의 기능들을 소개하여요. 스마트 컨트렉트등을 소개하는 책이지요. 이 과정에서 최근 이 기술의 경향등을 자세히 소개하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지만, 반대로 너무 과장하여 심지어 논리전개도 공감하기 힘든 일부 부분도 있었고 일부 팩트에 틀린 내용도 포함되었어요. 그래서 이 책에 대한 저의 평가는 암호자산의 최근 트렌드를 알기엔 좋으나 일부 내용이 과장되었거나 팩트에 틀림으로 결정하였습니다. 1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에는 밑줄을, 인용은 이탤릭체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밖의 부분은 제 의견입니다.


● 책의 1~2장과 마지막 7장은 조금 별로였지만 전반적으로 가상자산의 최신 경향을 잘 설명해줍니다.


책의 1~2장은 가상자산의 특징이나 사상적 배경을 설명해주고, 3장~7장은 각각 스마트 컨트랙트 인보이스등의 새로운 기능들을 설명해줍니다. 주로 기능적 특징을 설명하고 기존의 금융체계와 다른 점을 언급한 다음 우리나라가 어떤 정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저자가 주장하여요. 이 책은 저자가 다수인 공동저자인 부분이 작동한 부분이 있겠지만, 1~2장의 내용과 7장의 내용은 그다지 좋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중간 부분에서는 최근의 가상자산의 기술 개발 트렌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이해가 편했다는 장점이 있어요. 7장은 트렌드는 이야기했지만, 정보부분은 적었고 저자의 주장이 대부분인데 저자가 추천한 정책을 할 경우, 부동산 코인을 발행할 이유도, 구매할 이유도 발생하지 않는 정책을 추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없었어요. 책의 내용의 편차가 크다는 점이 약간 단점으로 작동하는 책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챕터에서 가상자산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전달하기 보다는 과장이 조금씩 있었고, 몇 챕터는 좀 심하게 과장하기도 하였어요.


이 책은 오라클이 오염될 경우 스마트 컨트렉트가 제대로 작동할 수 없는 점등 가상자산에 대한 다른 책에서 다루지 잘 다루지 않는 중요한 부분도 전달하고 있어요.


● 가상자산의 특징과 사상은 별로 공감되지 않았어요.


이 책은 행동주의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요. 스키너를 비롯한 행동주의자들이 동기에 대해서는 연구하지 않고 인간의 행동의 결과만 연구하는 행동주의는 인간이 창의적인 행동을 할 경우 실패한 역사가 있어요. 행정학의 행태론이지요. 행태론은 1970년대에 히피등장, 다른 유형의 인종차별등장, 반전시위의 등장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대실패를 하였어요. 그런데 문제는 행동주의에서 민주주의를 반대하고 규제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사상이 있는데 이런 사상을 극단적 행동주의라고 하고, 이 책의 저자가 소개한 행동주의자 스키너가 극단적 행동주의자에요. 또한 행동주의를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이익의 극대화를 추구하면서 가상자산의 시스템이 유지된다는 주장을 하였는데, 이것은 행정학의 신제도론등으로 제도에 의한 가장 합리적인 행동 뿐만 아니라 인간의 다른 가치가 작동하는 다양한 이론이 있어요. 행동주의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긴 어려워요. 이는 뒤쪽으로 이어져서 사람들이 스테이블 코인등에 1$페깅보다 비싸지면 매도하고 싸면 매수해서 1$ 페깅이 지켜진다고 하였지만, 그런 행동만으로 되지 않았던 것이 바로 루나-테라 사태였을 거에요. 인간의 동기를 알지 않고 행동의 결과만으로 이루어진 행동경제학이나 행동심리학의 연구도 인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이것만으로 완벽한 설명이나 제도를 만들수는 없을 거에요.


여기에서 극단적 행동주의가 AI개발자의 신념이다 보니 불필요하게 AI를 언급한 부분이 나와요. 이 책은 AI에 대해서 과도한 낙관주의를 보여주는데, 한문장만 나오긴 하여요. 하지만 AI가 직업을 삭제할 경우, AI가 인간보다 뛰어날 경우(실제로는 뛰어나지 않아요) 인간의 노동수입이 사라지므로 자산들을 모두 팔아서 생활해야 하므로 투자는 즉시 그만두어야 해요. 채권 쿠폰 이자수익을 위한 투자만 제외하고요. 시세차익에 대한 투자는 불가능하므로 이 책에서 말하는 대부분의 코인 투자역시 할 수 없어요. AI에 대한 과도한 낙관주의자들이 투자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왜 이렇게 말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게임과 비교한 부분은 전혀 공감되지 않았어요. 게임의 아이템이 현금 거래가 되긴 하여요. 그러나 게임회사는 게임아이템 거래를 허락할 수 없어요. 만약 허락하게 되면 게임 서비스 종료시 아이템을 현금으로 다시 돌려주어야 하거나 혹은 그 소유권을 인정했을시, 게임회사는 이후 다시 차기작의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전에 게임유저들이 그 저작권을 다른 게임에 적용한다든지 한다면 게임회사로는 난감해지거든요. 하지만 이런 생각없이 단순히 게임 아이템에 대해서 코인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한 내용은 공감이 전혀 되지 않았어요.


● 일부 잘못된 내용이 있어요.


블록 체인이 완벽하지 않고 위변조가 가능한 점이 있다고 저는 말했는데, 《토큰 이코노미》책에서 실제 채굴자가 적은 코인에서 위변조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고 하였어요. 블록 체인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라는 말은 잘못된 팩트에요. 이것은 훗날 대형 사기에 이용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주의를 하여야 할 것 같아요. 물론 비트코인같이 다수로 분산된 많은 채굴자가 있는 블록체인은 위변조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요. 그렇기에 각 장에서 자주 등장하는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이라는 근거로 작성된 부분은 모두 주장이 잘못되었고, 이런 부분으로 저자의 정책 제안은 대부분 블록체인의 위변조를 추가로 검토해야 될 거에요. (저자의 정책 제안에 다 찬성하는 것은 아니에요)


또한 "내가 만든 데이터조차 플랫폼의 서버에 기록되는 순간, 법적 실재는 플랫폼의 소유로 귀속된다" 같은 부분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의식을 보여주어요. 그러나 공개원장으로 개인정보보호 부분을 해결한다는 부분은 틀렸어요. 재식별화 기술이 있고, 재식별화 기술은 1900년대 초반 종이에 적힌 이름만 지운 아날로그 임상실험 결과지에서 그 사람이 누군지 알아낼 정도에요. 그러므로 공개원장에서 이름만 지웠다고 개인정보가 보호되진 않아요. 심지어 외국의 비트코인 대량 보유자들이 연속적으로 범죄를 당한 일이 뉴스에 나오기도 하였어요. 외국의 대형 범죄조직은 재식별화 기술을 획득한 것으로 보여요.


● 코드가 법이다를 인정하지 않아요.


암호자산을 거래하는 사람들은 '코드가 법이다' 신념을 가진 아나키스트들이 많은데, 이 저자들은 이런 신념은 가지지 않은 것으로 보여요. 이런 부분은 정책에서 꼭 코드를 우선하지는 않아요.


● 인공지능 그림이 내용과 잘 매칭되지 않아요.


이 책은 인공지능 그림을 사용하고 사용했음을 그림 밑에 표기했지만, 그림이 내용의 느낌과 잘 매칭되지 않아요. 그림도 너무 과장되어 있다는 그런 느낌의 그림이 많네요.




가상자산은 화폐로서는 모르겠지만 자산으로 성공한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우주에서 금을 가져올 경우 금가격이 떨어질 위험에 있어서 앞으로 디지털 금을 실제로 수행할 확률도 높다고 생각되어요. 하지만 암호자산이 여기에서 더 확대될 수 있는 것은 스마트 컨트랙트등의 활약에 달려 있다고 생각되어요. 스마트 컨트랙트가 중요한 이유는 암호자산을 만든 사람의 수익이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고, 이런 부분에서 다양한 투자가 이루어지는 요소가 될 수 있으며 이것은 암호자산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스마트 컨트랙트가 성공하지 못한다고 가상자산이 실패할 것으로 생각하진 않지만, 그럴경우 비트코인이나 혹은 금융이 발전하지 못한 국가들에서 달러 스테이블 코인 정도만 쓰일 것 같아요.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한 것은 아직 스마트 컨트랙트는 기존의 금융을 대체하는 수준이지 스마트 컨트랙트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작동하지는 않아 보여요. 다시 말해서 기존 금융이 하던 것을 단지 속도만 빠르게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안전성이 약화되는 정도인 것 같아요. 그렇지만 금융이 불안한 국가에서는 안전성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아서 쓰이고 있고, 한국같이 금융이 발전한 국가는 큰 흥미가 가지 않는 기능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일부 기능은 기존의 금융보다 좋지 않아요. 예를들어서 이 책의 자동 청산 대출의 경우, 보통 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았더라도 마진콜을 받지 않고, 이자만 잘내면 자산보유가 가능해요. 하지만 자동 청산 대출은 마진콜도 없이 그냥 바로 청산 절차에 돌입하는 것등 기존 금융의 대출보다 더 못한 기능일때도 있는 것 같고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X(과거 트위터)가 투자를 위한 플랫폼을 준비한다는 말에 수수료가 낮다면 X를 사용해볼까? 라는 느낌도 들긴 하였어요. 그런 면에서 한국의 금융을 위해서라면 어느정도 현실에 맞는 규제를 만들어서 외국의 금융사들과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물론 그 방법이 이 책의 내용처럼 정책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요. 물론 아직은 X가 합법이 될지 불법이 될지, 중간 영역, 사용해도 불법이 되지는 않지만 소비자 보호에 대한 혜택은 못받아요~! 가 될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우리나라 금융이 준비가 안되어서 훗날 X등의 SNS서비스가 금융서비스를 할때 혼란스럽거나 경쟁을 할수 없는 상황이 되진 않길 바라게 되네요^^. 이와 같이 스마트 컨트랙트 등의 추가적인 기능에서도 기대되는 기능도 있고, 아직은 부족한 기능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기존 금융의 것을 코인에서 할 수 있다 수준을 못넘는 것 같아요. 가상자산이 이 부분을 뛰어넘는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 수 있는가? 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네요. 이 책은 미흡한 책은 아니에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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