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돈을 벌고 있다는 착각 - 부의 사다리를 세우는 지혜의 눈
commonD(꼬몽디) 지음 / 스틸당(STEALDANG)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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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돈을 벌고 있다는 착각은 암호자산 투자와 관련된 경험에 관한 수필이라고 볼 수도 있고,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서로도 볼수 있는데, 비트코인과 관련된 내용은 매우 조금이지만, 전반적으로 앞의 수필부분에서 나왔던 부분이 비트코인에 대해서 근거로 쓰이긴 하여요.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부분에서 다양한 지식을 사용하는데, 그 지식이 너무 많이 틀려요. 그래서 비트코인의 주장으로 가기 전에 근거가 틀렸어요. 이 부분은 수필로 봐도 이렇게 잘못된 지식을 사용해서 세상을 해석하면 곤란해요. 전반적으로 오스트리아 국민 경제 학파의 경제학을 받아들였고, 과학과 수학에서 나오는 엔트로피 개념과 다양한 지식을 엮었는데 맞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틀렸어요. 이렇게 많이 틀린 책은 좀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AI로 썼어요? 라는 느낌이 들어요. 게다가 이 저자의 주장에 동의할수 없기도 하고요. 저의 평가는 틀린 근거를 너무 많이 사용한 책으로 결정하였어요.


● 책의 근거가 너무 많이 틀려요.


다양한 지식을 사용하였어요. 그런데 너무 많이 틀려요. 각 자식별로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아요.


행정학 - 국가는 생산을 안한다.(×) → 공공재 생산을 하여요. 오히려 시장에서 공공재가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해야 하는 거에요.

금융 - 인플레율이 가장 낮은 달러(×) → 경험상 아님을 알거에요. 통계자료를 보면 되어요.

역사 - 최초의 종이화폐는 금교환권에서 나왔다(×) → 송나라에서 어음으로 처음 나왔습니다.

인터넷 - 인터넷은 애초에 디지털 상거래를 위해 만들어졌다(×) → 군사 기술에서 나왔어요. 아르파넷이 원조이며, 오랫동안 기업은 인터넷에서 수익내는 방법을 만들어내지 못해서 닷컴 버블이 발생하였습니다.

금속 - 금은 쪼갤수 없다(×) → 금속으로도 쪼갤수 있으며 보통 금을 거래할때 금 본위제 화폐를 사용하는 것이므로 얼만든지 쪼갤수 있습니다.

기술 - 기술이 발전하면 화폐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 이것은 경제성장을 화폐량 × 이동속도로 보는 이론을 적용한 내용이에요. 여기서 속도는 화폐의 주인이 바뀌는 속도에요. 1980년대 이후 화폐이동속도는 낮아졌어요. 오히려 금융관련 기술이 매우 발전하였음에도요. 신용카드, 인터넷 송금, 인터넷 거래등 신기술이 계속 나왔음에도 화폐이동속도는 계속 떨어졌어요. 일부 경제학자들은 1980년대 이후의 기술은 혁신이 아니라고 하는 경제학자도 있어요. 노동력 절감에 관련된 기술은 혁신이 아니며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위의 기술들은 기존의 편의성을 가진 것들에서 노동력만 절감한 기술이긴 하여요.


이외에도 많이 틀렸는데, 대충 하나씩만 작성해 보아요. 그렇다고 모든 내용이 다 틀렸다는 것은 아니에요. ETF가 수수료의 문제라든지 맞는 내용도 많지만, 전반적으로 틀린 것이 너무 많아요.


● 신기술에 대해서 너문 낙관적이에요.


AI는 오답자판기에요. AI의 답으로 치료하다가 사망사고까지 났어요. 게다가 우리의 개인정보를 너무 많이 수집하며, 우리를 감시하는 수준이에요. 그래서 기업의 영업비밀 유출도 쉽게 되지요.


그런데 이 책은 AI에 대해서 너무 낙관적이고, 심지어 AI때문에 화폐까지도 비트코인이 될 거라는 이상한 주장을 하여요. 그럴가능성이 없어요. AI와 블록체인은 전혀 다른 기술이에요. AI는 지능을 만든 것도 아니에요. 왜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 저는 신기하기만 했어요. AI기술을 아는 사람들도 이런 주장은 아무도 안하는데 화폐와 AI는 아무런 연관성도 없기 때문이에요^^. AI에 대해서 좀 알았다면 이런 주장은 안했을 거에요.


● 블록체인은 위변조가 가능합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블록체인 책에서 위변조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데,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고 속을 수 있어요. 그렇기에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었다며 위변조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이루어지는 사기와 권력형 비리가 일어날 수 있다고 봐요.


비트코인의 노드 절반을 위조하면 변조되고 블록체인 작업증명에서 더 긴 노드를 만들면 되어요. 물론 위변조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긴 하겠지만요. 그러나 변조가 가능하다는 점. 100%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니라는 점도 알아야 미래에 블록체인과 관련된 새로운 범죄를 예방하거나 적절히 수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 노드가 적은 수라면 충분히 변조할 수 있으니까요. 모두가 비트코인처럼 큰 수의 노드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집권식 코인이나 특정 기능에 사용될 때, 일부의 소수의 노드만 사용할 경우 충분히 조작이 가능하여요.


● 일부 내용은 좋은 내용도 있어요.


책의 내용중 수필의 부분에서 일부 내용은 좋은 부분도 있었어요. 가치관을 잘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있고요. 물론 이 책의 수필 부분에서도 많은 부분은 저와 맞지는 않았지만, 인간의 가치는 다양하게 추구되므로 다른 분들에게는 잘 맞는 내용일수는 있을 거에요.



책은 많은 내용에서 틀렸고, 일부 수필 부분은 좋은 내용이 있었지만, 많은 부분에서 동의할수 없는 부분도 많았어요. 새로운 기술중에 1%만 성공하며, 신기술이 대부분이 주가를 올리는 것도 아니며, 투자의 어려운 점은 신기술이 성공할지도 알아야 하지만, 언제 성공할지도 알아야 하는 문제가 있어요. 물론 이번 ai 테마주처럼 성공도 못할 기술에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요. 하지만, 코카콜라 네슬레처럼 꼭 신기술이 아니라며 수요/공급이 어긋나거나 다른 부분에 의해서 상승하는 주식도 있어요. 꼭 새로운 기술이 주가를 올리는 것도 아니며, 새로운 기술도 일부만 성공하는데 이러한 부분은 우리나라 테마주 투자(테마주들도 꼭 신기술에 테마주가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를 너무 많이 한 결과가 아닐까? 싶어요. 테마주 투자는 투자라기보다는 투기정도이고, 비정상적인 방법이에요. 그런 투자자는 돈을 잃기 매우 쉬운 투자자이지요. 그리고 책에서는 투자 부분의 내용은 너무 적게 나와요. 그래서 이 책의 정체성에 대해서 매우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 책의 수필 부분에서도 우리가 노동 소득이 줄어들어서 집을 살수 없다라고 주장하는데, 최근 삼성 노조가 성과급을 더 많이 달라며 집단행동권을 발동하려고 하였는데 그 전에 해결이 되긴 하였어요. 지금까지는 기업이 투자자와 노동자들에게 성과를 잘 나누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 나누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 저자처럼 집도 살수 없다라는 부분이 바뀔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도 하게 되네요.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은 수필 부분에서 약간을 빼고 너무 틀린 부분이 많이 나와서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려웠어요. 수필 부분에도 제가 동의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았지만 여기서는 감점은 하지 않았음에도 책의 틀린 부분이 많은 것은 좀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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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행정학 - 제6판
박경효 지음 / 윌비스(미래와사람 한림법학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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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행정학은 이 책의 2판을 읽은 것으로 현재 나와있는 최신판이 아닌 예전 책을 읽었어요. 그래서 어쩌면 현재의 책은 조금 다른 구성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같을 것 같네요. 이 책은 행정학 개론서로 볼 수 있을 듯 한데, 다른 행정학 개론서처럼 기본이론도 잘 설명해주지만, 이론은 주로 한국의 행정부에서 실제 시도한 제도 위주로 설명해주며 예시도 잘 들어주는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책을 읽을때는 뉴거버넌스론 신공공서비스론을 조금 혼동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좀더 정확히 알수 있게 되었네요. 그래서 저의 책의 평가는 행정학개론서로서 한국의 행정 예시가 풍부한 점이 장점인 책으로 평가하였습니다. 2판 4쇄를 읽었습니다.


● 행정의 역사와 함께 그 시대에 나온 행정학 이론도 같이 설명해 주어요.


보통 행정학의 역사와 행정학 이론이 다른 챕터에 있는 책들을 보면 언제 그 이론이 나왔는지 혼란스러울수 있는데, 이 책은 행정학 이론을 시간순으로 나열하고 그 안에서 그 때 나온 이론을 같이 설명해줌으로써 여러가지 행정학 이론들(예: 머튼의 목표의 대치)이 어떤 시대의 이론(예: 행태론, 발전행정론, 뉴거버넌스론)과 같이 나왔는지 알수 있어서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물론 조직론, 재무행정등과 같이 시간순으로 제시할 필요가 없는 이론들은 따로 챕터가 나누어서 소개하여요.


● 한국의 행정정책들을 이론과 함께 소개해주어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행정학 이론들은 대부분 한국 행정부에서 했던 정책들이고 이러한 부분의 다양한 예시를 통해서 이론을 전달함으로써 이론 이해를 더 쉽게 할 수 있었어요. 단, 한국에 적용되지 않은 이론의 경우에는 다른 책보다는 조금 적게 서술되어 있어요.


● 각종 제도의 장점 및 문제점도 알 수 있어요.


행정학의 각 이론들에 대해서 특징도 소개하지만 비판을 받는 부분도 대부분의 행정학 개론서에서도 같이 나오지만, 이 책도 이런 부분의 설명을 잘 해 주어요. 예를들어서, "목표 지상주의는 부실행정을 초래하여 장기적으로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 (중략) 행정절차나 과정을 소흘히 하거나 비윤리적 행위를 가져올 위험성이 존재한다." 이런 내용을 잘 소개합니다.



대학교 교재로서 행정학 개론서라고 생각하는데, 행정학 개론서를 여러가지 많이 읽은 것은 아니지만 흥미로 읽은 적이 있고 행정학이 매우 재미있는 학문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행정이 하는 일과 처리하는 과정, 그리고 그 문제 해결이 경제학, 경영학의 합리성이 아닌 인간의 다양한 가치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도 흥미로웠어요. 또한 행정부가 아닌 다른 조직에서도 행정학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즉 많은 조직에서 합리성 외 다른 가치를 추구할 경우 행정학은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대학교 교재로서 이런 보편적 부분은 모두 가지고 있는데 책의 특징으로 제시하기에는 저의 작문 능력이 조금 부족해서 이런 보편적 특징은 리뷰 마지막에 최종 결론에 넣어두어야 될 것 같네요. 행정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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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파괴자 - 20년간 45배 수익, 모틀리풀의 시장을 이기는 주식투자
데이비드 가드너 지음, 김태훈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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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파괴자는 비상장 주식 투자에 적용하는 방식을 상장주식을 거래하는 주식시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조금 변형된 방법을 제시하여요. 마인드, 종목찾기,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서 제시하여요. 저자는 문학전공자인데, 자신의 투자 경험을 수필처럼 작성하였다면 ★5개는 리뷰는 그냥 받을 정도로 구어체를 적절히 구사하여서 감각적으로 글이 작성되어 있어요. 그러나 매매법은 뜬구름 잡듯이 구체적이지 못하고 사람들마다 같은 기업을 봐도 투자할 것이가? 에서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되어요. 게다가 인간이 추구하는 여러가지 좋은 가치를 추구하는 내용들만 적어서 훌륭한 기업에 투자하라는 방향으로 나가요. 문학전공자 답게 숫자에는 훌륭함을 나타낼수 없다며(수학전공자인 저는 숫자에서 답을 찾으려 하지만요^^) 정량적 분석은 보지 않고, 정성적 분석만으로 투자하는 것을 고집하는데, 보통 수익이 없는 종목에 투자하는 엔젤 투자. 즉, 비상장 주식 투자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겠지만, 대부분 뜬구름 잡기씩 방법이며 더 큰 문제는 이 저자가 수익을 낸 종목이 그 조건에 맞지 않는다는 거에요. 그래서 이 책의 저자가 소개하는 방식이 적절한 방식은 아닌데 저자는 큰 수익을 냈어요. 그렇다는 것은 아마도 자신의 방법중 중요한 부분을 숨겼거나 아니면 운으로 이 수익률을 만들었을수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의 저의 평가는 비상장 투자 방식으로 상장 주식에 투자한다는 접근법은 인정하지만 자신의 방법을 숨겼거나 운으로 성공한 투자자의 책으로 결정하였어요. 1판 4쇄를 읽었습니다.



이 책의 수준을 소개하는 것에서는 '책의 일부 내용이 관련 있음'에는 이 책의 내용에서 틀린 부분도 꽤 많으며, 자신의 매매법에서 찾으라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종목까지 성공한 예에 포함되어 있어서 없음으로 하였어요.


● 이 방식은 극히 위험해요. 게다가 장기 투자라서 결과값을 확인하는 것에서도 3년 이상 걸려요.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적당한 손익 분기가 대략 성공률 20%쯤인것 같아요. 제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투자하지 않으므로 직접 계산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종목에서 1000%가 나오고 나머지 종목에서 0%수익률로 파산해버린다면(비상장 주식 투자는 실패시 원금회수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니까요) 0.8^10 ≒ 0.1 정도로 10종목 모두에서 실패할 확률이 10%에요. 그런데 신기술이 나오고 성공할 확률은 1%로 알려져 있어요. 각 신기술에서 이 저자의 방식에 맞는 기업들을 모두 투자하면서 저자가 제시한 20종목 포트폴리오를 했을때 모두 실패할 확률은 0.99^20 ≒ 0.82 에요. 무려 82% 확률로 자신이 투자한 20종목이 모두 실패해요. 얼마나 위험한 매매법인지 아시겠나요? 100명이 이 방법을 시작하면 82명이 파산이 될 수 있는데, 운좋은 18명은 큰 수익을 낼 수 있어요. 이 저자의 방식이 이저자의 예시에서도 안맞기 때문에 1% 성공률을 벗어날 수 없을 거에요.


신기술중에서 성공할 확률과 그 신기술에서 성공할 기업을 알 수 있는 것이 저자는 60%여야 한다고 했는데, 저자가 제시한 그 기업을 찾는 방법은 저자도 사용하지 않으므로 뭔가 숨겨져 있어요. 혹은 운이 좋거나요. 적어도 자신이 신기술을 모두 들어보고 성공할 확률을 맞추는 것. 그리고 그 종목이 1000% 상승을 할 기업을 찾는 것이 20% 이상이라면 이런 방식. 그러나 저자의 훌륭한 기업 찾기가 아니라 비상장 주식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을 적용하세요. 아니면 이런 방식은 매우 어려워요. 엔젤투자를 개인투자자들이 잘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세제 혜택때문에 하는 분들이 있지만 다 이유가 있는 거에요. 그 위험한 방법을 굳이 상장 주식같이 이미 엔젤투자자들이 1000% 수익내고 빠진 종목에서 다시 1000%더 오르는 종목을 찾는 것은 더 확률이 낮고 더 어려워요. 물론 일부 엔젤 투자자들이 상장 후에도 계속 보유하고 있다면 좀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요. 그들은 이런 분야 전문가들이니까요.


● 저자가 제시한 방법과 저자가 투자한 종목이 매칭되지 않아요.


저자가 제시한 훌륭한 기업의 조건은 문학 전공자 답게 다양한 문학책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조건을 소개하여요. 인간은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므로 단지 재무제표에 나오는 수익성을 높이는 합리성 이외의 다른 가치를 말하면서 그런 기업을 찾아야 한다고 하여요. 그런데 왜 저자가 돈을 번 종목들은 그런 방법과 다를까요? 우버의 경우 법을 어겼어요. 그런 다음 정부와 일부 노동자. 즉 택시 드라이버 라이센스가 없는 노동자들을 갈라치기 한 다음 규제를 바꾸게 하였지요. 《우버혁명》책을 참조해 주세요. 그 뒤에도 다시 여러번 갈라치기를 해서 회사 수익을 높였어요. 게다가 책의 후기에서는 아마존의 CEO가 참석한 회의에서 노동자들이 급료가 낮다고 회의장 밖에서 집회를 하고 있었어요. 이것은 저자가 제시한 조건에서 벗어난 거에요. 이후 아마존은 노동자의 급료를 높였지만요. 이 책에서 스스로도 자신의 조건에 안맞는 기업에 투자했다는 것을 말했어요. 그 회의장에 갈때 이미 아마존 주식을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이 조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저자가 제시한 조건으로는 탈락할 주식들을 많이 성공예시로 들었어요.


저자가 비상장 주식투자 방식을 상장 주식에 적용해본다는 투자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자신의 방법에서 중요한 부분을 숨겼거나 운으로 성공한 부분이 있다고 보여요. 아마 전자로 보이네요. 그래서 이 책의 가치가 많지 않다고 보여요. 물론 이 방식은 앞서 말했듯이 리스크가 매우 높은 투자방식이여서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대부분의 투자에서 손실을 보지만 일부 1000% 이상 상승하는 종목으로 손실을 메꾼다는 부분만큼 매우 위험하지 않아도 이 저자의 20% 수익률보다 워런버핏의 28% 수익률이 훨씬 높으니까요. 이 저자만큼 리스크를 안가지고도 더 높은 수익률이 가능해요. 물론 하이리스크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이 방식, 저자의 방식이 아니라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처럼 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이 좋을 수 있어요. 그건 자신의 성격에 달려있지요^^. 그러나 자신의 성격에 따라서 자신의 성격에 맞지 않는 방식은 투자를 하면서 고통을 수반할 거에요.


● 내용에서 틀린 부분이 많고 기술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조지 오웰의 《1984》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했지만, 이루어졌어요. 많은 책에서 그 증거를 제시하는 책들도 많고요. 이 책의 저자는 신기술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하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조건에 안맞는 종목을 마구 소개한 거에요. 오히려 비윤리적 기업이 돈은 더 잘 벌어요~! 라고 말하는 것이 좋을 거에요. 실제로도 그래요. 규칙 준수 비용을 안지불하니까요. 공장의 폐수를 정화하고 CO2를 절감하면 비용이 늘어요. 안지불하면 수익이 늘어나지요. 노동자에게 급료를 적게주고 투자자에게 배당을 적게주면 수익이 늘어나요. 개인정보를 악용해서 돈을 벌 수 있고, 개인정보를 안사용할수도 있어요. 이런 차이에요. 오히려 나쁜 기업을 이 저자는 알면서 혹은 기술을 이해 못해서 미화하고 투자하라고 하고 있어요. 하지만 기술을 알게되면 이 투자자가 투자한 기업들은 조건에서 모두 빠져요. 이 책의 문제에요.


구체적으로 이 책 안에서 확인할 수 있는 또다른 부분에 신용카드 문제가 있어요. 신용카드가 처음 인터넷에서 쓸때 보안장치 하나도 없었어요. 그러나 그 시절에는 스파이웨어도 별로 없었지요. 사람들이 이런 보안문제를 지적했고 사용하지 않으려하자 신용카드 회사들이 다양한 보안 문제를 해결했어요. 그 다음 신용카드가 인터넷에서 쓰인 것이지요. 이런 문제점을 제시하면서 기업의 비용을 증가시키는 활동을 하라고 소비자들이 요구했기 때문에 이 결과가 된 거에요. 그런 문제점을 제시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신용카드 사용을 미리 예측하고 매수하는 것은 위험한 결정이에요. 만약 보안없이 사용하다가 많은 손실이 날 경우도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자는 이런 부분에 신경쓰지 않고 투자하였어요. 오히려 이런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는, 더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을 만들도록 소비자의 부정적 피드백이 문제점으로 느끼지 않고 주가를 떨어뜨려 더욱 자신들에게 유리하다는 이상한 주장을 하였어요. 만약 해결하지 못했다면 인터넷의 신용카드 수익이 늘지 않거나 혹은 인터넷에서 신용카드 사용하다가 소비자가 받은 손실을 회사가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올시, 투자 손실은 저자에게 발생할 것임에도 말이지요. 이 저자분의 특정 분야에 투자를 할 때 그 분야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낮아서 이럴때는 운으로 성공한 것 같아요. AI를 언급도 하는데 이 분야 이해도도 너무 낮아서 《1984》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했고요. 이미 많은 책에서 언급되었음에도요.


● 모든 방법은 그럴듯한 이유를 가지고 있고 그 이유는 잘 제시했어요.


모든 매매법은 왜 지수를 이기고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유를 가지고 있어요. 저의 적립식 투자인 포뮬러 플랜역시 매우 독특한 이유. 아직까지 어떠한 책에서 제시하지 않은 이유를 가지고 있어요.


이 책은 윌리엄 오닐의 방식과 같은 방식을 이야기하여요. 지수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가지는 종목에 투자하라는 것이지요. 윌리엄 오닐은 장기투자자가 아니며 기술적 분석 투자자이지만요. 이런 부분에서 이 방법의 원리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물론 다른 투자자들은 수학과 1차원적이 아닌 틈세 공략적인 매우 창의적인 방식을 제시하지만요. 예를들어서 저평가 주식은 지수보다 낮은 주식은 기업 성장률 + 저평가가 정상평가가 되면서 오르는 수익률 양쪽이 존재하므로 높은 수익률은 낸다는 것이며, 저의 포뮬러 플랜은 한번에 다 매수하는 것이 아니며 마지막에 투자한 금액은 매우 짧은 시간만 투자하지만 수익률은 매우 높아지며 그 투자 이외에 다른 종목에 투자되었다가 매도되고 이 종목에 추가 매수하므로 실제 수익은 최대 2배의 수익으로 늘릴수 있다는 거에요.(다른 블로그 쓸때 말한적 있어요^^) 여기에 2배가 되는 베이스는 저평가 주식의 원리이지요. 저평가 주식 투자자들의 최고 수준의 투자자가들이 30%정도인데 여기에 2배를 해서 60%가 목표인 이유에요^^. 이와 같이 모든 매매법은 다양한 방식으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어요^^. 이 방식에서 이 저자의 방식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 한국 시장에 맞지 않아요.


한국 시장은 싸이클을 많이 타는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다시 말해서 여름과 겨울이 분명한 종목들이 많지요. 반도체도 여기에 포함되고요. 그 업종의 겨울이 되면 주가 폭락이 기다려요. 이런 곳에서는 이 저자의 방식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전반적으로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저자가 뭔가 숨기고 말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하여요. 그 말하지 않은 것은 비윤리적인 기업에 투자하라~! 가 아닐까? 싶어요. 성공예제를 보면 그런 기업들, 과거에 비윤리적 기업들이었다가 지금은 아니더라도, 그 비윤리적 기업운영을 하던 시기에 투자한 사례가 많았어요. 비윤리적 경영을 수정하여 윤리적 경영으로 바꾼 회사라면 투자하겠지만 그렇지 않고 비윤리적 경영을 하는 기업에 저는 투자하고 싶진 않을 것 같아요. 그 밖에도 성공할 기업들을 찾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말하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방법, 비상장 주식 투자법을 상장 주식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할 책은 별로 없을 것 같긴 하네요. 그러나 만약 그런 방법을 안다고 할지라도 이 투자자의 방식은 너무나 리스크가 큰 방식이에요. 절대 파산하지 않는 방법을 추구하는 저의 방식과는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견딜수 있는 리스크를 넘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흥미가 끌리지 않았으며, 이 방식이 리스크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 리스크에 대해서 책에서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은 측면도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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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의 전설 - 실전투자대회 수상자 9인을 만나다
키움증권 채널K 지음 / 넥스트씨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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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의 전설은 증권사가 주최하는 투자대회에서 입상한 사람들중의 일부의 인터뷰를 모아서 작성한 책이에요. 이런 대회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성공한 투자자에요. 여기서 리스크는 표준편차를 이야기하여요^^. 그래서 수익률 기복이 클수 잇는데, 이런 큰 수익률 편차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어요. 이 말은 -수익률쪽으로 표준편차가 작동하면 아주 작은 수익이 될때도 있지만 +수익률쪽으로 작동하면 아주 큰, 다른 매매법이 따라올수 없는 수익률의 결과가 나오게 되니까요. 그러나 이런 매매법을 좋아한다면 이 책은 좋은 책이 될 거에요. 단지 아주 구체적인 매매법을 소개하지는 않는 점이 있는데 인터뷰로 전달하는 것의 한계가 될 거에요. 마인드나 대략적인 매매법 접근법쪽에서 이 책은 도움이 되는데, 특히 증권사 책이다 보니 키움증권을 이용한다면 hts, mts를 더 잘 사용하는 방법도 같이 소개되어 있어서 이런 부분에서 다른 책과 차이점을 만들어낸 것 같아요. 그리고 매매법의 특징들도 소개하면서 다양한 접근법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기도 하여요. 그래서 저의 평가는 리스크가 큰 매매법을 선호한다면 투자아이디어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책으로 결정하였어요.


● 기술적 분석의 대략적인 방법을 소개해주어요.


이 부분은 인터뷰를 한 투자자가 많을때는 분량의 한계가 존재하므로 아주 구체적인 매매법을 소개해주지는 못했어요. 그러나 대략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므로, 어느정도 기술적 분석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이 책의 내용으로 어떤 방법으로 투자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은 작성되었어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은 자신이 만들어야 하겠지요. 그런면에서 이런 대략적인 방법을 알고 세부적인 부분은 자신이 만들어간다면 오히려 이런 부분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단지 대회 우승자는 평소에는 신용. 미수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대회 참가후에는 대부분 신용. 미수를 사용하므로 이런 부분에서는 조심하시길 바래요. 이 부분도 책에 나와요.


● 마인드에서도 좋은 부분이 많았어요.


리스크가 큰 매매법은 마인드가 특히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리스크가 크다는 점은 이 표준편차가 -쪽으로 크게 작동할때도 자주 있기 때문에 이럴때 마인드가 중요할 거에요. 책에서는 각 투자자별로 마인드를 잡는 방법이 나와요. 꼭 소액으로 시작하라든지, 취미를 적극 이용하라든지 등의 방식을 소개하여요.


이런 마인드도 매매법별로 서로 다른 마인드를 가져야하고 각 개인별로 맞는 마인드가 서로 다르지만 어떻게 마인드를 사용할지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된다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가 더 쉬울 거에요.


● HTS, MTS를 대회 우승자들이 어떻게 다루었는지도 소개해 주어요.


우리나라 증권사들의 HTS, MTS는 너무 잘만든것 같아요. 사용하다 보면 너무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도 계속 하는 것 같아요^^. 투자에 많이 도움이 되는데 저는 모바일 액정이 작아서 시력이 나빠진 이후에는 HTS만 쓰는 편이라 MTS 기능은 잘 모르겠어요.


이 책에서는 대회 우승자들이 HTS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나오며 그런 부분에서 좋은 내용들도 전달받을 수 있어요.


증권사들이 이런 대회를 연 다음, 인터뷰를 바탕으로 HTS기능을 업데이트 할때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들어서 책에서는 자신의 매매법을 모두 녹화해서 좋은 결과를 낸 투자자가 있는데, 비디오 녹화기능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복기를 매수/매도 타점을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기능을 사용해서 녹화기능이 불필요하지만, 일부 호가창을 보면서 매매하는 기술적 분석 투자자들은 필요한 것 같네요^^. 브로커리지 수익에서 기술적 분석 투자자들에 비해서 기본적 분석이나 저같은 포뮬러 플랜 혹은 퀀트 투자자들은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의 기여도가 좀 낮은 편이긴 하여요^^. 저희들도 HTS가 편리하지만 예약매매 50회를 무제한으로 풀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좀 하고 있어요^^. 기여도는 낮지만, 이런 투자자들도 더 많아지면 브로커리지 수익에 기여는 하니까요^^. 그런데 현재 HTS도 많이 편리하고 너무 잘만들긴 하였어요.


● QR 코드 사용은 아쉬워요.


저는 큰 모니터를 사용할때는 시력이 나빠지지 않았지만, 작은 모바일 액정 화면을 자주 보다가 시력이 나빠져서 모바일로 인터넷은 하지 않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지금은 모바일의 통신 요금은 최저 요금을 사용해서 모바일 인터넷 사용량은 매우 조금이에요. 사실 매달 0 byte를 기록하고 있지만요^^. 그래서 QR코드를 읽을 수 없어서, QR코드를 넣은 것은 아쉬웠어요. 인터넷 주소도 같이 작성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리스크는 매매법마다 다른 기준으로 말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리스크는 표준편차이고 리스크가 크다는 말은 표준편차가 크다는 말이에요. 이 말은 하리이스크 하이리턴이 될수도 있지만 리스크가 너무 클 경우 깡통을 차게 될수도 있어요. 이 부분을 너무 초기에 파악해서, 수학전공이라는 점이 도움이 되어서 저는 깡통을 찬적이 없어요. 만약 제가 한번이라도 깡통을 차게 된다면 주식 투자는 더 이상 하지 않을 거에요. 저는 그런 고통을 이겨낼 수 없을 거에요. 그런만큼 깡통을 차고 파산한 투자자가 다시 이겨낸 스토리도 대단하지만, 저는 깡통을 차지 않고 파산하지 않는 방법에만 흥미가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의 투자자의 방법은 저의 세계와는 다른 세계의 방법이긴 하여요. 하지만 저도 기술적 분석으로 시작했고, 다행스럽게 기술적 분석을 1년정도 했는데, 그 시기에 파산을 피했어요^^. 그리고 저도 20만원으로 연습으로 하기도 했었고요. 만약 그때 저도 1년만에 몇천만원 몇억으로 불어났다면 계속 기술적 분석을 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런 표준편차가 +쪽으로 크게 작동하지 않았기에 비록 그때가 2022년 3번의 폭락이 나온 폭락장이었음에도 손실은 보진 않았지만, 지금은 리스크가 적은 방법을 찾아서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의 투자 세계와는 다른 세계이지만 리스크가 큰 방법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책이 될 것 같네요. 단지 이런 방법에서 파산을 쉽게 하므로 연습때는 소액으로 꼭 하시고 숙련된 다음에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을때 원금을 늘려서 하시길 바래요. 파산할때는 그 금액을 잃어도 상관없을 정도여야 하여요. 자신의 매매법이 파산할 수 있는 매매법이라면 꼭 잃어도 되는 금액으로만 투자하시기를 바래요. 리스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때도 꼭 소액으로 하셔야 하여요^^. 이책의 우승자들중 많은 분들도 소액으로 시작해야 함 혹은 수익의 일부를 현금으로 인출할 것을 강조하였고요. 또한 만쥬님의 매매법과 비슷하다라고 일상글에서 작성한 적 있고, 그 근거로 유투브에서 우연히 본 만쥬님의 타점이 그려진 차트를 본적 있는데 비슷했다고 했어요. 책에서 만쥬님이 매매법을 변경했다고 알려져 있고, 아마 변경한 방법이 제가 하는 포뮬러 플랜인가봐요^^. 본문의 방법은 저의 방법과는 전혀 달랐어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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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진보 -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년의 쟁투,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작가
대런 애쓰모글루.사이먼 존슨 지음, 김승진 옮김 / 생각의힘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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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과 진보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년의 쟁투는, 1장에서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그 다음 과거의 기술 발전에 의한 혜택이 자연스럽게 모든 국민에게 돌아간 것이 아니며 현재의 AI기술에 대해서 그 혜택이 있다면(저는 없다는 쪽) 그 혜택이 그냥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취해요. 과거의 사례를 확인한 뒤 모든 국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여요. 여기에서 기술에 대해서 가치 중립이냐? 아니면 가치를 생각해야 하는냐? 에서 연구 윤리등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는 쪽이기 때문에 저와 생각이 좀 다른 면이 있었어요. 즉, 결론에는 모두 동의하지는 못했지만(비교적 동의한 부분이 많았지만요), 결론보다 원리가 더 중요한 책이라고 보여지네요. 여기에서 저자의 통찰력이 뛰어났다고 보아요. 그래서 이 책에 대한 저의 평가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경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책으로 결정했어요. 저는 1판 4쇄를 읽었습니다.


● 새로운 경제학 이론을 제시하여요.


경제학자들이 가만히 두어도 시장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사를 돌아보면 시장은 완벽하지 않아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켰어요. 이것을 시장실패라고 하며 경제학과 행정학등에서 배워요.


그런면에서 시장 실패에 대해서 연구한 자료를 소개하는 책으로 생각하여도 되어요.


경제학에서 말하는 노동자의 임금은 노동의 한계 생산성이에요.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산성이 증가했는데 노동자들의 임금은 오르지 못하는 상황을 보게 되어요. 내 급료 빼곤 다 올랐다고 주장하는 한국인들을 아주 오래전부터 많았지요. 이 경제학 이론이 왜 틀렸는지를 잘 설명해주어요.


● 경제사를 통해서 경제 발전에 대한 여러가지 요소를 저자의 통찰력으로 찾아내 잘 전달하여요.


경제사를 통해서 과거를 돌아보면서 기술발전의 혜택이 잘 돌아가지 않고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집중되는 현상을 소개하며, 혁신이 일어나는 조건, 그리고 그 혜택이 모든 사람에게 돌아가는 조건등을 저자의 통찰력으로 찾아내서 전달하여요.


이러한 부분은 이 책의 주제에 포함되는 AI가 생산성을 증가시킨다면 어떻게 국민들에게 이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할 것인지에 대한 저자의 의견이 결말로 이어지게 되어요.


단 여기에서 1장은 책을 쓴 이유로 경제학 지식이 많이 들어가서 직접적으로 이해가 어렵다면 2장부터 끝까지 읽은 다음에 다시 1장을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경제학 원론을 봤다면 1장은 쉽게 이해할 수 있겠지만요.


이에 대한 부분에서 노조에 대해서 잘못된 생각등에 대해서 어떻게 형성되고 이것이 어떤 잘못된 결말로 이어졌는지등에 대해서 잘 설명하여요.


● 디지털 테크놀로지(AI포함)의 생산성 향상속도가 미미하다는 것을 전달하여요.


총요소 생산성등으로 디지털이 이용되어 만들어진 생산성의 향상속도는 오히려 이 전 시대보다 못하다고 하여요. 이러한 부분은 그저그런 생산성 향상이라고 말하기도 하여요. 이런 이유도 잘 설명하여요.


● AI의 문제점도 잘 전달하여요. (단, 다른 AI 비판 책에 비해서는 좀 적은 부분이 있어요.)


자연과학에 종사하는 분들이 쓰는 AI 비판책은 주로 기술적인 문제를 주로 다루고 사회에 영향에 대해서는 단편적으로 쓰는 편이에요. 사회과학에 종사하는 분들이 쓰는 AI 비판책은 기술적인 부분에서 문제는 거의 다루지 못하고 사회에 영향에 대해서는 아주 깊게 들어가는 경향이 있어요. 이 책은 그 중간정도에요^^. 사회과학에 종사하는 분들이 쓴 AI비판 책들에 비해서는 AI의 기술적 부분에 대한 문제는 더 잘 제시했지만 자연과학에 종사하는 분들에 비해서는 부족한 편이에요. AI가 사회에 영향을 주는 부분의 문제점도 다른 사회과학에 종사하는 분들에 비해서는 약했지만, 세부적인 부분. 즉 노동을 대체할 것인과 노동을 보조할 것인가? 라는 부분에서는 좋은 의견을 제시했다고 생각되어요. 하지만 AI 자체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살짝 부족한 감이 있어요. 특히 민주주의 파괴 부분에서는 더 많은 문제점들이 있는데 이 부분이 부족했어요. 즉, 이 책은 AI의 특정 문제에 대한 스페셜리스트 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즉 노동과 AI의 문제이지요.


하지만 데이터가 문제라는 부분은 잘 본 거에요. 대부분 이 데이터 부분의 문제가 AI는 어차피 안되겠지만, AI가 되냐? 안되냐? 보다 더 큰 문제이고 여기서 사생활 침해, 개임정보보호 문제와 연결되어서 감시등의 문제로 발전하고 문제가 되어요.


그리고 AI 사용자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 내용이 있어요^^. "고객이 아주 기다란 메뉴를 거친 후에 결국 인간 상담사가 문제 해결을 위해 개입하야 하는데, 이 시점이면 고객은 화가 나 있다" 이 점은 우리가 AI 사용한 뒤에 느끼는 감정과 같아요. AI는 오답자판기이니까요. 이 오답률은 0%가 될 수 없어요. B2C서비스가 안되는 이유에요. 사람은 공감을 얻어서 이렇게 화가나는 상황까지 오지 않지만, 기계(AI)는 사람을 화나게 하는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AI가 오답자판기라서 답을 얻지 못하니까 항상 인간 상담사가 개입해야 되어요. 책은 이러한 부분에서 화가 난 고객에게 인간 상담사가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해서 상담에 실패하고 이 결과가 기업운영을 하는 임원들은 사람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보고 AI를 더 보급하게 된다고 하여요. 결국 일반 사용자들은 이미 인공지능에 실망해서 떠났고, 회사 임원이 노동자에게 AI를 쓰게하면 근로자들이 오답이 많이 나오는 AI에 화나게 되고, 회사 임원이 모든 직원을 해고하고 AI를 쓰면 회사 임원이 화가 나는 상황이 될거에요. 그때서야 회사들은 AI가 얼마나 엉망인지 알겠지요. 사람이 실수를 해서 AI를 써야 한다고 하는데 AI는 더 많은 실수를 한다는 것을 알거에요.


이 책이 책의 주제에 관한 AI 문제점은 잘 전달하였어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책에 나오는 정도의 AI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심각한 더 많은 문제가 있다는 거에요. 그런 부분은 다른 AI 비판 책을 참고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넷플릭스를 옹호하지만 넷플릭스가 쓰는 AI도 문제가 있으며 그걸 분석한 책도 있어요. AI 기술은 어딜가도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 행동주의자들의 신념도 일부 전달하여요.


행동주의자들은 기술을 최고로 보며, 행복은 효율성이라는 전제로 활동하며(마치 세상을 꿀벌이나 개미의 생태계처럼 만들려고 하는 듯 보여요), 민주주의를 반대하여요. 이런 사람들은 위험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며 이것은 《감시 자본주의 시대》라는 책에서도 잘 다루고 있어요. 행동주의자들이 AI 개발자의 신념이에요. (정작 AI는 누구나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쉬워요. 대학교 수학 정도의 수학 실력 + 프로그래밍 능력만 있으면 누구나 다 해요. 단지 해도 이득이 없거나 비윤리적이여서 안하는 거죠.)


이런 행동주의자들의 신념으로 책에서 제시한 것은 AI 개발자들은 자신들은 뛰어이고, 자신들이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여요.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들은 기부 이외에는 하는 것이 없으며, 이 책에서는 없지만, 우리의 개인정보를 팔아서 수익을 내거나 우리를 감시하고 우리의 정보로 연구하는 등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개인정보는 절대적으로 보호하려고 하여요. 우리나라도 정치인 사찰은 막을려고 하는데 우리들, 국민들의 사생활정보는 보호하려 하지 않아요. 개인정보보호법이 있지만, 기업에게 합법적으로 개인정보를 얻는 가이드같은 수준이에요. 미국에서도 빅테크의 오너들의 사생활은 절대적으로 보호하려 하지요. X를 인수한뒤 자신의 전용기 위치 추적 앱을 서비스 종료시킨 머스크와, 다른 빅테크 회사의 오너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자신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하한 사례가 아주 많이 알려졌어요. 그들은 자신도 공개하면 안된다는 것을 아는 개인정보를 우리에게는 마구잡이로 획득해서 사용해도 괜찮다는 생각이에요. 이런 행동주의자들은 자신의 부를 위해서 뭐든 해도 괜찮다는 생각이지요. 그들은 효율성이 행복이고 이 효율성 마저도 자신에게 효율적인 일인가봐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약간 다루어요.


●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 이중적인 입장을 취하여요.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 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 잠깐 나왔다가 뒤에는 모두 보호해야 된다고 나와요. 그 앞에도 보호해야 된다고 나오고요. 이 점은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에요. 앞서 말했듯이 행동주의자들은 민주주의를 반대하여요. 하지만 우리에겐 민주주의가 필요하고 이 책도 민주주의가 중요하다고 말해요. 그래서 중간에 잠깐 나온 개인정보보호를 안해도 된다고 서술한 부분에 대해서, 번역 오류인지? 아니면 저자가 논리전개에서 기술의 가치 중립성을 이야기하다가 논리전개를 잘못한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그 단락은 논리전개를 잘못했거나 번역오류에요. 그 단락의 논리로는 맞지만 책 전체의 문맥적인 부분을 생각한 전체적인 구성에서 논리전개를 잘못한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저의 생각을 추가한다면 기술은 가치 중립적이라고 보기 어려워요. 연구 윤리를 지켜야 하고요. 그리고 개인정보를 무작위로 사용하는 것 역시 이루어져서는 안되며 이러한 연구는 사법적으로 처벌해야 된다고 생각하여요. 물론 개인정보 뿐만 아니라 인간 유전자 실험등에 대해서도요. 이 부분은 연구 윤리에는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어긴 중국의 연구자가 실형을 받았어요. 유전자를 조작해서 출산시켰기에요. 이와 같은 조건이 개인정보에도 적용해야 된다고 보아요.


● 우리에게 희망을 전달하여요.


저의 개인적인 견해는 이대로 AI를 할경우 AI에 대한 기술적 효과는 미미하겠지만, 우리의 개인정보등으로 민주주의의 위협과 독재의 출현을 걱정하여요. 책에서도 많은 독재자들이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고 하고 있어요.


그러나 "추가적인 독려를 받은 학생들은 서구 매체에 관심을 가졌고, 한 번 접하기 시작하자, 지속적으로 해외 매체에서 뉴스를 보았다. ~(중략)~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바꾸었다. 또한 중국 정부에 더 비판적이 되었고 민주적 제도를 더 옹호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AI로 우리를 감시하고 정보 획득을 막아도 결국 이것은 그 독재를 끝나게 될 수 있는 희망일 거에요. 이것은 중국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도 걱정해야 될 부분이에요. 하지만 AI를 통해서 독재를 하더라도 진실을 감출 수 없고, 진실이 나오게 되면 독재 권력은 끝이 나게 될거에요. 그러므로 AI를 통한 독재가 영원히 가능한 독재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독재자가 되고픈 분들께 전달할께요. 한국의 정치인들중에 혹은 정치인이 아니라도 사업가나 그 밖의 직업에 독재자가 있다는 것은 아니에요. 단지 그럴 마음이 있는 분들께 전달한 거에요.


결말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희망이라고 말한 것이지만, 저는 이부분에서 희망을 본 책이에요. 독재가 이루어지기 전에 독재가 어떻게 풀리게 되는지 전달된다면 독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니까요. AI에 대한 과도한 낙관주의와 AI에 대한 더 많은 문제점에 대한 부분은 다른 책을 통해서 확인하면 이 부분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에요.



전반적으로 AI의 문제점등 노동문제와 경제 문제에 대해서 경제학자인 저자가 최근 연구자료로 잘 작성한 책이에요. 저는 이 책도 AI문제를 알기 위해서 꼭 읽어야 할 책으로 말하고 싶네요. 하지만 AI의 문제의 작은 부분이므로 다른 책에서 더 많은 부분을 읽어서 우리나라가 AI로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일이 없길 바라고 있어요. 또한 AI를 정확히 알고 AI에 대한 과도한 낙관주의를 갖는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자원낭비를 덜하고 이 시기를 넘어가길 바라고 있어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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