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는 서서히 밀리는 분위기에요. 중요한 뉴스 이슈에서는 확실하게 뒤로 밀려 있는 것 같은데, 크게 중요하지 않은 기술이 상당히 많은 상술과 결합해서 움직인 이번 시기였다고 봐요. 10년 주기로 AI를 뛰우려는 시도가 항상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 같아요. 단, 닷컴 버블때만 건너뛰고요. AI는 sf소설과 sf영화의 것과 지금 AI기술은 완전히 다른 것이고, 이런 인식의 갭은 AI를 사용하면 즉시 AI의 효율이 저조해서 알 수 있기 때문에, AI기술이 일반화되지는 못할 거에요.
단지 이번 AI 이슈는 책이 큰 활약을 했어요. AI의 문제점이 SNS나 뉴스 등에서 모두 정보의 자유에 문제가 생긴 것처럼 막혀서 장점만 소개할 때 이미 많이 출판된 AI 단점 책들이 AI의 단점을 소개하고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단지 이제 AI 이슈가 밀렸는데, 반대로 AI에 긍정적인 책들이 출판 예정이었다가 그대로 나오고 있는 듯 해서, 책은 바로 출판하지 못하고 번역 감수등을 거쳐야 하니까요. 지금 나오는 책들이 있어서 반대로 AI 이슈는 흘러갔는데 책에서는 AI에 긍정적인 책이 아직도 많이 출판되는 것 같아요. 물론 최근에도 AI 문제점 책도 같이 출판되는 것도 보고 있어요. 정보의 자유가 아직 책 분야에는 남아 있구나 이런 생각이에요^^. 그러나 아직 책 분야에서는 AI 장점 도서가 조금 주목받고 있는...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기도 한 것 같아요. 그러나 이또한 AI 자체가 별볼일 없어서 쓸려 내려갈 것 같네요.
이러한 부분에서 4차 산업중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이 이슈가 크게 관심을 받고 있고, AI보다 로봇은 조금 밀어보는 것 같은데, 로봇은 휴머노이드가 별 볼일 없는 제품이라서, 휴머노이드가 아닌 다른 유형의 로봇이 아주 조금씩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어요. 그래서 로봇도 그다지 주목을 못받는 상황이에요. 4차 산업중에서 성공할 제품이 로봇. 여긴 휴머노이드 이외의 로봇만 조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어요.
그러나 스테이블 코인과 CBDC의 경우에는 살짝 알아볼만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양쪽다 장단점이 있고 주도하는 국가도 조금 다른 면이 있어요.

CBDC와 스테이블 코인은 모두 특정 화폐에 연동하게 되어요. 예를들어 실제 화폐 1$와 가치가 똑같은 전자화폐를 만드는 것이지요. 그러나 발행자가 다른데 CBDC는 주로 특정국가의 중앙은행이 맡고 스테이블 코인은 회사가 맡아요.
안전성 면에서는 CBDC가 중앙은행이 발권하므로 좀 더 있을 것이에요. 하지만 국가가 우리의 금융 정보를 모두 가진다는 부작용이 있고, 특정 국가에서 마음만 먹으면 국민의 재산권을 제한을 가할 수 있어요.
스테이블 코인은 정부가 간섭할 수 없지만, 문제는 원장 공개에 있어요. 이 원장 공개는 누구의 지갑인지를 지운 형태이지만, 이런 개인정보 비식별화는 안전하지 않은 기술이에요. 다시 말해서 재식별화 기술로 비식별화로 지운 누구 부분을 되살릴 수 있고, 누구든 기술력만 갖추면 그 지갑이 누구의 지갑인지 알 수 있고 누가 얼마의 스테이블 코인을 가지고 언제 어떻게 소비했는지 모두 알 수 있게 되어요. (좋게 보면 범죄추적이 가능함. 나쁘게 보면 범죄자가 범죄 타겟을 정할 수 있음) 이런 개인정보의 안전성 면에서는 부족해지지만 정부의 간섭에서는 배제되어요. 정부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서 어떠한 영향력도 가질 수 없게 되는데, 벌금이나 세금을 받을 때 블록체인 기술 밖에서 몰수는 가능할 거에요.
CBDC는 중앙은행이 화폐를 관리하면서 직접 CBDC를 발행도 하니까 통화정책을 하기 편해요. 스테이블 코인은 스테이블 코인 자체가 통화정책에 들어가지 않고 스테이블 코인이 화폐의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 가지는 다른 자산에 의해서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요. 그런데 달러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매력이 없지요. 이자가 없이 그대로 달러만큼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국채를 사면 안전성도 보장되고 이자를 받아요. 그래서 보통 국채를 가지게 되지요.
CBDC는 중국이 주도하고 있고,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어요. 국가가 경제에 영향력이 높은 중국과, 시장 경제를 좀 더 인정하는 미국의 차이일수도 있어요. 특히 미국이 국채 발행에 대해서 좀더 안정적이기 위해서는 CBDC보다는 스테이블 코인이 좀 더 안정적일 수도 있어요. 미국의 국가부채가 높은 것은 이미 알려진 상황이고 스테이블 코인이 규제를 통해서 국채를 보유해야 한다고 한다면 미국채가 좀 더 안정적이 되겠지요. 이런 영향도 있었을 거에요.
시장경제에 의해서 돌아가는 스테이블 코인은 스테이블 코인의 안전성에 문제가 일어날 경우는 CBDC보다 더 높을 수 있지만, 즉 스테이블 코인을 관리하는 회사는 금융회사로 봐야 하고 그 회사가 파산할 가능성은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더 효율적으로 관리될 가능성이 높을 거에요. 또한 국민의 재산권 영역에서는 CBDC보다는 스테이블 코인이 더 유리한 점은 있어요. 역시 유일한 단점은 원장 공개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요. 또, 원장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블록체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조작불가인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적인 부분. 즉 원장이 공개되고 수정할 수 없다라는 부분에 의문을 가지게 되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 공격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즉, 원장이 공개될 것인데, 원장이 공개되지 않으면 CBDC와 차이점은 없어지긴 하여요^^.
이런 면에서 CBDC보다는 스테이블 코인이 좀 더 유리하다고 보고 있어요. 아무래도 시장경제에서 돌아가는 기업이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부분이 있으며 채권시장에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지요.
단, 너무 많은 스테이블 보유는 범죄의 타겟이 될 수 있으니 다른 금융자산과 섞어서 사용하고 범죄의 타겟이 될만큼 아주 많은 보유는 위험할 수 있어요. 역시 CBDC도 같은 위험성이 있으니까요. 여긴 정치가 발전하지 못한 국가에서 반정부적 인물의 재산권을 마음대로 제한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어요.
우리나라도 CBDC보다는 스테이블 코인으로...그리고 개인정보를 기업이 마음대로 사용하는 마이데이터 법 같은 경우는 폐지를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마이 데이터법이 없다고 해도 범죄수사가 안되는 것은 아니며 왜 우리 정보를 기업이 마음대로 사용하는지 의문이에요^^.(저는 스테이블 코인 관련 주식은 보유하고 있지 않아요. 이미 많이 올라서요.)
스테이블 코인은 사용자가 너무 많이 스테이블 코인을 가지지 않고 소액으로 활용한다면 별 무리가 없어요. 범죄가 일어나면 체포될 위험이 있는데, 소액을 가진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진 않겠지요. 맻백, 몇천억대나 조단위로 가진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지 않겠어요? 투자에서는 현금대신 가지는 코인정도일듯 하고, 현실에서는 체크카드처럼 쓰이거나 약간의 금융회사가 하는 일들을 포함하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 스테이블 코인도 약간의 이자를 지급하게 될지도 모르겠고요. 범죄가 일어난다고 해도 스테이블 코인을 몇백, 몇천만원 정도 코인으로 가진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진 않을 것 같아요. 단 5천만원 넘으면...은행이 5천만원까지 소비자 보호를 해주니까 5천만원을 넘으면 살짝 위험해질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기꾼들이 통장을 해킹하는 것보다 더 많은 범죄수익을 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아무래도 큰 금액을 가진 사람이 먼저 타겟이 되겠지요. 소액이라고 범죄에 안전하다는 아니여서 주의해야 하겠지만요.
블록 체인 기술이 잘 안될줄 알았는데 4차 산업 중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이게 4차 산업이라고 보기 보다는 3차 산업을 디지털로 보고 디지털 기술의 하나라고 보고 있어요^^. 예측이라는 것은 틀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저는 될 수 있는 한 CBDC와 스테이블 코인 양쪽다 피하겠지만, 스테이블 코인은 어느정도 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평생투자자》를 빨리 완독할 수 있을 듯 했지만, 미래의 불확실성은 저도 어쩔 수 없어요. 화요일과 수요일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서...살짝은 예상했지만,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어요. 《평생투자자》가 투자책보다는 논픽션 소설 같은 책이여서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인데도 꽤 늦어지고 있어요^^. 오늘은 다시 속도를 내야 되겠어요^^.
오늘 책리뷰를 다 못써서 다른 블로그내 활동은 역시 하지 못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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