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너에게
김도윤 지음 / 부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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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너에게는 재테크 책으로서 재테크 책이 일반적으로 있는 마인드/절약/절세/투자방법/부채관리등을 간단하게 작성하는 책이었어요. 절약에 대해서는 다른 책과 다른 좀 특별한 관리방법을 소개한 것에 관심이 가는 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재테크 책의 한계로 인해서 너무 넓은 범위에서 서술되므로 자세한 부분은 아무래도 절약/절세/부채관리 정도에서 다른 투자서적에 비해서 우세한 부분이 있고 마인드/투자방법은 다른 재테크 서적들처럼 약간은 부족한데 이 분야는 이 소재만으로도 한권의 책으로 출판되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저의 이책에 평가는 다른 재테크 책에 없는 저자만의 독특한 절약법이 소개된 책으로 평가하고 싶어요. 초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의 내용에는 밑줄을 사용했으며, 인용은 이탤릭체를, 그 밖의 부분은 저의 생각을 작성한 것입니다.


● 심리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서술이 특징이에요.


"그것을 얻기까지 그 시간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나에게 행복을 주는 포인트를 탐구해 봐야 한다. 내 방법을 찾아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같이 심리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약간의 문과스타일의 재테크 방식을 소개합니다.


보통 서양저자의 경우 이과식으로 철저한 계산을 통해서 새로운 재테크 방식을 소개하는 경향이 있다면 국내 저자들은 문과쪽의 접근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하여요.


● 저자만의 새로운 절약 방법이나 재테크 이론을 소개합니다.


"지출 후에는 항목 구분이 아니라, 잘 샀는지, 후회하는지 등의 감정적인 부분을 기록하기 시작한 것이다" 같이 새로운 절약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가계부를 써도 절약이 잘되지 않았고 지속적이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러한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서 지출후에 그 지출이 잘못된 것인지 잘된것인지 검토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가계부를 쓰지 않는다고 하여요. 이와 같은 방식은 상당히 흥미로운 방식인 것 같네요. 쓸모없는 지출을 스스로 확인하고 제거하여 절약하는 방식은 유용한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것 - 할 수 있는 것 = 해야 하는 것" 같은 수식도 흥미로웠어요. 수식으로 만약 정의할수 있다면 이것은 일반적인 수학법칙도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다시 말해서 '하고 싶은 것 = 해야 하는 것 + 할 수 있는 것'이 되지요. 그리고 '할 수 있는 것 = 하고 싶은 것 - 해야 하는 것"이 되어요. 논리적인 모순은 없었다고 볼 수 있어요. 여기에서 각 요소별로 더 세부적인 수식을 만들 수 있다면 이 식을 이용해서 새로운 개념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책 전부가 저자만의 방식은 아니며 풍차 돌리기 같은 방식을 약간 변형한 방식등의 기존의 방식과 별 차이 없는 방식도 소개하여요. 책의 일부만 저자만의 방식이에요. 하지만 이 정도만 달라도 이런 책이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지요.


● 주로 처방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었고, 각 챕터별로 구성이 다른 재테크 책과 다른 점도 있었어요.


저자는 개개인이 서로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절약과 재테크를 해야 한다고 했고 이에 대해서 처방적 방식으로 많이 서술하였어요.


그리고 부채나 노후대비에 대해서는 제도나 금융상품을 구체적으로 많이 소개했고, 특히 보험상품에 대해서 우호적으로 설명한 부분이 있어요. 아쉽지만 투자부분은 재테크 책으로도 살짝 부족했다고 보여지네요. 재테크 책에 자주 소개되는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은 있지만요.


● 개인정보에 대해서 좋은 인식은 있었지만, 몇가지 단점도 있었어요.


재테크 책들은 자신의 개인정보보호를 하지 않으면서 돈만 벌면 된다는 책들이 많아요. 이런 부분을 단점으로 많이 제시했는데 이 책은 오히려 투자 사이트 가입이후에 스팸문자가 많이 온다며 개인정보 유출을 언급하는등 우리의 개인정보가 잘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것과 같은 앱사용이나 아르바이트 소개도 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약간의 문제점도 있었는데, 장단점 리뷰이므로 단점은 적어도 하나가 들어가게 되었요. 다른 책과 같이 우리가 금융교육을 못받은 부분을 언급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듯,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절약 방법이 있듯이 그런 부분을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불가능할 거에요^^. 절약을 해야 한다 정도의 내용 이상 자세한 부분은 스스로 만들어야 하겠지요^^. 그것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충분히 학교에서 배운 부분을 활용해서 할 수 있어요. 이런 부분까지 가르친다면 학교 교육은 시간 부족에 시달릴 거에요^^.




전반적으로 다른 재테크 책에서 없는 저자만의 독특한 내용이 있다는 것에서 흥미로운 부분이었어요. 물론 투자는 살짝 약한 부분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보통의 재테크 책보다는 비교우위가 있는 그런 책이었던 것 같네요. 물론 제가 이 저자의 재테크 방식을 사용할 것인가? 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저자도 개개인에 맞는 재테크 방식이 있다고 하고, 저의 절약 방식은 무조건 영수증을 받아둔 다음, 가계부를 쓰고, 큰 항목으로 금액을 모은 다음 내가 쓸 수 있는 금액을 초과한 부분을 다음달에 줄여보는 방식으로 하여요. 너무 크게 변화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 저에게 잘 맞더라고요. 이 저자의 쓴 것을 후회하는가? 확인하는 방식도 좋겠지만, 저는 제 방식이 더 맞더라고요. 하지만 절약의 방식도 매우 많은 만큼 다양한 방식을 알아두면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거나 스스로 만들때, 혹은 자신의 방법을 업그레이드 시킬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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