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딴한 투자를 위한 주식투자 교과서
정규준 지음 / 애덤스미스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 마지막에 쓰는 주식투자 교과서는 초판 1쇄 이후에 표지를 조금 바꾸고, 이름도 딴딴한 투자를 위한 주식투자 교과서로 바뀐것 같아요. 책 표지도 73배에서 93배로 그냥 숫자하나 바뀐 것 같고요. 이번 버블에 수익이 늘어나서 바꾼 것 같아요. 부자만 더 부자가 되고 소액투자자에게 불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 책의 내용은 과도한 신기술 낙관주의를 보이면서 AI에 대해서 전혀 모르며, AI 기술의 문제점은 모두 무시했다는 것과 내용상 모순이 너무 많다는 거에요. 뒤에도 말하겠지만 낙관적으로 보라고 하면서도 AI버블붕괴와 미국의 하이퍼 인플레이션등 저자도 부정적으로 말하며 여러가지 모순적 내용이 책에 자주 나와요.


그러나 그 정도가 아니에요. 코스톨라니의 책의 내용을 말하면서 상상력이 뛰어나야 한다는 부분으로 미국의 하이퍼플레이션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는데, 책의 2부는 거의 망상급의 내용이에요. 상상력이 뛰어나서 여러가지 가능성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뒤에는 확률까지 알아야 해요. 그래야 기대값을 계산할 수 있는 걸요. 불확실성은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며, 리스크는 일어날일과 확률까지 아는거에요. 이 확률을 확인하려면 인과관계등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데, 이 책은 그냥 음모론을 바탕으로 하여요.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적은 내용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는데, 이정도면 망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책을 쓴 저자도 참고만 하라고 말하고 있지만, 음모론 책을 높게 평가할수가 없잖아요. 뭔가 인과관계가 확실하거나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음모론이에요. 그래서 이 책에 대한 평가는 AI기술을 모르며 과도한 AI 낙관주의, 모순적 책 내용, 음모론책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초판 1쇄를 읽었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은 밑줄을 사용했고 그 밖은 제 생각입니다.


● AI에 과도한 낙관주의를 보여주는 투자자가 왜 투자를 할까요?


AI가 직업의 70%를 없애고 새로운 직업이 생긴다고 했는데, 어떤 직업이 생길까요? AI가 의료에서 사망사고, 휴머노이드에서 사망사고, 사람을 다치게 하는 사고, 자율주행에서 사망사고, 역주행, 난폭운전, 그림에서 손 4개, 손가락 6개를 그리고 있어요. 오답자판기이지요. 심지어 이걸 하기 위해서 우리 개인정보와 사생활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요. 중국이나 독재국가들이 AI를 하는 이유는 이 정보를 통해서 독재를 강화할수 있기 때문이고 일부 기술기업이 하는 이유는 이 과정에서 우리의 무형자산을 기업의 무형자산으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데이터 생성자가 데이터의 주인이여야 하는데 지금은 데이터 수집자가 주인이 되는 이상한 상황이지요.


AI가 지능을 만든것도 아니여서 사람보다 뛰어난 것은 연산속도 뿐이에요. 다른 모든 것은 사람이 더 뛰어나요. 그런데 AI가 70% 직업을 없앤다고 했는데, AI 회사는 100% 없앤다고 생각하고 그들에 말의 의하면, 사람보다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주장하지만, 이럴경우 사람의 직업은 없어요. AI에게 맡기면 되니까요. 이러면 새로운 직업도 안생겨요. 그런데 실제로는 연산 능력밖에 뛰어난 것이 없으니까 거의 안쓰일거에요. 이런 AI를 위해서 민주주의에 위협이 되고 국민사찰과 같은 개인정보와 사생활 정보를 기업이 수집할 권리를 줄 이유도 없어요. 왜 규제를 안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게다가 새로운 직업이 생긴다면 그 직업이 무엇인지 하나도 제시안했어요. 그리고 이 책 밖에서 실제로 제시하는 경우에도 유투버 정도인데 AI발전으로 생긴 직업이 아니라 인터넷 발전으로 생긴 직업이었어요.


그러나 AI에 대한 과도한 낙관주의자들은 직업이 없어진다고 믿는 것이거나 70%가 사라진다고 하여도 사람들의 수입은 생산요소 제공이에요. 생산요소는 노동, 자본, 토지이고 노동에서 70%가 실직자 상태(AI기업은 100%로 보겠지만, 현실은 0%)에서 자본과 토지를 매수할 사람이 없어진다는 것이 문제에요. 이러면 모든 자산 가격은 폭락을 피할 수 없어요. 누가 사주겠어요. 과도한 AI 낙관주의가 투자를 권유하는 책을 쓰는것이 저는 이해가 안되어요. AI가 실제로 된다면 모든 투자 자산을 팔고 자급자족이 되도록 자신의 환경을 만들어야 하여요. AI로 만들어보세요. 돈은 의미없는 시대가 될 것이니까요. 물론 그런 시대가 오진 않을 거에요. AI가 생각 이상으로 허접해요.


● 책에 모순적 내용이 많아요.


책에 모순적인 내용이 많아요. "무엇보다 대부분 제가 전혀 모르고 알기도 힘든 첨단 산업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했지만 AI기술을 전혀 모르는 채로 AI투자를 하거나 성장주를 가치주라고 주장한 다음에 가치주투자를 한다고 하여요.


가능하면 현금 대신 주식을 사두라고 하면서도 현금을 가져야 하는 시기를 언급하기도 하여요.


낙관주의자가 되라고 하면서 미국의 미래에 대해서 매우 비관적이에요. 심지어 여긴 음모론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남의 불행을 추구하면서 돈을 버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주장하면서 "주 52시간 제도를 폐지하고 기타 노동법을 유연하고 저정" 해야 된다고 말하며 노동자들의 희생을 주장하여요.


이런 모순적 내용이 많아서 책의 내용이 신뢰되지 않아요. 여러가지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는 주로 모순적인 내용이 많아요. 신속과 신중 같이요. 자신을 좋게 보이도록 작성하다보면 모순적인 내용으로 책이 구성되기 쉬워요. 그래서 모순된 내용이 많은 책은 신뢰되지 않는 거에요.


● AI에 대해서 전혀 모르며 과도한 낙관주의를 보여요.


이 책은 낙관주의를 보이는 곳에서는 문제점은 눈에 안들어오고 비관주의로 작성한 곳은 낙관적 면은 전혀 눈에 안들어오나봐요^^. 예를들어 캠핑카는 에너지 공급과 오물처리등의 문제가 있는데 눈에 안들어오나봐요. 그런 부분은 건너뛰고 일단 AI는 과도한 신기술 낙관주의를 보여주지만 실제 문제점을 말해 볼께요.


스마트 시티 → 사람들의 이동과 행동을 모두 수집하는 감시도시. 이 밖에도 사람들의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에는 매우 취약한 주장을 많이 해요.

전력을 많이 먹는 AI를 위해서 도심 부근 소형 원자로 → 가능할 것 같죠? 한번 설치해 보시죠? 그 뒤에 그 기업과 정부의 지지율이 어떻게 변할 것 같나요? 도시에 SMR 설치는 불가능에 가까워요. 서울에 한번 설치해봐요^^. SMR 찬성하는 사람들은 대형 원자로가 도시에서 멀리 지어지므로 SMR도 그럴것이라고 새각할 거에요. 그런데 부산 기장에 실제 SMR을 짓고 있는데 부산도 민주당 지지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봐요. 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원자로가 안지어질것으로 보고 SMR 찬성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여요. 그러나 정작 들어오면 반대로 돌아설 것으로 보이네요.

추천 서비스 → 사생활 정보를 지나치게 수집해서 감시. 또한 결과도 좋지 않음. 유투브에서 100개 추천해서 1개 보고 싶다면 1% 맞는 것임. 너무 안맞아서 여러개 추천해서 하나만 걸려라~! 이런 거에요.

가상 애인 → 이건 오타쿠 문제이고 게임과 에니메이션에 중독된 일부의 문제에요. 그들이 AI를 하면 이렇게 될 수 있겠지만, 게임유저중에서 게임캐릭터와 사랑에 빠지는 사람은 극소수에요. AI와 사랑에 빠질 것 같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타쿠가 아니에요. 일부는 가능해요.

의사 → 의료 AI가 사망사고 내고 있고, 미국의 종합병원 기업은 잠시동안 AI를 믿고 사람의사 고용을 미뤘다고 최근 사람의사를 더 많이 고용하고 있어요.

사람의 선입견 → AI 역시 편향을 가지고 있고, 제작하는 단계에서 개발자의 편향이 포함되도록 만들어져요.

변호사 → 있지도 않은 판례를 인용하여 판사님이 변호사에게 AI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법정에서 맹세를 하게 만든적이 있어요.


이 밖의 내용은 오답이 많아서 쓸모가 없다는 내용으로 적용가능하다고 봐요. AI 기술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이런 말은 못할 거에요. OCI홀딩스나 GS에 대해서 분석한 책속의 내용과 AI에 대해서 분석한 책내용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비교해봐도 너무 심하잖아요. 같은 거에요. 각종 수치까지 동원하여 분석한 앞의 두기업과 뒤쪽은 그냥 과도한 낙관주의로 작성한 것이 전부에요.


모든 업종에 대해서 지나치게 낙관적이에요.


책의 일부 업종에 대한 문제점도 제시합니다. 책에 문제점이 제시되지 않아서 작성한 거에요.


파운드리 → 파운드리는 생산만 대신 해주는 것인데, 삼성이 대부분의 산업에 걸쳐 있으므로 파운드리 산업이 잘 될 가능성이 없어요. 최근 수주를 받은 것은 삼성이 안하는 자동차 산업인데, 이도 곧 바뀔 거에요. 삼성이 자동차 산업은 안해도 자동차 부품사업은 하거든요. 삼성이 파운드리에서 다른 기업보다 더 뛰어난 기술을 가지도 있어서 기술 유출때문에 삼성에게 맡기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에게 맡기면 삼성은 그 기술을 자신의 다른 제품에 적용할 것이니까요. 파운드리는 미국, 중국, 대만으로 나뉠 것 같네요. 그리고 한국의 시스템 반도체 도전은 지금까지 다 실패했어요. 메모리 반도체도 치킨 게임으로 얻은 것인데, 그때 일본에게 미국이 엔고로 압박한 영향으로 치킨 게임에서 유리했어요. 그러나 앞으로 중국과 치킨 게임은 이기기 힘들 거에여. 반도체 산업은 매우 어두워요. 중국이 이 분야만큼은 밀리기 싫어할 뿐만 아니라 중국정부의 외환보유고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 치킨 게임에 지원한다면 오랜 기간 이어질 거에요.

엔터테인먼트 → SNS 노출이 중요한 성공요인인데 이것은 SNS회사마음이에요. 언제든 노출이 줄어들면 지금처럼 높은 수익이 안나올수도 있어요. 전세계인들이 많이 쓰는 대부분의 SNS회사들이 미국회사들이에요. 우리가 이 부분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이 부분이 리스크에요. 한국 엔터가 잘나가는 것은 미국이 한국을 중요한 국가로 인정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밀어줘도 능력이 없다면 이렇게 성공하진 못해요. 즉 능력이 있고 미국이 밀어주는 것 두가지가 다 필요한데 지금은 두가지가 다 된거에요. 만약 한국 엔터 산업이 특별한 악재 없이 잘 못나가고 있다면 이 관계가 조금 삐긋하고 있다고 추측해 볼 수 있어요. 물론 이것은 미국정부가 아니라 미국 빅테크 회사와 관계가 나빠지면 엔터산업이 힘들어질 수 있어요.

원전 → 도심주변 SMR이 가능할까요? 데이터 센터도 반대하는 도시가 많아서 지방으로 쫓겨나는 상태인데요. 데이터 센터를 지역에 받아들이면 그 지역에 SMR이 들어올수도 있어요. 주의해야 합니다.

바이오 → AI로 써도 오답투성이에요. 가끔 성공도 하겠지요. 그러나 운이 작용한 거에요. 사람이 더 창의적으로 답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AI를 써도 임상 기간이 짤아지긴 힘들어요. 이건 제도를 바꾸어야 짧아지겠지만 바이오 산업에서 안전성을 포기하고 짧게 만들어주진 않을 것 같아요.


동의하는 부분은, 한국은 소프트웨어를 매우 못해서 소프트웨어 산업을 키웠다고 하더라도 잘하진 못할 거에요. AI도 소프트웨어 산업이라서 잘하진 못할 겁니다. 즉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변경하는 것은 잘 안되었을거라 주장하는 것에는 동의하여요.


● 음모론이거나 근거가 부족하거나 잘못된 내용이 많아요.


일본이 국가 부채로 파산 가능성 → 저는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일본의 반한정서가 싫을뿐 반한정서가 없는 일본인들은 좋아하여요^^. 적어도 독도를 한국영토로 봐야 해요.), 일본이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은 없어요. 이유는 일본의 국가부채는 100% 엔화부채에요. 게다가 일본은 다른 국가에 대해서 채권국가로 유명하지요. 채무국가가 아니에요. 다른 국가에 돈을 못갚아서 디폴트나 모라테리움을 선언할 가능성이 없어요. 다시 말해서 정부가 돈을 찍어내면 해결되는 문제에요.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올수도 있지만요.

중국이 AI에서 밀릴 때 → AI는 국민을 감시하고 민주주의를 억제하는 데 쓰여요. 중국의 황금방패와 사회신용시스템은 이미 많은 국가에 알려져 있어요. 독재국가들은 AI를 포기하지 않아요. 신기술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통제할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민주주의 국가에서 포기할 거에요. 그리고 실제로 AI가 잘되진 않을 거에요. 문제가 많은 기술이에요. 잘되려면 100년은 더 기다려야 할 거에요. 아직 데이터를 쓰지 않는 제대로 된 AI는 바둑도 해결책만 알뿐 하드웨어가 현재 속도로 계속 발전할때 60~100년 더 발전해야 가능하다고 하여요.

시베리아 가스관 → 돈은 조금 더 들겠지만,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북한을 통하는 것보다는 동해를 통해서 일본과 한국에 공급하는 해저 가스관이 더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노드스트림같이요. 물론 이것도 일본과 한국에서는 러시아가 유럽에 연료공급 중단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기진 않을 것 같아서 가능성이 낮지만요.


마지막으로 미국에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는 음모론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과도한 음모론은 무엇하나 인정할수가 없네요. 이 부분에서 망상 책으로 결정하였어요.




책에 근거가 부족하고 모순적 내용이 많으며, 음모론 책이에요. 책 읽으면 시간이 아까울 것입니다. 최소한의 근거도 없어요. 음모론 책에 최저 평가 점수를 안준적이 없습니다.(책리뷰 시즌 2 최저점수가 ★3개에요. AI를 쓸거라면 차라리 책을 읽으세요가 이유에요.) 예를들어서 유태인의 금융 음모론 책도 다 최저점을 주었어요. 음모론을 책으로까지 쓸 필요가 있을까요? 의혹을 제기할수는 있어요. 의혹이나 의심은 투자나 학문연구에도 필수에요. 그러나 그 단계는 가설이에요. 그 가설을 검증해서 맞을때 사실로 인정되는 거에요. 그러나 가설단계에서 바로 사실 단계로 인정하여요. 이건 투자자나 연구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에요. 의혹은 가치있으나 의혹을 사실로 바로 인정하는 태도는 음모론일 뿐이에요. 그리고 이걸 이렇게 당당히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거에요. 적어도 당당히 책으로 쓰고 싶다면 그에 걸맞는 근거도 제시해야 되어요. 대부분의 책에서 미주가 있는 책들에서 미주를 읽어보면 이해될거에요. 대부분의 AI 문제점 책들이 주석이나 미주를 달고 근거를 다 제시하는 것을 좀 참조하셔야 할 듯 하네요. 근거 없이 그냥 느낌이 아니라 주식투자에서도 미래의 가능성과 확률을 구해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기대값으로 투자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음모론을 바탕으로 투자하거나 과도한 낙관주의로 투자하는 것은 맹신 투자나 종목과 사랑에 빠지는 투자와 다를 것이 없을 거에요. 어떤 가능성이 생각났지만 그 가능성이 맞는지 확인하는 단계없이 그것을 사실로 인정하는 문제가 저자에게 있고 그래서 음모론 책이 되었으며 심지어 음모론 투자법이에요. 음모론을 읽을 만큼, 또한 근거도 없는 과도한 낙관주의 책을 읽을만큼 한가롭지는 않은 주식투자이니까 이 책을 추천할수는 없어요. 


그림 내 폰트 출처: 고양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