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꾸벅꾸벅 졸고있다가 트리 배달 왔다는 문자에 경비실로 후다닥 달려가보니 이런 게 내 앞으로 와있었다. 와- 생화래. 향기도 너무 좋다. 집에 조심조심 들고가야지.
나..
살면서..
트리 처음이야.
내일 모레 마흔인데.
예쁘다..
향기도 좋고.
아..근데 집에 어디다 두지?
아, 트리라니!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