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섹시한건 비밀이다. 아직 아무도 모른다. 나는 알겠는데 왜 다른사람들은 모르는걸까. 뭐, 아무렴 어때. 내가 아니 됐지. 이 사진을 봐도 다른사람들은 모를까? 이렇게 섹시한 매력이 뚝뚝 묻어나는데?



(섹시하지 않아요? 응?)

 

마산의 소담수목원에 가서 꽃 사진을 잔뜩 찍었는데, 찍고 나서 다시 보니 내가 꽃인지 꽃이 나인지 모르겠더라. 자, 보아요. 이것은 다락방일까요, 꽃일까요?



그리고 이건요? 이건 다락방일까요, 꽃일까요? 너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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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8-04-20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윽한 향기도 나네요.. :-)

다락방 2008-04-21 23:57   좋아요 0 | URL
그 향기는 제것이지요. :)

웽스북스 2008-04-20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는 같은 카메라를 쓰고 있었군요
다락방님, 아랫입술만 봐도 알겠어요! 매력이 뚝뚝!

다락방 2008-04-21 23:58   좋아요 0 | URL
어므낫, 그래요? 흐흐. 그런데 카메라 바꿔야 할까봐요. 입술이 왜 저렇게 나왔대요? 웬디양님 댓글을 보고 사진을 다시 보니 실물보다 입술이 두껍게 나왔잖아요. 그리고 밑에 댓글들 보고 이걸 어찌 수습하나 하는중이어요. 아, 나 졸리입술 아닌데 orz

비로그인 2008-04-21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을 가졌군요!

다락방 2008-04-21 23:59   좋아요 0 | URL
에, Jude님. 그게 그러니까 말이죠. 저는 졸리의 입술을 갖고 싶어하지만 갖고 있진 않아요. 댓글 보고야 알았어요. 저 사진의 입술이 조금 두껍게 나왔다는걸요. 저는 만약 꼭 성형수술을 해야하는 나라에 살게 된다면, 입술을 수술하고 싶거든요. 좀 뒤집고 옆으로 찢고 말이지요. 저는 큰 입이 좋아요. 졸리같은.

레와 2008-04-21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을 가진 다락방, 완전 멋쪄~ +_+

다락방 2008-04-22 00:00   좋아요 0 | URL
달콤한 주말뒤에 저를 기다리고 있던건 구린 야근이더군요. 아하하하 :)

레와님의 엉덩이보다 더 멋진건 없을거예요. :)

무스탕 2008-04-21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미지가 안젤리나 졸리인줄 알았더니 다락방님 사진이었군요!! +ㅁ+

다락방 2008-04-22 00:00   좋아요 0 | URL
어므낫. 꼭 한분은 착각하실 줄 알았어요. 무스탕님, 저예요, 저. 졸리가 아니라구요! 호호 ^0^



=3=3=3=3=3

도넛공주 2008-04-21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졸리를 좋아하시는 이유가 있었군요!

다락방 2008-04-22 00:01   좋아요 0 | URL
아이참. 졸리랑 비슷해서 저를 어쩌면 좋을까요? 그리고 왜 저에겐 브래드 피트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역시 눈과 코를 가린것이 좋은 효과를 주는 것 같아요. 하하

L.SHIN 2008-04-21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정말 잘 찍는군요! 꽃이 너무 예뻐요~ 그 사이에 다락님도 보이네 ㅎㅎ

다락방 2008-04-22 00:03   좋아요 0 | URL
앗, 그런가요 Lud-S님? 사진 찍는 건 취미가 아닌데 그냥 꽃을 찍고 싶었을 뿐인데 그런 칭찬을 들으니 막 좋아져요. 어깨가 으쓱해진달까요. 그러면서 음, 사진으로 나가야 하나, 뭐 이런 생각도. ㅋㅋ

저 꽃들 사이에 저, 보이시는거죠? 후훗 :)

네꼬 2008-04-21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 치워요!

다락방 2008-04-22 00:03   좋아요 0 | URL
손 치우면 발로 가릴거예욧! >.<


(어디갔다 이제오시고. 흑 ㅜㅡ)

코코죠 2008-04-22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악 당장 저 커다란 커어다아아아란 카메라를 치워줘요!!!
안 그럼 전 울고 말거예요!!!

전 다락방님 손이 좋아요!!! 엄청 이뻐요!!! 와-

그리고 입 큰 게 좋으시단 말이져? 전요, 전요, 주먹이 입에 쑥 들어가요, 다이제스티브를 한번에 넣을 수도 있어요, 앞으로요!!! (이걸 자랑이라고 하고 있다눈)


다락방 2008-04-22 08:31   좋아요 0 | URL
악, 오즈마님. 전 이런식의 칭찬을 굉장히 좋아해요. 아, 내가 그런가? 하게 만드는거요. 엄청 이쁘다고 하셔서 저도 다시 제 사진속의 손을 보았어요. 하하. 별거 없는데 이쁘다고 해주시니깐 또 막 제가 디게 괜찮은 여자가 된 것 같잖아요.


네네네네, 모름지기 여자란 입이 크고 눈은 크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모름지기 여자란 글씨도 못쓰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입 큰 여자 짱 좋아요. 오즈마님은 입이 앵두처럼 작다고 해도 뭐 좋아했겠지만, 크다고 하시니깐 더 좋아져요. 애정이 막 샘솟아요. 흐흐

네꼬 2008-04-22 19:20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하 오즈마님, 주먹이 입에 들어간대. 이 허풍쟁이! 허풍은 나의 완소 아이템♡

다락방 2008-04-22 22:56   좋아요 0 | URL
아하하하 네꼬님. 저도 그래서 지금 한번 해봤어요. 주먹이 입에 들어가는지. 안들어가요, 안들어가. 오즈마님은 정말이지 대단한거라구요!

2008-04-22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22 1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24 0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24 08: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8-04-24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보고도 댓글 달기가 무서워서 못 달았어요.
님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하면 꽃이 화낼거 같고, 꽃이 더 이쁘다 하면...님이 출입금지 시킬거 같아서요~~^^

다락방 2008-04-24 11:40   좋아요 0 | URL
아이쿠, 순오기님. 제가 아무려면 출입금지 시킬까요. 가장 예쁜건 순오기님의 이미지인 것 같은걸요. :)

야클 2008-04-27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사진이 3장이군요. ^^

다락방 2008-04-28 08:47   좋아요 0 | URL
아잉, 몰라요. 부끄러워요. 호호 =^^=

하양물감 2008-04-28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이 너무 재미있네요^^ 다락방님, 꽃보다 당신이 아름다워요~ 난 섹시한건 잘 몰라서..ㅎㅎㅎ

다락방 2008-04-28 13:02   좋아요 0 | URL
하하. 하양물감님. 그나마 눈과 코를 가려서 꽃보다 아름다운거지, 다 드러내면 아마 즐찾빼는 분이 여럿 되실거예요. 하하

하양물감 2008-04-30 11:24   좋아요 0 | URL
설마요^^

전호인 2008-05-08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달래의 연분홍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저의 댓글이 아래 위가 바뀌었어요. 흐흑!
이제 치매까정 오나봐용 ^*^;

다락방 2008-05-08 21:34   좋아요 0 | URL
하하 전호인님. 댓글이 바뀌었다는 건 알고 있었답니다.
베트남에 다녀오신 사진 잘 보았어요. 덕분에 손으로 가리지 않은 전호인님의 모습도 뵈었지요.
자연과 어우러진 근사한 모습이시던데요!!

:)

미미달 2008-05-12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과 꽃들 모두 섹시해요.ㅋㅋㅋㅋ
꽃들의 화사한 색이 넘 야해요 -_-) 그래서 섹시한봄.......

다락방 2008-05-13 08:38   좋아요 0 | URL
아, 꽃들의 화사한 색이 너무 야하다는 게 뭔지 알 것 같아요. 저도 미미달님의 댓글을 읽고 다시 꽃들을 보았어요. 섹시한 봄이네요. 그마저도 다 지나가고 있지만 말여요. :)

2008-05-14 1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14 23: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곰탱이 2008-05-18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팬이 많으시군요^^

다락방 2008-05-19 14:04   좋아요 0 | URL
곰탱이님도 제 팬이 되어주실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