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러분 1월의 도서는 다들 잘 읽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마쳤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세요!
2월 도서 및 7월까지의 도서 안내합니다.
8월부터의 도서도 결정되는 순간 이 페이퍼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세요.
2023년 2월, '앤절라 Y. 데이비스' 의 《여성, 인종, 계급》
책 소개를 보면 정희진의 해제가 있다고 합니다.
정희진, 우리의 선생님..
요즘 정희진 오디오 매거진 잘 듣고 있는데 진짜 너무 좋더라고요. 커피에 대한 부분도 좋았고, 선생님 덕분에 <머니볼>도 보고 있습니다.
2월은 28일이 끝인데, 여러분, 이 책 400페이지에요. 부지런히 시작하고 읽읍시다!!
3월부터의 도서도 안내합니다. 참고하세요.
2023년 3월, '케이트 만' 의 《남성 특권》
2023년 4월, '사라 아메드' 의 《행복의 약속》
2023년 5월, '엘리스 콜레트 콜드바흐' 의 《러스트벨트의 밤과 낮》
2023년 6월, '낸시 레빗, 로버트 베르칙' 의 《법정에 선 페미니스트》
2023년 7월,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의 《성의 변증법》
성의 변증법은 여성주의 책 같이읽기 도서였는데 그 때 완독하지 못한 분들도 많고 또 읽었던 분들도 너무 어려워 재독을 원했습니다. 우리, 7월에 이 책을 읽어봅시다. 읽었던 분들도 다시 읽어 봅시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와 지금 사이에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에 읽은 책들도 여러권이니 부디 독서근육이 단단히 쌓여 처음보다 더 많은 걸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발 좀 이해하자, 나여... 정말 어렵게 겨우 완독해낸 책이었어요. 그런데 그것을 완독이라 불러도 될것인가...
8월부터의 도서도 정해지는대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8월, '실비아 페데리치'의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
9월, '레이첼 모랜' 의 《페이드 포》
그럼 빨빨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