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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소녀 2009-10-27 14:30   좋아요 0 | URL
서라벌중학교에 다니는 작은아이와 서라벌 슈퍼스타를 보면서 서라벌 화랑들의 뜨거운 가슴을 느끼고 싶어요.
꼭 서라벌중학교에 다니는 아이와 서라벌 슈퍼스타 화랑을 볼수 있는 기회를 이 아줌마에게 주세요. 네?

마니또 2009-10-27 14:41   좋아요 0 | URL
1500년전 꽃남! 서라벌 슈퍼스타 제 눈으로 직접 보고싶네요~~ 가슴이 두근두근 기대됩니다.

구슬아 2009-10-27 16:51   좋아요 0 | URL
한번도 당첨이 안되는데 보고 싶어요. 화랑~~

호야루 2009-10-27 21:05   좋아요 0 | URL
멋진 배우들이 눈길을 확 끄네요.

wwihk1234 2009-10-28 05:50   좋아요 0 | URL
와우~. 화랑은 신라시대의 중요한 미소년집단이죠, 이 화랑들은 좋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의도로 뽑혀지는데//

이 화랑을 보면서 좋은 인재가 될 법한 꽃미남을 뽑고싶네요.ㅎㅎ 뭐, 물론 다 멋지니.. 내용이 재미있을 거 같은데요!/

동대장 2009-10-28 10:26   좋아요 0 | URL
화랑이라...천년전 그시절의 젊은이들 이야기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련지?
단체생활이라 할 수 있는 회사생활에 슬슬 고참이 되어가는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양손 번쩍 들어 신청해 봅니다.

두공주와 2009-10-28 10:43   좋아요 0 | URL
우와 너무도 멋진 공연입니다. 요즘 우리가족의 모든 관심사는 화랑에 쏠려있답니다.
그 전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선덕여왕이라는 역사드라마를 통해 더욱도 목을 매게되었지요.
1주일 7일이 모두 월화요일만 되었다면 좋다는 아이들 그 아이들과 함께 화랑의 연극 세계를
통렬히 만나고 싶어집니다.
정말 너무도 크고 소중한 기회 꽉 잡고싶네요

하얀마음라성 2009-10-28 11:29   좋아요 0 | URL
이런... 저렇게 핫한 화랑들이 있다뉘....^^ 포스터를 보기만 해도 설레네요 ^^
당첨되면 요새 여러가지 일로 힘들어하는 제 친구 기분전환 시켜주려고합니다
활기차고 에너지넘치는 화랑 을 보고나면 제친구도 분명히 힘을 낼꺼에요^^
친구한테 제대로 힘이 되주지 못했던 저에게 친구노릇 톡톡히 할 기회를 주시겠어요?? 기대하겠습니다!!

hamclub 2009-10-28 12:08   좋아요 0 | URL
요즘 즐겨보는 프로가 선덕여왕인데
특히나 놀라운 것은 화랑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충성, 신의, 열정 그러면서도 누군가의 부하가 아닌
스스로가 주인인 모습에 더욱더 놀랐습니다.
이 작품은 또 어떻게 화랑의 모습을 그려낼 지 매우 궁금해지는데요

세진 2009-10-28 15:57   좋아요 0 | URL
오... 무척 흥미롭네요.
특히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봤던 사람이라 마리아마리아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점도 눈에 확 들어오구요.
꼭 보고 싶습니다!!! ^^

hao719 2009-10-29 11:22   좋아요 0 | URL
저 복근을 실제로 한번 보고싶네요.. 아흑.

은갱이 2009-10-29 13:14   좋아요 0 | URL
오~ 꽃미남들의 뮤지컬이라~ 사진만 봐도 흐뭇하네요~ 과연 어떤 공연이될지 궁금하네요~

oopsbeve 2009-10-29 15:52   좋아요 0 | URL
이 작품의 화랑을 어떻게 이미지화 시키는지의 여부가 너무 궁금합니다 ^^ 꼭 보고시퍼요~!

너굴 2009-10-29 16:47   좋아요 0 | URL
요즘 한창 인기있는 화랑들~선덕여왕 뿐만 아니라, 이번 뮤지컬에서도 멋진 화랑들의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옛 화랑들은 문무에 덕까지 다 갖춘 완벽남이었다는데, 이 작품에서 그들이 살아 움직이고 고민하고 진정한 '화랑'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절로 설레네요~
꼭 초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2009-10-29 19: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tutu 2009-10-29 20:43   좋아요 0 | URL
화랑..꽃미남에게 취하고 싶네요.ㅋㅋㅋ 나 변태같다. ㅋ 보고 싶어요~!!

2434118 2009-11-01 17:19   좋아요 0 | URL
꺅~!화랑이대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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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9-10-16 09:48   좋아요 0 | URL
오오... '해괴한 춤과 노래'라 ㅋㅋ 대단히 신선할거 같네요. 보고싶어요~

yhyoon47 2009-10-16 11:04   좋아요 0 | URL
우리 역사를 돌이켜 볼 때 가장 안타까웠던 것중의 하나는 임진왜란과 같은 외부의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와 같을 때 조정의 권신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적을 물리칠 생각은 않고 그저 부질없는 당쟁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지 못햇던 뼈아픈 과거사다. <길삼봉뎐>이 당시를 무대로 한다니 꼭 챙겨 보고싶다.

jm0127 2009-10-16 12:20   좋아요 0 | URL
알라딘. 멋진 공연 많이 준비했네요. 요즘 판소리, 국악, 민요, 전통 춤에 부쩍 관심이 많아집니다. 멋진 공연이 될거라는 믿음이 드는게 꼭 보고잡네요.

koalaaa 2009-10-16 13:52   좋아요 0 | URL
뜨거운 가슴의 요동... 왠지 달려가고 싶네요... 보여주세요^^

비오는 소리 2009-10-16 16:06   좋아요 0 | URL
아싸~ 손가락 순위 안에 들었네요! 보고 싶습니다..

디보 2009-10-16 16:37   좋아요 0 | URL
극단 연우무대만의 색깔을 좋아해요. 한국 연극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의 정서를 무대위에 드러내어 보여주는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연우무대이기 때문이다. 김민정 연출가님은 해무의 무대를 통해서 만났었는데 복잡하고 참담한 인간의 심리를 너무나도 콕콕 잘 찝어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을 받았다. 그러한 연우무대와 김민정 연출가님이 함께 만드시는 연극 참으로 기대되고 보고싶다.

라잇폴 2009-10-16 16:54   좋아요 0 | URL
고전에 기초를 둔 현대극을 좋아합니다. 매력적인 인물 길삼봉을 얼른 만나볼 수 있길 희망합니다!

바람이 2009-10-16 20:51   좋아요 0 | URL
와~ 멋진 공연 ! 기대합니다~

so_deepsea 2009-10-17 02:18   좋아요 0 | URL
역사를 재조명하는 작품은 언제나 기대됩니다.
시대극을 좋아하시는 아빠께 드리고 싶어요^^

movenam 2009-10-17 02:50   좋아요 0 | URL
소개글만 보더라도 새로운 작품이 다가올 것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기대하고 있겄습니다.%!!ㅋㅋ

심지현 2009-10-17 03:06   좋아요 0 | URL
연극 해무를 너무 인상깊게 봐서 이번 길삼봉뎐도 기대가 무척 되네요~

liebejina 2009-10-17 09:23   좋아요 0 | URL
창작예술이라는 점을 높이 사고 싶구요..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 뜻깊은 자리가 될 거 같아 신청해요.. 매력적인 연극 관람 기회를 꼭 주세요. 기대할께요~♥

비로그인 2009-10-17 15:09   좋아요 0 | URL
'권불십년'이라 하였건만, 그 10년이라도 세상을 자기의 발 아래 놓고 싶은게 사람 마음일까요.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불변의 법칙마냥 정치인들은 '지도자'이기보다 '지배자'이고자 하는 군요. 비단, 정치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좀 더 확장시켜서 생각해보면, 단지 생각이나 입장이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인간이 잔인해지는가도 엿볼 수 있는 공연이겠군요^-^
'복사꽃 피니 세상이 끝나네'라는 말이 참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적어도 '복사꽃을 피우고' 세상을 끝낸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등등곡'을 부르며 복사꽃을 피우고자 했던 이들이 있었기에 그나마 지금 우리가 이렇게 지낼 수 있는 건 아닐까하며 말입니다. ㅎㅎ
이외수 작가의 말처럼 '초등학생과 대학생의 취미가 같아진 요즘'의 대학생임을 반성하며, 이런 좋은 공연보고 친구들과 '초등학생과 다른 주제, 대학생다운 이야기거리'로 수다를 떨고 싶습니다.'-^

oldman12 2009-10-17 15:50   좋아요 0 | URL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도 끼워주세요.


차차차 2009-10-18 10:04   좋아요 0 | URL
공연예술하면 "연우무대" 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

연우가 쌓아온 믿음 아닐까요 ? 연우공연을 보며 행복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음악과 미술 연극을 좋아하는 딸과 아빠의 가을데이트 ,같이 하고 싶어요 ~~

- 2009-10-18 21:31   좋아요 0 | URL
'길삼봉'이라는 허깨비를 찾아 수많은 선비들을 죽여없앤 눈먼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고 울분과 한탄이 섞인 노래를 해야만 했던 안타까웠던 시대...그 이야기가 이 시대의 멋진 공연으로 승화되어 찾아왔군요. 화려한 공연과 함께 어떤 메시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까꿍 2009-10-19 10:57   좋아요 0 | URL
솔직히.. 제목을 처음 들어봐서 꼭 보고 싶습니다~~~~

가브리엘장 2009-10-19 17:23   좋아요 0 | URL
길삼봉 많이 쌀쌀해지는 가을 가슴따뜻하게 해주는 연극 같네요~!!ㅋㅋ

이런 연극 보면 마음이 참 포근해질꺼 같습니다.^^

이준호 2009-10-19 19:03   좋아요 0 | URL
꼭 보고싶습니다~~ 뽑아주세요~~

nanmia 2009-10-19 21:06   좋아요 0 | URL
연우가 만들어내는 무대는 늘 기대가 됩니다.
복사꽃 피니 세상이 끝나네.. 꽃은 늘 피고지고 , 세상은 그렇게 끝나고 다시 열리는 거.
연우의 무대에서 피는 복사꽃이 궁금해지네요~ ^^

jena83 2009-10-19 21:54   좋아요 0 | URL
고전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연이 어떨지 궁금해요.
거의 현대극만 봐와서 꼭 보고 싶어요~

qinzhandi 2009-10-20 18:17   좋아요 0 | URL
멋진 공연일것같애요~ 꼭 부모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00odilia 2009-10-20 22:13   좋아요 0 | URL
넘 재밌을거 같아요~~꼭 초대해주세요~~^^

ㅋㅋ 2009-10-20 23:21   좋아요 0 | URL
정말 기대됩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0407eun 2009-10-21 19:40   좋아요 0 | URL
이해가 가기전에 좋은 친구와 보고 싶어요

디자이너홍 2009-10-22 17:32   좋아요 0 | URL
이제 연극을 조금씩 배워가는 연극 초보생입니다.^^ 지금까지 영화는 많이 보아왔지만 연극은 아직 저에게 많이 생소하네요. 이번 기회를 통해 연극에 대해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 특히나 더 기대됩니다.^^

madame 2009-10-22 17:51   좋아요 0 | URL
최근에 창작연희극, 판소리와 극작에 대해 관심이 있던 차에 이런 작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알라딘 덕에 보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입니다. 이 가을에 큰 선물을 주시면 올 마무리까지 행복하게 될 것 같습니다. 꼭~ 보여주세요. ^^ 네~?

robiarom 2009-10-22 17:55   좋아요 0 | URL
이 가을단풍이 타악과 국악 장단과 아주 잘 어울릴 듯 싶어요... 자칫 쓸쓸해지기 쉬운 계절에 마음가득 뿌듯함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냥 2009-10-22 17:58   좋아요 0 | URL
어떤 연극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연우무대에서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분장했는지도 궁금하고요...

wownahyun 2009-10-22 21:03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wownahyun 2009-10-22 21:03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호야루 2009-10-22 22:38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국악이 정겨울 것 같아요.

ren0704 2009-10-22 23:06   좋아요 0 | URL
기대되는 공연이라 보고싶어 지네요

비로그인 2009-10-22 23:09   좋아요 0 | URL
뭔가........... 색다를 것같아요 ㅋㅋㅋㅋ

alsdn1 2009-10-23 09:51   좋아요 0 | URL
김민정 작가와 안경모 연출의 만남만으로도 엄청 기대가 되네요.
꼭 보고 싶습니다.

midnight 2009-10-23 09:57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한국 전통의 음악과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이 될 거 같아 기대됩니다.

빡빡이 2009-10-23 11:38   좋아요 0 | URL
창작극이네요 넘 기대가 되네요

엄청난힛oH 2009-10-23 13:34   좋아요 0 | URL
우와.. 국악같은거 원래 잘 안듣는데,, 그냥 국악만 들으면 지루하겠지만, 이건 왠지 너무 재밌을거 같은데요? +_+

지구별여행자 2009-10-23 15:05   좋아요 0 | URL
시대극 특유의 풍자와 비판의 칼날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승화되어 감각적인 색체들의 향연을 이루어 낼 것 같네요. 뭔가 가슴이 가득차는 느낌을 기대해요.


프라나 2009-10-23 15:28   좋아요 0 | URL
극단 연우무대라면 말이 필요없을 듯. 염송, 타악, 국악 장단 등이 어우러진 연극이라니 더 끌리네요. 예전에 <설공찬전>이라는 전통 연극을 인상 깊게 봤었는데 이 작품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

뿌리깊은나무 2009-10-25 19:51   좋아요 0 | URL
좋은 시간과 인생의 깊이를 연극을 톻해 느끼고 싶어요

oldman12 2009-10-26 11:54   좋아요 0 | URL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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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dion 2009-10-23 16:17   좋아요 0 | URL
모두 연기력하면 쩌는 멋진 배우들이 모였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더블 캐스팅인거죠?

정말 어떤 분들이 하는 공연을 봐도 후회없을듯!

좋은 기회주세요!^^

바리공주 2009-10-24 02:04   좋아요 0 | URL
어제 들었던 웃긴 이야기 입니다. 노안인 남친이 대학 다닐때 스쿨버스를 기다리다 뒤에 여학생이
"교수님 이 버스 사당가는거 맞나요?"라고 물었다는.. 어제 기분 우울했는데 이 이야기 듣고 빵 터졌어요
불쌍한 노안 남친 이 재밌는 연극 보고 젊어졌음 좋겠네요~ ^^

듭쌍이 2009-10-24 14:14   좋아요 0 | URL
31일 토요일 신청해요~ 평소 보고싶었던 연극인데 , 볼수 있다면 정말 오랜만에 웃을수 있을것같네요.

벼리벼리 2009-10-24 17:50   좋아요 0 | URL
살다보면 어느날 문득 내 얼굴속에 지치고 삶에 끌려가는 모습이 보인다.
간혹 개콘이나 일박이일같은 프로를 보며 웃기도 하지만 정말로 배꼽 빠지게, 눈물 쏙 빠지게 웃어본적이 언제 였던가.
아이들은 참 잘 웃는다. 데굴데굴 굴러가며 까르르 웃는 소리가 맑아서, 그래서 눈물이 난다
나에게 순수가 사라져서 일까.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 그런 여유가 있음 좋겠다.
(토요일 오후면 더 행복하겠습니다.)

rushia 2009-10-24 23:41   좋아요 0 | URL
31일 신청요~~ 봉태규 닮은 동생이랑 크게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땅백얀 2009-10-25 01:14   좋아요 0 | URL
[30일] 고마운사람이 저에게 힘내라고 해줬을때 어찌보면 가장 간단한말이지만 왠지 그사람이기에 더 좋고 절로 웃음이 나요 항상.ㅎㅎㅎ ^^!

diqnf 2009-10-25 03:09   좋아요 0 | URL
제 잠꼬대 얘긴데요 아침에 남편이 날보며 어젯밤꿈에 비오는 꿈을 꿨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알았냐고 했더니.. 어제 잠자다가 남편이 재채기를 했대요 잘때 서로 마주보고 자는편인데... 울신랑이 재채기를 할때 침이 소나기처럼 퍼부워요 (웩!!) 어제도 재채기를 하며 소나기같은 침이 분수처럼 잠자는 제얼굴로 쏟아졌겠죠? 잠결에 제가 인상을 쓰면서 그랬대요.. `` 에이쉬~ 우산 안갖고 왔는데.....`` 울신랑 제모습에 웃겨 밤새 낄낄거렸대요..
꿈이 현실이였던거죠...ㅋㅋㅋ 가끔씩 그생각을 하면 저도 모르게 배시시 웃음이 나요..
침샘이 마르지않는 울신랑과 토욜 데이트하고 싶어요~~ 꼭이요~~ ^^*

도날드♡ 2009-10-25 18:56   좋아요 0 | URL
[30일]대학로 근처에도 안 가봤는데도 엄청 많은 찬사와 추천을 들었습니다. 웃는 게 우는 것보다 더 어려운 요즘, 한번 신명나게 웃어보고 싶네요..

길이 2009-10-25 22:46   좋아요 0 | URL
같이 일하는 친구 2명과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고 있었습니다~
둘이 서로 어떤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서 듣고 있는데 둘 다 서로 이야기를 서로 이해 못 하면서도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거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친구들한테 넌 이야기를 했고 넌 이 이야기를 했다 설명해 줬더니 자기들도 한참 웃더군요~ㅎ

비로그인 2009-10-25 23:22   좋아요 0 | URL
미성년자 아니세요? 신분증 좀 보여주세요

두 달 후면 스물 다섯, 지금까지 해놓은 것도 없고 뭘 해야할지도 몰라서 속상해있던 저를 빵끗 웃게 한 한마디였답니다 :)

비로그인 2009-10-25 23:36   좋아요 0 | URL
요즘은 웃을 일이 없어서 그런지...ㅠㅠ
언제 시원하게 실컷 웃어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해서
나를 웃게했던 한마디가 전혀~ 생각나지 않네요.

웃음의 대학을 통해 잃어버린 웃음을 다시 찾고 싶네요.

jaeiy99 2009-10-26 09:41   좋아요 0 | URL
오 마이 갓~~혹시 그토록 보고 싶었던 웃음의 대학
좋은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oldman12 2009-10-26 11:55   좋아요 0 | URL
마음껏 웃고 오고 싶습니다. 저 끼워주세요.

guibadr 2009-10-26 13:17   좋아요 0 | URL
꼭 보고 싶은 연극인데.. 아무 날이라도 좋으니 당첨되었으면 좋겠네요!!
웃을 일 없는 요즘, 신나게 웃어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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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벨벳의 생각
    from velvet's me2DAY 2009-10-15 15:17 
    김연수씨 세계의 끝 여자 친구 낭독회 하네요. 근데 왜 평일 한낮인지. 차별 받는 직장인은 서럽지 말입니다.
  2. <부산대2명>
    from 참길님의 서재 2009-10-18 22:16 
    <부산대2명>꼭 가고 싶어요. 김연수선생님 팬입니다.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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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guymin 2009-10-19 18:40   좋아요 0 | URL
[부산대 2명] 김연수작가님, 꼭 만나고 싶습니다. 부산까지 내려오신다니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영화감독 2009-10-20 00:40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2명] 김연수작가님의 소설에 푸욱 빠져있는 독자입니다! 작가님이 직접 들려주시는 책 이야기와 낭송이라니, 상상만해도 무척이나 떨립니다. 저도 작가님의 책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꼭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샤인 2009-10-20 02:30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2명]김연수작가님을 꼭 뵙고 많은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설을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marianne27 2009-10-20 12:17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 1명] 김연수 작가님의 소설이 제기하는 문제의식들에 진심으로 공감해왔습니다. 책을 통해서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꼭...

교태로운삶 2009-10-20 13:08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 1명> 김연수 님의 문장을 사랑합니다. 참석 희망합니다.

별일없이산다... 2009-10-20 13:56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2명] 작년 가을 김연수작가님의 책 "밤은 노래한다" 를 읽고 팬이 되었어요.
그 후 작가님의 책을 모조리 주문해서 (안타깝게도 "스무살" 이라는 소설집은 구할 수가 없었지만...) 쌓아놓고 읽었답니다. 한줄 한줄 읽을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문장들.. 김연수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행복한 겨울을 보낼수가 있었어요. "밤은 노래한다" 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다루고 있어서인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웠는데, 이번에 나온 소설집 "세계의 끝, 여자친구"는 정말이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네요. 이벤트도 많이 하고, 버스광고도 하고. 작가님이 점점 우리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게 느껴져요. ^^;;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의 문장들을 그 분의 목소리로 듣고 싶습니다. 꼭 좀 뽑아주시길 부탁드릴게요.

미나리 2009-10-20 13:57   좋아요 0 | URL
[부산대2명] 김연수 작가님 글 좋아하는데요. 낭독회 꼭가고 싶습니다

로로 2009-10-20 14:46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2명]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최근에 읽은 <누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등 김연수 작가님 팬이예요. 최근에 활발하고 활동하는 김연수 작가님을 만나서 꼭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꼭 꼭 뽑아주세요. 알라딘~ 마술 램프~ 소원을 들어주세요.^^

분홍 돌고래 2009-10-20 17:15   좋아요 0 | URL
[부산대학교2명] 와~~ 김연수님이 부산대학교에 오시는군요~^^* 여기는 김해입니다. 그날 직장 빨리 마치고 가 보고 싶습니다~ 저는 <니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보고 반해서 쭉 찾아 읽었습니다~ <청춘의 문장들>보면서 얼마나 키득거렸는지요~~ 마치 엄청 친해진듯 말이지요~^^* <사랑이라니, 선영아>는 제목 참 김연수틱하다 이러면서 봤구요. 웃음도 있고 내용도 있고, 참 좋아요^^* 보고 싶어요~~

dAzE 2009-10-20 18:52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 2명] 저는 명지대학교 문창과에 다니고 있는데요 김연수 님의 팬입니다
저는 남들이 다 조금 어렵다고 하는^^;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이번 『세계의 끝, 여자친구』는 .... 너무 좋았습니다 !
학교 과제로 세계의 끝 단편 중에 <케이케이의 이름을 불러봤어>의 작가론을 써야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김연수작가님을 꼭 뵙고 싶습니다 !!!

lovelove-u 2009-10-20 22:12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1명] 이제 막 김연수 작가님을 알기 시작하는 초보팬입니다. 아직 김연수 자가님의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작가님과 만나서 많은 얘기 듣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참석할테니 꼭 뵙고싶어요~!!! ^^

hus5491 2009-10-21 00:07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1명]이제 김연수작가님을 알게되서 푹 빠진 독자입니다.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같은 고향이라 더 만나뵙고 싶어요

기억의집 2009-10-21 11:33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 1명> 낮시간이라 끌립니다. 김연수 작가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강연회 한번 듣고 싶습니다.

랄리눔 2009-10-21 16:19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 2명] 대학원을 마치고 백수생활 중인 사람이에요. 이렇게 텅 빈 채로 이십대를 보내는 게 두려워서 좋아하는 소설들과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세계의 끝 여자친구'는 여러 번 읽고 또 읽었고, 좋아하는 몇몇 장면들은 필사를 했고, 밤에는 꿈도 꾸었습니다. 김연수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김연수님을 좋아하는 다른 오랜 지기와 함께 방문하고 싶어요.

니콘 2009-10-21 18:50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 1명] 좋아하는 김연수 작가님을 모교에서 뵐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꼭 초대해주세요^^

litgirl 2009-10-21 20:02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2명]꼭 가고싶어요,낭독회는 처음이라 두근거려요^^

나애리 2009-10-22 02:13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 2명] 묘하게도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이네요~ 김연수님의 낭독을 들으면서 토닥토닥 위로 받고 싶습니다^^

벽공 2009-10-22 10:45   좋아요 0 | URL
왠지 가을엔 작가 김연수가 어울릴 것 같습니다.이대에서라면 더욱 어울리는 장소랍니다.
기대됍니다.

namudle3 2009-10-22 11:49   좋아요 0 | URL
초대해주신다면 가보고 싶군요. 여행할 권리라는 책을 통해 김연수씨를 처음 만났습니다. 이런 맹랑한 작가가 있구나 하고 기분 좋게, 신선하게 읽었더랬습니다.

희망으로 2009-10-23 10:21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 동반 1]부드러운 웃음이 매력적인 김연수 작가와의 시간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저녁시간이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지^^

madame 2009-10-22 18:02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 1명] 뽑아 주세요~~~ 복 받으실 거여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영사기사 2009-10-23 16:29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 1명> 꼭 만나고 싶습니다. 요즘 가장 좋아하는 작가입니다(박민규와 더불어) '신작이 나오길 항상 고대하는 작가'가 얼마만인지 모른답니다. 요즘 소설에서 볼 수 없는 서사가 느껴져서, 그리고 소설이 아닌 그의 일상에 관한 글은 너무 유머러스해서..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날짜를 보니 평일이군요. 조퇴 맞고 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절대 펑크내지 않습니다. 지금 머리속으로 그날의 시나리오가 휙~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주 완벽합니다. 그러니 행여나 불참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마시고 꼭 만날 수 있게 해주세요... 영화 '알지도 못하면서'에서 어색한 대사를 내뱉던 작가님으로 기억하기에는 좀... 그러니 부탁드립니다. 28일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푸르메 2009-10-23 17:32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1명]꼭 가고싶습니다.
낭독회는 처음 새로운 경험이 될거 같네요..^^

자유 2009-10-23 22:38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2명)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낭독회도 처음이구요 초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9-10-24 0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보보 2009-10-24 02:32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1명]김연수작가의 소설을 읽다보면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이번에는 또 어떤 얘기들을 들려주실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책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작가의 이미지가 있는데 실재로 보면 어떤 모습일지도 너무 궁금하구요.글에 대한 얘기들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서 참석하고 싶네요!

꽃신 2009-10-24 03:57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2명] 와,역시 김연수작가님의 팬들이 많네요'-' 김연수작가님과 만남을 가지시는 분들을 얼마나 부러워했는지...ㅠ 저도저도 작가님을 만나게 해주세요 알라딘님.꼭!꼭!꼭이요!

interfree 2009-10-25 21:59   좋아요 0 | URL
이화여대1명 김연수 작가님 - 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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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연회 참가 신청
    from khlee님의 서재 2009-10-19 14:51 
    강연회 참가를 신청합니다. - 동반 1인 포함  현재 '부동산의 비밀 1'을 읽고 있는 독자 입니다.  저자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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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백 2009-10-25 21:59   좋아요 0 | URL
참가하고 싶습니다. 저자님으로부터 좋은 말씀 꼭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물풍선 2009-10-26 09:38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 희망합니다.. 지인과 함께 총 3명이예요

peekay 2009-10-26 09:42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신청합니다~! 1권을 읽고 있는데 책 읽으면서 더 궁금한 것들이 많습니다~! ^^

daiskang 2009-10-26 10:22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 신청합니다. 강연회를 통하여 저자와의 소중한 만남을 갖고 싶습니다.

달타냥 2009-10-26 15:18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신청합니다....꼭 강연듣고 싶어요~

julia429 2009-10-27 08:08   좋아요 0 | URL
강연회 신청합니다~~~ 딱딱한 경제를 좀 더 부드럽게 접근 할 수 있는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혹시 자리가 되면, 2명 신청 부탁드려요~~^^ )

마적단 두목 2009-10-27 09:21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마적단 두목 2009-10-27 09:21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마적단 두목 2009-10-27 09:21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마적단 두목 2009-10-27 09:21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 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sideb 2009-10-27 11:30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 신청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hee6598 2009-10-27 13:07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신청합니다. 저자님께 듣고 싶은 말씀 많습니다.

후니 2009-10-27 15:05   좋아요 0 | URL
화면으로 보다가 얼마전 책을 읽었습니다. 어제는 kbs 스페셜 인터뷰에서도 뵜습니다.
꼭 한 번 직접 강연을 듣고 싶군요. 성실히 검소하게 사는 대한민국 소시민으로서.

hamclub 2009-10-28 12:11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합니다 3명 부탁드리고 싶은데..
제 요즘 관심사가 주택과 한국경제이다 보니
궁금한 것도 많고 그런 해소할 수 없는 점이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생기네요
꼭 부탁드리고 싶어욧~!

작은등불 2009-10-28 12:57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 신청합니다. 동반1인 포함합니다.

워냉이 2009-10-28 13:12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를 신청합니다. KBS에서도 잘 뵈었고, 마침 근무하는 직장과 같은 건물에서 진행하니 꼭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주작 2009-10-29 08:2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 자리되면 2명 부탁드립니다.

eureka 2009-10-29 12:32   좋아요 0 | URL
강연회 참가 신청합니다.

뽀니 2009-10-29 15:37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dbtmddlf 2009-10-29 15:43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합니다.

진토닉 2009-10-30 09:52   좋아요 0 | URL
지금 신청해도 되는지, 걱정이 좀 앞서네요.
세계 경제의 유동성이 커지면서 경제가 정말 예측불허의 격전장이 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와 같은 서민들은 어찌보면 시스템과 거대자본의 들러리나 희생양이 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아는 것이 힘이다, 정도가 아니라 알아야 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선대인 작가님의 혜안을 현장에서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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