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로 채우는 솜인형의 작은 옷장 - 10cm 솜인형을 꾸미는 47가지 코바늘 뜨개 패션 & 소품
SOMSOMCo.Atelier(송승현) 지음 / 제이펍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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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가지고 있는 10cm 내외의 작은 인형들에게 만들어줄 수 있는 소품들이 가득한 책!


아이가 원하는 기본 케이프 뜨기로 처음을 열어 보았다.


오랜만에 다시 하는 뜨개질이라 잊어버려서 살짝 걱정했는데, 


워낙 친절하게 찬찬히 기본적인 것부터 다 다뤄주고 있어서 쉽게 다시 할 수 있었다.


뜨는 데 얼마 걸리지 않아 완성되니 그 기쁨이 더 컸다~!!!


소품 뜨기, 귀여운 거 소소하게 뜨고 싶은 분들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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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로 채우는 솜인형의 작은 옷장 - 10cm 솜인형을 꾸미는 47가지 코바늘 뜨개 패션 & 소품
SOMSOMCo.Atelier(송승현) 지음 / 제이펍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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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작은 인형 있으면 굿굿이에요
작은 거 하나씩 뜨니까 금방 완성되어서 더 기분이 좋아요!
아이가 원하는 거 하나씩~ 도장깨기하듯^^
초급부터 고급까지 구분되어 있어 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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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 주연 우주나무 청소년문학 4
전자윤 지음 / 우주나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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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의 주연은 내몰릴 대로 내몰린 삶을 살아간다.

그래서 선택한 마지막 길은 바로 눈사람처럼 스르르 사라지기였다.

그 결심을 실행하고자 마음을 먹고 나아가는 순간, 아이러니하게도 한 사람의 목숨을 구한다.

골든타임을 놓쳐 허무하게 떠나버린 아빠를 떠올리며 팔이 뻐근하도록 심폐소생술을 해서 말이다.


주연에게는 그녀의 삶을 자기의 것이기에 고군분투하며 지켜내려 하지만

아빠의 방관, 오빠의 배신, 엄마의 학대가 그녀를 점점 벼랑 끝으로 몰아간다.


죽으려고 모아두었던 사과씨가 자신을 살린 날, 

스스로 무해함을 깨닫게 된 주연.

그리고 삶의 희망을 찾는다.


내 옆에 주연이가 있었다면

나는 고모처럼 말해줄 수 있었을까?


그렇게 스스럼없이

남겨진 사람 말고, 잘 보내주는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고...


주연이에게 유일한 편이었던 고모가 있었던 것처럼

지금 이 순간 방황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도

이런 어른이 한 명 쯤은 곁에 있길 바라본다.

혹 없는 이라면 이 책이 그런 위로와 힘이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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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 주연 우주나무 청소년문학 4
전자윤 지음 / 우주나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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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들에게 얼마나 귀를 기울여 보았을까? 간과하지 않았을까, 무례하게 함부로 상대를 평가하지는 않았을까? 지금까지 만나왔던 청소년들이 떠오르던 작품이다. 삶이 고단한 그 누군가에게 슬며시 전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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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도대체 왜 그럴까?
구송이 지음 / 아리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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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갯소리로 내 편이 아닌 '남의 편'이 남편이라고 치부하며 그냥 나랑 다른 사람, 그래서 저러나 보다 라고 치부할 때가 많은 게 부부관계인 것 같다. 만나본 많은 부부들이 그렇게 관계를 이어가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우리 부부 관계는 건강한 편이었기에 그런 부부들을 만나면 조금 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주지, 배려해주지... 라고 생각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 보면 좋겠다~ 라고 조언할 수는 없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내내 우리 가족이 생각났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며 배척하기만 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기울이지 않은 스스로의 모습에 깊이 반성하게 되었다. 그들에게도 이 책이 필요한 순간이 왔다. 꼭 전해주어야겠다. 둘의 사이가 회복될 수 있도록... 이 책을 선물해 주어 고맙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 좋겠다.


용기 내어 자신들의 치부를 꺼내어주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방법까지 제시해준 구송이 작가와 그의 남편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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