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의특별한뉴스브리핑 도서리뷰

김한규의 특별한 뉴스 브리핑 -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법
김한규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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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가 쓴 책이라는 약간의 선입견으로 보게 된 도서

사실 어느정도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책일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은 많은 사람이 공감을 가질수 있는 그런 내용들 이었다.

약자를 보호하는 법 파트에서는

요즘 이슈가 되는 금융상품 및 신생아 학대한 간호사.. 미성년자의 범죄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고

자유와 명예를 지켜주는 법 파트에서는

역시 이슈가 되는 검찰총장의 기자 고소, 집회에서의 마스크착용 등에 대한 내용..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법 파트에서는

삼성전자의 노조, 공공영역의 타업등을 다뤘으며

그외 성범죄 없는 세상을 위한 법, 사건 사고 현장에서의 법 파트 부분도 우리가 매스컴으로 많이 접했던지 혹은 많이 알고 있는 내용들이었다..

세부적인 저자의 의견과 나의 의견은 조금씩 달랐지만.. 저자가 법을 전공하고 대중들에게 내용을 전파하는데 일가견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꽤 빨리.. 그리고 잘 읽히는 책이었다.

서로의 가치관은 다를지라도 다루고 있는 내용 자체는 좋았던 책이었다.

심플을 생각한다 서평

[eBook] 심플을 생각한다
모리카와 아키라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15년 11월

◆제목 : 심플을 생각한다

◆지은이 : 모리카와 아키라

◆출판사 : 다산출판사

◆리뷰/서평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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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기전에 라인을 만든게 우리나라사람일거라 생각했는데.. 일본인인 저자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책속에는 저자의 커리아가 녹아있는데 정말 본받을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먼가를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 요즘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저자는 책의 제목대로 심플하게 생각하고 판단하는것을 강조한다. 물론 심플하게 생각하기까지의 과정은 전혀 심플하지 않겠지만 책을 읽다보면 짦은 문장으로 많은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이 책의 키워드는 ‘심플’이다. 비즈니스의 본질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계속 제공하는 것’,그것 이외에는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말 원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 이 필요할까?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하는 열정과 능력을 지닌 사원들을 모은다. 그리고 이 무 엇에도 속박되지 않고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것이 전부다.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문구는 이것 아닌가 싶다.

고객이 원하는걸것을 계속 끊임없이 제공하는것.. 비지니스에서는 그게 가장 심플한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