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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bam 2010-11-26 11:50   좋아요 0 | URL
2매/ 책으로 보았던 이야기들 음성으로 듣고 싶고 워낙 유명하신 분들이라 그 대담자리에만 서 있어도 심장이 쿵쿵할거 같은데요. 진실과 사실을 알고 싶고 저도 실천이 궁금합니다~

문학소녀 2010-11-28 10:50   좋아요 0 | URL
3매/ 이제 수능이 막 끝난 고3입니다. 엄마아이디를 빌려 이렇게 글을 쓰네요.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기 전까지, 삼성의 만행을 알기 전까지는 막연하게 삼성이라는 기업을 찬양해왔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삼성이라는 기업은 하나의 자랑거리이고, 해외에 삼성이라는 간판이 달려있다는 것 만으로도 마음 한 구석에 벅참을 느끼게 했지요. 이제는 그런 막연한 것들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진실과 마주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머릿속에 강하게 자리잡혀있는 삼성이라는 단단한 허상을 깨부수고도 싶고요. 토론회에 제 친구들 손 잡고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

사고픈책 2010-11-29 00:18   좋아요 0 | URL
1명/오늘을 살고 있기에, 지금 오늘을 바로 보는 것이 힘든 인간입니다. 먹고 입고 사는 일이 더없이 팍팍한 오늘이라면 더욱 그렇지요. 끊임없이 쏟아지는 광고와, 여론이라 불리는 매체가 들려주고 보여주는 것이 아닌 또다른 이야기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보여지는 것에 현혹되지 않는 눈을 기르고 유지할 수 있는 이 좋은 기회,..please합니다~!!

Su-A 2010-11-29 17:10   좋아요 0 | URL
2매/ 진실을 말하는 자리에 동석하고 싶습니다. 많은 이유보다 그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네요. 삼섬을 나무라기 전에 그 면면에 속한 우리의 이데올로기적 맹목 내지는 이기적 욕망또한 바라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무지몽매한 衆愚일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니까요..믿기는 다들 그러한 분들이 모여서 진실을 얘기하는 자리인 것 같네요^^ 그래서 꼭!!참석할 기회를주셨으면 합니다.

2010-11-29 1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hoperain 2010-11-30 22:35   좋아요 0 | URL
2매/종종 싫다는 것은 알지만 왜 싫은지는 모를때가 많습니다. 무관심, 무책임, 무식으로 포장된 자신을 모습을 남들은 다들 알고 있는데 제 자신만 그것을 모르고 살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무식하고 무책임한 상태로 살기보단 왜 그런지를 알아야 겠습니다. 여기 이 분들이 제게 구체적인 질문과 구체적인 답변을 해 주실것 같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복숭아 2010-12-01 15:19   좋아요 0 | URL
삼성은 우리나라의 대기업입니다.그러나 숨길수 없는 부도덕한 면이 많이 있죠. 삼성을 싫어하지ㄴ만 우리 생활 속 깊은곳에 삼성의 서비스와 물건이 없을 수 있을까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참석하고 싶습니다.

명륜 2010-12-02 16:09   좋아요 0 | URL
1명] 요즘 삼성이데올로기에 맞설 것인가, 삼성그룹과 맞설것인가 같이 맞설것인가 등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세 분의 토론회에서 무엇인가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워버 2010-12-02 01:17   좋아요 0 | URL
[1명] 최근 삼성의 떡검사건, 비자금사건 등과 그에 대한 검찰과 국가권력의 태도를 보면서 이 사회에 정의는 어디로 갔는가 정말 회의가 들었습니다. 평소에 관심있게 지켜보던 세 분의 강의를 통해서 진실과 정의에 대해서 꼭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권우현 2010-12-02 10:26   좋아요 0 | URL
[1명]고등학생입니다. 삼성 공화국, 그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게 될 88만원 세대로써 나는,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 지 세 분의 의견을 들으며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숱한 사실 너머에 있는 진실을 마주했으면 합니다.

구름을벗어난달 2010-12-02 10:45   좋아요 0 | URL
<2명> 직장인입니다. 평소 갖고있던 생각과 의견을 정리 또는 수정하는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행함으로 2010-12-02 12:35   좋아요 0 | URL
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세 분 모두 강연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그린티 2010-12-02 15:51   좋아요 0 | URL
굿바이 삼성. 소비가 미덕인 사회에서 쉽지 않은 길이지만, 감수해야 할 일이죠.
강연을 통해, 무너지기 쉬운 마음을 다잡고 싶어요

tgbg 2010-12-02 16:01   좋아요 0 | URL
1명, 삼성 어느샌가 대한민국 자본의 대표명사가 되어버린. 요즘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사태도 그렇지만.
대기업과 굿바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이번 강연에서 그에 대한 좋은 말들을 듣고 싶습니다.

HeRstoRy 2010-12-02 16:06   좋아요 0 | URL
[2명]노블리스 오블리주와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그들의 행보를 보며 씁쓸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라 불리우는 삼성...
이런 삼성에 대해 세분의 깊은 혜안과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좋은 기회 허락해주시길 기대해봅니다.

hi_ugene 2010-12-03 11:53   좋아요 0 | URL
1명]참가신청합니다.

yk 2010-12-03 11:55   좋아요 0 | URL
1명! 정말 운좋게도 마감당일날 이 행사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작년에 정말 감사하게도 홍세화님의 강연을 듣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생겼고, 또 그로인해 생각하는 힘도 기르게 되었던 너무나 좋은 강연이였는데요, 올해도 이렇게 강연을 하신다니 작년에 이어 또 신청해봅니다.
올해도 연말에 정말 관심있는 세분의 토론을 들으며 생각을 많이 많이 할 수 있는 알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이 강연에 초대해주세요! 정말 가고싶습니다~~!!!!!!!!!!!!!

신디 2010-12-03 13:31   좋아요 0 | URL
[1명]사회생활하다보면 삼성이 시가총액의 몇프로니 대한민국을 먹여살리느니 하는 말을 흔히 듣습니다. 그런데 반면에 삼성의 실체는 이렇다라고 실토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삼성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인 것이 흥미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찌됐든 세계적인 기업인데 왜 부정적인 평가가 끊임없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것인지 전문가들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듯 합니다. 초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혜진 2010-12-03 20:08   좋아요 0 | URL
1명/못가면 엄청 후회할것 같네요

2010-12-07 15: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도 2010-12-08 14:28   좋아요 0 | URL
[2명]
홍세화 선생님의 사회로 김용철과 김상봉이 토론을??!!!!
이런 대단한 장면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오오오오오~~~

무당광대 2010-12-08 23:52   좋아요 0 | URL
[1명] 삼성불매운동에 관한 생각을 정리해 보고 싶습니다. 누군가의 표현대로 '난 한놈만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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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걸 2010-11-11 20:10   좋아요 0 | URL
30이라는 숫자를 앞두고, 친구들의 청첩장을 부러워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등떠밀려 결혼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과, 내 고집으로 인하여 부모님이 마음고생 한다는 생각이 교차해요. 과연 내가 평범하게 결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 20대 후반이 되니 "나는 29살 12월에 불안감과 우울증에 미치는줄 알았어" 라는 선배들의 말이 요즘 딱 내 이야기가 되었어요.. 저는 평범하게 이쁘게 연애하는게 왜이리 힘들까요.. 도와주세요~ (친구 1명 같이 가고 싶습니다)

아반느지오 2010-11-11 20:06   좋아요 0 | URL
피오나에게서 연애특강을 너무너무 받아보고 싶네요~ 나를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아직 미혼이지만 이 강연을 통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싶어요

비로그인 2010-11-12 01:44   좋아요 0 | URL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터닝포인트라는 게 찾아오지요. 저에겐 피오나님을 알게 된 그 날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였습니다. 남자때문에 행복하고 남자때문에 슬퍼하고 남자때문에 나의 스타일을 바꾸고 남자때문에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아지고 그렇게 살았었어요. 피오나님을 알게 되고 칼럼을 읽고 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 행복해지고 법과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배우고 실천하면서 스스로 변화하는 나를 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신 피오나님의 연애특강 꼭 참석하고 싶어요.

PINKVALENTINO 2010-11-12 08:52   좋아요 0 | URL
예전에는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서 잘못된 연애 방식을 고수했습니다. 나는 한다고 하는데 잘 안되는 연애를 보면서 뭐가 잘못되었나 고민 많이 했는데..
피오나님의 인어공주 시리즈를 통해 '아!이거구나!' 깨닫고 제대로된 원리를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그림을 통해 자세히, 그리고 피오나님 가까이 배우고 싶습니다.
동반1인 함께 하고 싶습니다!

lisa 2010-11-12 09:04   좋아요 0 | URL
어렵고 힘든 연애에 고민하던 중 드디어 5월 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2편에 이어서 3편 사랑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를 보면서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과 그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제 자신을 사랑한다는 느낌과 연애에서 이기고 있다는 느낌은 부족합니다.ㅠ 선생님 강연을 통해서 이런 점들을 채워나갔으면 좋겠고요 저의 인생에 전환점이 되게 한 책을 써주신 피오나 선생님 직접뵙고 책에 싸인도 받고 싶습니다!!^^

웃는고등어 2010-11-12 10:53   좋아요 0 | URL
왜 내 연애는 끝이 이럴까? 비슷한 상황으로 헤어질까? 나는 왜 이렇게 오래 상처받나 , 매우 아파하던 중 ,, 피오나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마음도 많이 정리되었고, 연애,남자에게 의존하기 보다 나를 중심으로 나를 찾아갈수록 더 행복하게 남자를 만날 수 있었구요~ 강연을 통해 피오나님이 책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부분을 느끼고 싶습니다. 동반 1인 함께 가고 싶십니다~감사합니다~

샬라라 2010-11-13 02:11   좋아요 0 | URL
남들은 쉽게 잘만 하는 결혼, 난 뭐가 못나서 지금까지 못하는 걸까 ? 이 고민만 6년째 하다가 피오나님의 책을 읽고, 원인은 나에게 있었음을 알 것 같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법도 이제 어렴풋이 알 것 같고요. 책도 여러번 읽었고, 카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강의도 여러 번 들어서 체화하고 또 체화하여 진정 저의 지식으로, 또 저의 삶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공부도 쉽게 해서는 또는 한번만 해서는 내 것이 잘 되지 않는 것처럼, 행복한 사랑을 위한 공부도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겠지요. 강연회 꼭 듣고 싶어요.

lanemonel 2010-11-13 10:53   좋아요 0 | URL
연애를 하면서느끼게되는 여러가지에대해수있는 피오나님의 책들을보면서 많이깨닫는데요 특히 피오나님의 책은 연애뿐만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알려주는 것 같아요 저 자심을 더욱 사랑기 위해서 더욱 더 피오나님의 가르침을 받으려 해요 저에게도 강연을 들을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sadic12 2010-11-13 19:59   좋아요 0 | URL
30살이 되면서 언젠가는 좋은 사람 만나서 가게 되겠지였는데 내년이면 35을 찍는 요즘 드는 생각은 과연 내가 갈 수 있을 까로 바뀌었습니다. 올가을부터 인터넷 모임을 강박적으로 열심히 참여는 했는데 결과는 영 신통치 않았구요ㅡㅡ
정말 나만의 좋은 사람을 만나기란 이렇게 힘들걸까 그런 생각에 괴롭습니다. 이제는 나도 기대고 위로받고 사랑받고 싶은데 말입니다. 이기적인 남자들에 치여서 덧없이 지나가버린 20대를 열정적인 사랑의 기억이라고 하기엔 원망스럽습니다. 30대 여자가 결혼 못하는 이유라는 글까지 여기저기 나오는 걸 보면 저처럼 연애에 사람 만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분들이 많은 듯 싶습니다. 직접가서 옥석을 가릴 수 있는 혜안을 얻어 올 수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친구 1인 동석입니다)

가브리엘장 2010-11-14 01:11   좋아요 0 | URL
혹시이거 남자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직접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hyerimmie 2010-11-14 13:04   좋아요 0 | URL
반년 전,우연히 발견하게 된 연애 서적으로 피오나님을 만났는데요. 그때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읽었는데 지금은 제 연애관이나 인생관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예전 남자친구로 인해서 맘 고생을 심하게 하고 나서, 연애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연애는 연애일뿐이기도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일은 쉽고도 어려운 일이니까요. 이번 이벤트를 기회로 직접 피오나 님을 뵙고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제 생각과 마음가짐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아직 새로운 사랑을 만나지 못했지만 이 강의로 인해서 더 똑똑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좋은 기회를 꼭꼭!! 주셨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피어로 2010-11-14 22:31   좋아요 0 | URL
직장생활에서의 자존감이 떨어지며 힘들어하는 현실에서 피오나님의강연을 들으며 나를사랑하는 자존감을 되찾고싶습니다

2010-11-15 11: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jenna67 2010-11-15 14:42   좋아요 0 | URL
인간관계를 맺고 잘 유지하는 데 큰 걱정도 어려움도 없고 사실 자신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관계! 연애만은 제가 생각한대로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네요. 무엇이 문제였는 지 피오나님의 책들을 읽고 깨달았습니다. 카페도 가입하여 인공카 학교를 신청했는데 ㅠ 스케줄이 꼬이는 바람에 아쉽게 취소해야 했어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쉬운 부분을 채우고 싶어요^^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좋은 인연 허무하게 놓치지 않았을텐데라는 마음에서 벗어나 앞으로 다가올 인연은 꼭 사로을거에요~^^

포도씨앗 2010-11-16 02:44   좋아요 0 | URL
내년이면 계란 한판인나이. 아직 미혼인게 다행이다? 내인생의 소울메이트를 못만나서..
쉽지만은 않았던 연애속에서 스스로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타인에게 진정으로 사랑받게됨을 희망해보며
피오나님을 직접 만나뵙구 싶네요 (아직 미혼인 친언니와 같이 참석하고싶습니다^^)

가가멜 2010-11-17 16:28   좋아요 0 | URL
27살의 항상 연애만 실패해온 일반녀가 되고픈 처자 입니다. 인제 적지 않은 나이에 성공하는 연애를 하고 싶은데 자꾸 실패만 하게 되네요. 그런 저에게 피오나님의 책은 단비와도 같아서 바쁜 와중에도 출근 시간에 매일 짬을 내서 읽고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명쾌하고 직설적으로 조언을 해주시는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책이나 카페를 통해 피오나님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접 피오나님을 만나 멋진 강연과 저의 연애에 대해서도 상담받고 싶습니다. 꼭 참여하고싶은 이벤트 입니다.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junnifan 2010-11-18 11:59   좋아요 0 | URL
20대 후반을 외국에서 공부하느라 좋은 시기를 놓쳐버린 ㅜㅜ 흑흑 30대 초 싱글여 입니다. 연애하고싶어요,좋은사람 만나고 싶어요 - 감잡게 해주세요!

나비 2010-11-18 13:15   좋아요 0 | URL
지금 저에게 너무 필요한 특강이네요 ㅠㅠ 저 지금 정말 많이 힘들거든요... 남친과의 사이가 안좋아서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해결은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남친이 먼저 손을 놓아버릴까봐...매일매일이 두렵고 불안합니다...도움 받고 싶어요..

리야 2010-11-19 10:13   좋아요 0 | URL
연애특강 너무 듣고 싶어요 책으로 읽는 거 뿐만아니라 직접 강연을 통해 얻어가는 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꼭 듣고 싶어요 -동반1인

2010-11-19 11: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띠내 2010-11-19 11:32   좋아요 0 | URL
피오나님의 책을 통해 제 인생이 달라졌어요. 꼭 만나뵙고 싶어요! 동반 1인~

2010-11-19 1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릴린 2010-11-19 20:34   좋아요 0 | URL
얼마전에 피오나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저의 바보같은 연애를 대계몽시켰지요!!! 하지만 아직 실전이 부족해요!! ㅠ_ ㅠ피오나님의 강연을 직접들으며 나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싶습니다^- ^ 친구와 같이 듣고싶어요 (동반1인!)

이달님 2010-11-20 05:28   좋아요 0 | URL
한 사람과 5년동안 길고 짧은 '지는 연애'를 해 왔습니다. 연애라고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찌되었건 종지부를 찍고픈 마음에 신청합니다 (가능하면 저도 동반 1인 부탁드려요)

viajero 2010-11-20 11:18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오나님의 책을 어제서야 첫 만남을 가진 20대 중반 막 꺾인 소녀(?) 입니다.
교보에서 철퍼덕 앉아 읽기를 몇 시간, 당장 사서 완독하다 결국 새벽에 처음으로 남자 때문에 눈물이 흐름을 확인했습니다. 정말 가슴이 한켠이 휑하고 다리에 힘이 풀리는 기분..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더군요..
이달로 3년 6개월.
이제 어언 4년을 바라보고 있는 만남을 해오고 있던 중 요즘은 정말이지 나와 그 친구 사이에 남들 보기에도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못하고 있습니다. 늘 같은 장소에 급만남, 왜 거절을 못했는지 후회됩니다..
저희 커플은 그 친구가 몇 달 미국으로 가고, 저 또한 한국에서 준비하고 있던 시험 때문에 '이 상황에 남자친구는 사치' 라며 제가 먼저 손을 놓고 다시 만난 경우입니다. 물론 재결합의 연락은 그 친구로부터 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저 스스로 확신이 서지 않더랍니다. 그 만남이 올해 3~4월이었으니 다시 재회해 기뻤던 것도 잠시 어느새 제가 그 친구에게 먼저 연락을 하는 것 같고, 문자나 전화 부재가 남겨 있는걸 확인했으면 '최소한의 예의'(윽..)로 답을 줘야되는거 아니냐며 징징녀가 되가고 있더군요.
책을 읽고 이걸 왜 4년이란 시간이 다 되어서야 읽게 되었을까 후회와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 친구는 "너와 결혼 하고싶다" "그냥 우리 결혼할래" 이런 말을 종종 합니다.
하지만 집에는 소개하는건 아직이라고, 나는 가족과 대화도 잘 안하고 그런 집이다.
우리 형 형수 맞을 때도 결혼식장에서 보지 않을까 싶다. 랍니다.
그러면서도 우리집에는 인사오고 싶다고, 뭐 인사한다고 다 결혼하는건 아니지 않냐며 혼란스럽게 합니다.
너무 장문의 글이지요. 저는 오늘 2권 소장하러 다시 서점 갑니다. 누가보면 웃을지도 모르지만, 이 친구와 저 사이 문제가 제 태도와 행동에 있음을 확인하고 나니 저를 위해서라도 변화하고자 합니다.
피오나님의 연애특강 자리에 참석해 이제는 저도 사랑도 모두 지키는 똑똑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꼭 만나 뵙고 싶습니다^^

Alexis 2010-11-22 15:21   좋아요 0 | URL
좋은 연애를 할 수 있게 된다는건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는 의미인 것 같아요.
저자님의 책 즐겁게 읽었었는데, 소중한 이야기 듣고 친구들과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
함께 할 수 있는 기회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2010-11-23 1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tuderi21c 2010-11-23 21:57   좋아요 0 | URL
가고 싶습니다, 너무도 가고 싶습니다....
피오나님을 뵙고, 같은 생각, 혹은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의 입장, 생각을 나누면서
눈물도 흘리고 싶고,
돌아올 때는 '삶의 희망'과 '자신감'을 가득 안고 돌아오고 싶습니다.

가고 싶습니다, 너무도 가고 싶습니다....

배선영 2010-11-24 09:17   좋아요 0 | URL
인어공주책 재미있게 읽었어요.
작가님 직접 뵐수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모니카 2010-11-24 12:37   좋아요 0 | URL
(2명)
다른건 다 잘하는데 연애만 못한다는 주위 친구들의 얘기를 더이상은 듣고 싶지 않은 30대 초반입니다..
꼭 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천하무적정선생 2010-11-24 18:48   좋아요 0 | URL
(2명)여러가지 중 결정적으로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것부터 고치겠지요? ^^비단 남자 잡기 보다는 더 행복한 삶을 살고싶은 여성으로서 강의 들어보고 싶어요.

파람파람 2010-11-25 11:28   좋아요 0 | URL
현재 커플이 되려는 과정에 있고 매칭과 선등을 통해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비가 올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라는 말씀처럼 또 만나고 만나다 보면 저만의 한 사람람을 만날거라 믿습니다.
사랑보다 자신을 사랑하기.....뼈속까지 새길수 있도록 피오나님의 강의를 듣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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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엄마 손으로 만드는 생리대!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0-11-12 22:22 
    생리대를 손으로 직접 만드는 책이 등장을 했다.   이렇게 신기한 이유가 뭘까?  생리대가 없던 그 시절엔 면기저귀를 생리대로 사용했다는데   그것이 생리통에도 도움이 되고 버려지는 것이 없으니 지구 환경 보호에도 한몫 하겠다.  딸아이는 생리를 시작하고 생리통으로 고생을 한다.  그래서 인지 생리양도 많아 속옷에 치마에 묻혀 오기 일쑤며  잠자리에서는 꼭 오버나이트를 쓰
 
 
속편한쭈니씨 2010-11-10 14:48   좋아요 0 | URL
저 생리대 만들어 보고 싶어요. 참가할 수 있는 기회 좀 주시면 안 될까요??

제니퍼 2010-11-10 14:51   좋아요 0 | URL
예전부터 혼자서 만들어 보려고 준비까지 했지만 정작 혼자서 만들기는 못하겟더라구요~
이번기회를 통해 친환경생리대 만들어서 사용하고 싶습니다.

slowslow 2010-11-10 14:54   좋아요 0 | URL
저는 고등학교 교사인데, 이거 배워서 학생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어요.

vert 2010-11-10 15:52   좋아요 0 | URL
우와, 벌써 세 분이 글을 남겨주셨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 책을 편집한 북센스 출판사의 강수희라고 합니다. 책에 관해, 혹은 면생리대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저희 북센스 블로그 (booksense.blog.me) / 메일 (booksense@paran.com)로 문의주세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고양이읽는카페 2010-11-10 16:32   좋아요 0 | URL
앗 이런 책이 나오다니 깜놀! 종종 블로거들이 남긴 핸드메이드 생리대 이야기 들으며 저도 시도해보고 싶었어요. 매번 본을 찾아봐야지 찾아봐야지만 하던 참인데... 뽑아주시면 눈 반짝거리며 참석하겠습니다. 만들어서 주위에 연말연시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_<

stoll01 2010-11-10 18:29   좋아요 0 | URL
저도 생리대 만들기에 참가하고 싶습니다. 일회용 생리대를 너무도 싫어하는 딸에게 선물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린티 2010-11-11 00:47   좋아요 0 | URL
생리통이 심해서 면달맞이용품을 사용하려 했는데, 이런 멋진 자리가 있다니.
꼭 참석해서 배울 수 있길 희망합니다.

katy 2010-11-11 12:27   좋아요 0 | URL
환경을 사랑하고 내 몸을 사랑하는 20대 여성입니다.
일회용 생리대 사용을 안 할수있다는 사실에 기대되고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일단, 책 부터 사서 무슨내용이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빙빙이 2010-11-11 21:06   좋아요 0 | URL
저희 언니랑 저랑 생리통이 심해요. 일회용 생리대 쓰면 생리통이 심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면생리대를 사서 쓰고 있긴 한데요, 가격도 비싸고 간혹 새기도 하고 ㅠㅠ 제가 직접 만들 수 있다면 천을 몇 겹으로 단단히 해서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저희 자매가 이제 몸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 나이가 됐는데, 이번 기회로 좀더 건강해지고 싶습니다. 뽑아주세요오오오 ^^

선선이 2010-11-12 02:06   좋아요 0 | URL
평소에 미싱으로 작은 소품 만들기 좋아하는데요..
지금까지는 만들어서 친구들이랑 지인들 나눠 주곤 했는데
이번 기회에 생리통 심한 저를 위해서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
꼭 기회가 닿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연꽃구슬 2010-11-12 13:32   좋아요 0 | URL
대학교 다닐 때 여성단체에서 캠페인 하는 거 봤어요. 면생리대, 그때 처음 알고 아직 써 본 적은 없는데, 체험 기회가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 단순히 면생리대 만드는 것 뿐 아니라, 왜 면생리대여야 하는지, 우리 몸을 더욱 소중하게 하는 시간이 되겠죠?

nanang 2010-11-12 17:33   좋아요 0 | URL
면생리대가 생리통 개선 효과도 있고, 일회용 생리대의 소모량을 줄일 수 있어 지구 환경 보호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들어 왔는데요. 왠지 멀게만 느껴졌었어요... 역시, 뭐든 책으로 출간돼야 믿음이 더욱 가는 거 같습니다. ^^; 이번 기회에 면생리대와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자가 직접 가르쳐 주는 기회에, 소중한 생리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니.!! ^^ 많이 기대되는데요?ㅎㅎ 친구와 함께 유익한 시간 보내며,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도록 체험 기회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달빛한스푼 2010-11-12 20:26   좋아요 0 | URL
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살리는
면생리대용품에 대한 관심이많았었는데 이기회에 참여해보고싶습니다 ^^

2010-11-12 2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방꽃방 2010-11-12 22:16   좋아요 0 | URL
어머 생리대를 손으로 직접 만든다구요? 안그래두 우리 딸아이가 생리통도 심하고 엄청 양도 많아서 걱정이 많은데 엄마 손으로 직접 만들어준 천연 면 생리대라면 지구 환경도 지키고 딸아이 건강도 챙길 수 있을거 같아 신청해봅니다.
게다가 손으로 바느질 하기를 좋아하는데 간만에 즐거운 핸드메이드 시간이 될것도 같네요!

별난케이 2010-11-13 12:08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꼭 참석해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싶어요.

2010-11-13 14: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ubbyapple 2010-11-13 23:15   좋아요 0 | URL
예전부터 생리대 물품에 의심도 많이 가고 불안했지만 어쩔수 없이 쓰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친환경 수제 생리대에 확실하게 배우고 진짜로 내 몸을 알고 아낄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

2010-11-15 15: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nhk0724 2010-11-15 23:29   좋아요 0 | URL
면생리대를 사서 사용을 해 왔는데, 너무 비싸더라구요ㅠ 직접 재료를 준비해서 혼자 만들어 보려고 하니 엄두가 안 나고...그런데 이렇게 좋은 책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꼭 참여해서 제 손으로 제 생리대를 만들어서 써 보았으면 좋겠네요^^

April 2010-11-16 10:20   좋아요 0 | URL
피부가 연해 면생리대를 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이른 요즘입니다. 면생리대를 사서 쓰는 것도 좋지만 제 손으로 직접 만들어 쓰고 주변에 이제 막 초경을 한 어린 친구들에게도 만들어 선물하고 싶습니다. 내년에 해외로 떠나는데 여럿 만들어 선물도 하고 면생리대도 알리고, 환경도 몸도 살리는 작은 행동 실천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배움 시간 갖고 싶네요. 꼭 꼭 뽑아주세요!

2010-11-16 1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_deepsea 2010-11-17 11:46   좋아요 0 | URL
환경과 건강을 위한 면생리대-
오래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접하기가 힘들었어요.
이번 기회에 접해보고 싶습니다.

미리하 2010-11-18 14:47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들꽃처럼 2010-11-19 01:37   좋아요 0 | URL
저도 꼬옥~ 참여하고 싶어용...몸과 맘의 건강을 위해^^*..........

오현실 2010-11-19 10:16   좋아요 0 | URL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평소에 생리통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인데 ㅠㅠ
면생리대 써보고 싶은데 사기엔 너무 비싸고..직접 만들어서 쓰고싶은데 혼자 하기에는 너무 힘드네요ㅠ_ㅠ

2010-11-19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sukgong81 2010-11-20 01:31   좋아요 0 | URL
저요~~~~~
알라딘에서 책도 사긴샀는데 혼자 만들려니 막막하고 그랬는데~
꼭 꼭 참석할수있게 해주세요~
제발요ㅠ

나다나다나라고 2010-11-20 14:17   좋아요 0 | URL
저와 딸이 피부가 약해서 항상 덧나거든요... 그래서 이것 저것 바꿔 써보는데 개선되는 점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면생리대를 써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 신청합니다..
꼭 가고 싶습니다^.^

귀뚜라미 2010-11-21 21:36   좋아요 0 | URL
저는 거의 10년전 딸아이가 아기일때 사용한 천기저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환경에도 좋지만 제 몸에도 아주 좋음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아..그런데 4학년인 딸아이가 좀 있으면 생리를 할건데 딸아이의 기저귀를 제가 사용해서 좀 미안하네요..기회가 되면 딸아이와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주고 싶어요..

감동란호랑이 2010-11-22 10:03   좋아요 0 | URL
여성건강에비닐소재의 생리대가 엄청나게 안좋다는 사실을 알게돼었어요,요즘 점점 생리통도 심해지고 매일 일주일이상
땀띠와 알레르기를 동반하길래 알아보니 면생리대가 좋다는 생생정보를^^ 생리할년수는 아직 20년도 넘게 남았는대 매일 아파하고 고통스럽게 보내고 싶지 않아요ㅠㅠ!! 요번 기회를 통해 내 몸을 위한 선물 면생리대 만들기에 참여하고 싶어요~! 원래 좋은건 손이많이가고 맛없기 마련이니까 ^^

kimjy 2010-11-22 14:09   좋아요 0 | URL
저도 직접 참석해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혼자 만들기는 너무 막막했는데..꼭 초대해 주세요^^

노마드 2010-11-23 00:51   좋아요 0 | URL
면생리대에 대해 잘 모르고 혹시 새지 않을까 불안해서 사용 못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배워보고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도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nada 2010-11-23 06:16   좋아요 0 | URL
환경을 위해서 - 무엇보다 나를 위해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 한다 한다 해놓고 미뤄놓으지 어언 2-3년째 입니다.
어렸을땐 없었던 생리통이 나이 서른이 되면서 점점 생기기 시작 - 심해지고 있습니다.
몸이 안좋아져서 그려려니 하고 있어는데 그게 아니라네요 -
면생리대로 내 몸부터 사랑하는 실천을 -

집에 여자만 넷인데
저부터 실천하고 모두에게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빨강 2010-11-23 16:43   좋아요 0 | URL
저 진짜 꼭 가고 싶어요! 맨날 생리대때문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생리통이라던가 이런것보다는 피부에 직접 반응이 오는 스타일이라, 나중에 시간이 나면 꼭 만들어 쓰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정말! 가고싶습니다.

착한나무 2010-11-25 10:46   좋아요 0 | URL
초등학생 딸아이가 초경을 했답니다.
무언가 모를 두려움과 불편함...뭐 그런 것들로 심란합니다.
아이에게는 안 그런척 하고 있지만 아이도 불편하고 숨기고 싶고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게 이야기를 해도
달거리라는 것이 기쁘고 즐거운 일이 되기는 힘든가 봅니다.

딸과 함께 참여하고 싶습니다.
같이 생리대를 만들고,
몸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고
이제는 엄마와 딸의 관계를 뛰어넘는
같은 여자로써 유대감도 만드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hyunjung71 2010-11-25 12:21   좋아요 0 | URL
일회용 생리대의 나쁜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쓸수밖에 없는 안타까움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싶습니다.. 만들어서 주위븐들에게 선물도 해주고 싶네요!!!

CONAN 2010-11-25 18:08   좋아요 0 | URL
냉이 많은편입니다 정말이지 힘들어요 청결제도 꼬박꼬박쓰고 생리통은 생리통대로 심하고

약을 먹어도 듣질않아 회사에서 시작하면 정말이지 아프답니다

뱃속이 차가워 아기가지기도 힘들다는데...모든것이 차가운 배 때문이라네요

저처럼 민감하면 생리대 관리를 잘해야한다던데 관심은 있었지만

귀찮기도하고 번거롭기도해서 쳐다보지도 못했던 거 같아요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정말 제 몸에 좋은 천연생리대를 배워서 나중에 나을 아기에게도 알려주고싶어요

결혼하기전에 싱숭생숭한데 좋은기회로 기분전환이랑 지식을 담고 싶습니다

꼭꼭 가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다 꼭 뽑아주세요

비로그인 2010-11-28 15:16   좋아요 0 | URL
앗 이런 책이 나오다니 깜놀! 종종 블로거들이 남긴 핸드메이드 생리대 이야기 들으며 저도 시도해보고 싶었어요. 매번 본을 찾아봐야지 찾아봐야지만 하던 참인데... 뽑아주시면 눈 반짝거리며 참석하겠습니다. 만들어서 주위에 연말연시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_<

우주거북 2010-11-29 17:51   좋아요 0 | URL
정말 반가운 책이네요. 평소에 생리통이 심해서 핸드메이드 생리대에 관심은 있었는데, 막상 만드려고 하니 막막했거든요. 제대로 배워서 주위 분들에게도 알려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이혜라 2010-11-29 22:55   좋아요 0 | URL
어릴 때 쓴 천 생리대는 불편하고 귀찮았는데, 환경, 몸에 좋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요? 한번도 쓴적이 없는 내 딸들과 함께 수업하는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신청합니다. ^^*

2010-11-30 14: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섹시핫도그 2010-11-30 16:35   좋아요 0 | URL
소중한 나를 위한 시간~! 이라는 별칭이 맘에 들어요, 그리고 너무나 스마트한 주제이구요
제가 생리통이 엄청 심하거든요. 한때는 생이통이 심한 날은, 한달에 하루이틀은 학교도 못갈 정도였는데
그래서 주변에서 많이 추천받은게 면생리대였어요
생리통이 싹 사라진다고는 해도, 불편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막상 시작을 못하고있어요
뭐든 새로운 시작은 두려운 법이잖아요~
그래서 이 예쁜 책을 보자, 좀 용기가 생겼다고 할까요?
이 시간을 통해서 내손으로 만든 면생리대로 면생리대에 대한 두려움을 좀 없앨수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 지긋지긋한 생리통과도 이별하고, 나쁜 호르몬을 유발하는 화학성분의 생리대와도 영영 이별해서 내몸에 큰 선물을 하는 시간이 되면 좋겟어요,,꼭 초대해주세요
예쁜 내손 핸드메이드 면생리대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볼래요~
^^

에밀 2010-12-01 18:45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저는 이미 유기농면 생리대를 사용중인데요, 제가 만들수 있다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기가 막힌 아이디어네요. 참석하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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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 2010-11-08 15:50   좋아요 0 | URL
김남희 선생님의 책을 읽어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읍니다. 중남미는 정말 오래걸릴것 같은데,, 장도에 오르심을 축하드립니다.

수연엄마 2010-11-08 22:21   좋아요 0 | URL
아직 선생님 책을 못 읽었지만 참 따뜻한 분일 것 같아요. 외로움이 외로움이란 말 .........40을 앞둔 제게 큰 의미가 있네요. 중남미는 어떤 모습의 사람들이 사는 나라일까요? 여행길의 안전과 건강을 빕니다.

유니 2010-11-09 00:11   좋아요 0 | URL
걷고 싶고 그 길에서 얻고 싶고, 중남미도 맘속으로 같이 걸을 것 같습니다.

leonkim80 2010-11-09 20:37   좋아요 0 | URL
선생님!! 중남미로 가시는군요~ 선생님의 솔직하고 깨알같은 감수성에 반했던 1인입니다.
가시기 전에 한번 볼 수 있다면 좋겠는데요..^^
아무튼 몸도 맘도 튼튼하게 다녀오시길~~

블루 2010-11-10 10:13   좋아요 0 | URL
샘처럼 떠나고 싶은 사람들중 한명이네요. 그래도 우리들을 대신해서 떠나주실수 있는 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다녀오세요~~그리고 또 재미난 이야기 들려주시고요~~아자~~힘!!!

nek0206 2010-11-10 14:02   좋아요 0 | URL
외로움이 외로움에게....읽어보고 싶고 만나고 싶네요. 중남미 여행길에서는 어떤 외로움에 만남이 있을지 그 만남속에 함께 하고 싶네요.

b&w 2010-11-10 14:06   좋아요 0 | URL
꾸밈없이 느낀 그대로를 잘 풀어내시는 여행기들을 읽으면서~ 소소한 행복을 맛 본~ 애독자 입니다 ^^
늦가을이 그려낸 아름다운 가을로~를 함께 거닐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너무나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아서 신청드려요. 자하문에서 시작하는 성곽길도 가파르지만, 시원한 시야가 멋진 선물을 줄 것 같고... 산모퉁이가 있는 정겨운 산책로도 기대가 됩니다. 꼭 뽑아주세요 ^^v

intelligence813 2010-11-11 08:48   좋아요 0 | URL
새로운 만남과 설레임 속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여행자에게 이야기와 미소를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선생님의 또다른 여행길에서도 좋은 풍경과 만나는 사람들에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야기를 전해 주시는 선생님의 카메라를 든 모습에 응원합니다.
늦가을 정취에 행운이 함께 하길 ~~~~~~~

katy 2010-11-11 12:33   좋아요 0 | URL
샘 이번에 중남미시군요 ^^
외로움이 외로움에게...이건 아니다라고 느끼며 용기가 부족하여 떠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는 외로운 1인입니다.
부암동길을 같이 걸으며 위로받고 싶습니다.

aehwa56 2010-11-11 14:00   좋아요 0 | URL
선생님이라기에는 아직도 소녀같으신데...일본의 걷고 싶은 길을 읽고 일본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히라가나부터..
여행의 마지막 코스라는 중남미여행, 지금처럼 하시면 잘해내실거라 믿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Oleaceae 2010-11-11 21:35   좋아요 0 | URL
도시에서 인간의 호의는 간혹 악의로 변질됩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여행에서 타인의 존재가 절박해지는 순간이 있다고 하셨어요. 그 호의에 의지하게 된다고 하셨어요. 상대의 호의를 의심없이 호의로 받아드는 일 또한 힘이고 앎이란 생각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2010-11-13 14: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stery96 2010-11-13 23:24   좋아요 0 | URL
통과하는 '길'이 아닌, 느끼는 '길'을 걷는 사람은 매 순간이 일상 그 이상이겠습니다.
일상의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길을 찾아 주시길 바랍니다.

가브리엘장 2010-11-14 01:16   좋아요 0 | URL
부암동에 갈때마다 참 따뜻한 동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남희 작가님과 같이 걷는 부암동길은 어떠할지가 궁금하네요 언제나 좋은 책으로 따뜻하게 해주시는 분과 같이 걷고 싶어요

sungin108 2010-11-14 01:34   좋아요 0 | URL
미지를 향한 여행은 항상 두근거리고, 설레면서도 두렵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도보여행가라니! 대단하신거 같아요. 여행하시다보면 어려움, 괴로움 등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만큼 느끼고 배우는게 있으니 여행을 모두들 다니는 것이겠지요? 왠지 혼자 떠나는 여행은 아직 해본적이 없지만, 그런 여행을 하고 나면, 무언가 많이 남을 것 같아요. 고생한만큼! 아직은 미지의 땅(?)인 중남미를 그것도 긴 시간동안 다녀오신다고 하니, 대단하시고, 무사히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중남미 특유의 이색적인 풍경을 생생하게 느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직 작가님 책을 읽어보지 못했는데, 책들 꼭 읽어보겠습니다^^!)

루키맘 2010-11-14 21:45   좋아요 0 | URL
진즉에 읽었는데 벌써 개정증보판이라니...
다시 사서 읽을수도 없고.
가끔가는 부암동이지만 골목길이란 어감이 참 따뜻하게 다가오네요.
함께하면 새롭게 느껴지지않을까 신청해봅니다.

maranta 2010-11-15 00:08   좋아요 0 | URL
왜, 걷는 여행을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차 타고 획 지나가는 것보다, 천천히 꼼꼼히 되새김질하며 갈 수 있으니까요~.
아주 많이 가보고 싶은 지역인데, 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

gem0116 2010-11-15 02:52   좋아요 0 | URL
외로운 우리들.....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외로움을 따뜻한 사람들과 함께 부암동길을 걸으며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갖고 싶습니다.

2010-11-15 16: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 2010-11-15 17:53   좋아요 0 | URL
저도 꼭 참석해서 책으로만 뵙던 선생님 만나보고 싶습니다. 참가신청합니다

내풀로 2010-11-16 15:31   좋아요 0 | URL
길은 걷는 사람이 곧 주인이라고 하지요. 먼 타국 남미의 길도 작가님이 걸어서 추억을 만드시면 작가님만의 소중한 길이 될거라고 믿어요. 그 곳에서 만나는 사람과 정이 또 하나의 선물이 될테고요. 그리고 부암동 골목길에서 저희들과(뽑혀야겠죠^^) 만들어가는 추억도 외로움의 좋은 친구가 되리라 믿습니다. 길 중에서도 정겹고 무언가 기대되는 골목길을 가장 좋아합니다. 점점 사라져가는 골목길에 대한 향수를 가을의 끝자락에 함께 걷고 싶습니다.

또 봄. 2010-11-17 14:58   좋아요 0 | URL
지난 번 강연때 너무 늦어서 뒤풀이 못간게 너무 아쉽네요.
이번 기회에 같이 걸으면서 좋은 기운 나눠드리고, 감성 기운도 나눠받고 싶군요.
함께 해요~ ^^

knightofthetown 2010-11-17 15:12   좋아요 0 | URL
제가 너무나 좋아라하는 도보여행가 남희언닝~ 언니라구 해두되죠? ^-^ 언니께서 느끼고 오신 그 길 위를~ 책을 통해 대리만족 하곤해요... ^-^ 이제 그 길을 대리만족이 아닌, 언니와 함께 걸으며 느끼고 싶어요~ 우리 같이 걸어요~♡

2010-11-17 15: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꼬마나무큰나무 2010-11-17 15:49   좋아요 0 | URL
김남희님의 글을 읽으며 책속에서 산티아고 길을 걷고, 유럽의 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부암동 골목길을 함께 걷는다면 더할나위없이 기쁘겠습니다.

2010-11-17 18: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1-17 19: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jg0529 2010-11-17 20:27   좋아요 0 | URL
어찌보면 한비야씨 글보다는 김남희씨 글이 덤덤한듯해도 진한 감동을 주었답니다
떠나지 못한자에 대한 미련을 대신 만족해준다는 고마움과 또다른 희망을 주셔서 항상 관심과 격려를 보내곤 했는데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휘야 2010-11-18 10:00   좋아요 0 | URL
여행 중 걸으면서 만나고 느끼는 것들이 참 소중합니다.
작가님과 걸으면서 많이 배워서 학교에 있는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기회가 주어질까요?

금방 2010-11-18 10:39   좋아요 0 | URL
예전 저자와의 대화에서 굳이 멀리 여행할 필요없이 집 근처에서도 여행은 시작될 수 있다고 하셨죠? 올 초겨울 남희님과 부암동 길을 걸으면서 함께 여행하고 싶습니다.

푸후 2010-11-18 13:14   좋아요 0 | URL
부끄러운 여행 초보자이지만 저도 내년에 중남미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중남미로 가신다니 너무너무 반가워서요. 혹시 여행중 우연이라도 만나게 될까요?ㅎㅎ 여행의 설렘이 백배는 커지네요.

jina 2010-11-18 14:31   좋아요 0 | URL
선생님 책을..통해..대리만족을..느끼고있는 1인입니다.
여자라는점..회사에..메여있다는..등등의...많은..핑계로...하지..못함에
선생님의 모습을 통해 반성하고 동경하는 사람입니다.
선생님과함께할수있는 기회를 통해
시작할수있는 용기를 얻고 싶습니다.
꼬옥..!!뵙고싶습니다...!!!

2010-11-18 16: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별난케이 2010-11-18 17:13   좋아요 0 | URL
멋져요, 선생님. 저도 선생님과 같은 도전 꿈꿔봅니다. ㅋ
부암동 산책 동행하고 싶습니다.^^

2010-11-18 1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puzzle 2010-11-18 20:46   좋아요 0 | URL
아! 이건 꼭 우리 선생님을 위한 이벤트가 맞는데요,
우리 선생님이 꼭 가셔야 해요
우리 선생님이 나중에 골목길 책을 내시면 김남희선생님과 동행했던
그순간이 책한켠에 오롯이 기억될 소중한 체험이 될것이 분명한데 말이죠..
화이팅 이요..

아기스 2010-11-19 20:15   좋아요 0 | URL
생각이 복잡하여 머리속을 뒤흔들때, 사는게 힘들어서 어딘가로 숨고 싶을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뚝하고 허벅지 위로 떨어질때, 김남희 선생님이 보여준 대로 무작정 걸어봅니다. 삶 또한 그렇게 마냥 걸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급사서 2010-11-21 18:48   좋아요 0 | URL
지금도 부암동에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42년전 여중1학년시절 친구를 따라 놀러 간 친구집... 뒷마당뒤는 잔디가 펼쳐진언덕으로 가까이 산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었습니다. 언덕위에 서 있는 친구는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같았습니다. 그 곳이 아마 지금의 부암동일 것 같습니다. 이십년이상 책을 만지는 곳-연구소 도서관-에서 일했고 그후 10년간 외국인이 오는 관광호텔에서 일했습니다. 국내외 여행을 좋아합니다. 책이름이 맘에 들어 여행가 김남희 선생님의 책을 한권 구입하였습니다. 같이 능금나무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기회를 바랍니다.

only4ou1 2010-11-22 00:50   좋아요 0 | URL
부암동 참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지금은 비록 색깔을 많이 잃어버렸다고 사람들이 이야기 하지만 저에게는 고향과도 같은곳입니다. 평소에 김남희 선생님을 참 좋아했는데 좋은 기회일것 같습니다.....우리 같이 걸어볼까요~~

마마 2010-11-22 14:08   좋아요 0 | URL
소심함 속에서 오히려 용기를 만들어내고, 외로움 사이에서 사람들의 따뜻함을 읽어내는 아이러니가 담긴 김남희 작가의 글을 통해 인생을 느낍니다. 자신과 함께 걸으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사소한 것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모습이 늘 멋있고 왠지 뭉클하기도 하답니다. 이번 중남미 여행을 통해 스스로에게도, 언니 글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도 위안이 되는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길 바라요:)

나이제일어났어요 2010-11-23 12:06   좋아요 0 | URL
저 김남희 선생님 좋아합니다. 이 책에도, 출판사에도 불만 없습니다. 그런데, 부암동 여행자 모집 절대 찬성 못 하겠네요. 저 부암동 인근 삽니다. 주말이면 사람과 차로 동네가 미어터져서 산책이고 뭐고 불가능합니다. 그냥 줄서서 다니는 거예요. 제 집은 북한산 밑인데 집앞에 둘레길이 났어요. 주말마다 시끄럽게 떠드는 둘레꾼들 때문에 아침 7시에 깨는 기분. 등산도 좋고, 투어도 좋지만 사람 사는 동네를 관광이라고 다니는 건 좀 넌센스 아닌가요. 그것도 김남희 선생님 내세워서 사람들 우르르 몰고 줄서서 다니는 거 전 반댑니다. 골목길은 골목이에요. 사람이 살고 있는.

엘리스지니 2010-11-23 20:54   좋아요 0 | URL
하루하루가 여행길...부암동 골목길에서의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