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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구슬 2010-09-17 16:21   좋아요 0 | URL
아, 너무 가고 싶은데 노는 토요일이 아니에요. 놀토에 하면 교육에 관계 되신 분들이 많이 갈 수 있을텐데.. 아쉬워요 ㅜ.ㅜ

돈키호테 2010-09-18 23:02   좋아요 0 | URL
제가아직 책을읽지않아서 핀란드식 교육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요즘 어딜가나 자녀교육에 목숨거는부모들뿐입니다.
그보다 먼저 부모교육이 되어야 할것같아요. 시골에서 자랐지만, 모든것이
부족하고 열악했지만 스스로 참 잘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왜 요즘아이들은 스스로 일어서고 찾으려고 하지 않는걸까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즐거운 시간되리라 기대합니다. 꼭요!!

블루 2010-09-19 08:29   좋아요 0 | URL
그냥 신청하면 참석가능한가요? 물론 우리나라와 핀란드는 너무나 다른 나라입니다. 그래도 우리도 그런 교육을 할 수 있을까요?자꾸만 헷갈리는데 알려주십시요

윤여선 2010-09-19 13:48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그런데 혹 두명이 갈 수 있나요? 아내와 같이 갈려구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9세기사람 2010-09-20 20:38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북유럽 디자인과 더불어 교육에 관심이 많아요. 강연장과 집도 가깝구요^^

초록동이 2010-09-22 00:36   좋아요 0 | URL
꼭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아이 교육문제로 혼란을 격고 있어서 꼭 듣고 싶어요

polaris 2010-09-23 19:1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천연기념물 2010-09-24 11:58   좋아요 0 | URL
신청드립니다.초등4학년과 중학교 1학년 두 아들이 있어요.작가님의 강의 꼭 듣고 싶습니다.핀란드식 교육 방송을 통해 접한 적이 있습니다.많은 공감하고 있어요.아이들 교육에 큰 관심과 애정이 있어요.참석해서 유익한 시간 갖고 싶습니다.^^

샤캬 2010-09-24 15:4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숙씨 2010-09-25 11:07   좋아요 0 | URL
아,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고, 점점 아이의 교육문제에 관심이 생기네요...핀란드 교육관련 책도 읽어보니, 정말 우리현실이랑은 거의 정반대구나 싶더군요...정말 가고 싶은데, 출산예정일이라 ^^...아쉽네요..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조나비 2010-09-25 20:59   좋아요 0 | URL
꼭 듣고 싶어요.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다르게 바로 잡아보고 싶네요.

은동이 2010-09-26 14:17   좋아요 0 | URL
/2명/ 참석합니다. 핀란드란 국가의 복지과 교육체계에 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 기회가 된다면 참석하여 시야를 넓히고 싶습니다.

왕마담 2010-09-27 10:41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교실의 현장에서 한계를 느끼며 고쳐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듣고 싶네요.

2010-09-28 17: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김엄마 2010-09-28 21:54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핀란드교육에 관해 관심이 많았는데 저자 특강이라 기대됩니다

dazay 2010-09-30 00:50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중3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들과 함께 어떤 고등학교로 가야하는지 심각히 고민 중입니다. 대안학교, 자사고, 일반인문계를 두고, 정서와 행복 대 진학과 성취 사이를 오락가락 하여 아들의 반항과 불신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원칙을 세우고 싶습니다.

wittgen33 2010-09-30 09:47   좋아요 0 | URL
[2명] 새로운 교육법에 관심이 많은 교사인데요. 꼭 참석하고 싶은 강연입니다.^^

친절한 베베네 2010-10-01 02:35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참석가능여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요. 꼭 듣고 싶은 강연이네요. 물론 블로그에 리뷰남기는거 잊지 않겠습니다.http://cyhome.cyworld.com/?home_id=a0508365

우주속으로 2010-10-02 03:11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이메일은 intowooju@empas.com 입니다.
신청된거죠?

가온 2010-10-04 03:2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꼭 가보고 싶습니다.

2010-10-04 1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하늘바람 2010-10-05 12:55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미혼자로서 앞으로의 결혼과 육아를 생각하면, 암담합니다. 꼭 듣고 싶습니다.

2010-10-13 14: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smryu 2010-10-07 10:41   좋아요 0 | URL
중1 진학을 앞둔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성미산 마을에 살고 있어서 강연장은 자전거로 5분걸리네요.
아이뿐 아니라 ,부모인 우리도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생활할 수 있는 슬기로운 지혜를 얻고 싶습니다.
꼭 참여하고 싶네요~ ^^

책 광 2010-10-09 04:10   좋아요 0 | URL
박재원소장님 열강에 초대 해 주세요 연락주세요

머스탱 2010-10-09 15:07   좋아요 0 | URL
[3명 신청합니다.] 어머니와 두 딸 신청합니다^^
어머니와 저는 교육자로 일하고 있는데, 핀란드 교육에 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young-00000 2010-10-12 14:52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아이들 교육땜에 핀란드 교육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꼭 듣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려요.

원댕구리 2010-10-12 15:2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학교 현장에 있는 교사입니다. 교육방법의 또다른 대안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아카시아 2010-10-13 01:14   좋아요 0 | URL
예전부터 교육에 참 관심이 많았는데 특히나 소장님께서 직접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해 주신다고 하니 더더욱 가고 싶군요.

누리사랑 2010-10-13 01:43   좋아요 0 | URL
참가 신청합니다. 부탁합니다.

미니누나 2010-10-13 11:18   좋아요 0 | URL
강의를 하는 사람으로 어떤 교육 방법이 현명한 것인지 정말 고민됩니다. 참석하고 싶습니다. 당첨된다면 2인 참석 희망합니다.

2010-10-13 17: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하늘바람 2010-10-15 20:51   좋아요 0 | URL
부득이하게도 참가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두 분의 좌석을 미리 양보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 번에 이런 기회가 또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 기회에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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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14: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jeeye 2010-09-30 15:14   좋아요 0 | URL
[1명]이런 강의를 준비해주시다니,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자리가 허락치 않으면 서서라도 괜찮습니당^^

yjo0530 2010-09-30 18:07   좋아요 0 | URL
신청자격이 별도로 없지만 굳이 말한다면 알라딘을 애용하는 사람입니다.
헤겔을 통해 근대정신을 찾는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혼자입니다.

사과향기 2010-09-30 23:16   좋아요 0 | URL
(1명)와~꼭 듣고 싶었던 강의네요

아하순수 2010-10-01 01:36   좋아요 0 | URL
[1명] 귀중한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뒤늦게 인문학에 빠져 있습니다. 일찌기 인문학을 전공했더라면 참 좋은 선택으로 삶이 풍요로웠을 것을! 하는 후회를 하지만 2009년초에 시작했으나 늦었다 생각하지 않고 시간을 아끼고 있습니다.
간절히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namudle3 2010-10-01 15:49   좋아요 0 | URL
언제 헤겔까지 읽게 될까 싶은 인문학에 초보인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좋은 선생님께 길을 인도 받는 것은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연락을 기다립니다.

비로그인 2010-10-01 22:26   좋아요 0 | URL
뒤늦게 철학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는데요..인물들에 대해서 좀 간략(?)하다고 할까요.그렇게 지나가는데 ..공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꼭 참석해서 말씀 듣고 싶어요^^

Melo 2010-10-03 00:20   좋아요 0 | URL
홍사중 선생님의 아름다움을 보는 눈을 읽었습니다. 헤겔의 미학 강의는 정말 궁굼합니다. 월요일 저녁 시간 참석가능합니다. 귀한시간 함께할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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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 2010-09-16 11:29   좋아요 0 | URL
작가님의 바다의 인생과 함께 낭만의 추억을 담고 싶어 신청합니다.

xpororie 2010-09-16 14:43   좋아요 0 | URL
수많은 이벤트 중에 가장 신선하고 기대되는 이벤트 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친구랑 함께 가고 싶습니다.

아카시아 2010-09-17 01:09   좋아요 0 | URL
사실 물고기나 지렁이 같은거 만질 수가 없어서 한 번 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도 해 본 적이 없었어요.사실 같이 갈 만한 사람들도 없었고..이번 기회에 가서 한 번 해 보고 싶네요.게다가 배 타면서 하는 바다 낚시라니 더 재밌을거 같아요.

해라 2010-09-17 10:04   좋아요 0 | URL
한창훈 작가님과 바다낚시,
꼬옥 함께하고 싶습니다!!!!!!!!!
데꼬가주세요:~)

겨울의추억 2010-09-17 10:09   좋아요 0 | URL
작가님의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싶고 또한
평생 바다에 사신 작가님의 낚시솜씨를 직접 보고싶습니다 ^^

동동비르 2010-09-17 10:46   좋아요 0 | URL
트위터에서 편집자님의 작가님에 대한 무한애정이 담긴 글을 보고 저도 작가님이 궁금해 졌습니다. 뵙고 싶어요.

붕붕 2010-09-17 13:31   좋아요 0 | URL
한창훈 작가님과의 낚시... 꼭 함께하고 싶어요!꼭여!! 저요, 무자게 허기진 인생이거든요! 불쌍히 여겨주세염~~~

ghdtks2001 2010-09-18 20:57   좋아요 0 | URL
서울 촌놈입니다! 바다낚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강낭콩 2010-09-18 21:03   좋아요 0 | URL
대구에서 서울로 유학왔습니다.
인생이 허기질때 '작가님과 함께' 바다로 가고싶습니다. -인생한자락 초장에 묻쳐서 들려주십시오.

돈키호테 2010-09-18 22:56   좋아요 0 | URL
저 좀 데려가 주세요. 꼭좀요!! 책은 아직 못읽었는데 당장 사서 볼께요.
바다구경 못한지는 10여년이 된거같네요. 한20년전쯤에 서해앞바다에서 바다낚시한적있는데
죙일 1마리도 못잡은 기억이 나네요.
저 심부름할테니까 꼭 좀 데리고 가주세요. 건강하시고요.

블루 2010-09-19 07:28   좋아요 0 | URL
바다낚시!!한창훈님의 글을 읽으면서 정말 배가 고팠었는데~~~직접 뵙고 말씀을 듣는다면 이 허기가 채워지겠죠?
살기위해서 그리고 느끼기 위해서 바다에 가고 싶습니다. 정말 살고 싶네여

2010-09-19 11:47   좋아요 0 | URL
가끔 어렸을 적 할아버지와 함께 낚시에 갔던 생각이 나곤합니다. 그 때 할아버지의 옆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곤 했었는데... 이젠 한창훈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하이드 2010-09-21 16:25   좋아요 0 | URL
작가님과 함께 바다낚시 가고 싶어요.

grefa 2010-09-23 04:48   좋아요 0 | URL
통통배 타고 하는 바다낚시! 이 가을, 작가님과 같이 회떠먹고 싶어요~

왕눈이 2010-09-23 14:49   좋아요 0 | URL
한여름의 북적거리던 바다보다 가을바다의 고즈넉함을 더 좋아합니다.
생계형 낚시꾼인 작가의 낚시솜씨를 볼 수 있을까요?
생계형 빈대꾼이 부탁하면 안될려나...

천연기념물 2010-09-24 11:56   좋아요 0 | URL
처음부터 작가님을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그런데 책을 좋아하다보니 간혹 서평등을 올릴 기회가 있었고 한창훈 작가님도 그 때 만나게 되었습니다.약간의 의무감으로 읽게 된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무척 즐겁고 반가웠던 기억에 그 이후로 팬이 되었습니다.^^한번 살짝 작가님을 뵌 적이 있는데 아쉬웠습니다.이렇게 가까이서 작가님을 만나고 함께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니 기쁘네요.꼭 바다낚시 함께 하며 작가님을 더 잘 알게 되는 시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감사합니다.^^

가브리엘라 2010-09-24 14:57   좋아요 0 | URL
비릿한 삶의 내음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한창훈 선생님께 직접 책속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꼭 뽑아주세요~

나비 2010-09-25 08:48   좋아요 0 | URL
22살때였나. 한창훈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 적이 있었다. 당시 나는 소설가를 직접 내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다. 그에게서는 금방 바다의 냄새를 느낄 수 있었다. 웃음이 호탕하고 유머가 있으신 분이어서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다시 한번 만난다면 아마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바다낚시도 좋아해서 특히 추운날씨엔 제격이니 꼭 참여해보고 싶다.

. 2010-09-25 22:58   좋아요 0 | URL
소설가 한창훈의 글을 읽으면 너무나 바다 냄새가 입 안에 짜게 올라오면서 인간 냄새를 푸지게 품어냅니다.
이 동물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외롭고 서러운 감각들을, 바다낚시는 안 해본 저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까요?

지금,여기 2010-09-25 23:24   좋아요 0 | URL
+ 가을 하늘 높고 공활한데... 제 인생은 어째 늘 허기지는지...(ㅠ.ㅠ)/ㅋ 짭쪼름한 바다 한 상 차려놓고, 작가 님과 함께 술 한잔 기울이며, 인생 한 자락 듣고 싶어 청해 봅니다!

비로그인 2010-09-26 10:58   좋아요 0 | URL
주말마다 바다낚시를 하기위해 서울에서 서해로 떠나는 낚시광인 남편(작가님과 이름도 비슷:한창도)과 저는 한창훈작가님의 광팬입니다.작가님의 전작들인 홍합.향연등 이번에 내신 (인생이..)역시 흥미롭고 공감가는 재미있는 책이어서 속된 말로 대박날것 같아요. 작가님의책들을 좋아하는 낚시광이고 같은 연배이고 생김새나 이름도 비슷한 저의 남편을 위해 신청합니다.많은 공감대가 형성되는 시간이 기대됩니다.

2010-09-26 1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27 14: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따뜻한마음 2010-09-29 12:28   좋아요 0 | URL
와! 어제저녁에 받아서, 이제 책을 다 읽어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친정아버지 덕에 물고기에 얽힌 이야기가 많았는데, 작가님의 글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옛기억들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낚시를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우리 신랑과 함께 참가하고 싶습니다. 함께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도행인 2010-09-29 12:42   좋아요 0 | URL
아~가고 싶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사랑의미소 2010-09-30 17:43   좋아요 0 | URL
작가와 함께 낙시하며 작가의 작품의 설명을 듣는 것은 뜻이 있을것 같습니다.또한 식사하며 사담을 나누는 것 또한 뜻 깊으라라 생각되어 신청합니다.추억의 한 장면이 되기를 발랍니다.

아이스커피 2010-10-01 09:43   좋아요 0 | URL
한창훈 작가님과 허심탄회하게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많은 이야기 듣고 싶고 ,중년에 느끼는 인생사에 대해서는 푸지게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계기가 요즘 느끼는 공허감을 메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2010-10-01 09: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동해바다 2010-10-01 11:42   좋아요 0 | URL
한창훈 선생님 장편소설과 소설집 여러 권을 읽었습니다. 섬 또는 바다의 작가라고 할 만한 선생님과 바다에서 함께한다면 더없이 좋은 자리이겠습니다. ^^

namudle3 2010-10-01 15:58   좋아요 0 | URL
한창훈씨의 글이 신문에 연재될 때마다 속이 뻥 뚤리는 시원함과 진한 감동을 맛본 사람입니다. 역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바닷사람이어서 다른가 싶어 시기와 해방감을 동시에 느꼈더랬습니다. 요즘의 힘빠진 글에서는 전연 느낄 수 없는 신선한 글맛이 저를 시원하게 훍고가면서 몸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12살 먹은 어린 아들 꿈이 바다 낚시랍니다(두 번째 꿈). 아이와 저 단 둘이 살다 보니 낚시 같은 건 엄두도 내보지 못하는 취미이자 항상 아이를 보면서 미안스런 대목이기도 했습니다. 인생을 자유롭게 살고 있어 참 좋아보이는, 제대로 된 바다낚시 인솔자(한창훈 선생)가 인도하는 바다낚시는 생각만으로도 머리 속이 환해집니다. 기다려보겠습니다. 좋은 소식을...

딸기 2010-10-01 23:28   좋아요 0 | URL
선생님의 글에 푹 빠져있는 젊은 아내가 이벤트를 보고 애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전 인천 살구요, 남항부두가 손바닥안에 있답니다.
선생님께서 힘 한 번 써 주십시요.
유난히 비가 많았던 한 해. 아내의 가슴에 영근 결실 맺을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내에게는 접대 준비하라고 일러 놓겠습니다. ^^*....

책을품은삶 2010-10-03 01:02   좋아요 0 | URL
바다엔 해방이 있습니다. 바다엔 자유가 있습니다. 바다엔 삶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좁은' 바다는 그랬습니다.
한창훈 작가님에겐 그것 이상의 바다가 있습니다. 더 웅숭 깊은 시선과 속 깊은 이야기를 지닌 바다가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님과 같은 바다를 바라보고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뭣보다, 이제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잠시 멈추고 산다는 게 무엇인지 차분하게 생각해볼 시간.
저는 이르다고 할 순 없지만, 인생을 재부팅하기에 완전히 늦지도 않은 나이입니다. 그 나이, 사십을 바라보건대,
한창훈 작가님을 통해서도 '다른 삶'이 있음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굳이 도시의 속도와 경쟁이나 생각에 부합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음을, 분명하게 다른 삶이 있고, 삶의 질을 회복할 수도 있음을.
바다는 충분히 그러한 것을 또한 말해줄 터이지요. ^.^

생계형 낚시를 통해 낚은 인생의 사소하지만 중요한 이야기를 저도 듣고 싶습니다.
낚시대를 만들고, 바다로 나아가고, 미끼를 끼우고 던져서 고기를 낚으면서 빠지는 무의식의 순간.
그 순간을 저도 만끽할 수 있겠죠? ^.~

아, 바다가 저를 부릅니다. 심장이 바다를 원합니다.
한창훈 작가님의 글이 그 바다와 함께 물결칩니다.
제가 낚을 것은, 바다이자, 한창훈 작가님을 미끼(?)로 한 제 생의 온전한 한 순간이겠지요?

2010-10-04 16: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 2010-10-05 07:02   좋아요 0 | URL
소설가로 동경해온 한창훈 선생님과 한 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바다에 나가 마음의 시름을 털어놓고 싶습니다.

안양녀 2010-10-06 01:40   좋아요 0 | URL
한창훈 선생님의 초기 소설부터 좋아하던 독자입니다.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를 우연히 초판을 구하고 너무 기뻐했구요. ^^ 가을 바다 위에서 선생님께서 썰어주시는 회 한 접시 하고 싶습니다!

2010-10-08 13: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송이 2010-10-11 16:06   좋아요 0 | URL
왠일이야~ 왠일이야~~ 이런 횡재가!! 한창훈 작가님의 바다 이야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1인입니다. 함께 낚시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인천토백이 이 여인에게 기회를 주소서~~ ^^

차좋아 2010-10-13 11:26   좋아요 0 | URL
고민하고 고민하다 신청한번 해 봅니다.
바닷바람 통통배. 우럭, 놀래미.. 한창훈
내 운을 시험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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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song 2010-09-15 00:06   좋아요 0 | URL
동양화 전공하는 딸 아이가 있어 관심이 많은 분야입니다. 동반1인 신청해도 될까요?..

violetbog 2010-09-15 19:50   좋아요 0 | URL
좋은 강연 기되됩니다. 참여하고싶어요

별헤는밤 2010-09-26 02:44   좋아요 0 | URL
신청해봅니다.ㅎ 일단 책은 확보했고요.ㅎ 열심히 읽고가서 열심히 듣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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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2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냄새 2010-09-13 22:37   좋아요 0 | URL
월급쟁이 직장인에게 그림은 어떻게 다가가야 하고, 또 그림은 어떤 역활을 할 수 있을가요?

intelligence813 2010-09-14 09:22   좋아요 0 | URL
그림을 본다고 하는데 작가님은 읽어 주신다고 하시네요.
작가님과 그림에 대한 심미안과 고급문화에 대해서 한걸음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sunae 2010-09-14 10:04   좋아요 0 | URL
글읽기를 좋아합니다. 그림도 읽을 수 있으며 좋겠습니다.
누군가 조곤조곤 그림을 읽어준다면 행복하겠습니다.
강연자의 경험으로 읽는 그림은 어떤 얘기를 할 지 궁금합니다.
그림 속 화가의 마음을 읽는 법도 배울 수는 없을까요??
동반 1인 함께 신청합니다.

dowsong 2010-09-15 00:04   좋아요 0 | URL
'그림 읽어주는' 책들이 많이 있지만, 선생님의 독특한 이력 때문인지 '새로운' 얘기들을 듣게 될 것 같아 설레네요. 동반1인 신청합니다.

삐삐 2010-09-16 00:23   좋아요 0 | URL
의외로 한국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청합니다

아카시아 2010-09-17 02:06   좋아요 0 | URL
어렸을때부터 그림을 못 그렸는데..이제와서도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까요?ㅠㅠ 그림은 못 그려도 색감이라던지 보는 눈이나 표현력은 좋을수도 있는건가요??

달콤한 2010-09-19 00:23   좋아요 0 | URL
그림을 보고 느끼는 것도 소중한 경험이지만 그림과 얽힌 총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것만큼 신나는 일이 또 있을 까요? 그렇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겠지요 ㅜㅜ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까 궁금합니다. 신청해요!

신디 2010-09-19 03:03   좋아요 0 | URL
흔히 볼 수 있는 서양화 관련 책이 아닌 우리나라 33명 중견화가들의 그림을 설명한 책이라니 시선을 확~ 끄네요. 그리고 저자님의 다양한 이력 또한 남다른 내공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직업은 저자님처럼 미술과 전혀 관련없으나 개인적으로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도 30여권 있고 주요 전시회, 아트페어 관람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양화나 한국 옛그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체는 많으나 사실 관심이 덜 가기도 하고 정보가 부족한 부분이 바로 한국 현대 그림 쪽이었는데 저자님이 그 부분을 충족시켜주실만한 책을 출간하셨네요. 이런 차별화된 주제로 미술책을 쓰신 저자님의 강의를 꼭 직접 듣고 싶습니다. 추석연휴기간동안 미리 읽어놓겠습니다. 회사 충무로인지라 3호선 타고 슝~ 7시 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루 2010-09-19 07:58   좋아요 0 | URL
그림을 읽어준다는 말에 혹해서 클릭을 했습니다. 글쎄 저는 아무리 보아도 모르는걸 읽어주시면 느낄수 있을까요?부탁드립니다. 더구나 한국 화가들에 대해서는 미술시간에 배운 몇몇 사람의 이름밖에 모르는데도 쉽게 그림을 볼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2010-09-21 0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23 2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열려라 참깨 2010-09-24 09:53   좋아요 0 | URL
[1명 참석] '인생을 바꾸는 행복한 그림읽기'라는 글귀에 공감하여 저자 강연회에 신청합니다. 언젠가 <지식의 미술관> 저자 강연회에서 '명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답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그림이 아니라 자신, 즉 감상자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 명화'라고 하셨습니다. 저 개인의 편견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림과 무관한 치과의사라는 다소 '의외의 직업'을 가진 저자께서 그림을 통해 느끼시는 인생의 행복을 배우고 싶습니다.

하얀들 2010-09-27 21:55   좋아요 0 | URL
[2명] 전시회를 가도 그림을 그저, 마냥 바라보고 저게 뭘 말하는거지? 하고 그냥 쳐다보다 오는데 그림을 읽어주신다니 참 획기적입니다. 읽어주는 그림으로 깨닫는 작가의 의도... 더욱 큰 감동이 밀려올것 같습니다.

책읽자 2010-09-28 12:12   좋아요 0 | URL
오늘은 늦었나요?

2010-09-28 15: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