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사면 보통 5권 이상을 구매합니다.
왜냐구요?
이상하게 저는 읽을 책이 한켠에 쌓여 있으면 밥 안먹어도 배부른 기분이 들거든요.
그것도 책꽂이에 꽂아두는것보다는 거실 한켠 또는 침대옆테이블위등등 이런곳에 몇권씩 쌓아놓고 책을 보니까요.
요즘 책값도 많이 비싸졌고 또 사실 어려운 책들도 많이 나와서 고민고민하며 그냥 사야할 책 목록에만 올라있던 책 2권과 이번 신간 2권을 골라봤습니다.
김훈님의 글이야 워낙에 의심할 바가 없으니 당근 일순위에 올리고요~
도널드 밀러라는 사람의 신작도 꽤 좋다는 평에 한번 골라봤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권은 제가 욕심을 부려 고른 책인데요.
특히나 마이클 샌델의 책은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오죽 했으면 며칠전 제 꿈속 시험문제 1번이 "정의란 무엇인지 쓰시오" 진짜 꿈에 나왔는데 얼마나 쩔쩔맸던지--------
아무래도 제가 이 책을 꼭 읽긴 해야겠더라구요.
정의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여러분들에게도 쉽게 설명 할 그날을 기대하며 고른 책입니다.
참 마지막 책은 언제나 우리의 가장 큰 주제인 <나는 누구인가> 책 제목 그대로 인간 자신 본연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가지 측면에서 연구하고 설명하고 또 논의했던 책이라 저도 동참하고 싶어서 골랐습니다. 항상 궁금한 것이 바로 내자신이니까요.
꼭 부탁드립니다. 저도 문학동네 이벤트 한번 당첨되는 것이 소원이 되버린 처자입니다.
자~~~알 부탁드립니다
내 젊은 날 의 숲 (김 훈) 10,800 원
천년동안 백만마일(도널드 밀러) 10,800 원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13,500 원
나는 누구인가 (리하르트 프레히트) 15,84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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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하면~ \50,940 원
어때요?괜찮죠? 잘~~~보고 골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