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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홍 2010-04-10 22:49   좋아요 0 | URL
인터뷰집이 나오기 전에도 그런 분들이 제법 있었지만, 나름 설명과 주석이라는 목적을 밝힌 인터뷰집이 나온 후에도 여전히 개인의 각성보다는 제도나 구조의 변혁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냐는 생각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김규항의 글이나 주장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오해라고 생각하지만, 오늘 우리 현실에서 그런 분들조차 얼마나 드문가를 생각하면 오해라며 넘겨서는 안될 것 같다. 그래서 그 분들도 흔쾌히 동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 운동을 혹시 계획하고 있지 않은지 궁금하다.

ggulid 2010-04-11 00:00   좋아요 0 | URL
저 꼭 가고 싶은데요 친구 한명 데려가고싶은데 가능할 지모르겠네요.
김규항 선생님 소개시켜 주고 싶거든요 ^^

살라흐앗딘 2010-04-11 08:50   좋아요 0 | URL
참여 신청합니다. 1명입니다.

기막힌사나이 2010-04-11 12:49   좋아요 0 | URL
선착순인가요?ㅎㅎ 그럼 당첨인데~

딱지 2010-04-11 17:44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좋은 글들을 많이 쓰셨는데 육성으로도 그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metalvan 2010-04-11 20:05   좋아요 0 | URL
1명 참여 신청합니다!

비공개 2010-04-11 19:43   좋아요 0 | URL
인터뷰집 읽고 스스로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강연회 참석해서 직접 말씀 듣고 싶네요. 2명 참석하고 싶습니다.

1군 2010-04-11 20:05   좋아요 0 | URL
김규항 선생님 블로그 글이나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좋아하는 저자 중 한 분인데 실제로 뵌 적이 없네요. 그래서 이번에 참석하고 싶습니다!ㅋ

lifeisart 2010-04-11 22:17   좋아요 0 | URL
2명으로 신청합니다. 김규항씨를 직접 만나뵙고 싶습니다.

westseajs 2010-04-11 23:23   좋아요 0 | URL
책으로만 접해왔었는데, 이번기회에 직접 김규항님의 살아가는 방식, 앞으로 살아가실 방식, 우리가 나가야할 방식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2010-04-11 2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12 0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12 0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이쿠 2010-04-12 01:31   좋아요 0 | URL
1명 참여 신청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전략적 투표에 대해 김규항 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그것때문에 머리가 아픕니다.ㅜㅜ

2010-04-12 0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에로틱번뇌보이 2010-04-12 10:18   좋아요 0 | URL
대중(인민)들의 혁명과 영성의 변혁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과 김규항님의 소비의 철학(소비관)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현재의 자본주의 체계에서는 과잉 생산과 더불어 과소비나 과시적 소비가 큰 문제이자 이 자본주의 사회를 이끄는 동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2명 신청합니다.

제우엄마 2010-04-12 10:32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박소현 2010-04-12 11:57   좋아요 0 | URL
출간되기만을 기다리다가 나오자마자 곧장 알라딘에서 구입했습니다.
지금 읽는 중이고요, 2명 신청합니다. 꼭 가겠습니다.

소비니 2010-04-12 16:08   좋아요 0 | URL
지금 읽고 있는데요 김규항님의 강연을 직접 듣게 된다면 정말 행복할것 같네요.
2명 신청합니다.

올랭피오 2010-04-12 16:27   좋아요 0 | URL
강연회 가고 싶습니다! 2명 신청해요~

강아지똥 2010-04-12 21:32   좋아요 0 | URL
한겨레독자 입니다. 김규항씨의 글 잘 읽고 있어요. 작품을 읽으면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강연을 통해 직접 만낙고 싶습니다. 2명 신청이요

sunwoo333 2010-04-12 23:26   좋아요 0 | URL
김규항씨의여태 책을 읽고 아내와 많은생각과 공감을 하였습니다.

책으로 만나왔는데 실제로 만나보고 싶습니다.

평소 그의 팬이라고 자처하는 임신한아내에게 좋은태교가 될것같습니다^^

2명신청합니다.


참된시작 2010-04-12 23:36   좋아요 0 | URL
2명 참여 신청 합니다..좋은 말씀 많이 듣고 싶습니다.^^

pescador 2010-04-13 10:22   좋아요 0 | URL
2명 참여신청합니다. ^^

링고 2010-04-13 10:57   좋아요 0 | URL
김규항님의 책을 좋아합니다 꼭 직접 강연들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명이요

2010-04-13 13: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봄날은간다 2010-04-13 14:17   좋아요 0 | URL
스물 넷.
진리라고 믿었던 것들이 무참히 추락하는 것을 보았고,
한참을 무기력에 빠져 있었습니다.

스물 다섯.
뭔가 해야할 때입니다.
배우고 싶습니다.

alt21 2010-04-13 15:54   좋아요 0 | URL
강연회 신청합니다.

bach1717 2010-04-13 19:43   좋아요 0 | URL
아는 지인으로 부터 김규항님책 'B급좌파'를 선물받고

세상을 달리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직접 강연을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아들과 같이 가려합니다. 2명 신청합니다

change 2010-04-13 21:22   좋아요 0 | URL
진보의 위치에서 생각을 말하기는 쉬우나 행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이런 모습은 건전한 보수보다 못한 허울 좋은 뜨네기 진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스로 진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렇습니다.
이렇게 무늬만 진보인 저 같이 나약한 개인에게 전하실 말이 있는지요.

1명 신청합니다.

라몬 2010-04-13 22:03   좋아요 0 | URL
김규항 선생님의 교육철학에 대해 좀더 알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붉은눈 2010-04-14 09:39   좋아요 0 | URL
자본과 소비에 의해 삶의 지향과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자신의 삶이라도 소신대로 정립할 수 있도록 '혁명'을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강연신청합니다. 2명입니다.

꾸꾸까까 2010-04-14 09:45   좋아요 0 | URL
꺅 ㅠ.ㅠ 이런 기회가!! 김규항씨의 팬입니다. 저 진짜 이런 거 신청해본 적 없는데... 가서 꼭 김규항씨 얼굴 보고 싶어요!!! B급좌파부터 읽고 반해서 책 모으고 있어요. 꼭 뽑아주세요!!! 혼자라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1명 신청합니다.

brave soul 2010-04-14 15:30   좋아요 0 | URL
강의 신청합니다.
일이 끝날때마다 블로그에서 지혜와 위안을 얻고 있습니다.
꼭 듣고 싶어요~

e-Bom 2010-04-15 03:58   좋아요 0 | URL
신간 나오자마자 이곳 알라딘을 통해 진작에 구매하여 읽었습니다. 그만큼 평소 김규항 선생의 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할 수 있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직 한번도 이런 자리를 갖지 못하였음에 늘 아쉬움이 있어왔습니다. 부디 이번 기회에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 합니다. 인원의 제한 상 혼자 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진보적이라 할 수 있는 이의 육성을 눈앞에서 듣길 기원하며...

sensouse 2010-04-15 10:54   좋아요 0 | URL
김규항씨의 책과 블로그의 글을 꾸준히 읽어오는 동안 동의하는 부분도, 또 동의할 수 없는 부분도 많았던, 그런 독자입니다. 근본적으로 그 분께서 품고계신 아이에 대한 생각과 자본주의를 바라보는 입장의 큰 맥을 같이 합니다만, 세부적으로는 비판하고 질문하고 싶은 것이 많답니다. 이번 강연회때 앞서 얘기한 것들에 대한 소통이 있길 바랍니다. 일하는 직장도 바로 누리꿈몰에서 가깝고, 해서 신청해봅니다. 1명 신청해요 ^^

dusthole 2010-04-15 13:50   좋아요 0 | URL
강의 신청합니다. 김규항 선생님의 강연회는 꼭 가보고 싶었어요. 집도 가깝고, 이번 기회에 만나보고 싶습니다. 한 명 신청할께요~

SoBer 2010-04-15 22:02   좋아요 0 | URL
군대시절 김규항 선생님 책을 끼고 살다시피 했는데 제대해서 만나뵐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능하다면 뵙고싶네요. 1명 신청합니다.^^

oskos585 2010-04-16 01:05   좋아요 0 | URL
1명 강의 신청합니다.

lily0108 2010-04-16 03:12   좋아요 0 | URL
김규항이란 이름은 엄청 많이 들었는데..글로만이 아닌 그의 생각을 목소리로 들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신청합니다. 이 시대 진정 필요한 진보와 참다운 세상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고싶어요. 김규항 선생님을 좋아하는 친구랑 2인 신청합니다^^

보보 2010-04-19 02:59   좋아요 0 | URL
자신의 주장이 확실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때론 두렵지 않은지 모르겠네요,글은 자주 접했지만 직접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번 강연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choulee 2010-04-19 09:28   좋아요 0 | URL
C급좌파가 B급좌파를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신청하오니 초대해 주세요.

리버 2010-04-19 13:12   좋아요 0 | URL
부산에서 문화잡지, 신문지면, 인터뷰집등으로 만났던 b급좌파 김규항!
이제는 서울서 집적 만나서 볼 수 있을 기회가 생기다니!
강연소식을 늦게 접하긴했지만 더이상 주저함 없이
신청합니다!!

meotery1 2010-04-19 16:20   좋아요 0 | URL
김규항씨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두사람 신청합니다~^^너무 늦었나요?

Fill with Wonder 2010-04-19 18:43   좋아요 0 | URL
헐 이제야 보다니 ㅜ 강연회 신청합니다!! 꼭 가고싶어요 !!!

느린 앤 2010-04-19 19:04   좋아요 0 | URL
엇! 얼마 전 한겨레에서도 강연 하셨던데, 못 가서 많이 아쉬웠거든요.ㅠ ㅠ
강연 직접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신청 마지막날이네요;; 그래도 신청합니다!(1명)

그리고 아직 읽지 못했지만; 새책 제목이 참 맘에 들어요.

2010-04-19 2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성미니 2010-04-19 21:22   좋아요 0 | URL
대학생입니다. 중하위 계급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많은 감정들을 느꼈습니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면서 했던 나의 비인간적인 행동에 너무 분노했고, 자본의 가치관대로 내 인생 계획을 세웠다는 데 분노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한테 화를 내기도 했고요. 나 자신한테 더 크게 화냈고요.

이렇게 살긴 너무 싫어서 변산 공동체에 들어갈까 생각하기도 하고, 자살도 생각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몰라서요. 근데, 아직 제가 이 X같은 세상에서 배워야 할게 남은 것 같아서 아직 죽지는 못하겠습니다. 대신 선생님이 말한 '우리의 엘리트'가 되기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강연회 꼭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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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무영각 2010-04-09 21:22   좋아요 0 | URL
인문학에 대한 강유원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를 직접 한 번 접해보고 싶습니다. 책에서만 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강연을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글쓰기 방법과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많은 코멘트를 해주시는 강유원 선생님의 강연 꼭 듣고싶습니다!^^"

책냄새 2010-04-09 23:25   좋아요 0 | URL
고전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 참석신청합니다.

구피 2010-04-10 18:28   좋아요 0 | URL
고전이 중요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고전을 읽음으로써 참된 '앎 '을 얻을 수 있는 것인지, 또 그렇게해서 얻어진 '앎'이 제 자신의 삶을 얼마나 바꾸어나갈 것인지, 무엇보다도 '안다'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알면 당하지 않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북세미나에 참석하게 된다면 꼭 이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비로그인 2010-04-10 20:34   좋아요 0 | URL
참가하고 싶습니다. 책 열심히 읽겠습니다.

살라흐앗딘 2010-04-11 08:52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합니다. 제도권밖에서 인문학을 계속하는 강유원선생님의 강의를 꼭 한번 직접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인원은 1명입니다.

비로그인 2010-04-11 15:53   좋아요 0 | URL
고전문학 잘은 모르지만, 요즘 들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교양을 쌓고자 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도움 될 것 같아 신청합니다.

착한아이 2010-04-11 23:17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합니다. (2명)고전과 우리가 사는 현재와의 관계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것을 역사적, 사회적 접근이라고 한다면, 다른 한편으로 고전 읽기를 통해서 개인의 순수한 지적 감흥, 내면의 고양 또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식으로 읽고 이해하든지, 그것은 개인의 자유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부에는 분명 왕도가 있고, 고전읽기에도 올바른 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서 고전의 지혜에 이르는 길을 밝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lifeisart 2010-04-11 22:02   좋아요 0 | URL
강유원님의 고전강연~~ 넘흐넘흐 듣고 싶습니다^^ 두명 신청합니다

무당광대 2010-04-12 14:53   좋아요 0 | URL
(2인) 인문학을 읽는다는 것, 게다가 고전을 읽는 다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모두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몰빵하는 세상에서, '왜' 살아야 하냐라는것은 위험한 일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인문학읽기 스터디와 고전읽기 스터디를 오랫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늘 머리를 쳐박으며 고통스러워 하지만, 늘 그 언저리는 알수 없는 쾌감으로 젖어들게 됩니다. 이러한, 서로에게 불편한 '자극'을 주고 받고 싶어 신청합니다.

appledrum88 2010-04-13 09:49   좋아요 0 | URL
강유원선생님께 글쓰기와 , 서양철학강의 들은 적이 있었는데 정말 유익했습니다. 열정적이시고 화끈하신 강의 많이 그리웠는데 이번계기로 다시 뵐수 있으면 정말 기쁠것 같아요. 지금은 고전학교프로그램에서 주역과 성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양명좌파의 문학을 주제로 했었는데요. 고전의 세계역시 무궁무진하기에 강유원선생님의 시각으로 접하는 고전이 몹시 궁금합니다. 신청합니다.1명 동반합니다.

링고 2010-04-13 10:58   좋아요 0 | URL
1인 신청합니다 뽑아주세요 >_ <

비로그인 2010-04-13 11:34   좋아요 0 | URL
[2인]아, 어제 강유원 선생님 책을 잔뜩 빌리고 읽는 중인데 마침 알라딘에 이런 좋은 기회가 있네요. 직접 만나뵙고 이야기 들으면 확실히 더 와 닿을 듯 합니다. 꼭 듣고 싶네요!

高原 2010-04-13 14:23   좋아요 0 | URL
예전에 강유원선생의 '주제'와 '서양문명의 기반' 책을 읽고 인문과학적 사고방법에 대한 깊은 인상을 받았었고, 기회가 되면 꼭 뵙고 싶은 분이었는데, 수강 가능하다면 꼭 듣고 싶습니다. 이번에 나온 '인문고전강의'는 꽤 두꺼운 책인거 같은데 읽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루비 2010-04-13 15:18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2010-04-13 2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몬 2010-04-13 22:02   좋아요 0 | URL
강유원 선생님의 mp3파일을 자주 듣는 사람입니다. 내가 나를 얼마나 알고 살아가고 있는지, 인문학 전공자로서 자본주의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조그만 실마리라도 얻고 싶습니다.

붉은눈 2010-04-26 10:29   좋아요 0 | URL
전문성은 깊어지지만 보편적인 상식과 공동의 지식의 공유는 점점 어려워지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강유원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진정한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2명 신청합니다.
P.S. 인문고전강의 책도 구입했어요. ^^

책과세계 2010-04-14 16:47   좋아요 0 | URL
참가신청합니다. (2인) 강유원 선생님의 강의는 말로만 많이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한번 듣고 싶네요..인문학 조차 '소비'되고 있는 지금, 왜 인문학을 배워야 하는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겠네요.

키티짱 2010-04-15 03:41   좋아요 0 | URL
강유원 선생님의 강의 이전에 대학원에서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공부에 대한 열정과 그 만큼의 성실함을 완벽하게 갖추고 계신 분이었지요. 지금도 선생님을 기억하면서 공부하는데 많은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기다렸던 책인 만큼 꼭 다시 직접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공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신청합니다!!

best 2010-04-15 10:42   좋아요 0 | URL
인문/고전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단어들인데...
왠지 친숙함이 느껴지는 것은 이제 가까이 가야 할 시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강연이 좋은 인연과 기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2명 참가 희망합니다.

namudle3 2010-04-16 00:04   좋아요 0 | URL
강유원 선생님 강의를 친구를 통해 이야기를 듣고 인천까지 달려가지 못하는 한을 어떻게 푸나 하면서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며 엠피쓰리 강의로 허기진 머리를 채우고 있는 허한 줌마입니다. 다른 책 보러 들어왔다가 강선생님 책이 나왔길래 앗싸, 하며 책 신청해 놓고, 나갔다가, 엠피쓰리 듣는데 로버트 솔로몬이란 저자 얘기가 나와 이분은 또 누군가? 책 찾아보러 다시 알라딘 들어왔다가 이런 강연회까지, 줄줄이 끈이 닿네요. 신기하네! 꼭 가봐야합니다.

oskos585 2010-04-16 01:04   좋아요 0 | URL
제가 고전을 읽고는 싶은데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몰라서 답답함니다. 그래서 항상 고전보다는 고전을 바탕으로 한 응용서적이나 해설서를 찾아서 읽는 편인데요,, 고전 자체를 능숙하게 읽는 법을 알고싶습니다. 1인 참석 신청합니다.

march 2010-04-16 15:46   좋아요 0 | URL
강유원 선생님 덕분에 세상을 즐겁게 살기 시작했습니다. 고전에 계속 도전은 하고 있는데...실천이 잘 안되네요. 직접 강의를 듣고 고전의 세계의 시민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서딘 2010-04-17 15:32   좋아요 0 | URL
대학시절 강유원씨 글을 접한 후로 좀 더 깨어나고 싶었습니다. 나른한 봄날에, 정신이 번쩍 들 수 있도록
강유원씨 강연에 초대해주세요.

2010-04-18 2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womenlaw 2010-04-20 16:37   좋아요 0 | URL
요즘들어 고전에 관심과 결국 고전에서 해법을 찾아야 하나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참석하고 싶습니다.

탈쓴늑대 2010-04-20 17:49   좋아요 0 | URL
고전과 인문학 공부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이 책 보고 왜 이런 강의를 못 들었을까 ㅠ.ㅠ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털고 싶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1인참석합니다.

세유 2010-04-20 19:28   좋아요 0 | URL
요즘들어 고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기대되네요 ^^

꿈꾸는별 2010-04-21 09:35   좋아요 0 | URL
아직 20대 초반이지만 고전은 겉핥기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책을 읽고싶긴한데, 고전이란 거대한 창해와 같아서 어느 부분에서 흡수를 해야할지 고민만 하고 있어요, 이번기회를 통해 고전에 대해 잘 알고, 고전을 알고 있는 제 자신을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초대해주세요♡

씽크로드 2010-04-26 00:15   좋아요 0 | URL
강유원 선생님에 대한 관심도 많고, 책도 몇 권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만이 아닌, '몸'으로 함께 사유하고 실천하는 삶을 강조하는 그의 철학을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초대해 주세요~! ^^

bohnlee 2010-04-26 18:03   좋아요 0 | URL
이벤트가 있다는 걸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아직 발표가 안 났던데 가능하다면 저도 참가해 보고 싶습니다.
고전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꼭 뽑아 주십시오! 본인 1명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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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 2010-04-15 17:12   좋아요 0 | URL
멋지네요~! 신예작가와 시인과 음악이 어우러져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초대 바랍니다~~!!

강감독 2010-04-15 18:06   좋아요 0 | URL
화사한 봄밤을 문학의 향기속에서 보내고 싶네요..작가들과 음악의 만남..북콘서트라는 것을 꼭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진욱 2010-04-15 21:12   좋아요 0 | URL
책과 음악과 시 그리고 소설, 작가님들이 직접 진행하는 북콘서트^^
기대도 되고 설레이기도 하네요. 참석할 수 있으면 참 좋겠네요~~

잡동사니 2010-04-15 22:24   좋아요 0 | URL
가고 싶어요....
명치 끝에만 담아둔 문학을 조심스레 꺼내보고 싶습니다....^^

오이돼지 2010-04-16 08:00   좋아요 0 | URL
그녀의 생일이네요~~가난한 대학생이라 별반 특별한 것 준비도 못했는데...
책 콘서트라는 특별한 좋은 선물 부탁 드릴게요~~!!^^

maybe012 2010-04-16 11:17   좋아요 0 | URL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호둥 2010-04-18 21:52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가게 해주세요..가야해요.

동그라미나라 2010-04-17 00:37   좋아요 0 | URL
이정록 선생님의 시를 좋아 하는 문창과 학생입니다^^*
수요일 밤은 제가 살고 있는 전주가 아닌,
문학과 음악이 흐르는 서울의 밤과 정말! 함께 하고 싶습니다~~~^-^

파라핀쥬스 2010-04-17 01:14   좋아요 0 | URL
대학에서 시를 공부하고 있는데요.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북 콘서트의 밤,
꼭 참석해서 제가 가진 이정록 시인의 시집에 특별한 추억을 담고 싶습니다.

cfkuppa 2010-04-17 21:48   좋아요 0 | URL
개성 강해 서로 섞이기 어려울 것 같은 각자의 문학 영역이
예술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 서로를 감싸며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신비로운 콘서트가 될 것 같습니다.

hyunii83 2010-04-18 17:03   좋아요 0 | URL
북콘서트라니! 선뜻 상상이 되지 않지만 책 이야기와 음악 이야기를 한 장소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낌니다. 신청합니다. ^^

바람의 종 2010-04-20 03:24   좋아요 0 | URL
참석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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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2010-03-19 20:31   좋아요 0 | URL
작가님!!반가워요.연재하시는 동안 속이 후련했어요.ㅎ
요즘 제가 속물 같은데요;_;
얼마전에 친구들 만나러 갔는데 제가 다른 지역에서 오는 길이어서 1시간 넘게 늦어서 이미 다 먹었더라구요.
패밀리레스토랑인 거 알고 2만원가까운 식사비가 굳었다는 생각에 아, 늦게 도착해서 다행이다, 이랬답니다.
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일하던 곳을 박차고 나왔는데 친구들 앞에선 싼데 가자고 못하겠더라구요.
수입은 하나도 없으면서;_;
친하긴 해도 가끔 만나는 친구들이라 들어줄지 안 들어줄지도 모르지만 ㅎ

남산사랑 2010-03-19 21:47   좋아요 0 | URL
몇년째 속물로 살고잇읍니다
어떻게 하면 거룩한 속물로
살아갈수있는지 꼭 물어보고
싶읍니다

copine98 2010-03-23 00:01   좋아요 0 | URL
백수라는 이름으로 여자친구 봉으로 아는 남자친구??

리코짱 2010-03-23 15:01   좋아요 0 | URL
제가 본 속물은 자신이 필요할때는 앞에서 온갖 아양을 다 떨면서 제가 없을때는 흉을 보는 친구였습니다. 정말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에게 그런 소식을 알게되니 참으로 속물처럼 느껴지고 씁슬하더군요.
작가님과 함께 이야기나누어보고 싶네요.

비로그인 2010-03-25 14:22   좋아요 0 | URL
상사한테 뒤에서는 욕하고 앞에서는 아부하는 직원..현실이 그렇게 만드나요? 한편으론 이해도 가는데 제성격상 그러질못해서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지별 2010-03-30 17:06   좋아요 0 | URL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냉담해지는 이유는.... 먼저 친근하게 다가왔잖아 남자고 여자고 내가 이용가치가 없어져버린 순간 나 또한 속물극성이 들어난다..

emily 2010-04-01 19:31   좋아요 0 | URL
권리는 누리면서 책임, 특히 돈이 드는 책임은 최하위 말단에게 내리는 인물이요;;;

topazevil 2010-04-01 20:03   좋아요 0 | URL
회사에 다니면서 점점 속물이 되가는 건 아닌가 걱정되네요,,
세상에 부조리함이라 느끼면서 현실에서 속속 보이는,,,
심란한 마음을 달래고 싶네요~

생수한모금 2010-04-02 15:30   좋아요 0 | URL
가끔은 다른 사람들의 속물 근성을 욕하다가도 나에게 발견되는 속물 근성을 보면서 깜짝 깜짝 놀랄데가 있습니다. 하지만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게 인간이지 싶기도 하다가... 저에게만 너무나 관대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나누고 싶네요...

김나무 2010-04-05 15:02   좋아요 0 | URL
다른사람의 불행을 보면서 자신의 행복을 실감하는 사람. 그리고 그게 바로 나

문탱 2010-04-05 20:48   좋아요 0 | URL
한국에서 벌어들인 돈을 기부는 아주조금하면서 해외 명품으로 위 아래, 손에 발에 덕지덕지 두르는 큰 손들.

indigo 2010-04-06 17:13   좋아요 0 | URL
나,남 할 거 없이 누구나 속물 근성들을 갖고 있지 않나요? 단지 누가 '거어루욱하게~'그러느냐가 관건이지요.아무도 목청 높일수 없는 이것에 대해 유독 분개 해서 청풍명월도를 휘두르는 인간이 바로 가장 안거룩한 속물 아닌지......암튼 흰 코끼리지요.이게.

shinjaeyeon 2010-04-07 02:20   좋아요 0 | URL
말만 잘하고 내뱉은 말을 행동(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 그러면서 허풍까지 있는 사람. 또 남의 일엔 발벗고 도움주려하고 소비하지만 정작 자신의 가족에게 소비하는 것은 아까워하며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는 소홀한 사람. 친구의 애인을 몰래 탐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현실과 가까워질수록 사람을 많이 접촉할수록 숨겨져 있던 속물들을 발견하게 되네요. 그로인해 상처도 입고 그러나 더 성숙하게 되기도하고.. 이게 바로 속물들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속물들은 아픔을 경험하고 그것을 견뎌내는 법 더 성숙할 수 있도록 해주니까요. 담담하게 말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슬프네요. 많은 사람들의 경험담도 듣고 작가님의 말씀도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오현종 작가님은 본드걸 미미양의 모험이라는 제목이 이끌려 책을 구매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고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도요 2010-04-08 15:45   좋아요 0 | URL
돈만 알고 그 외에 것이 치중하지 않는 사람들~ 요즘세상엔 속물들이 넘쳐나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일만 하려고 하고 아닌 일은 내팽겨 치고..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나 조차도 나만 생각하려는 경향이 많은 거 같아요- 티는 안내지만요. 속으로는 많이 그러는 듯. 우리나라는 물질만능주의에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잖아요. 오현종 작가님은 이런 세상에 대해 꼬집었을 거 같네요~ 처음 내신 소설(본드걸 미미양의 모험)을 재밋게 봐서 한번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번 소설 기대됩니다~

2010-04-11 0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0-04-11 16:03   좋아요 0 | URL
무한경쟁사회, 정말 앞뒤 다른 사람들 많더라구요. 공동체를 위해서는 절대 시간 돈 투자 안하고, 자기만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행사 당일 사진 촬영 및 후기 작성이 가능하신 분은 덧글에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보기만 해도 봄내음이 나는 행사 포스터를 보면서 준비하는 마음들도 벌써 잔뜩 신이 났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동반 인원포함해 10분을 초대하는 이벤트이니, 동반 인원을 꼭 적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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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0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당근사랑 2010-03-30 00:19   좋아요 0 | URL
[1인] 저는 신랑과 소박한 여행을 즐기는 신혼부부랍니다. 동네 공원에서 치킨을 싸들고 여행을 가기도 하구요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기차를 타기도 하구요...^^ 가장좋아하는 것은 각자 읽을 책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입니다.
가는 중간중간 읽기도하구요 공원이나 목적지에서 쉬면서 준비해간 식사를 하고 조용히 마주보고 앉아 책을 읽어요.
같은 책을 읽기도 하고 서로 준비해간 다른 책을 읽기도 하죠.
아~~~~~ 시인과 동행하는 봄 여행이라니...너무 아름답습니다. 너무 근사합니다.
저희는 여행하면서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고, 저는 나름 여행을 추억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행간 곳에 대한 저만의 기행문을 저딴에는 열심히~! 적어 놓는 편이랍니다.

얼마전에는 인천 베다리 헌책방 거리에서 책을 사고 신포시장을 들러 맛있고 매운 닭강정을 먹고 차이나타운에 들러 이색적인 풍경을 렌즈에 담고 구석구석에서 함께 웃으며 우리의 3월을 추억했답니다.

신랑이랑 저랑 둘 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해서 케논D450 / PEN1 으로 촬영 가능하구요~

저희를 여행에 초대해주신다면 너무 아름답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와 봄을 만끽하고 즐기며 또 사진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섬진강.... 봄.... 시인과의 여행...너무 떨립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준비해서 가겠습니다.

참! 제 홈피에 오셔서 제가 여행한 사진을 보셔도 되요. 그런데... 일촌분들께만 공개한 터라...어떻게 보여드려야 할지...일단 주소는 올려봅니다. http://www.cyworld.com/danknlove 이랍니다.
( * ^^ 지금 몇 가지를 전체공개로 변경해봤어요~ 꼭~! 초대해주세요~)

조금 ... 쑥스럽지만 훑어봐주시고 함께 여행갈 친구로 맞아주세요~

snoopy 2010-03-30 00:31   좋아요 0 | URL
[동반 2인] 사진촬영과 후기작성 가능합니다...
초등학생이 된 딸아이와 8년차 함께 살고 있는 신랑과 좋은 추억만들수 있는 기회였으면 좋겠네요...
섬진강 자락 함께 돌며 봄내음 만끽하고 싶어요...

비로그인 2010-03-30 01:11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할머니와 꼭 가고 싶습니다! 후기 작성 모두 가능하구요! 몇 번이라도 쓸 수 있습니다!
글을 배우는 학생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전 너무나도 지금 실력이 부끄러울 다름이고. 김용택 시인님의 교단일기 라는 책을 읽었던 적이 있어요. 그 책을 읽고 정말 작가가 글로서 좋아지기 보다는 그 분 자체로서 좋아지긴 처음 이라는 감정을 느꼈었습니다! 어렷을 적 부터 저희 삼남매를 키워주시느라 교회에서 나들이 가는 것이 아니면 어디 잘 가보신 적도 없으신데, 이제 저도 대학생이 되었으니 할머니를 모시고 꼭 이 자리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정말 참석하고 싶습니다!!!! 김용택 선생님 정말 그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내 인생의 글쓰기'라는 책에 쓰신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만나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된다니! 정말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할머니와 섬진강 바람을 맞으며 김용택 시인님을 만나뵙고 싶습니다!

앤셜리 2010-03-30 13:30   좋아요 0 | URL
[동반 2인] 후기 작성 가능합니다(사진 촬영도 가능하지만 ㅋㅋ 솜씨가 자신없어용.)
김용택 선생님의 오랜 펜입니다. 선생님의 책이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보고 있구요. 선생님의 책을 모으고 있답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을 깊이 존경하고 있어요. 선생님 덕분에 섬진강을 좋아하게 되었구요.
선생님과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었고, 선생님께서 근무하시던 학교에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선생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너무 너무 가고 싶어요.
자연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제 신랑과 아들 녀석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요.
저에게 꼭 기회를 주세요. 정말 정말 가고 싶어요.

분홍우산 2010-03-30 14:02   좋아요 0 | URL
즐거운 봄 나들이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우주거북 2010-03-30 15:24   좋아요 0 | URL
[동반1인] 섬진강의 봄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기에 담고 싶네요. 자연과 동심과 사람이 함께 하는 자리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꼭 가고 싶네요. ^^

2010-03-30 2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werpoll 2010-04-01 15:51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

미세네집 2010-04-02 05:17   좋아요 0 | URL
[동반2인] 김용택샘을 책과 가끔씩 방영되는 방송에서 보기도 했지만 KBS에서 방영한 특집 섬진강아이들을 보고 참 아름다운 사람이란 생각을 했어요~그런데 이런 기회가 있다니..그냥 못 지나치겠어요. 우리아이 초2 남자아이랍니다. 우리부부와 아이가 함께 꼭 참여하고 싶어요. 취미가 사진인데 사진으로 담고 이야기도 나눠보고 싶어요~블로거이기도 하니깐 꼭 초대해주세요..꼭 함께하고 싶어요~

사서주페어 2010-04-02 09:39   좋아요 0 | URL
초딩 딸아이와 함께 지난번 출판기념 강연회에 갔었는데 시간이 너무 짧아서...김용택님이 두루두루 살펴보면 함께 할 수있는 행사들이 종종 있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다니 너무 너무 반갑네요^^ 또랑이라고 말씀하신 섬진강도 보고 싶고 선생님이 그토록 사랑하셔서 차마 떠나실 수 없었던 초등학교도 꼬옥 딸아이와 가보고 싶습니다...즐거운 소식 간절히 기다릴게요^^

rannee 2010-04-02 10:30   좋아요 0 | URL
봄이 느껴지면 친구와 섬진강 쌍계사를 가곤했는데.. 강줄기 따라 벛꽃이 흩날리던 장면, 멋들어진 찻집에서 향깊은차도 마시던 그 아름다운시간이 그립네요. 이제 가족이 된 그친구와 초등학생이 된 나의딸과 시인선생님과 봄나들이하며 그추억을 같이 이야기하고 싶네요. 기쁜소식 기다릴께요. 참여인원3명입니다.

동해바다 2010-04-02 11:12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아홉 살 개구쟁이(얼마나 잘 노는지 몇 번의 매체 표지 모델이 되었답니다)랑 가고 싶습니다. 사진 촬영과 후기 가능합니다.

가브리엘장 2010-04-02 16:27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입니다.^^ 아 산에 꽃이 피고 개구리가 깨어나는 봄 어디라도 나가고 싶은데 기회가 쉽지 않아서 어디를 못가고 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김용택 시인과 같이가는 여행이라면 그 어떤 여행보다고 기억에 가장 많이 남을꺼 같습니다.^^
언제나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닌만큼 꼭 가보고 싶습니다.^^ㅋㅋ

odware 2010-04-02 17:55   좋아요 0 | URL
저는 솔로입니다. 김용택 선생님과 봄꽃 피는 4월의 일요일을 자연을 벗삼아 완상하고 싶습니다^^

myjay 2010-04-03 02:07   좋아요 0 | URL
[1인] 김용택 선생님을 사모하는 한 아들의 아빠입니다.
육아로 고생하는 아내의 하루 마실을 지원해주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이쁘게 봐주세용.^^
(참고로 아내는 사진 전공해서 사진 촬영 가능할 겁니다.)

남산사랑 2010-04-03 11:43   좋아요 0 | URL
제가 제일 존경하는시인입니다
꼭 참석하고 싶읍니다

나무 2010-04-04 15:19   좋아요 0 | URL
[동반1인] 우리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읽은 섬진강 아이들.. 그리고 읽는 내내 나를 웃음짓게 했던 그아이들 시집..
그곳에 내아이랑 가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봄날의 섬진강을 보고 느끼고 싶어 신청합니다. ^^

deonjang2000 2010-04-05 10:50   좋아요 0 | URL
[동반1인]김용택선생님이 계신곳으로 보내야되나 하고 고민했던 맘입니다.엄마땜시 힘들어하는 울아들내미를위해 아빠와 단둘이 시간을 갖게하고싶습니다. 꼭 부탁드릴게요~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아빠와 좋은거느끼고 볼수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세요~ 후기작성 아들과 신랑이 할거에요~

womenlaw 2010-04-05 15:33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섬진강 생각만 하면 아련한 감정이 생깁니다. 봄날 섬진강바람을 느끼고 싶네요

당근사랑 2010-04-05 20:50   좋아요 0 | URL
[동반 1인] ^ ^ 오늘 휴무라서 신랑과 함께 산모퉁이 카페에 소풍갔다 왔답니다.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 그렇게 추웠던 겨울이 있었는데 어느세 꽃 망울들이 올라오고 조금씩 노란 개나리가 군락지어 피어 있는 것을 보니 4월 중순쯤 섬진강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지더군요.
저희는 워낙 둘 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각자 카메라를 들고 원하는 예쁜 사진도 추억이 될 재치발랄 엽기사진도 열심히 찍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집에와서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문득 내일이 섬진강 나들이 발표날이구나 싶어 잠시 들렀습니다.
요즘... 잘 ^^ 초대가 되지 않던데~ ㅜ ㅜ 그래도 기대해볼래요.

섬진강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사진과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자기전에 기도라도 해야겠어요. 하나님께서 이럴 때만 찾느냐고 웃으실 것 같긴 하지만 말입니다~

내풀로 2010-04-05 21:15   좋아요 0 | URL
[동반 1인]초등 딸과 함께 참가하고 싶습니다. 사진과 후기도 올릴게요^^
김용택선생님과의 마지막 섬진강 수업......동심과 함께 하셔서인지 항상
맑은 웃음을 지으시는 선생님과 함께 정말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딱 눈높이가 맞다며 2학년만 맡으신다던 김용택선생님
2006년 동네도서관에 오신 선생님을 만나고 오는 길 9살이던 딸아이가 즉흥시를 지었답니다.
-달-
달이 뿌였네
내가 닦아줄까?
아니 괜찮아!

선생님은 그림이 그려지는 시가 정말 좋은 시라고
아이들의 동심을 그대로 표현한 시가 정말 멋진 시라고 하셨죠.
달무리가 끼어 흐린 달을 닦아주려는 아이의 마음이 얼마나 예쁘던지^^
책에 사인해주실 때 큰아이에게는 큰 山같아라! 작은아이에게는 꽃처럼 피어나라고 적어주셨죠^^
이번에는 만나면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실까 설레입니다.
재첩이 사라지고 있다는 섬진강소식을 들으며 마음아팠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봄내음 물씬한 섬진강을 담아둘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책가방 2010-04-06 08:58   좋아요 0 | URL
<동반1인>시골에서 살고 싶다고.. 외가에서 할머니랑 살아도 좋으니까 시골에서 살게 해달라고 조르는 6학년 여자아이랑 가고 싶습니다. 약간의 편독증상이 있긴 하지만 책도 즐겨 읽는 아이라 감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세유 2010-04-06 14:01   좋아요 0 | URL
<동반1인> 날이 갈수록 삭막해지는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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