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
사랑한다.
나는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네 날개를 마음껏 펼치거라.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
할아버지가 얼마남지 않는 자기 인생을 끝에 서서 손녀딸에게 해주는 마지막 말로서 이처럼 아름다운 말을 보지 못했다.
내 마지막을 지키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도 이런 말을 해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