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에서자규울제
다대에선오월찔레
한번울고한번피니
먼곳가는그대의길
예서내내무사비네
- 연성 -
둥근달빛가득히송
정바다드리우고아
내를보내고나도가
야하는소풍길이설
레이지만않는이유
- 용욱 -
인생살이긴여행길
잠시떠나길나설때
아해처럼좋아하고
신부같이설레여야
다시만나맘나누지
저달빛도송정바다
물결위에소풍올땐
두고온님생각한점
티가될까나떠나는
빈자리도지켜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