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의 말없는 바다 속으로 지는

꽃잎도 내게 또 얼마나 외로워 보이든지

지는 꽃잎마다 네 얼굴 보네"

 

 

 

 

휴대폰 문자메세지에 마음을 담아보내는 새로운 문화를 연 강쌤의 시를 빌어 종장을 마무리짓다....ㅎㅎㅎ

다섯줄 문자메세지 빈칸없이 꽉 채워진 글로 사람의 마음을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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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4-18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찍은 사진 한 장을 이 아침에 띄워 보냅니다.^^(클릭해서 보시면 사진이 커져요)




달팽이 2005-04-18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 눈 날리는 산 속에서 꽃지는 모습 애처로와 꽃잎마다 눈물찍어 보냅니다.

파란여우 2005-04-18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흐....비련미의 극치입니다.^^

어둔이 2005-04-19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간다간다해도
너는다가오지않는
다하네내걸음이더
딘가네마음이급한
가나너에게로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