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가수들은 대부분 걸그룹이나 보이그룹들인것 같더군요.뭐 음악을 그닥 잘 듣지 않으니 솔직히 누가 누군지 잘 모르기도 합니다만 한해에 보통 30개의 걸 그룹들이 나온다고 합니다.걸그룹 하나를 육성하는데 3~4년의 준비기간과 평균적으로 3~5억의 비용이 든다고 하는데 이중에서 일반인들에게 인지도를 얻는 그룹은 많아야 3~4개에 불과하다고 하는군요.
요즘 청순미로 인기를 끄는 여자친구도 2014년 말에 데뷔를 했느데 2014년에 데뷔한 걸 그룹 30여팀중 여자친구만한 인지도를 얻은 그룹은 거의 없다고 보여지네요.
이처럼 각 기획사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걸 그룹이지만 실제 성공하는 그룹은 극소수라 각 팀의 컨셉을 잡는데 상당히 공을 들이는 느낌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이 어린 걸 그룹의 경우 초기에는 청순미와 풋풋함으로 승부를 거는데 소녀시대가 대표적이고 현재는 여자 친구라고 할수 있죠.

<ㅎㅎ 홍진영이 그냥 왕언니가 됬네요^^>

<이처럼 대놓고 여고생 컨셉으로 가서 삼촌팬들의 롤리심을 자극하네요>
소녀시대에서 알수 있듯이 대부분의 걸 그룹들은 초기에는 청순컨셉으로 가다가 시간이 지나면 섹시 컨셉을 가는것이 보통인데 앞서 말한대로 워낙 많은 걸그룹들이 청순컨셉으로 나오다보니 차별점이 없어서 기획사에 따라서는 곧바로 섹시 컨셉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워낙 선정적이라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제 기억에는 스텔라가 가장 대표적인것 같아요.

<흠 사진이 넘 선정적인것 같은데 2011년에 데뷔한 스텔라는 아무튼 선정성 논란으로 많은이들의 뇌리에 그룹명을 각인시킨것이 사실이죠.>
마리오네트가 선정선 논란을 일으키자 당시 멤버였던 가영은 “대형 기획사에 있는 분들은 천천히 음반을 계속 낼 수 있지만, 우리 기획사는 크지도 않고 힘도 없어서 한 번에 앨범을 낼 때는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는데서 걸그룹과 기획사의 고민을 알수 있지요.
이처럼 매년 수십개의 걸그룹이 데뷔하자 아예 처음부터 섹시 컨셉으로 중무장한 그룹이 나오는데 오늘 데뷔한다는 NET도 그런것 같네요.보통은 신인 걸그룹이 처음부터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데 기획사의 맘이 너무 조급한가 봅니다.
신인걸그룹이 인데 사진 수위가 넘 세네요^^;;;;
몇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고생하면 노력했을텐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