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라디오를 듣다보면 맛있는 녀석들의 세명(유민상.김민경,문세윤)이 하는 공익 광고를 들을수 있습니다.

 

대강 김민경 문세윤이 음식을 맛있게 먹은후 빈 병(술병 혹은 음료수병)을 어디다 버릴까 고민하자 유민상이 먹을즐만 알고 즐길줄은 모른다면서 빈병을 수거에 마트등에 가면 돈을 많을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빈병은 국내산 제품(외국산 맥주나 음료병,혹은 양주병은 해당 안됨)은 규격에 따라 최소 4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환불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22년간 빈병값이 위 가격에 동결되어 있어 빈병을 수거해 수입을 올리는 분들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술이나 음료수를 마시는 분들도 마신 공병을 쉽사리 마트등에서 환불해 주지 않아서 그냥 마시고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죠.분리 수거하시는것이 제일 좋지만 그냥 길거리 아무데다 버리고 가는 경우도 상당수가 됩니다.

길거리에 버려진 맥주병 주둥이 입니다.술을 마시고 술기운에 맥주병 칼날치기를 했는지 병목부부분만 덩그라니 있네요.

아이들이 가다가 찔릴수도 있고 차가 지나가다 타이어가 펑크날 수도 있는 위험한 물건이죠.그래서 조심히 집어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제발 다 먹은 술병은 정말 제대로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술도 먹고 돈도 벌자구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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