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 가격이 권당 만원을 훌쩍 뛰어 넘다 보니 많은 출판사에서 표지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내용도 내용이지만 겉 표지에서부터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에서 볼 때 열린 책들의 매그레 시리즈의 표지 디자인을 보니 흰색 표지에 검은색 그림이 있는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임팩트가 있는 디자인이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래된 서구의 메구레 표지들도 상당히 멋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메그레 경감 시리즈의 표지들(매그레 표지는 미스터리 갤러리에 올려져 있읍니당)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만일 매그레 시리즈가 좀 더 나오면 한번 다시 표지를 비교해 보는 글을 올려도 재미있을 것 같군요^^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