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도 썼지만 안소니 버클리의 두번쨰 총성이 출간되었읍니다.요즘 추리 소설의 추세는 일본 작가의 작품이 대세인데 그런 와중에도 이런 황금시대의 작품들이 간간히 출간되어 기쁘기 한량없군요.지속적으로 30~40년대 추리소설 황금시대의 작품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홈즈와 활약하던 시대의 명탐정중의 하나인 호지슨의 유령 탐정 카낙키의 단편 한편이 행책 SF 17번쨰 작품인 이계의 집에 살포시 들어가 있더군요.

홈즈와 어깨를 나란히 한 명탐정들(주로 단편에 많이 나왔지요)은 무수히 많지만(물론 그중에서 홈즈가 제일 유명합니다) 현재까지 읽혀지는 명탐정들은 별로 없고 특히 국내에선 더 더욱 찾기가 힘든 편이죠.그나마 브라운 신부 정도가 전부 번역되었지만 나머지들을 번역될 가망성이 전혀 없다고 여겨지는군요.
그냥 홈즈의 라이벌이란 제목으로 몇편씩 번역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럴만한 출판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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