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가와 란포 상( 江戸川乱歩賞 えどがわらんぽしょう)은 일본 탐정 작가클럽(현재는 일본 추리작가 협회)에서 탐정소설을 장려하기위해 만든 문학상이다. 통칭 란포상이고, 추리작가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추리소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에도가와 란포의 기부를 기금으로 하고 있고 수상작은 고단샤(講談社) 문고에서 출판된다. 1992년 제38회부터는 후지TV가 후원을 시작하여, 수상작은 후지TV에서 단막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에도가와 란포상은 처음에는 단편 부문만 시상하다가 제 3 회 이후에는 장편 소설을 공모하고 우수 작품에 주어지게됐다. 현재는 추리 작가의 등용문으로 알려져있으며 부상으로 1000 만엔이 수여된다.원래 대상의 명칭은 제 48 회까지 "셜록 홈즈 상"이었지만, 제 49 회부터는 "에도가와 란포상"로 변경되었다.
수상작은 고댠사 문고에 서 출판되었는데, 최근에는 절판 된 작품이 늘어서 1989 년 9 월부터 고단샤 문고에서 에도가와 란포상 전집이 출간되어 수상작 및 전체 서평를 볼수 있게 되었는데 2006 년 9 월 현재 18 권까지 출간되고있다.그러나 출판 초기에는 전체 수상작을 수록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자의 양해를 얻을 수 없어 수록되지 않은 것도있다.
2004 년 4 월,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 작가가 집필한中篇을 모은 단행본 '에도가와 란포상 작가 적색의 수수께끼'가 간행되었다.이후 한 달 단위로 "에도가와 란포상 작가 ~ 수수께끼"라는 제목으로 중 편집이 출시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황금가지에서 적,청,백,흑 4편이 출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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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수상작 |
 | 적색의 수수께끼
나가사카 슈케이 외 지음, 김수현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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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수상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