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헨리 웨이드(Henry Wade)
-리얼한 경찰 묘사와 고도의 사회성을 가진 엘리트 추리 작가

■작가 소개■
영국 본격 황금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의 한 사람.

웨이드는 남작의 집안에서 태어나 이튼교를 거쳐 옥스포드 대학을 수료하는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걷는데 1908년부터 1920년의 12년간 근위 보병 제일 연대에 소속해 제1차 대전에 종군해서 에 대령까지 승진했으며 그 후 제이차 세계대전에도 종군 하는 등 모국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약했으며 종전 후에는 치안 판사로서 재직한다.
웨이드의 작풍은 그가 귀족 가문 출신인점이 은연중에 들어나 그의 미스터리에는 잔혹한 장면이 없는반면 교양이 흘러넘치는 품위 높은 작품이 많다.
1911년에 메어리 오거스트 치르톤과 결혼해서 4남 일녀를 두지만, 부인인 메어리와는1963년에 사별하고 1965년에 낸시 세실 레이놀드와 재혼한다.

웨이드의 작가 활동은 어디까지나 취미의 범위였던 것 같은데 데뷔 시기도 좋은편이이서 순조롭게 작품을 발표할 수가 있던 것 같다.
그의 작풍은 그 자신이 군대 고급 행정관을 한 경험도 있어선지 경찰 활동이 매우 리얼하게 그려지고 있어서 같은 리얼리즘 소설의 쓰는 작가인 영국 본격 황금 시대의 대표적 작가 F.W 크로프트라고 비교되기도 한다.
그리고 그의 작품의 특징에는 소송법 제도에의 비판이나 사형 제도 폐지에 대한 비판 등 사회성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웨이드의 작품은 아직 국내에서 번역된바 없는것으로 여겨진다.

■작가 파일■
본명: Henry Lancelot Aubrey-Fletcher
        펜 네임인 「웨이드」는 외가의 성
출신지: 영국. 이튼교→옥스포드 대졸
생몰 :1887년 9월10일 ~1969년 5월30일(81세)
경력: 1926년- 최초의 장편 「 The Verdict of You All 」을 발표
        1931년- 탐정 클럽의 연작 장편 「 The Floating Admiral 」에 참가 
        1957년까지 「리트모아 유괴 사건」등 20편의 장편과 2개의 단편집을 발표
시리즈 탐정: 존 풀 경부 (Inspector John Poole) 
                  존 브랏그 순경
                  허버트 로트 경부 
                  바인 주임 경부
대표작 :논시리즈-「추정상속인」
           풀 경부-「경찰관이야 이놈을 지킬 수 있다」

국내 발행:미출간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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