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윌리엄 호프 호지슨(William Hope Hodgson)
- 공포 소설의 분야에서도 유명
■작가 소개■
영국의 괴기 소설 작가.
영국 성공회 목사 사뮤엘 호지슨의 차남으로서 태어나 13세에 리버풀로 가 선원이 되어 8년간에 3번 세계 일주를 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길러진 경험을 바탕으로1903년부터 바다를 무대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는 1902년10월 미국의 마술왕 해리 후디니가 영국 순회공연에 왔을 때 포박 풀기 방법을 알기 위해 혼신의 힘으로 후디니의 몸에 줄을 감아 비명을 지르게 했다고 하는 에피소드도 남아 있다.
이윽고 해상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결혼해서 남프랑스에 정착하지만 제1차 대전이 시작되자 출정하여 독일군과의 전쟁에서 수많은 무공을 세우지만 척후의 임무중에 유탄을 받아 전사한다. 향년 41세.
호지슨의 소설로 가장 알려져 있는 것이 고스트 헌터로서 인기가 높은〈카낙키〉의 시리즈인데 국내에서는 아직 번역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있다.
이 카낙키가 활약하는 단편집 「유령 사냥꾼 카낙키」는〈퀸의 정원〉에게도 선택되고 있는데, 홈스의 라이벌기에 있어서의 수많은 명탐정들과 같이 개성 흘러넘치는 그 캐릭터가 독자의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해양소설 등 바다나 미지의 세계의 공포를 그리는 소설을 그 짧은 생애 중에 몇개인가 남겼다.
■작가 파일■
출신지 :영국 에섹스
생몰 :1877년 11월15일 ~1918년
경력:
1904년- 처녀 단편 「The Goddess of Death」이〈로열•매거진〉잡지에 발표
1905년- 두번째 단편 「열대의 공포」가〈그랜드•매거진〉잡지에 게재
1907년- 처녀 장편으로 경계 랜드 3부작의 제1작목이기도 한 「The Boats of the Glen
Carrig」을 출간
이후 「이 차원을 들여다 보는 집」(1908) , 「The Ghost Pirates」(1909) 과 3부작을 발표
1914년- 심령 탐정 카낙키의 단편집 「유령 사냥꾼 카낙키」를 발표
시리즈 탐정: 유령 사냥꾼 카낙키 (Carnacki)
대표작 :카낙키-「유령 사냥꾼 카낙키」(단편집)
그 외-「나이트 랜드」「밤의 소리」(단편집)
국내발행:미출간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