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 맬빈 데이브슨 포스트(Melville Davisson Post)
- 포오와 반다인의 사이의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

■작가 파일■


홈스의 라이벌기의 중요한 탐정의 한 명인 엉클 애브너의 친부모이며, 미국 추리소설계에 있어 추리소설의 아버지 에드거 알란 포오와 본격 황금 시대의 선구자 S•S• 반다인의 사이의 가장 위대한 작가로 평가 되고 있다.
목장을 경영하는 일가의 5형제중 둘째의 장남으로서 태어나 소년 시대부터 자연스럽게 말을 타고 돌아다니는 생활을 해왔다.〈엉클•애브너 시리즈〉는 확실히 저자 포스트의 어릴 적의 실제 체험에 근거한 것으로 화자인 마틴 소년은 작자 자신이 모델이라고 생각된다.
대학에서 물리학 , 화학 , 지질학 , 생물학이나 프랑스어 , 독일어 , 그리스어등을 배워 ,23세에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부친의 영향도 있어 법조계에 들어가서 형사 변호사로서 정력적으로 활약하게 된다.
그러나 평소부터의 작가가 된다고 하는 꿈을 다 버리지 못하고, 친구의 권유도 있어 그는 법률가로서의 일을 하면서 집필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1896년 자신의 법률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법의 샛길을 이용하던 악덕 변호사 메이슨을 주인공으로 하는 7편의 단편 작품을 발표해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그 후 메이슨 단편집을 발표한 후 1903년에는 결혼하고 곧 장남이 태어나지만 불과 18개월 되었을 때 장티푸스로 아들을 잃어 버린다.
이 슬픔을 달래기 위해 당분간은 법률가로서의 일을 중단하고 영국이나 프랑스등의 유럽 각지를을 여행하여 슬픔 치유 하는것과 동시에 새로운 작품의 영감이 떠 올랐다고 한다.
귀국후에는 작가 활동에 전념해 이번은 메이슨과는 대조적으로 성서를 애독하고 신의 정의를 엄격할 정도로 믿는 엉클 애브너를 주인공으로 하는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한다. 이 시리즈는 당시 절대인 인기를 얻어서 제26대 미국 대통령 시오도르 루즈벨트도 애독하고 있었다고 한다.
작품수는 적지만 애브너 시리즈는 당시로서는 참신한 트릭을 많이 이용하고 미국의 서부 시대를 그린 탐정 소설의 고전적 명작으로서 역사에 남는 1권이다.
그리고 애브너 탐정의 인간적 매력도 발군이어서 S•S•반다인도 「가장 개성적인 성격을 가지는 탐정의 한 명」으로서 평가하고 있다.

■작가 파일■
출신지: 미국 , 웨스트 버지니아주 해리슨군 근처의 시골의 태생 
           웨스트 버지니아 대졸. 1891년에 문학사 1892년에는 법학사의 학위를 취득
생몰 :1869년 4월19일 ~1930년 6월23일(낙마사고로 사망 ,61세)
경력: 대학졸업 후 11년간 법률의 실무에 종사한 후,1896년 법의 헛점을 이용하는 악덕 변호사  
        메이슨을 주인공하는 단편집 「랜돌프 메이슨의 기묘한 계획」을 발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그 후 메이슨 단편집 2권 간행
       1908년 유럽 여행으로부터의 귀국후는 작가 활동에 전념해 ,〈세터데이•이브닝•포스트〉
        잡지를 중심으로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
       1911년 엉클 애브너 첫등장 (이 해에 영국에서는 G•K•체스타톤이 브라운 신부 발표)
       1918년 뉴욕에서 단편집 「엉클 애브너의 예지」가 간행
시리즈 탐정: 엉클 애브너(Uncle Abner)
                  악덕 변호사 랜돌프 메이슨 (Randolph Mason)
                  파리 경시청 장관 융켈씨 (Monsieur Jonquelle)
대표작 :엉클 애브너-「돔도프 사건」 「나보테의 포도원」(모두 단편) 
           랜돌프 메이슨-「죄의 본체」 (모두 단편)
           무슈 융켈-「대암호」(단편)

국내 발행:엉클 애브너의 지혜/동서DMB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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