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9.아서 코난도일 경/(Sir Arthar Conan Doyle)
: 불멸의 명탐정 셜록 홈즈의 친부모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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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필요도 없이 추리소설 사상 가장 유명한 탐정이며 명탐정의 대명사라고 하는 셜록 홈즈의 친부모인 영국 출신 작가.
학생시절 부터 대단한 독서광으로 역사 소설을 많이 읽어으며 추리소설도 포오나 가보리오 , 콜린스등을 읽어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이와 같이 그 당시부터 작가를 염원했던 것 같지만 부모님이 권유로 의사가 되기위해에 에딘버그 대학의 의과에 들어간다.도일은 몸이 크고 활동적인 스포츠맨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고 희망 대로 의사로서 개업하지만 환자가 꽤 오랜 기간 오질 않아 무료함을 주체 못한 도일은 그 나머지 한가한 시간에 작품을 썼다고 한다.
1887년에 발표한 셜록 홈스가 나오는 제 1작의 「주홍색의 연구」도 발표 당시는 오늘날 만큼의 평가를 받지 못해서 그 후로도 오랫동안 모험 소설등을 발표하는등 시행 착오를 반복하고 있었다.1891년 7월에 잡지사으 요청을 받아 발표를 시작한 셜록 홈스의 일련의 단편 작품의 연재로 작가로서 인생의 전환기가 찾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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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연구 육필 원고)
이 홈스의 단편 작품은〈스트란드•매거진〉잡지에 등장하자 마자 금새 대인기를 얻게 되어 , 그 후 무수한 라이벌들을 탄생시키는등 많은 모방자를 낳았고 셜로키안으로 불리는 열광적인 팬을 낳게 되는데 홈스의 등장으로 추리소설이 메이저 분야로 진출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편집 「회상」의 간행을 마지막으로 일단은 홈스의 연재를 종료하지만 열성적인 팬의 성화에 의해 다시 홈즈 시리즈를 써서, 전부 4개의 장편과 56의 단편을 남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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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랜드 매거진)
코난 도일 본인은 모험 소설이나 역사 소설에 관심이 많았던지 「백의의 기사단」등 그 쪽의 방면으러도 많은 저작을 남긴다.
그리고 만년에는 제1차 대전에서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인해 평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심령술의 연구에 몰두하게 된다.
셜록 홈스에 대해서는 에딘버그 대학의 의과에 재학중에 도일이 사사 한 은사 죠셉•벨 교수가 홈스의 모델이 되었다고 말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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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셔얼록 홈즈 이야기를 낳은 코난 도일은 1859년 에딘버러에서 태어났다. 족장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또 모계 역시 무예의 이름이 높은 집안으로써 워털루의 싸움에 군단장으로 참가한 사람이 있고, 멀리는 사자왕 리처드가 이끄는 십자군에 참가한 사람도 있다.
그의 할아버지 존 도일은 저명한 시사만화가로 그 아들들 모두 그림에 재능이 뛰어났다. 특히 둘째아들인 헨리는 풍자 잡지 [펀치 Punch]의 표지화가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아더 코난 도일의 아버지인 막내아들 찰스에게도 미술에 대한 천성적인 재능이 있었지만 그 재능은 끝내 빛을 보지 못하고 말았다. 그의 그림은 환상과 괴기에 넘치고 한 시대 전인 종교적 시인 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에 필적한다고까지 알려졌으나 다분히 은둔적인 성격인데다 몸이 약했으므로 에딘버러의 토목국 직원으로 평범하게 살았으며 비교적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는 에딘버러 의과대학에 입학하고 거기서 "진단에는 눈과 귀와 손과 머리를 쓰지 않으면 안된다"고 가르치는 조셉 벨 교수를 만났다. 바로 이 인물이 나중에 명탐정 홈즈의 모델이 되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대학 졸업후 의사의 자격을 얻자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 있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사실상의 가장으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되었다.
1882년 도일은 포츠머드시의 변두리인 사우드시라는 곳에서 병원 개업을 했지만 환자가 도무지 찾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힘든 생활을할 수 밖에 없었고, 다만 그 동안에 환자로 입원했다가 결국은 죽고 만 한 소년의 누이 루이즈 호킨즈와 알게 되어 그녀와 결혼해 부유하지는 않지만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는 이름이 알려지기 전에는 모험, 괴기, 역사소설 따위를 썼다. 하지만 출판사로부터 큰 환영을 받은 작품은 없었다. 그런 것들 가운데서 사립탐정 셔얼록 홈즈 Sherlock Holmes와 그 조수겸 사건 기록자 왓슨 Watson이 등장하는 본격적인 장편추리소설 [주홍색 연구 A Study in Scarlet]가 1886년에 탈고되었으나 이듬해인 1887년에 간신히 [비튼의 크리스마스 애뉴얼 Beeton's Christmas Annual]에 발표할 수 있었고 반응은 거의 절망적이었다. 이 무렵 도일은 다른 역사소설을 집필 중이었는데, 그 이듬해 2월에 탈고하게 되어 있던 이 작품이 굉장한 걸작이라고 믿은 도일은 자신의 나아갈 바가 역사문학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에 미국의 [리핑코트]잡지사의 편집자가 [주홍색 연구]를 읽고 홈즈와 왓슨이 활약하는 추리소설 속편을 써 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래서 도일은 제 2작인 [네 사람의 서명 The Sign of Four]을 발표하는데 이것이 굉장한 호평을 받기에 이르렀다.
1891년 3월, 도일은 런던에서 안과병원을 개업했지만 역시 환자가 찾아들지 않았기 때문에 아예 저술 쪽에 전념하기로 [스트랜드 매거진 The Strand Magazine]에 줄줄이 단편소설을 발표해 나갔다. 셔얼록 홈즈의 본격적인 등장은 바로 이때부터라고 볼 수 있으며, 매달 1편씩 1년에 걸쳐 연재된 작품들은 큰 인기를 끌어 잡지의 매상도 올라가고 도일의 원고료도 인상되었다. 그리하여 1892년에는 처음 발표된 12편의 단편을 모아 [셔얼록 홈즈의 모험 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가 출판된다. 이로 인해서 도일의 작가로서의 지위는 확고해지고 홈즈라는 불멸의 인물이 등장한 셈이다. 도일은 자신은 홈즈로 인기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탐정소설 작가라고 불리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고 자신은 역사소설가라고 스스로 칭하고 있었는데(도일은 단순히 추리소설 작가로만 알려지고 있지만 작품의 양으로 볼 때 추리소설 아닌 작품이 몇 배나 많을 만큼 많으며 또한 재미마저 갖추고 있다.
도일의 작품은 추리소설 이외에 세가지 큰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역사소설, 둘째는 과학소설 - 몇 안되는 장편소설들이지만 현재까지도 고전적인 과학소설로 꼽히고 있는 [잃어버린 세계 The Lost World, 1912] [마라코트 심해 The Maracot Deep 1929]등이 있다 -, 마지막으로 괴기 모험 혹은 기담이라고 이름붙일 만한 것들이다), 그 때문만은 아니었겠지만 홈즈가 등장하는 작품들이 대성공을 거두고 경제적으로 여유도 생겼을 때인 1893년 홈즈를 숙적 모리어티 교수와 싸우게 만들고 스위스에 있는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두 사람이 서로 붙잡고 싸우다가 떨어져 버리게 한 [마지막 사건 The Last Adventure]을 발표함으로써 홈즈를 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리게 만들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마도 그 당시 아내인 루이즈가 결핵에 걸려 몸져 누웠기 때문일 것이다.
도일은 아내를 스위스로 전지 요양을 보내고 자기도 그 곳으로 따라 가기 위해 홈즈 이야기의 잡지 연재를 끊어버리게 되었다. 도일은 그 뒤 자신이 자랑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역사소설에 전념하다가 1901년 [마지막 사건]이전의 이야기라는 조건을 달아 장편 [바스커빌의 개 The Hound of Vaskervilles]를 발표했다. 이것이 꼬투리가 되어서 다시 한번 홈즈가 활약하는 이야기를 읽고 싶다는 독자들의 성화에 못이겨 1903년부터 홈즈 생환 제 1 작인[빈집의 모험 The Adventure of Empty House]을 시작으로 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를 재개했다. 1902년 도일에게는 그동안의 국가 사회에 대한 적극적 공헌이 인정되어 기사(Knight)의 작위가 주어졌다. 아내인 루이즈는 1906년 사망했고, 1년 뒤에 14세 연하의 지인 래키와 결혼했다. 도일의 일상생활은 무척 바쁘기만 했고 여전히 집필과 공적 활동이 계속되었다. 만년에는 심령술 연구에 빠져서 선전을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기도 했다. 명탐정 셔얼록 홈즈는 정밀한 관찰과 추리에 의해 사건을 조사하는 이른바 과학적 범죄 수사의 선구자가 된 셈인데, 그 이야기의 작자인 도일이 늘그막에 적으나마 신비적, 미신적 요소를 내포한 심령론에 빠졌다는 것은 좀 모순인 것처럼 생각된다. 도일이 심령론을 신봉할 것을 공언하고 그 선전과 전도에 나선 것은 제 1 차 대전 끝무렵 부터였으므로, 영국적 양식의 소유자인 그가 그와 같은 조금이나마 미신 적인 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것은 전쟁중에 장남 킹슬리를 비롯한 많은 친지를 잃고 마음의 균형을 잃은 탓이라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그의 심령론의 결부는 그의 자란 환경이나 그 시대의 역사적인 탓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도일은 1928년 69세의 나이로 아프리카에서 유럽까지 돌며 강연하다가 1930년 북유럽의 여행에서 돌아온 후 심장 발작을 일으켰는데 그 뒤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71세로 세상을 떠났다. 홈즈가 등장하는 작품은 장편 4편, 단편 56편에 이르지만 분량적으로는 결코 많지 않다(실제로 위의 모든 작품이 한권 혹은 두권의 책에 모두 실리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모두가 걸작이라고는 말할 수도 없지만 대부분의 작품이 현재로서도 경탄을 자아낼만한 짜임새를 지니고 있다. 시대적으로 보아서는 물론 고색창연한 느낌도 들지만 앞으로도 계속 추리소설 의 고전으로 남아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출처:nownuri 추리동 oslman님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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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파일■
출신지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그. 에딘버그 대학 의학부졸 , 의학박사
생몰 : 1859년 5월22일 ~1930년7월7일(71세)
경력 :1879년 20세에 처녀작의 괴기 단편 〈첸바즈•저널〉잡지10월호에 게재
1882년 23세에 포츠머스시 교외의 사우스시에서서 의사로서 개업
1884년 모험 소설 「제이•하바카크•제후슨의 유서」가 콘힐 매거진1월호에 게재
1885년 26세에 의학박사 학위를 얻고 8월에 루이즈 호킨스양과 결혼
1886년 27세에 포와 가보리오를 동경해 최초의 홈즈가 나오는 작품인 주홍색 연구
를 썼으나 이를 출판할 출판사를 찾지 못함
1887년 홈스의 장편 제 1작인 「주홍색의 연구」를 몇 몇 출판사에 거절당한 끝에,워드
락사의〈피톤〉잡지 크리스마스호에 발표
1889년 역사 소설에 관심을 안고 있던 도일은「마이커 클라크」을 집필하고 이것이 높은
평가를 얻음
1890년 역사 소설「백의의 기사단」을 저술
그 직후 , 미국의 잡지〈리핀콧트〉부터 홈스 추리물 요청을 받거 2월호에 「네 명의
서명」을 발표.
1891년 다시 런던에서 이번은 안과를 개업하지만 역시 환자가 없어 저작에 전념
「네 명의 서명」으로 홈스에 주목하고 있던 〈스트랜드•매거진〉의 요청으로
7월호에서 6편 연속으로 셜록 홈스 단편을 연재
1892년 홈스의 제1단편집 「셜록 홈즈의 모험」을 간행
1893년 결핵에 걸린 아내 루이즈의 전지 요양의 필요성으로 「마지막 사건」으로 셜록
홈즈 연재를 중지.홈스는 스위스•라이헨밧하의 폭포에 자취을 감춤.그 후 역사 소설에
전 념해「용장 제랄의 모험」등 을 발표
1894년 제2 단편집 셜록 홈즈의 추억이 발간
1899년 보어 전쟁 발발로 남 아프리카 전선에 군의관을 파견
1900년 대 보어 전쟁 발표
1901년 주위의 강한 요청으로 「마지막 사건」이전이라고 하는 설정으로 「버스커빌가
의 개」를 발표
1903년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스트랜드•매거진〉10월호에서 「빈 집 사건」을
발표하고 홈스를 복귀
1905년 제 3 단편집 셜록 홈즈의 귀환 출판
1906년 아내 루이즈와 사별
1907년 제인 레카양과 재혼
1912년 잃어버린 세계 출간
1917년 스트랜드지에 셜록 홈즈씨 성격에 대한 약간의 고찰을 발표
제 4단편집 셜록홈즈 최후의 인사가 출간
1927년 마지막 발표 작품 「쇼스콤•올드•플레이스(쇼스콤장)」를 발표. 마지막 단편집
「셜록 홈즈의 사건부」출간
시리즈 탐정: 셜록 홈즈 (Sherlock Holmes)(4장편•56단편의 전60편)
챌린저 교수 (Professor Challenger)(2장편•3단편의 전 5편)
대표작 : 셜록 홈즈 시리즈
챌린저 교수-「로스트•월드(없어진 세계)」
국내 발행:홈즈 시리즈 전편,잃어버린 세계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