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 미스테리 사상 최대의 수수께끼를 남긴 영국의 문호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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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이며 , 「크리스마스•캐롤」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호이다.
12세 때에 부친이 빚으로 투옥되었기 때문에, 구두약 공장에 근무하는 등 고생의 날들을 보내다가 그 후 변호사 사환을 맡아 속기술을 배운뒤 법원 속기사,신문기자등을 전전하다 신문이나 잡지에 단편과 에세이를 기고하게 된다.
소설가로서 이름을 달리게 된 것은 1837년에 최초의 장편이며 , 아마츄어•스포츠맨•클럽의 유머담 「픽윅 페이퍼스」을 발표하고 나서였습니다.
이후 「올리버•트위스트」(1838년) 이나 「크리스마스•캐롤」(1843년) 「두 도시 이야기」(1859년) 「커다란 유산」(1861년) 등의 역사에 남는 걸작을 발표하게 된다.
미스터리로서는 1841년에 장편 「Burnaby Rudge」를 발표하는데 이것은 수수께끼 풀기를 포함시킨 작품으로 포오의 「모르가 거리의 살인」이라고 거의 동시기에 발표되고 있는데 그 잡지 연재중에 포오가 메인 트릭을 간파해 세상에 발표했다고 하는 유명한 에피소드도 남아 있는 작품으로 국내에는 거의 소개되지 않은 작품이다.
그 후에 버킷 경부의 등장하는 장편 「 Bleak House」(1853) , 절친한 친구이며 추리소설가로 유명한 윌키 콜린스의 영향을 받아 쓰여졌다고 전해지는 유명한 추리 소설 단편집을 소개한 퀸의 정원에게도 선택된 순수한 추리 단편소설 「 Hunted Down」(1859) 등의 미스터리를 발표한다.
그리고 더욱 의욕적으로 추리 장편 「에드윈•드르드의 수수께끼」의 집필을 개시하지만,완성하지 못한채 급서하게 되는데 이후 이 작품의 결말은 미스테리 사상 최대의 수수께끼로서 남겨지게 된다.
이후 많은 작가가 이 작품의 결말에 도전하고 있지만,물론 그 진짜 결말은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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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
영국 소설가. 남부 영국의 군항 포츠머스 교외에서 해군 경리국에 근무하는 하급관리의 장남으로 태어나 뒤에 런던으로 이사했다. 아버지 존은 호인이었으나 금전관념이 희박하여 남의 빚을 갚지 못해 투옥된 일도 있었다. 그 때문에 디킨스는 소년시절부터 빈곤의 고통을 겪었으며, 학교에도 거의 다니지 못하고 12세부터 공장에 일하러 나갔다.
자본주의 발흥기였던 19세기 전반의 영국 대도시에서는 번영 이면에 무서운 빈곤과 비인도적 노동(연소자 혹사 등)에서 오는 어두운 면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사회의 모순•부정을 직접 체험한 디킨스는 빈곤의 늪에서 벗어나려고 스스로의 힘으로 독학하면서 15세에 변호사 사무소의 사환, 다음해에 법원 속기사가 되고, 이윽고 신문기자가 되어 의회의 기사나 풍속의 견문스케치를 쓰게 되었다.
1833년 어느 잡지에 단편을 투고하여 채택된 데에 힘을 얻어 계속 단편•소품 등을 여러 잡지에 발표하고, 이들을 모은 《보즈의 스케치집》이 1836년 출판되어 24세의 신진작가로서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했다. 다음해인 1837년 완결한 장편소설 《픽윅 페이퍼스》는 4명(도중부터 5명)의 인물이 여행하는 도중 곳곳에서 우스꽝스러운 사건을 일으키는 단순한 줄거리였으나 그의 뛰어난 유머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다음 작품인 《올리버 트위스트(1838)》도 베스트셀러가 되어 작가적 지위가 확립되었다.
그 뒤 영국과 미국의 온갖 계층•연령의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여 《니콜라스 니클비(1838)》 《골동품상점(1840∼41)》 《크리스마스 캐럴(1843)》 《돔비부자(父子, 1846∼48)》 등 잇따라 중•장편을 발표함으로써 문명(文名)을 더욱 떨쳤다. 이렇듯 문명이 높아진 것은 몸소 체험하여 알게 된 사회 밑바닥 생활상과 그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묘사함과 동시에 세상의 부정과 모순을 용감하게 지적하면서도 유머를 섞어 비판한 점에 있었는데 그의 소설에 영향을 받아 연소자 학대와 재판의 비능률 등이 개선되었을 정도였다.
1850년에 완결한 자전적 작품 《데이비드 코퍼필드》를 쓸 무렵부터 작품 성향이 조금씩 변하여 디킨스의 후기 특징이 뚜렷해진다. 다음 작품 《황폐한 집(1853)》이 그 좋은 예로, 이전의 작품처럼 주인공 한 사람의 성장과 체험을 중심으로 묘사하지 않고 꽤 많은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회 각층을 폭넓게 바라보는 이른바 파노라마적 사회소설로 다가갔다. 작품에서 개인 힘으로는 끝내 해결할 수 없는 사회 체제의 벽에 가로막혀 디킨스의 장기인 유머도 어딘지 쓴웃음으로 바뀌고, 무력감•좌절감이 전편에 흐르게 되었다. 그러나 창작력은 조금도 쇠퇴하지 않아 공장의 파업을 다룬 《고된 시기(1854)》, G.B. 쇼에 의해 《자본론》보다도 위험한 책이라고 평가된 어두운 사회소설인 《리틀 도릿(1855∼57)》, 프랑스혁명을 다룬 《두 도시 이야기(1859)》, 다소 자전적인 《위대한 유산(1861)》 등의 장편 외에 많은 단편•수필을 썼다. 또 잡지사의 경영과 편집, 자선사업의 참가, 아마추어연극의 상연, 자작(自作) 공개낭독, 각지로의 여행 등 쉴사이 없이 정력적 활동을 계속하여 건강을 잃었으나 쉬려 하지 않았다.
또한 1858년에는 20년 이상 함께 살며 10명의 아이를 낳은 아내 캐서린과 별거하는 등 정신적 고통도 겹쳐 1870년 6월 9일 추리소설풍의 수수께끼로 가득한 《에드윈 드루드의 수수께끼》를 미완성으로 남긴 채 세상을 떠났다. 전세계 각 계층의 애도 속에 문인 최고의 영예인 웨스트민스터성당에 안장되었다. 그의 소설은 일부 사람들에 의해 독자에게 영합한 감상적이고 저속한 소설이라고 비난받았으나 인간미와 유머가 풍부한 수많은 등장인물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생명력을 지녀 죽은 뒤 1세기에 걸쳐 각 나라말로 옮겨져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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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파일■
출신지 :영국 , 잉글랜드 남부 남부 영국의 군항 포츠머스 교외에서 출생
생몰 :1812년 ~1870년
경력 :1833년 최초의 작품인 단편을 월간 잡지〈먼슬리•매거진〉12월호에 발표
1836년 처녀 장편 「 픽윅 페이퍼스 」를 발표
1841년 포의 「모르가 거리의 살인」과 동시기에 미스터리 장편 「 Burnaby Rudge 」
발표
1853년 버킷 경부의 등장하는 「 Bleak House 」을 발표
1870년 미스터리 장편 「에드윈•드르드의 실종」의 연재 예정12회중 6회를 탈고하고
나서급서. 이 작품의 결말은 , 미스터리 사상에 남는 최대의 수수께끼
전부15의 장편과 수백안 단편을 남김
탐정 :버킷 경부 (Bucket)
대표작: 버킷 경부-「 Bleak House 」
논시리즈-「버너비 랏지」 「에드윈 드르드의 수수께끼」(미완)
「크리스마스•캐롤」「골동품상」 「두 도시 이야기」 「커다란 유산등
국내 발행:올리버 트위스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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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