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에 학창시절(초등,중등,고등)에 학창시절을 보내신 알라디너중에 특히 남성분들이라면 그 시절 집에 컴이 있고 컴퓨터 게임을 할 수 잉었던 친구들을 엄청 부러워 하셨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90년대 초반의 경우 컴퓨터(아마도 AT나 386초창기였음)가격은 용산도 백만원을 훌쩍 넘겼기에 웬만한 중산층도 집에 컴퓨터를 사기 쉽지않았던 시절이고 업무나 공부가 아닌 게임용으로 커을 쓴다는 것은 더더욱 말도 안되던 시절이었죠.

ㅎㅎ 저럴게 게임비가 비싸서 그당시에는 이른바 복사된 게임이 주를 이루던 시절이었죠.
그 당시 초딩이었던 지금의 40대 초반의 남편을 두신 알라디너 분들이라면 남편이 게임한다고 너무 구박하지 말아주세요.저당시 게임 못한 한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당^^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