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쓴 리뷰가 224권. 물론 한 리뷰당 30분 이내로 쓰지만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이주의 마이리뷰'에 한번도 당선되지 않았다. 사실 조금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었다. 명색이 사서이면서 신문에도 서평을 쓰는데 이게 뭐람..... 내가 글을 못쓰는것이 확실해 하는 자괴감도 들었다.
하지만 오늘 당당히 '이주의 마이리뷰'에 당선되었다. 드디어 나의 실력을 알아준거야....호호호 (바로 잘난척 ^*^)
아쉬운건 오늘 새벽에 일어나 53,000원의 책을 질렀다는 것. 조금만 참았더라면 되는것을....어쨌든 넘 기분 좋구, 이따 오후에 병원에 갈건데 기분좋게 다녀올수 있겠다. 아무래도 꿰매야 할듯. 아침에도 붕대 새로 바꾸는데 피가 나온다. 에구 불편해....
오타가 몇개인지...요거 치는데 10분은 걸린듯......
우울했던 기분이었는데 조금 나아졌다~~~~~~~~~~
참 참. 그래서 이 글에 댓글 달아주는 첫 분께 만원 상당 책선물 할래요~~~~~~~~
(미설님 고마워요 사실 미설님이 알려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