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간의 일본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일본은 생각했던 것보다 무지하게 더 더웠습니다.

길을 걸으면 거의 사우나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랄까? ㅎㅎ

뭐 돌아와보니 한국도 그 기간동안 역시 폭염주의보가 내리면서 더웠다더군요.

약간 마음의 위로를....

하루에 한군데쯤은 시간때문에 못들르고 패스해야 했지만 그래도 거의 계획대로 잘 다녔습니다.

같이 간 사람들이야 워낙에 오래 알아서 이러고 저러고 할 거없이 좋은 여행 파트너들이었고요.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하고 배우기도 많이 한 여행이었습니다.

돌아오니 참 여러가지 일들이 닥쳐 있네요.

근데 6일간의 강행군으로 아직 몸은 더 쉬어 더 자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여행기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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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8-24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이곳도 그리 더웠는데 일본은 오죽하겠어요. 푹 쉬고 천천히 소식 전해 주세요~

무스탕 2007-08-24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어요? 좋은 여행이셨다니 다행이에요 ^^
이제 후기 기다리면 되는거죠? :)

진/우맘 2007-08-29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겠어용~ 그나저나 페이퍼 읽으러 왔다가 아...페이퍼 카테고리를 저렇게 나눌 수도 있구나, 배우고 갑니다요. ^^;
 

어쩌다 보니 여행준비가 한참이나 늦어진건 인정한다.
그래도 내 생각에 제일 중요한 항공권은 예약했고 구체적인 여행일정도 다 짰고, 교통패스도 구매했고...
남은 건 숙박이다.
이건 뭐 솔직히 널린게 호텔이고 여관인데 별로 걱정 안했다.

그런데....
오봉절인지 뭔지 우리나라 추석비슷한게 딱 걸려있는줄을 내가 어떻게 알았겠는가?
이틀동안 하루종일 컴퓨터와 전화통을 붙잡고 곳곳의 사이트를 전전하면서 숙박을 알아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모두 예약이 안된다는 문자만 수십통.....
오늘 하루도 아이들을 내팽개치고 컴에만 매달려있었는데 이놈의 숙박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혼자서 하다 하다 안돼서 다른 사람도 좀 알아봐 달라고 핸폰 문자를 넣었더니
무반응 내지는 "노숙합시다. 신문지 준비해 갈게요"라는 대답만 날아오고.... ㅠ.ㅠ
하기야 이 인간들이 언제 계획 짜는데 도와주는적 있었나?
늘 뭔가 어떡할지 물어보면 "알아서 해"라는 한마디니...
(뭐 불평할 처지는 아니다. 다른 사람이 준비할때 나 역시 똑같으니까....ㅠ.ㅠ)

그래도 결국 해냈다. ^^
마지막으로 새로 개척한 사이트에서 드디어 예약이 가능하다는 문자가 날아온 것.
가격 적당. 위치는 최선은 아니지만 차선정도는 되고....
어휴~~ 정말 길바닥에서 잘 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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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8-10 0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필요한 거 없수~~ 없음 말구~~~ 가 일본말로 뭡니까..?
아울러 귀곡산장 일본말로 뭐죠?? =3=3=3=3

무스탕 2007-08-10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그러다 바람돌이님께 혼나요~~ 는 일본말로 뭐죠? ^^

바람돌이 2007-08-10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상, 무스타노상 오겡끼데스까? ㅎㅎ

하늘바람 2007-08-10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이에요 즐거운 여행되셔요

바람돌이 2007-08-12 00:49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하늘바람님... 그나 저나 여름이라 아기랑 지내는데 힘들지는 않으신지...

Mephistopheles 2007-08-10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이죠브..무스타노상 오겡끼데스...^^

바람돌이 2007-08-12 00:50   좋아요 0 | URL
음~~~ 패스!!!

프레이야 2007-08-10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봉절이요? 그런게 있군요.
예약됐으니 휴 다행이에요. 신문지 덮고 노숙하자시던 그분 재밌어요.ㅋㅋ

바람돌이 2007-08-12 00:54   좋아요 0 | URL
일본의 추석이래요. 우리처럼 조상무덤에 성묘도 하고하는데 특이한건 대문 앞에 등불을 켜서 영혼을 영법하고 그 혼을 집안의 불단에 모셨다가 끝날때는 바다나 강물에 가서 띄워보내는 행사를 한다네요. 교토쪽의 로쿠도 친코지라는 곳에서 종을 울리고 조상의 이름을 부르면 조상이 저승으로 잘 돌아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 오봉축제때면 이 부근이 인산인해랍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ㅎㅎ 아 그리고 신문지 덮고 노숙하다던 놈은 확 쫒아내버려서 진짜 노숙시켜버릴거에요. ㅎㅎ
 

 

39.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의 <아틀라스 세계는 지금>
 오늘의 세계를 지도를 통해 알아보는 책.

현재의 세계가 안고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일목요연하게 지도로 정리해놓은게 유용했다. 세계가 참 넓구나.... 게다가 다들 참 살기 어렵구만....


40. 주제 사라마구의 <눈 먼자들의 도시>
  충격! 충격!!

이런 작가가 있었다니....
설정의 쇼킹함.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
그럼에도 희망을 잃고싶지 않은 작가의 내밀한 소망까지...
올해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해준 작가가 되지 싶다.



41-42.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샤바케 1, 2>
 원래 이런 류의 요괴가 나오고 어쩌고 하는 책들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책은 재밌다.
더운 여름 피서용으로 딱 알맞은 책.
입가에 미소를 끊이지 않게 하면서 더위를 잊게 해줄 책이다. 나도 도련님이 되고 싶어....

 


 

43. 호사카 유지의 <일본역사를 움직인 여인들>
 이책을 잡은 건 오로지 만화 <차나왕 요시츠네>때문이다.
만화가 무지 재밌어서 그에 관련된 책을 찾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고, 할 수없이 요시츠네와 연관된 여자들(어머니와 애인) 얘기가 이 책에 나오기에 그걸 통해서라도 요시츠네라는 인물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 잡은 책이다.
근데 생각보다 많이 재밌었다. 일본사를 움직인 여성들의 얘기속에서 일본역사에 대한 꽤 깊이있는 내용들과 저자의 독특한 역사적 추리가지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44. 주제 사라마구의 <눈뜬 자들의 도시>

 눈먼자들의 도시의 후속편.
눈먼자들이 모두 눈을 뜨고 난 몇년후의 이야기이다.
의미심장한것으로는 전편과 막상막하지만, 전편에 비해서 서사의 힘이 딸린다.
전작이 숨도 못쉴정도의 긴장감으로 책장을 넘기게 했던데 비해 이번에는 책장을 넘기는게 힘들었다. 무능한 우익정부의 지리한 말싸움이 너무 늘어졌던 탓일까?

 


45-46. 기리노 나쓰오의 <아웃 1, 2>


너무 평범해서 정말 아무 얘기거리도 안될 것 같은 4명의 여성이 전혀 평범하지 않은 삶으로 빨려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 게다가 막다는 상황에서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지 섬뜩할 정도로 재밌다. 다만 결론부분만 약간 맘에 안든다는게 옥의 티.

 

 


47. 임용한의 <배낭메고 돌아본 일본역사>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찾은 책.
일본에 관한 여행서들은 차고 넘치지만 대부분이 가이드북, 쇼핑, 먹을거 중심이다. 일본 문화답사에 관한 책은 정말 얼마 안된다.
그 중에서 겨우 찾아낸 책으로 역사학자인 저자가 돌아본 일본의 답사기다.
진지하게 일본 문화의 고유한 특색을 찾아나가는 저자의 자세가 좋아보였다. 또한 일본 여행에도 현재로는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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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일구덩이에 빠져 지내느라고 거의 책을 못봤다. 겨우 2권.

7월에서야 겨우 제자리를 잡는가 싶더니 8월은 더하다.
휴가 갔다오고 여행 준비한다고 일정짜고 이 책 저책 뒤지는 건 많은데 제대로 잡고 읽는 건 거의 없다.
아마 8월달도 나중에 9월과 합쳐서야 겨우 페이퍼 하나가 나오지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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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냐고 아무도 안 물어보지만 그래도... ^^

어른 아이 합쳐서 무려 20명의 인간이 휴가를 갔다왔고.... (휴가 가서는 정말 밥먹고 수영하고 쉬고 밥먹고  수영하고  술먹고 이러다 왔어요. ^^)

며칠은 휴가 휴유증으로 왕피곤...
책은 거의 못읽고 서재도 들여다 보는둥 마는둥....

정신차리고 나니 올 여름 계획한 일본 여행이 코앞에 와있네요.
원래는 옆지기랑 둘이서 오붓하게 다녀올려고 했는데 이놈의 입이 방정이지...
동네방네 자랑했더니 몇명이 더 들러붙어서 7명의 만만찮은 여행이 돼버렸답니다.
여행준비라고는 항공권 사놓은 거 말고는 아무것도 안해놓은지라 며칠간은 여행준비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처음가보는 배낭여행인지라 일단 코스 짜는 것도 만만찮고, 교통편 알아보고 숙소 알아보고...
지금도 여전히 해결안된 것들이 많이 남았네요.
여행가서 겉핥기 하지 않으려면 공부도 더 해야 하는데 영 진도가 안나가네요.

밀린 리뷰랑 페이퍼도 올려야 하고 여행사진도 올려야 하고...
뭔가 할일이 왕창 밀려있는 기분인데 진도는 참 안나가네요.
더위도 좀 먹었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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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8-08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내고 오셨어요? ^^
저는 휴가가서 놀고 차리고 먹고 치우고 였어요 -_-

바람돌이 2007-08-08 23:25   좋아요 0 | URL
저도 마찬가지죠. 놀고 먹고 치우고.... ^^ 사람이 많으니 먹는것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ㅎㅎ

Muse 2007-08-08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서재 방치한 지 오래된 서연사랑입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지요.
저도 13일부터 일본 가거든요(저야 패키지 여행이지만...)반가운 마음에 덥석 댓글 다네요. 일본 어디로 가세요?(저는 도쿄로.)

바람돌이 2007-08-08 23:26   좋아요 0 | URL
앗 오랫만에 뵈어요. 그동안 바쁘셨나봐요. ㅎㅎ 저는 17일부터 오사카 교토 일대입니다. 음~~ 동경은 좀 멀죠? ㅎㅎ

물만두 2007-08-08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가시는분 많군요. 잘 다녀오세요^^

바람돌이 2007-08-08 23:26   좋아요 0 | URL
아직 꽤 남았어요. ㅎㅎ

2007-08-08 1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7-08-08 23:27   좋아요 0 | URL
요즘은 저도 책이 고파요. 보고 싶은 책은 잘 못보고 여행서적이랑 이런것들만 뒤적거리고 있으니... ㅎㅎ

Mephistopheles 2007-08-08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조촐하게 떠나는 여행이 좋을텐데 왜그러셨어요~~

바람돌이 2007-08-08 23:27   좋아요 0 | URL
요놈의 입이 방정이죠뭐... ㅎㅎ 둘이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다들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같이 가는 것도 기대돼요. 뭐 일장 일단이 다 있을테니 말이죠. ^^

짱꿀라 2007-08-09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휴가 잘 다녀 오셨다니 반갑습니다. 열심히 리뷰와 사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제가 휴가 떠납니다.

바람돌이 2007-08-09 01:32   좋아요 0 | URL
산타님 휴가 잘 다녀오세요. 근데 어디로 가시나요? ㅎㅎ

2007-08-09 0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7-08-09 01:32   좋아요 0 | URL
비오는 바닷가는 한적해야 맛인데 여름 이곳은 워낙에 붐벼서리... ㅎㅎ 기다릴게요. ^^

아영엄마 2007-08-09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 준비 잘 하셔서 알찬 여행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아, 나는 언제 한 번 비행기 타보니... ^^;)

바람돌이 2007-08-09 01:33   좋아요 0 | URL
준비를 잘해야 하는데 게으름 부리다 지금 숙소 예약이 안돼서 미칠 지경임다. 하여튼 게으른건 병입니다. ㅠ.ㅠ

2007-08-09 02: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7-08-09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마구 부러워요^^ 에너지도 대단하시구요..
해아랑 예린이 사진 보고파요..(압박)
 

3박 4일간 전라도 한 섬으로 휴가 떠납니다.

늘 같이 휴가를 보내는 친구들과 같이요.

워낙에 많은 인원이 움직이고 아이들도 많은지라 이번에는 어디 돌아다니지 말고 한군데 콕 처박히기로 했습니다.
밥먹고 수영하고 밥먹고 수영하고....

부산살면서 왜 다른 해수욕장 찾아가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지요.

하지만 여기 해운대 송정 광안리 해수욕장들 가본 사람만 압니다.

거기 애 데리고 갈데가 못됍니다.

혹시라도 애 잃어버리지 않을까 눈에 불을켜고 쫓아야 합니다.

어른들은 절대로 못 쉽니다.

애들이 좀 더 크면 모를까?

어쨌든 사람 많고 복잡한 여기를 벗어나서 아주 한적할 것 같은 바닷가로 갑니다.

잘 다녀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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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7-28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에서의 휴가.. 저도 꼭 가보고 싶은 여름휴가 장소에요.
애들이 많다 하시니 예린이랑 해아는 신나게 놀겠네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

프레이야 2007-07-28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잘 다녀오세요.^^ 한적한 바닷가!

라주미힌 2007-07-28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이소... :-)

마늘빵 2007-07-28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이제 서서히 휴가를 가시는군요. 저는 이번에도 또 못가지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중학교 이후 피서란걸 간 적이 없군요. -_-

마노아 2007-07-28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 즐겁게 보내셔요~ 진짜 '휴식'을 취하시는 겁니다. ^^

하늘바람 2007-07-29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부럽네여

짱구아빠 2007-07-29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운대는 10대들의 부킹장소이지 해수욕장이 아니라는 말도 들은 듯하고, 밤에는 애들 무서워서 갈 곳이 아니라 하더이다. 오늘 해운대에 80만명이 왔다는 사진을 보니 갈 엄두를 내지 못하겠더군요.. 조용한 곳에서 잘 쉬다 오십쇼.. 저는 포항으로 휴가갈 계획을 세웠으나 몸이 평안치 못한 관계로 정말 방콕(!)하고 있네요...부럽삼

가시장미 2007-08-03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휴가를 떠나셨네요? 부러워요. ㅠ_ㅠ
저도 섬으로 가고 싶은데.. 일정이 잘 안맞아서 친구들은 갔는데. 같이 못 갔드래요. 흑
바람돌이님. 안녕히 계셨어요? 제가 오랜 잠수를 끝내고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여전히 아이들은 예쁘게 잘 크고, 책도 많이 읽고, 밝아보이고 좋네요!! ^-^
다 어머니께서 예쁘게 키워주셔서 그런건데.. 알까 몰라요. ㅋㅋ
참. 일본에서 동해쪽으로 태풍이 오고 있다고 하던데, 혹 피서지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지..그럴 일은 없겠죠? ^-^;; 즐겁게 보내시고, 아무 탈 없이..돌아오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