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6일간의 일본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일본은 생각했던 것보다 무지하게 더 더웠습니다.
길을 걸으면 거의 사우나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랄까? ㅎㅎ
뭐 돌아와보니 한국도 그 기간동안 역시 폭염주의보가 내리면서 더웠다더군요.
약간 마음의 위로를....
하루에 한군데쯤은 시간때문에 못들르고 패스해야 했지만 그래도 거의 계획대로 잘 다녔습니다.
같이 간 사람들이야 워낙에 오래 알아서 이러고 저러고 할 거없이 좋은 여행 파트너들이었고요.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 하고 배우기도 많이 한 여행이었습니다.
돌아오니 참 여러가지 일들이 닥쳐 있네요.
근데 6일간의 강행군으로 아직 몸은 더 쉬어 더 자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여행기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