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유 없이 마음이 복잡해지는 날이 많습니다.

괜히 지난 시간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이미 지나간 사람들과 기억들이 생각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괜히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다 이 시를 다시 읽게 됐습니다. 짧은 시지만 마음을 깊게 건드리는 힘이 있는 시였습니다.




별 헤는 밤 -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 소학교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애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란시스․쟘]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슬히 멀 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나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게외다.




이 시는 읽는 순간 마음이 조용해지는 시였습니다.

별을 하나씩 헤아리는 장면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시를 사랑하는 이유도 바로 이 지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별 하나에 추억, 사랑, 쓸쓸함을 담아내듯 우리의 삶 역시 수많은 감정과 기억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조용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시를 읽으면서 가장 깊게 남았던 장면은 자신의 이름을 쓰고 다시 덮어버리는 부분이었습니다.


살다 보면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부끄럽고, 부족하게 느껴지는 순간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 시는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결국 다시 봄이 온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부족하고 흔들리는 순간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나고 결국은 자신만의 계절을 맞이하게 된다는 메시지가 느껴졌습니다.


혹시 요즘, 지나간 시간이나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복잡하신가요?

그렇다면 오늘 하루는 이 시처럼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별 헤는 밤』은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으로 별을 통해 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청춘의 성찰을 담아낸 시입니다.

흔들리는 시간 속에서도 결국 다시 피어나는 삶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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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방정식

저자 : 모건 하우절

출판사 : 서삼독 (2026)

원제 : The Art of Spending Money

장르 : 경제/경영 > 재테크 / 자기계발

키워드 : 돈의방정식, 모건하우절, 돈의심리학후속, 재테크책추천, 돈관리, 경제적자유, 돈공부, 부의철학, 소비습관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돈을 어떻게 쓰느냐입니다.



우리는 보통 돈에 대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더 많이 벌어야 하고 더 많이 모아야 한다고요.

하지만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은?


『돈의 방정식』은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돈을 모은 이후의 이야기! 즉, 돈을 어떻게 다루고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말하는 책입니다.



돈의 문제는 숫자가 아닌 감정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돈이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사람마다 돈을 쓰는 방식이 다른 이유는 소득이나 자산 때문이 아니라 과거의 경험, 불안, 욕망, 비교심 같은 감정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누군가는 부족했던 과거를 보상받기 위해 돈을 쓰고 누군가는 잃을까 두려워 쓰지 못합니다.

결국 돈의 문제는 얼마를 가지고 있는가보다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 가까웠습니다.



진짜 중요한 건 원하는 것


저자는 이 책에서 하나의 단순한 공식을 이야기합니다.


부 = 가진 것 − 원하는 것


많이 가지는 것보다 원하는 것을 줄이는 것이 더 강력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문득 나 자신이 지금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그 기준은 정말 나의 것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는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도록 만들어진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건 아닐까요?



돈이 아니라 자유를 위한 선택


저자는 우리에게 선택의 기준을 바꿀 수 있게끔 도움을 줍니다.

돈을 쓰는 순간마다 '이 선택이 나에게 자유를 주는가?'를 묻게 되죠.

저자는 경제적 독립의 핵심을 돈 자체가 아니라 시간과 선택권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축과 투자는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내일의 자유를 미리 사는 행동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간밤에 읽은 책, 돈의 방정식


요새 공부하느라 경영/경제서를 다시 보는 중인데, 이전에 리뷰한 책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순차적으로 핵심만 짚어 올려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돈을 아끼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어떤 때는 지금을 위해 써야 한다고 믿기도 했습니다.

그 사이에서 늘 기준이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은 명확해졌습니다.

돈을 쓰는 기준은 많이가 아니라 왜여야 한다는 것을요!

그 돈이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드는지, 아니면 더 묶어두는지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은 결국 수단일 뿐인데 우리는 종종 그 수단에 끌려다니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돈의 방정식』은 돈을 더 벌게 해주는 책이 아니라 돈에 덜 휘둘리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되는 분

경제적 자유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분

재테크를 넘어 ‘돈의 태도’를 배우고 싶은 분




『돈의 방정식』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미 가진 것으로 더 나은 삶을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어쩌면 진짜 중요한 건 얼마를 가졌는지가 아니라 그 돈으로 어떤 삶을 선택하느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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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란 무엇인가

저자 : 대니얼 C. 데닛

출판사 : 바다출판사 (2026)

원제 : I've Been Thinking

장르 : 인문학 > 철학 일반 / 과학철학

키워드 : 생각이란무엇인가, 대니얼데닛, 철학책추천, 인공지능철학, 마음이란무엇인가, 교양철학, 과학철학, 인문학책추천




우리는 왜 생각하고 그 생각은 어디에서 시작될까요?




내가 하고 있는 이 생각은 정말 나의 것일까?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전 가끔씩 당연하게 여겼던 생각이라는 행위가 사실은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영역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생각이란 무엇인가』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책을 읽고나니 그 답은 단순하지 않으면서도 아주 현실적인 방향으로 이어졌습니다.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인간을 특별하게 하는 건 자아나 영혼 따위가 아니다.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 이해하는 능력이다.


우리는 흔히 생각을 내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생각은 혼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환경, 타인, 언어, 문화 속에서 형성된다고 말합니다.

즉, 나의 생각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사실은 수많은 영향 속에서 만들어진 결과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지점에서부터 이 책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개념들을 하나씩 흔들기 시작합니다.



철학과 과학이 만나는 순간


과거의 철학적 사고는 다른 사람의 마음(철학자뿐 아니라 과학자의 마음)의 도움을 받아 마음을 연구한다는 전망을 무시했다. 대학원 재학 시절, ‘타자의 마음 문제’?나 자신 말고 타인의 마음이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그 다른 마음은 어떤 면에서 내 마음과 같아야 하는가? 그것을 내가 어떻게 알 수 있는가??가 주요 논쟁거리로 대두되긴 했지만 그 논의는 과학적으로 빈약한 환경에서 수행되었다. 그동안 우리 각각은 우리 자신의 마음을 ‘내부로부터’, 과학이 발견할 수 있는 것보다도 더 권위 있게 알 수 있다고 단순하게 가정했다. 나의 행보와 통찰은 그 질문을 뒤집는 것이었다. 나 자신의 마음을 혼자서 성찰하는 방식으로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이는 데카르트의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를 거스르는 발언이다). 한데 다른 사람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면 나 자신의 마음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나를 비판하는 많은 이가 이런 이유로 나를 ‘행동주의자’라고 여겼다. 행동주의자라는 용어는 B. F. 스키너를 악평한 놈 촘스키 덕분에 경멸스러운 표현으로 바뀌었다. 그렇지만 과학은 일종의 행동주의이다. 어떤 현상이든 거기서 일어나는 모든 행위?내면적이든 외면적이든, 거시적이든 미시적이든?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얻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왜 일부 사람이 당신의 설명을 불편해하는지 설명하는 일을 제외하면 말이다! 1982년, 나는 3인칭 연구 방법을 일컫는 ‘타자현상학heterophenomenology(다른 마음에 대한 현상학)’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책에서는 철학이 추상적인 이야기에 머물지 않습니다.

의식, 자유의지, 종교, 진화론, 그리고 인공지능까지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거의 모든 질문이 등장합니다.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읽기에 더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우리는 점점 더 생각하는 기계에 가까워지는 기술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저자는 기계는 아직 이해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분명하게 선을 긋습니다.

이 대목을 읽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한다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만들어내는 과정일지도 모른다는 것을요.



간밤에 읽은 책, 생각이란 무엇인가


어쩌면 생각이라는 것이 더 이상 확고한 것이 아닐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꽤 잘 알고 있다고 믿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조차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런데 저자는 그런 착각을 조용히 깨뜨립니다.

그렇다고 혼란만 남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질문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혀주죠.

무엇이 옳은지 단정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힘, 그게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이었습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생각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어쩌면 생각한다는 건 답을 찾는 행위가 아니라 끊임없이 질문을 만들어가는 과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공지능에 관한 생각이나 철학과 과학을 다룬 책들이 자연스레 연상되었는데 이를 한데 모아 책추천 포스팅을 하나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차이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은 분

생각과 의식에 대해 깊이 탐구해보고 싶은 분




『생각이란 무엇인가』는 어려운 철학을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

대신,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그 생각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 궁금해진다면 이 책은 꽤 흥미로운 출발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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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찾는 책 도덕경

저자 : 켄 리우, 노자

출판사 : 윌북 (2025)

장르 : 인문학 > 동양철학 > 노자철학 / 인문 에세이

키워드 : 길을찾는책도덕경, 켄리우, 노자, 도덕경추천, 동양철학책추천, 인문학책추천, 삶의방향, 철학에세이, 고전추천




조용한 문장 하나가 삶의 방향을 바꾸는 순간이 있습니다.



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도 방향을 잃은 듯한 기분이 들 때, 우리는 무엇을 붙잡아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 순간에 펼쳐보기 좋은 책이 바로 『길을 찾는 책 도덕경』입니다.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스스로 길을 찾도록 조용히 방향을 비춰줍니다.



길을 알려주지 않는 철학


걸을 수 있는 길道은 영원한 길이 아니고, 부를 수 있는 이름은 불변하는 이름이 아니다.



당신이 도를 붙들고 도가 당신을 닻처럼 고정해주면, 상실에 대한 두려움도, 호의에 대한 갈망도, 필멸하는 우주가 부리는 변덕에 대한 공포도 사라진다. 마음은 고요해지고 사지의 떨림은 멈춘다. 하늘과 땅 사이에서 영원히 계속되는 공포와 아름다움의 춤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당신과 상관없이, 또한 당신 때문에 벌어지는 그 춤을.



보통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확한 답을 원하는데 이 책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다가옵니다.

노자의 『도덕경』은 애초에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힘을 빼라고 말하죠.

애쓰지 말라고, 억지로 가지 말라고, 이미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장들을 따라가다 보면 오히려 지금까지 너무 많은 힘을 주고 살아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켄 리우가 다시 들려주는 도덕경


노자가 대답했다. "좌절되면 침울해지고, 충족되면 교만해지는 게 우리 인간의 본성이지. 우리는 정념의 포로라네. 들뜨면 불처럼 활활 타오르고, 우울해지면 얼음처럼 꽁꽁 얼어붙으며, 고요할 때는 심연보다 깊다가, 움직일 때는 달리는 구름보다 가볍지. 사람의 마음보다 더 제멋대로인 것도 없다네. 역사를 한번 돌아보게나. 인간의 마음을 한 치라도 '개선'하는 데 성공한 지혜로운 왕이나 현명한 입법자가 단 한 명이라도 있었던가? 주위를 한번 둘러보게나. 처형된 시신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 감옥은 넘쳐나고 있네. 그런데도 유가와 묵가는 여전히 밖에서 논쟁하고, 서로를 비난하고, 남의 눈길을 끌려 하고, 권력을 다투며 족쇄와 호위병에 둘러싸여 있지. 이보다 더 뻔뻔한 일이 어디 있겠나? 만일 우리가 현자들을 숭배하길 멈추고, 영리하다고 여겨지는 모든 생각을 버릴 수만 있다면…… 어쩌면 그제야 세상은 평화를 맞이할지도 모르겠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켄 리우의 시선입니다.

그는 단순히 『도덕경』을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삶 속에서 이 문장들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함께 풀어냅니다.

그래서인지 읽는 내내 하나의 이야기처럼 읽혔습니다.

어려운 고전이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한 사람이 건네는 조용한 대화처럼요.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문장이 설명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읽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 전혀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즉, 어떤 날에는 위로가 되고 어떤 날에는 질문이 되기도 합니다.



간밤에 읽은 책, 길을 찾는 책 도덕경


예전에는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자주 지치곤 했습니다.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으려 애쓰고 더 많이 가져야 한다고 믿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이미 충분한 상태인데 스스로를 부족하다고 느끼며 살아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도덕경』의 문장들은 크고 강한 방향이 아니라작고 느린 방향을 가리킵니다.

억지로 나아가는 삶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삶!

그 흐름을 받아들이는 순간, 조금은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길을 찾는다는 건 어쩌면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서 있는 자리에서 방향을 다시 바라보는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도덕경을 어렵게 느껴 시작하지 못했던 분

삶의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싶은 분

조용한 위로와 깊은 사유가 담긴 책을 찾는 분




『길을 찾는 책 도덕경』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조용히 곁에 머무는 책입니다.

지금 길을 잃은 것 같다면 어쩌면 이 책은 새로운 길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다시 보게 해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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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늘 바꾸고 싶은데 행동은 쉽게 바뀌지 않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계획은 세웠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흐트러지고 다시 시작하려고 하면 괜히 더 부담이 느껴지기도 하지요.

저 역시 결심은 했지만 오래 이어가지 못했던 순간을 여러 번 했었습니다.

그래서 느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의지가 아니라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이라는 것을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실제로 삶에 변화를 만들어주는 습관 책 추천 리스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막연한 동기부여가 아니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는 책들로 구성했습니다.




- 실행력을 만드는 습관 책 추천 10권

- 꾸준함을 만드는 방법




왜 습관이 중요한가


사람의 행동 대부분은 습관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특별한 결심보다 반복되는 작은 행동이 더 큰 결과를 만든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도

대단한 재능보다는

꾸준한 습관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습관 책 추천 리스트는


습관 형성 방법

행동 변화 구조

꾸준함 유지

실천 가능성


이 네 가지 기준으로 선정했습니다.


도움이 된다면 저장해두세요!

한 번에 바꾸기보다 하나씩 적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저자 : 제임스 클리어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2019)


추천 대상 :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하는 분

핵심 요약 :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만든다

핵심 내용 :

- 목표가 명확해진다. 무엇을 해야하는지 역시 분명해진다.

- 달성이 쉬워진다. 성취감은 그 어떤 보상보다 강력하다.

- 행동의 양이 많아진다.

행동 변화를 의지가 아닌 시스템으로 설명합니다.

저자는 1%의 변화가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고 강조하며 실천 가능한 습관 설계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습관의 힘

저자 : 찰스 두히그

출판사 : 갤리온


추천 대상 : 습관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알고 싶은 분

핵심 요약 : 습관은 구조로 이루어진다

핵심 내용 :

저자는 습관은 신호-반복 행동-보상의 구조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합니다.

그렇기에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이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책에서는 이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냅니다.




미라클모닝 확장판

저자 : 할 엘로드

출판사 : 한빛비즈


추천 대상 : 하루를 바꾸고 싶은 분

핵심 요약 : 아침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핵심 내용 :

아침 시간을 활용한 자기계발 루틴을 제시합니다.

간단하지만 꾸준히 실천 가능한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습관 책 중 하나입니다.




그릿

저자 : 앤절라 더크워스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2022)


추천 대상 : 꾸준함을 유지하고 싶은 분

핵심 요약 : 성공은 재능보다 끈기다

핵심 내용 :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출간 이후에도 끊임없이 역주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자기계발서 중 하나입니다.

성취의 핵심 요소로 열정과 끈기를 강조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힘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타이탄의 도구들

저자 : 팀 페리스

출판사 : 토네이도


추천 대상 : 다양한 성공 습관이 궁금한 분

핵심 요약 :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모음

핵심 내용 :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파울로 코엘료, 알랭 드 보통 등 각 분야 최고 성과자들의 루틴을 정리했습니다.

실천 가능한 습관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저자 : 팀 페리스

출판사 : 다른상상


추천 대상 : 효율적인 삶을 만들고 싶은 분

핵심 요약 : 일하는 방식의 변화

핵심 내용 :

저자는 DEAL의 앞 글자를 딴 4단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핵심에 집중하는 습관을 제안합니다.




딥 워크

저자 : 칼 뉴포트

출판사 : 민음사


추천 대상 : 집중력을 높이고 싶은 분

핵심 요약 : 깊은 집중이 경쟁력이다

핵심 내용 :

딥 워크의 미덕은 두 가지입니다.

생산성 향상과 몰입 자체의 즐거움.

산만한 환경에서 벗어나 깊은 몰입 상태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집중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원씽

저자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추천 대상 :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는 분

핵심 요약 : 한 가지에 집중하는 힘

핵심 내용 :

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할 때, 성과가 극대화된다고 설명합니다.

습관적으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뇌는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

저자 : 크리스 나이바우어

출판사 : 클랩북스


추천 대상 : 습관이 잘 바뀌지 않는 이유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

핵심 요약 : 우리의 행동은 생각보다 뇌의 자동 반응에 의해 결정된다

핵심 내용 :

이 책은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다고 믿는 행동들이 실제로는 뇌의 무의식적인 패턴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습관과 행동이 반복되는 이유를 신경과학 관점에서 풀어내며 의지보다 환경과 인식 구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자기 통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저자 : 데이비드 S. 키더, 노아 D. 오펜하임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추천 대상 : 가볍게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

핵심 요약 : 하루 한 페이지로 만드는 독서 습관

핵심 내용 :

1페이지 1주제! 역사, 문학, 미술, 과학, 음악, 철학, 종교에 이르는 일곱 분야의 지식을 하루 한 페이지씩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여기까지가 실제로 삶에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습관 책 추천 10권입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꾸려고 하기보다 하나의 습관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함을 만드는 방법


습관은 의지가 아니라 환경과 반복에서 만들어집니다.

작게 시작하고 매일 반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끊기지 않게 이어가는 것이 더 중요하겠지요!

지금 바꾸고 싶은 습관이 하나 있다면 오늘부터 아주 작게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한 습관 책 추천 리스트 중에서 가장 먼저 읽어보고 싶은 책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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