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 성공의 표준 공식을 깨는 비범한 승자들의 원칙
토드 로즈.오기 오가스 지음, 정미나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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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깨다


그 근거가 어느 모로 보나 아주 간단하고 아주 훌륭하고
아주 흥미로워서 십년이나, 백년이나, 천년 후에 그것을 이해하고 나면
아무도 반박을 하지 못할 것이다.

- 존 아치볼드 휠러, 미국의 이론 물리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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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나의 말과 행동이 나의 사고방식까지 바꾸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러니 마음을 열고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다정함이 담겨 있는 말과 행동을 따라 해보세요. 신기하게도 그 순간에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리고 그런 말과 행동이 나의 내면을 변화시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우리는 누구나 미래를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미래를 점쳐보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무리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도 미래를 알 수는 없어요. 인생의 중요한 일들은 늘 예고 없이 일어나니까요. 그러니 미래를 궁금해하면서 오늘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지금 눈에 보이는 현재에 집중해보는 게 어떨까요.

 우리는 본래 세상에 직접 뛰어들어 다양한 경험을 하며 느끼고 행동하는 존재입니다. 생각만으로는 더 이상 나아가기 힘들어요. 프랑스의 한 철학자는 자신만의 생각에 갇혀 더 이상 다른 세계를 보려 하지 않는 사람들을 인간의 본성에서 멀어진 존재라고 말했답니다.

어떤 대상의 가치는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사소해서 의미없게 느껴지더라도 그 안에는 분명 당신이 발견하지 못한 빛나는 가치가숨겨져 있을 거예요. 익숙함에 발견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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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마우스, 오늘부터 멋진 인생이 시작될 거야 - 작은 용기가 필요한 당신에게
미키 마우스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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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알고 싶나요? 그럼 지금 있는 곳을 벗어나 새로운 곳에 가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낯선 곳에서 예상치 못한 인연을 만나듯 그곳에서 우리는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만나기도 하니까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솔직하게 마주해야 해요. 나의 눈으로 세상을 처음 바라보듯 내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천천히 느껴보세요.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이 길에는 앞으로 꽃피울 씨앗들이 심어져 있을 거예요.

자신의 마음을 속이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은 순수하고 생기 넘쳐 보여요. 그 순수함이 당신의 내면을 아름답게 만들 테니까요.

먹구름 속에 있을 때는 누군가가 귓가에 ‘내 인생은 늘 그렇듯 불행했어’라고 속삭이는 것처럼 느껴질 거예요. 그럴 때는 살면서 즐거웠던 경험을 떠올리며 가볍게 웃어보세요. 슬픔보다 깊은 곳에 있는 기쁨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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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으로 마음을 만지다 - 자존감을 포근히 감싸는 나다운 패션 테라피
박소현 지음 / 여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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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자존감을 '업'시켜줄 패션 스타일링에 대하여, 『옷으로 마음을 만지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

“자존감 스타일링은 안타깝게도 수학 공식처럼 딱 떨어지게 설명하기는 어렵다. 글이라는 매체의 한계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저마다의 자존감 상태, 개성, 취향, 성별, 나이, 직업, 상황이 다르고 유행 따라 수많은 뷰티와 패션 아이템이 전 세계에서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떻게’보다 ‘원리’에 초점을 맞춰 가상의 사례를 소개하고 개선 방향을 곁들이는 Q&A 방식을 취하였다.”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사회가 야속하지만 그에 맞출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다.
이미 세상에 나왔을 때부터 외모는 정해져 있으니 바꿀 순 없다.
하지만 이것 하나 신경만 쓴다면 나의 인상을 확 바꿀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패션'이다.
이에 동의할 수밖에 없는 게 어떤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을 가지고 수십 가지의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년 S/S 시즌과 F/W 시즌에 맞춰 패션 잡지가 나오면 꼭 챙겨보곤 한다.

옷은 입는 사람의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도 있다.
예로서 나혼자산다의 박나래님의 패션을 보면 성격을 그대로 반영하듯 원색을 즐겨입고 스타일링마저 화려하다.
나 또한 평소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추구하여 정장이나 원피스를 입는데 가죽 자켓같은 도전적인 스타일링은 나에게 맞지도 않고 잘 어울리지도 않는다.

옷 입기를 스스로 자존감의 고저와 균형을 조절하는 도구이자 내면을 보여주는 목소리로 쓰자. 옷의 힘을 활용하는것은 스스로를 위해서 아름답게 꾸미거나 원하는 모습을 구현하며 자신이 가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우는 행동이다. 우리의 내면과 외면을 위한 옷을 입는다면 자존감은 소울 메이트를 만난 기분일 것이다.

디자이너이자 패션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패션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으니 그야말로 스타일링의 고수라 할 수 있겠다.
그녀는 옷을 '제 2의 나'라고 칭하며, 옷을 통해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패고 등 패션과 관련된 신조어들이 나올 정도로 사람들은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패션과 관련된 자잘하고도 좋은 팁들이 많아 스타일링이 어려운 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나는 가끔 내 자신에게 묻곤 합니다.
‘옷‘이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죠.
그때마다 저의 대답은 같습니다.
나를 나 자신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요..
_지아니 베르사체 Gianni Vers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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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2019-09-20 11: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계절이 바뀌니 옷을 사고싶다는 생각이 살짝 스트레스로 다가올 땐데한번 읽어보고싶네요!

하나의책장 2019-09-21 15:01   좋아요 0 | URL
패션은 곧 ‘나‘이기에, 나아가 자존감까지 올려준다는 내용이 들어있어요. 가볍게 읽기 좋아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남녀는 서로 조금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인정에 목말라 있다. 이건 상처를 준 사람도 받은 사람도 같을 것이다. 우리는 서로의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어둠에 빛을 밝혀 줘야 한다.

옷 입기를 스스로 자존감의 고저와 균형을 조절하는 도구이자 내면을 보여주는 목소리로 쓰자. 옷의 힘을 활용하는것은 스스로를 위해서 아름답게 꾸미거나 원하는 모습을 구현하며 자신이 가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우는 행동이다. 우리의 내면과 외면을 위한 옷을 입는다면 자존감은 소울 메이트를 만난 기분일 것이다.

옷의 도구적 기능은
옷을 통해 자기개념을 확실하게 하고,
그 옷이 주는 의미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솔로몬 Solomon

나는 가끔 내 자신에게 묻곤 합니다.
‘옷‘이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죠.
그때마다 저의 대답은 같습니다.
나를 나 자신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요..
지아니 베르사체 Gianni Vers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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