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젊은 뇌는 충동적일까 - 성장하는 뇌, 삶을 변화시키는 똑똑한 습관의 발견
제시 페인 지음, 엄성수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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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젊은 뇌는 충동적일까 : 성장하는 뇌, 삶을 변화시키는 똑똑한 습관의 발견

 

 

 

 

『책에서 마주친 한 줄』

 

당신의 뇌가 제대로 기능한다면 당신의 잠재력을 십분 발휘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즉, 당신의 모든 것, 그러니까 당신의 본모습과 잠재력을 최대한 구현할 수 있으며, 그래서 당신이 세운 목표를 성취할 수 있게 된다.

 

중요한 것은 뇌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삶까지 변화시킬 힘이 당신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새긴다면 보다 큰 성공을 맛보며 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 현재의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당신이 어떤 뇌를 가지고 태어났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의

전전두피질을 발달시킬 사람은 당신 자신뿐이라는 것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나의 뇌는, 곧 나 자신이다. 보고 듣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은 다 뇌를 거치기 마련이다.

그만큼 복잡한 구조를 가진 뇌를 우리가 어떻게해야 제대로 이끌 수 있을까?

청소년기가 지나고 성인이 되면 성장을 다 거쳤기에 뇌는 다 성장한 줄로만 알고있었는데 그렇지않다.

우리의 뇌는 25살까지도 완전하게 발달하지 못한다고 한다. 즉, 25살이 되지 않았다면 지금껏 모든 행동들이 앞으로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를 보고나니 아직 미숙한 나의 뇌를 앞으로 좀 더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뇌였다. 나의 삶, 즉 나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나의 뇌를 변화시키면 되는 것이었다.

​새로운 것을 습득하고 배우기 위해 뇌는 항상 가지치기를 하고있다. 자꾸만 새로운 것을 흡수하려고 하는 것이다.

뇌는 개발할수록 더 많은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쓰지 않는 신경 연결 통로는 제거하는

방식으로 가지치기를 한다. 따라서 보다 나은 내일의 뇌를 위해 오늘 우리 뇌가 알고 있는 것을 최대한 늘려야 한다.

​꼭 생물시간을 듣는 것 마냥 뇌의 구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인간의 뇌 중 가장 큰 부위로 전전두피질이 있는데 '완전한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전전두피질 또한 미성숙하기에 '완전한 성인'이전의 모든 연령층은

결과는 생각하지 않고 일단 내뱉고 보는 등의 행동을 하며 매우 충동적이다.

그래서 전전두피질에 가장 흔한 질환이 ADD와 ADHD이다.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행동들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행동장애, 우울증, 치매, 반사회성 인격 장애와 같은 정신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뇌의 맨 아래쪽에 위치한 심부 변연계는 수면의 양과 질에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피곤함과 무기력함, 나아가 동기부여와 추진력과 관련 있는 것이 심부 변연계인 것이다.

그래서 이에 문제가 생기면 우울증이나 기분 장애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지나치게 활발하면 자살 충동과 같은 위험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여기서 일어나는 감정과 기분들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게 되면 뇌까지 변화시키고, 나아가 삶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나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본인이 깨닫게 된다고 한다.​

뇌를 건강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뇌에게 가장 치명적인 결함을 주는 약물과 뇌의 혈류를 저하시키는 알코올을 멀리하고​ 알고보면 정말 약한 뇌를 보호하기 위해 신체적 외상을 입지않게 조심해야 한다.​ 그 외에도 심리적인 외상, 수면부족, 멀티태스킹, 이동통신기기와의 밀접한 관계 등을 개선시켜 나가야 한다.

또한, 뇌를 좀 더 젊게 만들기 위해서는 과거의 일로 인해 생긴 부정적인 사고를 지워버리고 나의 몸에게 건강한 식습관으로 건강한 약을 주고

운동을 하고 뇌에게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

​나는 내 뇌를 변화시켜 삶을 변화시켰고, 내게 주어진 환경을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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