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잘하는 초등학생들의 77가지 비법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77가지 비법 시리즈
최승필 글, 박승원 그림 / 소담주니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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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잘하는 초등학생들의 77가지 비법

 

 

 

 

요즘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어른들보다 배우는 입장에서 보면역사를

더 많이 아는 것 같기도하다. 또 반면에, 삼일절도 모르는 학생들도 있고말이다.

 

본인이 어린이건, 어른이건간에 역사의식은 확고해야한다.

나는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관심도 많은데다 한국사능력시험 1급도 보고싶은 입장에서

이 책은 어린이들 대상이지만 솔깃했다. 한국사를 잘하는 초등학생들의 77가지 비법이라니!

(나도 그 비법 좀 알아야겠다)

그 중에서 몇가지만 쏙속 뽑자면 '세계지도를 그리면 역사가 보인다'고 한다.

역사의 첫 걸음은 사람이 사는 땅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곳과 없는 곳을 알게되면 농경민족과 유목민족이

어디에 터를 잡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중학교 때, 국사를 배우면서 나또한 시대와 그 시대의 주요인물을 외웠었는데

그것은 정말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다. 크게 여덟시대로 나누면 된다.

고조선->삼국시대->남북국시대->후삼국시대->고려->조선->일제강점기->대한민국

 

처음에 나도 많이 헷갈렸던 지도외우기-!

시험에 무조건!무조건! 나오니 달달달 외우는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지금 다시보니 이제는 이해만 해도 다 들어오는 게 신기할 뿐이다.

 

①번빼고는 매일같이 외우는데 어려움을 느꼈던 유물외우기! 특징을 가지고 외워야한다.

고구려는 웅장한 문화, 백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문화, 신라는 소박한 문화!

이렇게 배경을 놓고 콕 콕 집으면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삼국시대 연표는 크게 백제->고구려->신라, 이것만 알면 끝!

 

왕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나라의 안정이다.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 것이냐, 아니면 제거할 것이냐!

왕건이 택한 것은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기였다.

확실하게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기 위해 택한것은 결혼이였다.

공식부인만 29명이라고 한다. (허걱)

이렇게 자신의 세력을 식구로 만든 왕건의 방법은 효율적이었고

나라의 안정을 유지시킬 수 있었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남녀노소, 연령 불문할 것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역사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든 책을 왜 읽었나라고 생각하겠지만 뭔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읽게되었다.

역시 내 직감은 틀리지 않았다. 정말이지 나에게도 여러모로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책이였다. 77가지 비법이 정말 깨알같은 비법들임을 알 수 있었다.

학창시절 꾸역꾸역 집어넣어 외웠던 것들이, 좀 더 이해하며 쉽게 외울 수 있는 것을 이제라도 알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다른 시험준비 때문에 몇달 후에 준비해야 하지만 한국사 1급 준비하는데 깨알같은 비결들을 잘 흡수시켜 한국사공부하는데 많이 이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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