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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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AI의 사용이 급증하게 되면서, 이제는 금전적인 부분에도 큰 영향을 미치다 보니 관련 기술을 보다 빠르게, 보다 많이 습득하려는 추세이다.

한 줄 쓰기를 시작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저자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 때, 그가 사용한 것이 바로 챗GPT였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챗GPT를 사용해 웹소설, 인문 고전, 합격 자기소개서 등을 완성시킬 수 있는 팁을 한데 모아 나누고자 한다.


저자, 남궁용훈은 『특허 지식재산권으로 평생 돈 벌기』, 『하버드 키즈 상위 1퍼센트의 비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몰입하라』, 전자책으로 『회전익 면장 구술대비』, 『헬리콥터 조종사와 정비사라면 반드시 읽고 익혀야 할 헬리콥터 엔진 원리』를 분야 베스트셀러 및 스테디셀러로 론칭하였다. 꾸준히 글을 쓰다 보니 큐레이션 전문작가가 되어서 지금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글쓰기 강의 및 개인코칭을 하고 있다. 쉬지 않는 글쓰기로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늘어난 수명, 누군가에겐 축복일 수 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저주가 될 수 있다.

나이 먹었어도 혹은 몸이 불편해졌어도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글쓰기이다.

밀도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의 대부분을 살펴보자면 그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글을 썼다는 것이다.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싶다? 그렇다면 글을 써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나 자신을 글쓰기라는 강력한 무기로 무장시켜본다는 상상을 해보자!



Ⅰ 글쓰기 기본기를 다지는 방법


▶ 일단 써라. 글쓰기는 대작가도 어렵다

▶ 글쓰기는 창조가 아니라 모방이다

▶ 꾸준한 독서와 메모는 글과 부의 기본 조건

▶ 깊이 있는 글은 고전에서 나온다

▶ 통찰을 위해 걷고 또 걸어라

▶ 질문으로 생각을 키워라

▶ 비판은 다른 시각과 깊이 있는 글을 만든다


이외수·김남주·김문수, 세 명의 작가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창작을 위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거나 감옥에 갇힌 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외수 작가는 수용시설 철창문을 방에 걸고 5년 동안 감금 생활을 하며 「벽오금학도」를 완성시켰고 「황금비늘」까지 4년을 합해 총 9년을 스스로 감금하며 글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이분들의 발끝도 못 미치지만 나 또한 웹소설을 연재하던 중에는 몇 날 며칠 밤을 새가며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쳐야 했다.


"뇌는 글 쓰는 것을 싫어하게 진화가 되었다."

태어날 때부터 듣기가 발달했던 인류의 뇌는 게으른 행동을 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위험이 항상 도사렸던 원시시대에는 명확하게 행동해야 했기에 예측 불가능한 모호한 행위를 하는 개체는 생존확률이 낮았다.

즉, 글쓰기는 뇌가 싫어하는 두 가지, 도전과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

글을 써야 하는데 몸이 거부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려워 말고 일단 쓰는 방법밖에 없다.

뇌가 인지하기 전에 미리 급습해 일단 쓰기 시작해야 하며 수준 낮은 글을 쓴다고 고민하지 말아야 한다.

다중작업을 강요항는 글쓰기는 한 번에 하나식 직렬적 사고를 해야 하며 독서와 질문으로 Think Bank에 쓸거리를 저축하는 것이 좋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선 무작정 써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독서'다.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책으로부터 생각을 얻고 체계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으며 어휘력 또한 좋아진다. 덧붙여, 많이 읽다보면 좋은 글이 어떤 글인지도 알 수 있게 된다.

독서를 하다보면 다양한 생각이 나와 이를 구체적으로 형상화하는 행위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메모이다.

요새는 메모와 관련된 어플이 잘 나오지만, '글쓰기'를 위한 습관을 잘 들이고 싶다면 아날로그를 택하는 것이 좋다.

내 서재에는 책 뿐만 아니라 노트와 메모지 및 바인더 용지도 한가득 구비되어 있다.

무엇이 계기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메모하는 습관이 잘 들여져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귀찮거나 혹은 지나쳐도 되지 않냐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기록하는 것' 자체가 아예 습관이 되어버렸다.


"꾸준한 독서와 메모가 생각의 갈래를 만들고 쓸거리를 가져다줍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독서가 우선이고 메모로 떠오른 생각을 잡아 두어야 합니다."


비판은 다른 시각과 깊이 있는 글을 만든다.

글쓰기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싶다면 비판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비판 : 현상이나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함. 사물을 분석하여 각각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하고, 전체 의미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며, 그 존재의 논리적 기초를 밝히는 일

비난 :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다만, 비판과 비난은 엄연히 다르다.

비판의 정의에 논리적 기초를 밝힌다는 말이 나와있듯이, 비판은 상대 주장에 논리적으로 지적해야 한다.

단순히 비난하거나 남의 결점을 잡아 나쁘게 말하면 안 된다.

논리성이 들어가야 비판이 된다.



Ⅱ 짧고도 사소한 글쓰기 스킬


▶ 말과 글은 하나다. 말하듯이 써라

▶ 좋은 글은 쉽 게 읽히는 글이다

▶ 독자를 앞에 놓고 써라

▶ 문장과 단락, 짧고 촌촌이 잘라라

▶ 힘 빼는 수동형 문장은 절대 쓰지 마라

▶ 스토리로 밤새워 읽게 만들어라

▶ 제목과 첫 문장, 마지막 문장으로 마음에 갈고리를 걸어라

▶ 대사, 구체성, 묘사로 글에 생명력을 넣어라

▶ 글쓰기의 진정한 시작은 퇴고부터


글을 원래 말이며 입말이 되지 않으면 잘못된 글이다.

즉, 말하는 것처럼 읽히는 글이 좋은 글이다.

특정 독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이상, 독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라면 그 책은 대중성을 가질 순 없다.

이전에 연설문을 몇 번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 의뢰받은 연설문 한 건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받은 초안에는 평상시 사용하는 단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자와 어려운 어휘가 가득해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연설문이었다.

말그대로 있어 보이기 위해 말을 이리저리 꼬고 화려한 단어로 치장한 글이었는데 이해도가 떨어지는 글은 결코 좋은 글이 아니다.


그렇다면 좋은 글을 쓰는 방법은 무엇일까?

링컨의 연설에서도 볼 수 있듯이 좋은 글의 기본 조건은 짧아야 하고 쉬운 말을 사용해야 한다.

요점을 명확하게 집고 정확한 사례를 들어야 하며 죽은 은유, 직유, 비유를 사용하지 말고 수치는 머리에 연상되게 해야 한다.

높은 전달력을 위해 글의 전체적 구성은 잘 짜야 하며 글의 리듬을 만드는 것도 좋다.

주장이 아닌 사실을 써야 하며 앞서 언급했듯이 말하듯이 써야 한다.

또한 여운이 없는 명확한 결론의 글을 쓰고 글의 요지를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반복해야 한다.


글을 읽고 싶게 만드는 것들을 꼽자면 바로 제목, 첫 문장, 끝 문장이다.

집근처에 영풍문고가 있어 가끔 가긴 해도 예스24, 알라딘 마니아인지라 대부분의 책은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있다.

자기계발서나 인문서는 전달하고자 하는 요지가 대부분 명확해 장바구니에 턱 턱 담아놓는다.

허나 소설만큼은 아무 소설이나 읽지 않기에 꼼꼼하게 따져보는 편인데, 나는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있다.

첫번째는 미리보기 서비스다! 미리보기에는 대부분 목차와 함께 첫 장을 공개하고 있어 소설을 고를 때 이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글을 많이 읽다 보면 첫 문장에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소설은 더더욱.

또한 찐으로 추천해 주는 몇몇 분이 있어 그분들의 의견을 참고해 읽고 있다.

소설의 경우 첫 문장은 꼭 글쓰기 노트에 남기고 있는데, 내공이 깊으신 작가분들의 책을 다 읽고 난 뒤 첫 문장으로 돌아와 다시 읽어보면 느끼는 바가 다르긴 하다.




이것의 등장으로 인해 전세계가 난리가 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OpenAI사에서 개발한 언어 모델의 인공지능인 챗GPT다.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생산적 사전학습 변환기로 해석할 수 있다.

기존에는 원하는 정보와 가장 가까운 키워드를 검색창에 쳐 추천하는 페이지에 일일이 들어가 확인하는 작업을 거쳤었는데 챗GPT는 입력창에 원하는 콘텐츠만 쓰면 찾고자 하는 정보가 바로 요약되어 나오니 각광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

모든 것을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되자 한 회사는 이를 이용해 개발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하고 뉴욕시에서는 부정행위 및 비판적 사고 능력 발달 저해가 우려된다며 교육국 장비와 공립학교 인터넷 네트워크에서 인공지능 챗GPT 프로그램 접근을 차단했을 정도로 챗GPT가 그만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장점이 큰 만큼 따라오는 단점도 매우 큰 챗GPT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고 부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챗GPT를 보조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3분 요리처럼 인공지능이 뚝딱 써주는 글이라니!

웹소설을 연재하기 이전에 캐릭터에 대한 연구부터 소재, 흐름 등 머리 터지도록 생각하며 짰었는데 인공지능은 그 시간이 무색하게 턱하니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게… 솔직히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몰라도 되는 챗GPT지만 현재 사업을 구상하고 있어 여기에 잘 활용해보려 한다.


글쓰기 기본기를 다지는 방법부터 글쓰기를 위한 핵심적인 스킬, 실전 글쓰기 그리고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 로드맵까지!

글쓰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요건들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으니 글쓰기에 자신이 없거나 글을 잘 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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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3-10-06 01: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챗GPT 대학생들은 많이 쓴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정보가 부정확한 점이 없지 않다고 하지만, 발전 속도가 상당히 빠른 것 같고요.
하나의책장님, 잘 읽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