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다, 월마다 기록하는 책탑
『우리는 이미 여행자다』 | 섬북동, 이유정, 서미현, 김경영, 김주은, 박재포, 이승은, 차매옥
여행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일상 여행자들의 이야기로, 일상에서 여행의 기분을 누리고 여행의 감각을 유지하고 다시 돌아올 여행을 준비하는 일상 여행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드라마 작가, 카피라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번역가, 브랜드 마케터, 영화 마케터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7명의 필자가 일상이 여행이 되는 노하우를 털어놓았다.
『다시 한번 날게 하소서』 | 이어령
"故 이어령 선생님의 마지막 서원의 기록"
14년 전, <날게 하소서>란 제목의 시에 선생님의 구술 해설을 입혀 서문을 완성한 책이다.
『설레는 오브제』 | 이재경
한 전업 번역가가 마음을 사로잡고 설레게 한 사물들을 수집한 기록으로 저자는 사물의 물성 대신 감성을 수집한다.
나 또한 수집품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고 무엇보다 사물 그 이상으로 생각하기에 매우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디지털 신세계 메타버스를 선점하라』 | 자오궈둥, 이환환, 쉬위엔중
메타버스는 단순한 경제가 아니라 사회이며 더욱이 M세대가 만든 포스트모던 사회로 불리고 있다.
메타버스에는 경제 현상은 물론이고 문화 현상과 사회 현상도 있다.
곧 도래할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고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선 그 흐름을 꼭 알아야만 한다.
『열 평짜리 공간』 | 이창민
대한민국 청년이자 작가로서 대한민국 주거와 공간에 대한 관점과 혁신을 표현한 책으로 세계 최초 주거보험 비롯한 주거 공간에 대한 힌트와 아이디어를 담아내었으며, 어르신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모은 폐지로 재탄생된 나눔페이퍼 캠페인 책이다.
『고전 신화 백과』 | 아네트 기제케
역사서, 백과사전… 이런 단어들은 언제 봐도 설렐 정도로 좋다.
[신화 + 백과사전] 조합이라니! 당장에라도 책장으로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
"인류와 수천 년을 함께 해온 고전 신화가 아직도 헷갈리는 당신을 위한 맞춤형 백과사전"
세이렌의 노래, 아킬레우스의 발목, 에로스의 화살과 같은 표현들은 모두 신화에서 기원되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체계적으로 정리된 『고전 신화 백과』, 첫 장 펼치자마자 순식간에 마지막 장으로 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