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30

 

 

 

일 년 중 가장 빠르게 흐르는 달이 구월이 아닌가 싶다.
크게 다를 것 없는 일상 속에서 날이 짧아 그렇게 느껴질지도.

충격적인 소식으로 인해 조용했던 마당에 운석이 쾅 떨어지듯 한동안 넋 나가있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힘내보려 한다.
슬픈 일을 겪으면 곧이어 기쁜 일이 다가오듯이 시월에는 행복함이 나를 꼭 껴안아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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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10-01 15: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나의책장님. 오늘부터 10월 입니다.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하나의책장 2019-10-03 00:59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시월에는 더 더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