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 없이 살기는 하는데, 딸아이 독서모임 책을 사러 교보문고에 나갔다가 그 옆에 옆에 있던 책도 하나 집어왔다.

 

 

 

 

 

 

 

 

 

 

 

 

 

 

 

딸아이 독서모임 책은 이쪽 세계에서는 나름 유명하다던데, 한 챕터 읽어봤더니 내 스타일은 아니라서 패쓰. (딸롱이 쏘리~ 너희들이 투표해서 정한거잖니~ 메롱!)

 

 

 

 

 

 

 

 

 

 

 

 

 

 

 

다니엘 스틸이라는 이름은 『진짜 영어공부』라는 책에서 처음 봤는데, 미국에서는 유명한 베스트소설 작가란다. 그냥 아무런 기대없이 들고 와서는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고 있다. 알라딘 리뷰 찾아 봤더니, '아줌마용 소설'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아줌마들이나 읽는 소설'이라면 별로지만,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소설'이라면 은근 관심이 간다. 같은 이야기인가.

 

일단 이 문장에서부터 시작이다.

 

She loved her husband, her children, her house, their friends. She loved everything about all of it, and there was nothing she would have changed. It was the perfect life. (14쪽)

 

It was the perfect life. 할때 문제가 발생한다. 그 다음 문장은 이거다. 

 

"... For both our sakes... for all our sakes...  I want a divorce." 

 

피곤하다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내 이럴줄 알았다. 나쁜 놈.

읽어본다. 재미로... 

 

어제밤에 알라딘 상자 속에서 <도라에몽 북마크>와 만났다. 

하이드님도 이쁘다고 올리셨던데, 실제로 보니 진짜 완전 맘에 든다. 

근래 알라딘 사은품 중에 최고다. 알라딘 노트 시리즈 다음이다.

알라딘 노트는 사랑이다.  

 

그래서, 이 페이퍼는 기승전-도라에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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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6-04-06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니엘 스틸 저 책 사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딨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아버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사놓기만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16-04-06 10:23   좋아요 0 | URL
저 책이 뭐.... 다니엘 스틸 입문편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저 책 성공하면, 그 다음으로 넘어갈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아직은 재미있어요. 27페이지 읽고 혼자 흥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던 행복한 전업주부 Paris에게 남편이 폭탄선언을 했어요.
나... 이혼하고 싶다.
여자가 있다. 스무살 어린 직장 동료다. 아들 둘 키우고 있는 이혼녀다.

주인공, 충격에 빠져 아직 대사가 없어요.
오늘밤만 지나고 남자는 떠난대요.
여기까지 읽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 추측엔, 상심한 여주인공이 `데이트 게임`을 창시해서, 마구마구 데이트하는 거 아닐까요.
내 원도 한도 없이, 데이트하리라!!!
너는 스무살? 나는 서른살 연하랑 데이트 하리라! ㅎㅎㅎㅎㅎㅎㅎㅎ

다락방 2016-04-06 10:32   좋아요 0 | URL
다니엘 스틸은 엄청 유명한 로맨스소설 작가에요. 이 작가가 쓴 것 중에 많은 것들이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을 거에요. 저도 한 편 본 것 같아요.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젊은 여자가 나이든 남자랑 부부인데 그 남자가 병에 걸려 병간호를 하며 조용히 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자꾸 마주치는 다른 남자가 좋아져서, 나는 안돼, 저 사람이 좋아지면 안돼, 막 이러는데 남편이 보내주던가...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요. ㅎㅎ

저는 다니엘 스틸과 쌍벽을 이루는 로맨스소설 작가 `산드라 브라운`을 애정합니다. 산드라 브라운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성인 남녀의 사랑을 써내서 제가 진짜 좋아해요. 야한 것도 진짜 잘쓰고 그래서 제가 막 흥분흥분 ㅋㅋㅋㅋㅋ

다니엘 스틸 저 책은 아마 읽겠다고 샀다가 음, 역시 난 안되는구나, 하고 팔아버린 것 같아요. ㅋㅋ

단발머리 2016-04-06 10:42   좋아요 0 | URL
흐흠.... 글쿤요. 유명하고, 작품도 많고, 많이 팔리고... 부자겠다... 그쵸? ㅎㅎ

미국은 시장이 크기도 하지만, 이 쪽도 잘 나가는 것 같아요.
흥미위주의 스릴러나 환타지도 잘 팔리구요.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순수문학쪽이 강하고, 작품도 무슨무슨상을 받았다고 해야 많이 나가니까요.

아직 뭐... 무슨 의미나 이런 건 모르겠는데, 그냥 가벼운 맘에 읽고 있어요.
`산드라 브라운`도 끌리는데요. 성인 남녀의 사랑이라면...ㅎㅎㅎ

지금행복하자 2016-04-06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도라에몽 북마크만 보여요~~ 저도 찜 해야겠어요 ㅎㅎㅎ

단발머리 2016-04-06 13:28   좋아요 0 | URL
정~~~~~~~~~~~말 예뻐요.
특히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구요.
물론 저만큼은 아니지만요^^

해피북 2016-04-09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 알라딘 북마크~~~~안돼요 ㅎㅎ
북마크쯤은 넘어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으로보니 너무 귀엽네요 ㅎㅎ

저는 요즘 열심히(?)는 아니지만 ㅋ 일본어 공부 중인데요. 단발머리님처럼 원서도 읽고 이야기나눌 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ㅋ

단발머리 2016-04-12 09:51   좋아요 0 | URL
해피북님~~ 저기 위에 도라에몽은 정말 예뻐요.
저도 알라딘 굿즈는 노트만 좋아라 하거든요. ㅎㅎㅎ
근데 도라에몽 북마크는 정말 강추입니다.

일본어공부하신다니 넘 멋져요.
일본어가 처음에는 쉽다, 쉽다 해도 제대로 공부하려면 쉽지 않다 하더라구요.
공부에 큰 진척있으시기를... 저는 맨날 30페이지 읽고 책을 던져버리는....
그 날은 해피북님께 먼저 올것 같은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