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 다작, 다상량이라 했던가.
선생님은 그 중에 다상량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셨다.
나도 많이 생각하고 싶었지만...
어쩌냐.
오늘은 목요일이고, 지금은 2시고, 수업은 5시다.
20분만에 숙제를 해치우고,
몰라, 몰라, 나도 몰라 하고 있는데,
아무개님 이벤트에 당당히 당첨되어
보내주신다던 책선물이 도착했다.
숙제를 마쳐서, 숨통이 트인다
아무개님 선물이라서, 숨통이 트인다
녹색당 이야기라서, 숨통이 트인다
숨통이 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