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 왔습니다. 
한국의 겨울이 추워서 여기로 온 건 아니고요. (저는 그런 여유로운 삶을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싱가폴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이 엄마, 아빠 여행시켜드린다고 하기에, 비행기표만 끊어서 아롱이, 다롱이와 함께 따라왔습니다.

여기도 겨울이라 그렇게 덥지는 않지만 (도착한날도 27도였지요 아마) 그래도 밤에는 에어컨 안 켜면 잠을 이룰 수 없는 정도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밤에 도착해서 와이파이는 잘 되는데 이 놈의 귀찮니즘 때문에 이제서야 간단히 한 줄 올립니다.

근데, 사진이 안 올라가네요. 헐. 

헐.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다락방 2013-01-09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앗.

그런데 헐, 에서 웃었어요, 단발머리님. 재미있게 지내다 오셔요! (사진이 올려지면 좋을텐데..)

단발머리 2013-01-09 21:57   좋아요 0 | URL
앗!! 다락방님. 제가 여기 있는 동안 다락방님이 한국 좀 잘 지켜 주세요.*^^* 다락방님 마카오에서 먹었던 다섯글자짜리 맛있어 보이는 간식(?) 이야기 재미있어서 나도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아이패드 사진이 안 올라가요. 아이 참. 헐.

다락방 2013-01-10 08:26   좋아요 0 | URL
아 너무 웃겨요, 단발머리님. 그 다섯글자 간식은 프란세시냐. ㅋㅋㅋㅋㅋㅋㅋ

프. 란. 세. 시. 냐.

(아 외우시라고 굵게 쓴 건 아니에요. 하하하하하)

단발머리 2013-01-10 10:41   좋아요 0 | URL
프란세시냐, 프란세시냐, 프란세시냐.

네가 프란세시냐냐?

나 지금 외우고 있는 거 아니예요, 다락방님~~~~

이진 2013-01-21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단발머리님! 싱가폴에 간 걸 감쪽같이 모르고 있었군요.
벌써... 음 엿새가 지났네요.
아... 아니네 두 주!!!! 아직 싱가폴이셔요?

단발머리 2013-01-22 10:06   좋아요 0 | URL
소이진님, 이제 한국이예요. 잘 다녀왔어요. 근데, 추/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