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 왔습니다.
한국의 겨울이 추워서 여기로 온 건 아니고요. (저는 그런 여유로운 삶을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싱가폴에서 일하고 있는 동생이 엄마, 아빠 여행시켜드린다고 하기에, 비행기표만 끊어서 아롱이, 다롱이와 함께 따라왔습니다.
여기도 겨울이라 그렇게 덥지는 않지만 (도착한날도 27도였지요 아마) 그래도 밤에는 에어컨 안 켜면 잠을 이룰 수 없는 정도입니다.
지난 주 수요일밤에 도착해서 와이파이는 잘 되는데 이 놈의 귀찮니즘 때문에 이제서야 간단히 한 줄 올립니다.
근데, 사진이 안 올라가네요. 헐.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