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늦게. 또 알라딘 가서 놀다가 의미 없이 <나의 계정>을 가게 되었고, 적립금 두 번째 자리가 바뀐 걸 알게 되었다. 세상에, 이런…. 땡투로 이루어지는 이 아름다운 현장.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송구합니다.
알밤같이 모으고 잘 아껴서 좋은 책 살 때 보태겠습니다.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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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괭 2022-10-19 13: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알밤같이 모아서 ㅎㅎㅎ
저도 아주 가끔 땡투 받는데 참 기분 좋더라구요^^ 저도 땡투 많이 드려야하는데 책을 너무 안산다.. 많이 사는 애들 책은 땡투할 분이 없어요ㅠㅠ

단발머리 2022-10-19 18:54   좋아요 1 | URL
저도 땡투 많이 드리고 싶은데 책을 적게 사니까요. 근데 살때는 꼭 리뷰 보고 찾아서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아시지요? 예전에는 땡투하는 사람한테도 적립금 주었거든요. 근데 그게 바뀌어서 이제는 받는 사람만....
부활을 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22-10-19 13: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후훗 저의 마음도 저기 어디 있습니다. 후훗.

단발머리 2022-10-19 18:55   좋아요 1 | URL
그 마음 제가 잘 접어가지고 앞주머니에 딱 넣어두고요. 자주 자주 꺼내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헤헤.

수이 2022-10-19 15: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부자 금방 될듯!!!!!

단발머리 2022-10-19 18:56   좋아요 1 | URL
그냥 부자 말고 대부자 될게요. 아, 넘 기대됩니다. 땡투로 거부된 단발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ni74 2022-10-19 17: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진짜 뭔가 귀여워요. 다람쥐 도토리 모으듯 ㅎㅎ

단발머리 2022-10-19 18:57   좋아요 1 | URL
아.... 아까워요. 도토리 할걸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금방 생각이 안 나서 알밤 했는데요. 도토리가 훨씬 나은데요.

도토리같이 모으고 잘 아껴서 좋은 책 살 때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읽는나무 2022-10-19 18: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따박따박!!! 매달 정기적금 이체하 듯 땡투 눌러야 하는 단발님의 서재 아닌가요?ㅋㅋㅋ
지름신 알라디너분들 중의 한 분이셔서 마음 단단히 먹고 읽어야 하는 단발머리님 북플 or 서재에요!!!!^^
근데 숫자가 좀 아깝다!! 33,330.
3 원이 모자라...ㅜㅜ

단발머리 2022-10-19 18:58   좋아요 2 | URL
그런 마음, 그런 자세 너무나 환영하는 것입니다. 제가 땡투가 많은 편은 아닌데 이번주에 여러 분들의 활약이 대단했네요.
33,330원이 아쉽지요. 333,330이면 좋았을 걸 말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

Falstaff 2022-10-19 19: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윽, 이러다가 단발 님, 집 새로 사시겠습니다! ^^

단발머리 2022-10-19 19:21   좋아요 2 | URL
아... 제가 이 동네가 딱 좋다기보다는 도서관이 가까워서 (수영장 달린 도서관입니다) 좋아하거든요.
집이라니요! 정말 골드문트님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지기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멘!!!

바람돌이 2022-10-19 22: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읽는 나무님이 땡투모아서 집앞 공원을 사서 개인 정원으로 만들었다는 소문이..... ㅋㅋ
저도 앞으로 땡투를 절대 잊지 않고 하도록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 가끔 까먹고 그냥 주문한다는....ㅠ.ㅠ

단발머리 2022-10-20 19:04   좋아요 0 | URL
책나무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안 그래도 제가 그 분을 모범으로 삼고 있는데 말입니다. 저의 판단은 아주 정확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바람돌이님은 책구매 많이 하시니까 더더욱 ㅋㅋㅋㅋㅋㅋ 땡투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