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다이어리(피너츠 보라색)와 스누피 일력 잘 받았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모
1. 졸업, 학생, 졸업작품
2. 도구, 휴대폰, 카메라, 생활필수품
3. 용어, 언어, 생활용품
4. 언니, 형부, 제주도
5. 소주잔 잡는 느낌
6. 악보 주문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3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onan 2021-12-28 00:0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저도 받았습니다.~
무민 다이어리, 스누피 일력^^

잘잘라 2021-12-28 07:57   좋아요 1 | URL
Conan 님! ☀굿모닝😄

scott 2021-12-28 00:3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은 담번 다이어리2023
잘잘라님을 다이어리 커버 디자이너로 고용 해돨롸! ^^

행복한책읽기 2021-12-28 00:47   좋아요 4 | URL
저도 찬성!!! 잘잘라님 축하드려요~~~^^

잘잘라 2021-12-28 08:00   좋아요 4 | URL
scott님!!ㅎㅎ 욜씨미 하겠습니닷!!! scott님 오늘도 신나는 하루!!😘

잘잘라 2021-12-28 08:05   좋아요 3 | URL
행책님! 저도 찬성 찬성 대찬성!! ☺ 몸도 마음도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

mini74 2022-01-01 00:2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잘잘라님 해피뉴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잘라님 하는 일도 대박나시길 *^^* 항상 재미난 글 귀요미 그림 잘 보고 있습니다 ~~~

잘잘라 2022-01-03 02:29   좋아요 1 | URL
미니님 해피뉴이어 ^_____^
2022년 많이 웃기 자주 웃기 깔깔 웃기 씨익 웃기, 무엇보다 건강하기!!!

페크pek0501 2022-01-02 21: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새 달력과 시작되는 새해...
잘잘라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잘잘라 2022-01-03 02:33   좋아요 1 | URL
페크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_____________^ ❤
 
어서 오세요, 고양이 식당에
이용한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쓴 저자는 분명 전생에 고양이였을 것이다. 몇 번 쯤 산 것일까. 백 만 번 산 고양이도 있지만 그 고양이는 일본 사니까 아닐테고..? 아녀 아녀, 그 고양이가 바다 건너 오다가 인간이 되었...다면은? 그것은 더 아녀 아녀. 아니구 말구지. 어이구 이눔의 뜬금포 잘잘라야, 실없는 소리 할라면 나는 그만 가네!)







날 울린 사진..

고양이 때문 아니고,

고양이를 업은 할머니 때문..

엉엉




 



댓글(9) 먼댓글(0) 좋아요(4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tella.K 2021-12-25 18: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길냥이는 2, 3년 밖에 못 산다군요.
그게 참 마음이 아파요.
정말 저 마지막 사진 찡하네요.ㅠ

잘잘라 2021-12-25 19:36   좋아요 3 | URL
그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제가 고양이로 살아야한다면, 실내에서 20년보다 야생에서 2년 살고 싶어요. 그냥 어디까지나 제 생각.. 😅 (물론 저는 고양이가 아니고 잘잘라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오래 살고 싶습니다.)

stella.K 2021-12-25 19:56   좋아요 1 | URL
ㅎㅎㅎ 괄호친 문장이...!
하긴 인간의 시간과 동물의 시간이 같은 건 아니죠.

잘잘라 2021-12-25 21:11   좋아요 1 | URL
잠깐 나갔다 욌는데 우와아 밖에 엄청 추워요. stella.K님 따뜻한 저녁 보내세요!❤

기억의집 2021-12-25 21: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이용한 작가님 인스타 팔로우 하는데, 아롱이 제가 이뻐했어요 이작가님이 참치캔 주고 처음 맛본 맛에 홀딱 빠졌다고 해서… 그 아롱이를 위해 참치캔 후원도 했는데.. 할머님이 아롱이 정말 이뻐 하셔서 저렇게 업고 다니신 거예요. 아롱이가 말귀를 알아 들어서 업자 하면 저렇게 업힌다고… 할머니가 얼마나 아롱이 이뻐하셨는지 아롱이 고양이별에 갔을 때 할머니가 속상해 하셨다는데.. 저도 진짜 속상하더라구요.

잘잘라 2021-12-25 21:52   좋아요 0 | URL
‘아롱이 이야기를 몇 차례 SNS에 올린 뒤로 아롱이 팬이 되었다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생겼다. 캔 맛을 처음 알게 된 아롱이를 위해, 아롱이 식성까지 고려해 새우가 안 들어간 캔을 보낸다며 아롱이에게 전해달라는 분들도 다섯 분이나 되었다.‘ 338쪽에 나오는 다섯 분 중 한 분이셨군요!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롱아 니가 나보다 낫구나!‘ 했는데, 목줄 풀린 개한테 물려서 죽었다는 부분을 읽고는 ‘철없는 소리 해서 미안하다‘ 했어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생명 있는 존재들은 저마다의 시간, 저마다의 우주가 있다는 것도 느끼구요.

프레이야 2021-12-25 21: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잘잘라 님 저 엊그제 이 책 구매했어요.
연남동에서요. 이용한 시인 고양이춤 때부터 참 좋아해요.
길냥이 사진 중에서도 이렇게 사랑 담아 이쁘게 잘 찍은 사진은
이용한 시인이 최고일 거에요. ^^ 책등 부분도 넘 특이하게 제본했더라구요.

잘잘라 2021-12-25 22:21   좋아요 1 | URL
프레이야님! 저는 프레이야님 책을 조금씩 읽고 있어요^^ 최근 10년간 영화관에 못 가고 집에서도 명절 때나 영화 한 두 편 볼 정도라 책에 나온 영화 중에 딱 여섯 편 봤어요. 그래서 진도는 잘 안나가요. 조금은 숙제하는 기분으로 읽기도 하는데, 숙제하다가 인생 책, 인생 영화도 만나고 그러는 게 인생이라고........ㅎㅎㅎ쓰다보니 왜 이리 인생 타령인지. 아이고 작가님 앞에서 긴장한 잘잘라, 이제 그만 쉬어야겠습니다.
프레이야님 고밉습니다!

프레이야 2021-12-26 00:09   좋아요 1 | URL
잘잘라 님 고맙습니다.
인생타령 좋지요^^ 굳나잇이어요.
 

오오~ 넘나 귀여운 눈사람 케이크!
신박한 케이크 모양도 딱!
색감도 딱!
딱!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돌이 2021-12-23 09:2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 아침에 크리스마스 케익먹은 1인 접니다. 물론 저 모양은 아니었지만..... ㅎㅎ
잘잘라님 글 보니까 새로나온 김중혁 작가 에세이 오늘 딱 하루만..... 생각나요. ^^

잘잘라 2021-12-23 11:15   좋아요 1 | URL
오오~ 바람돌이님 모닝 케익 하셨군요!!
김중혁 작가 좋아해요. 이번에 그 책도 장바구니에 뙇~
ㅎㅎ
어제보다 추워요.
바람돌이님 따뜻하게 즐겁게 달달하게!!!
오늘 딱 하루만이라도!!!

파이버 2021-12-23 11: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케이크🎂넘 귀여워요 ⛄

잘잘라 2021-12-23 11:15   좋아요 2 | URL
그쵸 그쵸!!!
보는 것 만으로도 웃음이 짱짱짱~~
^__________^
 

까마귀를 보았다.

하늘을 나는 까마귀도 신기한데

땅 위를 걷는 까마귀는 말해 뭐해.

사진을 찍었다.

줌으로 땡겼다. 

조금만 가까이 가려 해도 날아가 버려,

아무리 기술이 좋아졌다 해도 휴대폰 카메라 렌즈로 새를 찍는 건 무리다.

그래도 욕심이 생긴다. 

벽에 기댄다.

숨을 참는다.

조금 낫다.

욕심은 끝이 없다.

내일은 렌즈 큰 디카를 가지고 나와볼까?

충전해야겠지?

너무 오래 처박아둬서.. 

잊지 말고 오늘 밤에~ 아무도 모르게~~~

둘이서 둘이서.. 말고, 나 혼자 나 혼자 나 혼자서 잘 해보자~ 

디카 확인!


알라딘에서 '까마귀'를 검색하면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21 이태준 단편선 『까마귀』가 나온다. 공짜로 보려고 밀리의서재에서 검색하니까 유페이퍼 출판사 eBook 『까마귀-이태준 한국문학전집』이 나온다. 다시 알라딘에서 유페이퍼 이북을 검색하니까 우와! 1,000원! 쿠폰가 

900원! 오오~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왜 이리 웃음이 나오는가? 까마귀야 너는 아니? 각각가가가가가가가각!!

















마지막 까마귀는 플랭크 하는 것 같다.

나도 해야지! 플랭크 하는 잘잘라!

플랭크 2분 도전~!

15초에서 시작해서 45초까지 왔음.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cott 2021-12-21 16: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 잘잘라님 시선에 포촥된 까마귀!! 서울 까마귀들보다 날씬한 이유가 플랭크를 하기 때문 ?? ㅎㅎㅎ

잘잘라 2021-12-22 01:05   좋아요 2 | URL
ㅎㅎㅎㅎ그럴수도!!!

피곤한데 잠이 안오네요. scott님 서재에 놀러 가겠음요! 야밤에 서재 한바퀴~~~

mini74 2021-12-21 17:1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폰카로도 사진 넘 좋아요. 똑똑한 까마귀들이 잘잘라님 기억하고 다음에 카메라 촬영땐 브이~ 해주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잘잘라 2021-12-22 01:07   좋아요 1 | URL
어떻게 아셨데요? ㅎㅎ 벌써 까마귀들 수다 엿듣고 있다는!!!
 

{글쓰기란 넘을 수 없는 벽에 문을 그린 후, 그 문을 여는 것이다.} _크리스티앙 보뱅 《환희의 인간》

2021. 12. 18. 토
잘잘라 머릿속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파랑 2021-12-19 11: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글쓰기란 그런거군요 ㅋ 역시 작가는 대단한거 같아요 ^^ 역시 잘잘라님은 글보다는 🎨 이 더 소질이 있으신 듯~!!

잘잘라 2021-12-19 22:00   좋아요 1 | URL
˝내가 책을 읽는 건 고통이 제자리를 찾게 하려는 거예요˝ 라고, 크리스티앙 보뱅의 책 《작은 파티 드레스》에 나와요. 읽는 이유, 쓰는, 그리는, 노래하는, 말하는, 춤추는, 걷는, 살아가는 온갖 이유가 생긴 거예요. 멋진 일이죠. 참 고마운 일이구요.

mini74 2021-12-19 12: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보뱅 넘 좋아요. 필사하게 만드는 문장 ㅎㅎ 잘잘라님은 그림 그리게 하는 문장 ! 저 네모를 뺀 나머지가 문이면 좋겠어요 ㅎㅎㅎ

잘잘라 2021-12-19 22:11   좋아요 1 | URL
보뱅 좋아요!! 잘잘라 계속 알라딘하게 하는 mini74님!!!😄 저 쬐끄만 네모를 뺀 나머지가 문이면 벽을 다 허물어야 되는디?.. 그건 너무 큰 공사 🤣..
그나저나 추운 겨울밤이네요. 미니님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