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트에서 평범한 건 없어 - 2012년 뉴베리 상 수상작 찰리의 책꽂이
잭 갠토스 지음, 이은숙 옮김 / 찰리북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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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공동체마을에서 할머니와 꼬마가 함께 일을 하면서 마을과 세상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예기하고 있다. 10대의 눈으로 마을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이런저런 사건들에 얽혀드는 과정이 재미있다. 역사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설교조로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녹아있지는 않다. 어른들의 행동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이스럽고, 아이의 행동은 은근히 어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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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열린책들 세계문학 135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최용준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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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줄거리를 알고 있는 유명한 소설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지한 이야기에 금방 빠져들게 된다. 계급적 인종적 편견과 가부장적 가치관, 제국주의적 시각들이 종합선물세트처럼 골고루 다 들어가 있지만,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얼키고 설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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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자살편지
케르스틴 기어 지음, 전은경 옮김 / 들녘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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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미혼 여성이 삶에 치여서 자살을 결심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일일이 편지를 써서 보낸다. 그런데 의외로 사건으로 인해 자살은 미수로 그치고 새로운 관계들이 만들어진다. 줄거리 자체는 특별한 것은 없지만, 내용이 참으로 직설적이고 발칙하다. 그 발칙함이 신선함으로 다가오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발칙함이 점점 지나쳐서 점점 식상해지더니, 결말에서는 조금 황당함을 느낀다. 그래도 재미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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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포도 -상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26
존 스타인벡 지음, 전형기 옮김 / 범우사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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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본의 탐욕에 의해 중소자본이 몰락하고, 대중은 실업과 빈곤으로 허덕이는 대공황 시기의 민중들의 비참한 삶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추악한 미국 자본주의의 속살 그대로의 모습을 르뽀처럼 세밀하게 그리고는 있지만, 지나치게 정형화된 인물들의 모습이 소설로서의 감동을 줄여놓고 있다. 심하다싶을 정도로 오탈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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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유리 동물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8
테네시 윌리암스 지음, 김소임 옮김 / 민음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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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름난 상을 타고 영화로도 만들어진 유명한 희곡이다. 나름대로 진지한 문제의식을 어렵지 않은 글로 써내려갔는데, 시대적 상황과 미국적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지 제대로 와 닿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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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문 2014-08-07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